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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이태원참사가 어찌 세월호참사와 비견되냐?


 이태원참사를 세월호참사와 어찌 비교하려 할까?

 

이태원참사나 세월호참사는 똑 같은 참사이다.

그러나 이태원참사는 위험률이 거의 0에 가까운 범위와 환경에서 일어난 처참한 참사라고 비할 수 있지만,

세월호참사는 배를 탔다는 위험비율이 있기에 동급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다.

사람이 걷다가 일어나는 사고와 위험률이 있는 탈 것을 탄 것과 구분하지 않을 수 없기에 단순하지만 그 절대적 수치는 결코 같을 수 없지 않는가?

사람이 걸어가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 여러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을 테지만,

이태원참사는 산악이나 험준한 길을 가던 것도 아니고 사납게 뛰어가다 엎어진 것도 아닌,

도시 한 가운데 밝기도 좋고 인간이 통행하기에 큰 지장이 없는 장소를 걷다 사람과 사람들이 겹치면서 벌어진 참극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태원참사는 아주 조금만 국가에서 신경을 썼더라면 일어날 수 없는 참사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세월호 참사도 지난 정권들의 안전불감증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참극이었다는 점에서 이태원참사와 다를 게 얼마일까만,

세월호참사와 동급으로 다룰 수 없을 만큼 이태원참사가 더 대단하다는 마음이다.

아직까지도 미완성인 세월호참사를 보다 확실하게 진상규명을 했었더라면 이태원참사 같은 일이 재차 벌어질 수 있었겠는가하는 마음도 없지 않지만,

10.29 이태원참사는 일어날 확률이 거의 0에서 벌어진 참극이기 때문에 세월호보다 참극 평가 수치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찌됐건 두 참사는 대한민국 역사상 길이 남게 될 것은 확실하다.

 


더해서 세월호 참사는 같은 학교 같은 학생들이 수학여행 중 일어난 참사이기에 유가족 모임도 어렵지 않았는데 반해,

이태원참사는 거의 모든 유가족들은 같은 단체가 아니었기에 모이기도 쉽지 않으니 얼마나 어려움이 클 것인가!

158명 슬픈 영혼의 가족 중 97 가족이 20221210'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하니 이제라도 조금은 안도의 숨을 쉬어본다.

그런데 아직도 61 가족은 연결이 안 되든지,

유가족 모임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만큼 비협조적인 윤석열(대권자격도 없는 폐륜아)과 그 일당들은 유가족모임을 방해하며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蠻行(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어찌 용서할 수 있으랴!

심지어 참사당한 희생자들이 마약에 저촉돼있는 것처럼 수사까지 착수했던 죄를 어찌 감당할 것인가!

그만큼 이태원참사는 세월호참사보다 월등하게 어려운 난관에 처해 있음이다.

그래서 세월호참사와 이태원참사는 동급으로 취급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바이다.

나머지 61가족도 상황판단이 되면 곧 합류하게 될 것으로 미룬다.

158 가족이 함께 슬픔을 나눠 갖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응원해주리라!

 


 

유가족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정쟁을 배제한 10·29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 유가족 소통공간 마련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 2차 가해 방지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노컷뉴스>는 전하고 있다.

윤석열의 사과는 그가 사과한다고 해봤자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 바에는 차라리 받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사과하고 5년 간 대권을 잡고 늘어진다면 국민 고통의 깊이는 얼마나 될지 가늠할 수도 없을 것이니까!

어떻게 하든지 廢倫(폐륜)의 우두버리 윤석열이 그 자리에서 하루빨리 내려와야 대한민국의 미래는 그 수치만큼 빨리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니까!

그리고 이태원참사 진실규명의 값도 180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 사람이 보는 눈은 같지만,

그 차이가 달라지는 이유는 그 삶의 질에 따라 달라서다.

--- 유시민,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

동영상

https://youtu.be/Veo4dwiV3vo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정쟁(廷爭)을 유발해... '실정(失政)을 덮다!' ---

동영상

https://youtu.be/mJXGh_oG8kA

 

 

* 뿌린 대로 거둔다.

自業自得(자업자득)이요 因果應報(인과응보)니라!

--- "윤석열 이 XX!" 분노한 황교익 "법의 이름으로 윤리를 뭉개버린 패륜 윤석열!"

---

동영상

https://youtu.be/wAJyZH0HddA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일까

至誠感天(지성감천)일까?

--- "윤석열 퇴진, 한두달 남았다" 방송 100만 조회, 그 뒷이야기 ---

동영상

https://youtu.be/OAoZGIcAxsg

 


참고;

https://v.daum.net/v/20221210193301648

 

2018년 9월 7일 금요일

상도 유치원 붕괴와 한국 건축물 위협



빨리 빨리 한국 건축물 얼마나 안전할까?

