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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이태원참사가 어찌 세월호참사와 비견되냐?


 이태원참사를 세월호참사와 어찌 비교하려 할까?

 

이태원참사나 세월호참사는 똑 같은 참사이다.

그러나 이태원참사는 위험률이 거의 0에 가까운 범위와 환경에서 일어난 처참한 참사라고 비할 수 있지만,

세월호참사는 배를 탔다는 위험비율이 있기에 동급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다.

사람이 걷다가 일어나는 사고와 위험률이 있는 탈 것을 탄 것과 구분하지 않을 수 없기에 단순하지만 그 절대적 수치는 결코 같을 수 없지 않는가?

사람이 걸어가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 여러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을 테지만,

이태원참사는 산악이나 험준한 길을 가던 것도 아니고 사납게 뛰어가다 엎어진 것도 아닌,

도시 한 가운데 밝기도 좋고 인간이 통행하기에 큰 지장이 없는 장소를 걷다 사람과 사람들이 겹치면서 벌어진 참극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태원참사는 아주 조금만 국가에서 신경을 썼더라면 일어날 수 없는 참사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세월호 참사도 지난 정권들의 안전불감증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참극이었다는 점에서 이태원참사와 다를 게 얼마일까만,

세월호참사와 동급으로 다룰 수 없을 만큼 이태원참사가 더 대단하다는 마음이다.

아직까지도 미완성인 세월호참사를 보다 확실하게 진상규명을 했었더라면 이태원참사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질 수 있었겠는가하는 마음도 없지 않지만,

10.29 이태원참사는 일어날 확률이 거의 0에서 벌어진 참극이기 때문에 세월호보다 참극 평가 수치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찌됐건 두 참사는 대한민국 역사상 길이 남게 될 것은 확실하다.

 


더해서 세월호 참사는 같은 학교 같은 학생들이 수학여행 중 일어난 참사이기에 유가족 모임도 어렵지 않았는데 반해,

이태원참사는 거의 모든 유가족들은 같은 단체가 아니었기에 모이기도 쉽지 않으니 얼마나 어려움이 클 것인가!

158명 슬픈 영혼의 가족 중 97 가족이 20221210'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하니 이제라도 조금은 안도의 숨을 쉬어본다.

그런데 아직도 61 가족은 연결이 안 되든지,

유가족 모임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만큼 비협조적인 윤석열(대권자격도 없는 폐륜아)과 그 일당들은 유가족모임을 방해하며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蠻行(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어찌 용서할 수 있으랴!

심지어 참사당한 희생자들이 마약에 저촉돼있는 것처럼 수사까지 착수했던 죄를 어찌 감당할 것인가!

그만큼 이태원참사는 세월호참사보다 월등하게 어려운 난관에 처해 있음이다.

그래서 세월호참사와 이태원참사는 동급으로 취급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바이다.

나머지 61가족도 상황판단이 되면 곧 합류하게 될 것으로 미룬다.

158 가족이 함께 슬픔을 나눠 갖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응원해주리라!

 


 

유가족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정쟁을 배제한 10·29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 유가족 소통공간 마련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 2차 가해 방지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노컷뉴스>는 전하고 있다.

윤석열의 사과는 그가 사과한다고 해봤자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 바에는 차라리 받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사과하고 5년 간 대권을 잡고 늘어진다면 국민 고통의 깊이는 얼마나 될지 가늠할 수도 없을 것이니까!

어떻게 하든지 廢倫(폐륜)의 우두버리 윤석열이 그 자리에서 하루빨리 내려와야 대한민국의 미래는 그 수치만큼 빨리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니까!

그리고 이태원참사 진실규명의 값도 180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 사람이 보는 눈은 같지만,

그 차이가 달라지는 이유는 그 삶의 질에 따라 달라서다.

--- 유시민,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

동영상

https://youtu.be/Veo4dwiV3vo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정쟁(廷爭)을 유발해... '실정(失政)을 덮다!' ---

동영상

https://youtu.be/mJXGh_oG8kA

 

 

* 뿌린 대로 거둔다.

自業自得(자업자득)이요 因果應報(인과응보)니라!

--- "윤석열 이 XX!" 분노한 황교익 "법의 이름으로 윤리를 뭉개버린 패륜 윤석열!"

---

동영상

https://youtu.be/wAJyZH0HddA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일까

至誠感天(지성감천)일까?

--- "윤석열 퇴진, 한두달 남았다" 방송 100만 조회, 그 뒷이야기 ---

동영상

https://youtu.be/OAoZGIcAxsg

 


참고;

https://v.daum.net/v/20221210193301648

 

2017년 7월 7일 금요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G20 & 文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은
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아프리카와 예멘 등에서
무력 충돌과 기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3000만 명의 곤경을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는 뉴스1의 보도가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교황은 전 세계 주요 20 경제국들이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보여주고 있는 노력을 감사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나는 호소"에선 갈등에 초점을 맞췄다.
 
교황은 "남수단과 차드호 유역, 아프리카의 뿔(아프리카 북동부) 그리고 예멘에 있는 3000만 명에게는 생존에 필요한 물과 식량이 부족하다"며 G20 국가들은 "이 비극적 상황"이 해소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그러면서 전 세계 리더들은 "국가와 인종, 종교, 문화와 관계없이 빈자과 난민, 고통받는 자, 배제된 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은 "결코 해법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전 세계 리더들은 "갈등의 수준을 낮추고, 현재의 군비 경쟁을 중단하며, 갈등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그만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1;2017.7.7.)

 트럼프 부부-오바마 부부 손잡기 '이렇게 다르다'

노컷뉴스는
‘G20 반대 시위로 함부르크 시내 '몸살'…"지옥에 온 것 환영한다"’
제하에 보도를 하고 있다.
 
'반(反) 자본주의'를 앞세운 시위대는 G20 정상회의 개최 전날부터 경찰과 충돌하며 거세게 저항했다.
 
20개 회원국과 초청 7개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들이 집결하는 회의장 주변에는 철제 장벽과 함께 2만여 명의 경찰력이 투입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CNN, 블룸버그통신 등은 회의 개막 하루 전날인 6일, G20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 천명이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검은 마스크를 쓴 강성 시위대는 돌과 유리병 등을 던지며 폭력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동원해 진압했다.
 
독일 좌파당, 녹색당, 평화 단체 등 170여 단체로 구성된 시위대는 난민에 대한 봉쇄, 기후변화 미온적 대응, 세계 불평등에 대한 책임이 G20에 있다며 '반(反) G20' 구호를 외쳤다.
 
이들 중 무정부주의자와 급진좌파로 구성된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welcome to hell)' 시위대가 폭력 시위를 주도하면서 함부르크 시내 주요 도로가 봉쇄돼 극심한 차량 정체도 빚어지고 있다.
(노컷뉴스;2017.7.7.)
 
교황과 기념 촬영하는 트럼프 가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함부르크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집회는 폭력으로 변했다고 NBC뉴스는 전하고 있단다.
멜라니아 여사는 시위대로 인해 독일 영빈관에 갇혔다고
뉴스1은 보도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47)의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함부르크 경찰들이 외출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며,
이날 영부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시위 때문에 대폭 축소됐다고 한다.
독일 통신사 DPA는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앞서 함부르크 항구에서 진행됐던 다른 투어 일정에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정숙 여사는 무난히 투어에 참여?
멋진 선글라스(Sunglass)까지 쓰고
관광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뉴스는 나오고 있다.
그러니
남편을 잘 둬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영부인들은 이날 기후연구소 방문 대신에 함부르크 호텔에서 과학자들로부터 프리젠테이션을 받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될 정도로 시위가 요란 했단다.
 
집회는 정상회담 기간이 지속되는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G20정상회담뿐 아니라
상위그룹의 정상들의 생각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독일 시위대는 난민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고,
자신들의 세금을 함부로 쓰지 말라며 항의 중이다.
그러나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메시지를 보낸 것도 G20 정상들에게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기억하여 잊지 말라는 것을 일깨우는 방법!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꼭 대화로 풀어내겠다는 의지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가난과 무력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것을
간절히 바란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 뜻이 같이 간다고 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그러나
북한이 워낙 종잡을 수 없는 정책으로 뒤엉킨 나라이니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한미 미사일 훈련 시위로 맞서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간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적인 생각은 무력보다는 대화가 먼저라는 말이다.
 
함부르크 가는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이 갈구하는 세계 평화도,
문재인 대통령이 염원하는 남북화해도
결국 평화와 행복을 위해 갈망으로 그 의지가 마찬가지 아닐까?
북한은 더 지체할 것 없이 남북대화의 장에 나서야 할 것이다.
G20 정상회담도 새로운 전기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싶다.
 
주요 20 정상들도
왜 G20에 대해 시위대가 항의하고 있는지 먼저 깨우치고 난 다음
회담을 이어가야 세상이 조용해질 것 아닌가?
북한도 그렇다!
북한도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자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북한은
牛耳讀經(우이독경)
- 소귀에 경 읽기 - 의 자세가
된다면 세상은 모두 헛될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至誠感天(지성감천)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간절한 바람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 먼저 감동받게 될 것이고 하늘도 끝내 감격을 할 것으로 본다.

文대통령, 내달 7∼8일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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