동작구의 상도유치원 붕괴를 대한민국 언론 매체들이 요란스럽게 다루고 있다.
부실건축의 상징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은 건축 공법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적폐는 여기에도 자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안이 된 부실건축은 독재자 이승만 정권 10년부터 판자촌에서 시작됐고,
독재자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 급성장시킨 때문이다.
최근 가산동 지반침하 사고와 상도유치원 붕괴 등 반복되는 건축사고의 원인으로 시스템 부재를 서울 시립대 이수곤 교수가 지적했다고 하는 데에 인정할 만한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는 "건축비가 100억 원이라면 부대공사(건축물에 부속되는 급 · 배수설비난방설비공기조화설비전기설비가스설비소화설비주방설비 등 공사의 총칭)에 90억 원이 쓰이고 정작 중요한 기초공사에는 10억 원만 쓰이는 구조"라며 "보강에 투자를 안 하니,
세계적인 토목기술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이런 전근대적 사태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반세기 넘게 부실공사를 이어온 한국 건축계의 산물은 지금도 이어져 가고 있다는 말이 된다.


2014년에 지어졌다는 상도 유치원!
불과 4년 된 건물 지반이 노골적으로 들어나면서 건축계를 흔들어버릴 것으로 봐진다.
대한민국 적폐 1호가 "빨리 빨리건축시공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에 '빨리 빨리'가 다 적용돼 쾌속 발전에 한 몫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건축만큼은 그리해선 안 될 것인데 본래 해오던 방식이니 어떻게 고칠 수 있겠는가!
건축에서 빨리 빨리 공사는 박정희 독재시대 산물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낼 때 박정희가 급하게 독려한 때문에 발생된 일이다.
그로인해 더 많은 사상자도 냈다는 것을 모를 리 있겠는가?
정주영이 이끌던 현대건설은 박정희가 독촉하는 대로 밤을 세워가며 일 한 대가를 얻어 회사들이 급성장하게 된다.
공정을 잘 맞춰주는 그 대가로 현대건설이 그 당시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금의 현대자동차까지 세계 굴지의 회사가 된 것이다.

 

독재자 박정희의 입맛에 맞추는 건설 붐은 국가 어디든 퍼져 나갔으며 빨리 빨리는 미국은 물론 세계 처처로 퍼져나갔다.
불과 3층 건물 같은 것은 철근 콘크리트 기둥도 세우지 않고 벽돌 기둥만을 세워 2층 3층 바닥은 콘크리트를 쳐 무거운 荷重(하중)을 견디지 못하게 한 건축물들이 수두룩한 대한민국이다.
솔직히 말해 미국 서부 지진 지대 건축물 같으면 모조리 철거시켜야 할 건물들이다.
한국도 지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난 정부들이 관심이나 가졌는가?
건물주들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건물 즉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건물을 짓는다는 것보다는 돈 적게 들여 내부치장만 화려하게 해서 虛勢(허세)만 피우는 건물만 원하는 세입자나 소유자들을 만족시키려는 데에 충분조건을 맞추려 하는 때문에 국민 스스로가 불안을 몸에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지진대비 건축물을 선호하는 알찬 이들도 왜 없겠는가만 겉치레만 요란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적 불안감을 이제는 고쳐야 한다는 의견이다.
진도 5.5의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반경 포항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이글어지면서 갈라지고 벽돌과 타일 등이 나가떨어지면서 산산이 부서지는 그 순간만 지나면 한국인들은 무관심으로 변한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지 않나!


일제강점기 36년의 고통을 받았고,
37년의 긴 독재정치를 당했던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평화롭지 않은가!
괴로웠던 과거는 돌아볼 필요도 없고 돌아봐서도 안 된다는 鐵則(철칙)이라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 시절만 넘기고 6개월만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의 국민성을 좋다고 해야 할 것인가나쁜 것이라고 해야만 할 것인가?
장단이 있다고 할 이도 없지 않겠지만 안전불감증의 증세에는 대책이 없는 것 같다.
예수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고 독려했다는데 예수를 믿는 신앙인들이 국민의 거의 반에 이르는 2,155만 명 종교인들 중 40%p가까이가 될 것인데 진정 깨어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무종교인들이라고 예수의 이 유명한 절규를 외면만 할 것인가?
내 몸을 의탁할 건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정부는 일자리 대책도 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재건축 방안도 검토하는 것은 어떨지!
박정희 독재시대에 날림으로 지은 건물들 중 아직도 健在(건재)하다며 버티고 있는 건물들은 없는지 살펴야 할 때가 아닌가싶어진다.


특히 건축물 담당 공무원들의 覺醒(각성)을 促求(촉구)하는 정책은 꼭 필요할 것으로 본다.
과감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가산동 지반침하 사고와 상도유치원 같은 사건은 非一非再(비일비재)하게 발생하게 될 것이다.
날이 새면 불안한 사건들이 과거 정부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두렵지 않나?
문재인 정부 시작한 2017년 5.5진도의 포항지진은 하늘의 啓示(계시)가 아니었을까?
일자리도 늘리고 국민의 보금자리를 돌아다볼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과감한 정책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철저한 지킴만이 정부의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라고 刻印(각인)시키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공무원 인사문제를 잘 다루어 국민 평화와 행복에 최고가 됐으면 한다.


다음은 서울경제가
‘'5개월 전 상도유치원 붕괴위험 경고 했는데도 조치 안돼'’라는 題下(제하)의 보도이다.
다세대주택 공사장 옹벽 붕괴로 기울어진 서울 동작구 서울상도유치원 건물 인근 현장의 붕괴 위험성이 이미 수개월 전 현장조사에서 지적됐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약 5개월 전 서울상도유치원의 의뢰를 받아 3월 31일에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붕괴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말했다그는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균열이 간다든지 어떤 붕괴 징후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장에서 지질을 살펴보니 편마암 단층이 한쪽으로 쏠려 위험해 보였다며 보강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리포트를 유치원에 작성해줬다고 말했다편마암 지대는 붕괴에 취약한데앞서 공사장 흙막이가 무너진 가산동 공사장 역시 편마암 지대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또 이 교수는 이번 붕괴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질의 특성을 무시한 공사에 있다고 봤다그는 최근에 내린 폭우가 일부 영향을 줬을 수는 있겠지만기본적으로 취약한 지질의 특성에 맞지 않는 공사를 강행한 것이 문제라고 분석했다이어 붕괴 위험성을 지적한 이후 일부 보강이 이뤄졌겠지만제대로 된 보강 공사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미 붕괴가 예견됐음에도 적절한 조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4년 전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고 발생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교수는 설계도면을 보면 단층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굴착공사를 하면서 지질이 나쁘면 빨리 옹벽을 보완해야 하는데 이런 조처가 이뤄지지 않았다” 라고 설명했다현장을 둘러 본 이 교수는 편마암 지질은 10m 간격으로 시추공을 뚫어 단층의 방향을 살펴봤어야 했는데 지질 조사가 듬성듬성 이뤄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굴착 면의 방향과 단층면의 방향이 같으면 붕괴위험이 커진다며 단층면의 경사 방향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게 문제라고 말했다아울러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굴착 면 위로 시멘트를 치고 시멘트 사이사이에 철근을 넣는데 이 철근이 짧거나 부족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 교수는 331일 현장조사 당시 제출한 자문의견서에서 사고 발생 지점의 지질에 대해 옹벽 하부의 노출된 암반상태를 보니편마암 내에 긴 단층이 발견되고 단층표면에 점토가 많아 미끄러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지질상태가 취약해 붕괴할 위험성이 높은 지반이므로좀 더 철저한 지질 조사를 수행해 하부 굴착 사면의 설계를 신중하게 재검토하고 굴착시공을 하길 추천한다고 권고했다이 교수는 당시 ▲ 시추조사시추공 내 영상촬영지표지질조사를 총괄해 지질상태를 3차원으로 파악할 것 ▲ 토사와 암석 시료를 직접 채취해 전단 강도나 물성치를 구한 뒤 설계에 적용할 것 ▲ 굴착 사면 안정성을 재검토하고 옹벽 상부 구조물의 하중까지 고려해 보강대책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자문의견서를 유치원에 제출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적절한 조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이 교수는 유치원 행정실장에게 자문의견서를 전달했고 행정실장이 구청에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나라인턴기자 kathy9481@sedaily.com



원문 보기;

2018년 1월 8일 월요일

위안부합의 10억엔과 박정희 적폐



위안부합의 10억 엔 일본에 돌려준다?

한일 간 위안부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지만,
태평양전쟁 당시 위한부로 고초를 당했던 할머니들께서
진정성이 있는 사과도 하지 않은 일본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니
국가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과거
돈만 있으면 만사가 다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던 독재시대 같으면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강압적으로 억누르고,
할머니들의 입을 매몰차게 봉하지 않았을까?
1965년 6월 22일 반 강제로 체결시킨 한일협정(韓日協定)이 그 해답 아니던가!
일본 측이 식민지 수탈을 공식 시인하지도 않았고,
그와 관련됐던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았는데
독재자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 세력은 일본이 주는 돈만 보고
협정 체결을 서둘렀고,
1964년 3월 국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
6.3사태라는 역사를 새롭게 만들고 말았으니
사람보다 돈을 더 중시했던 독재자 박정희 얼굴이 Close-up되고 있다.
촛불혁명의 의지는 그렇게 더러웠던 적폐들을 찾아내어
씻어버리자는 국민들의 작은 소망에 뜻을 두고 있지 않은가?

 

2015년 12월 28일에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그 아버지의 과거 행동을 본떠
일본으로부터
10억 엔(944천만 원)을 위로금으로 받아낸 것을 자랑하고 있었다.
일본국민으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 하겠다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지는 뒤로 하고,
배상금도 아닌 위로금조의 돈만 보고
국가 권력을 이용한 박근혜는 고집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국정원장)을 시켜 이면합의를 하고 말았다는 데에,
국민의 피는 거꾸로 솟구치고 있었다.
박정희의 돈에 대한 사고는 박근혜를 돈의 노예로 만들었다고 해야 옳다.
국정원장들에게 매달 특수활동비(특활비)
5,000만원에서 1억 원 매달 상납시키게 한 것을 봐도 그렇다.
365,000만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물 쓰듯 한 그녀의 머리 속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추악했던 고통을
조금이라도 易地思之(역지사지해볼 생각이나 있었을까?
돈이면 세상을 살 수 있다는 허황된 삶에 만족한 것은 아닐까?
박근혜 당시 청와대 특활비가 수백억 원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케 한 데는 현대판 매관매직의 하나 아닌가?
이 모든 것을 볼 때 박정희 독재정권 당시에
중앙정보부로 들어갔던 특활비가 박정희에게 어떻게 처리 됐다는 것을
단면으로 보여주는 것 아닌가?


박정희의 돈에 대한 思考(사고)는 남달랐을 것으로 이해한다.
먼저
그에게 군권과 돈이 없었다면 대통령직에 올라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
막걸리에 고무신 대통령도 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권을 쥐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국민을 지옥불로 집어넣는 일까지 했다.
건설을 핑계로 국민의 인간다운 삶 따위는 뒤로하고 돈을 만들기 위해
땅을 개간하며 국민에 의한 피의 땅들을 국가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정경유착의 방법을 취했던 것 아닌가!
정경유착을 위한
재벌들 비자금의 원조가 박정희라는 것은 너무 잘 알려진 사실!
그 비자금을 이용해 재벌들에게 뒷주머니를 차게 만든 것 또한
누구의 작품이었을 것인가?


결국 부실 건축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박정희 시대까진 잘 버티고 있었던 것이 김영삼 정부에서 터지고 만다.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하는
성수대교 붕괴사건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1977년 4월 착공했고 1979년 10(박정희 사망의 해)에 준공된 성수대교가 
15년만인 1994년 10월에 붕괴된 것이다.
그 원인을 개설이라 칭해 만든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성수대교붕괴사건은
공권력을 이용하여 사익을 위해 추구하여 왔던 한국 사회 부정부패가
그 사건의 배경이다.
건설사의 부실공사와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가 연결되어 만들어진 사건이며,
정부의 안전검사 미흡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출근하거나 등교하고 있던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하였고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하였다.
의의와 평가로
성수대교 붕괴사건은
한국 사회에 만연되어 있던 부정부패를 전 세계에 알린 불명예의 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부패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부정부패의 관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정부학계시민사회단체의 차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한국사회가 보다 투명해지고 건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성수대교붕괴사건
 [A Breakdown of Sungsu Bridge, 聖水大橋崩壞事件]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이 사전에서 적고 있는 것과 다르게 아직도 한국 사회는
박정희 독재시대 부패에서 시원하게 벗어나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제껏 만연해진 안전불감증의 원인은
독재정권의 금전만능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당시 금전만능은 새로운 안전불감증으로 변해있다고 본다.
결국
그 積弊(적폐)를 뜯어 고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고로
문재인 대통령은 단기간에 적폐를 다 해소할 수 없다며
모든 재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명박근혜 9년의 단기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법에는 기한이라는 것이 붙어 다니고 있어,
이명박이 저지른 일들 중에는 쫓기듯 바빠지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2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정부 공식 입장을 외교부 청사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위안부 합의가 내용상·절차상으로 중대한 흠결을 안고 있지만,
당장 재협상 또는 파기 절차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나,
우리 정부 차원에서 취할 조치들은 취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다.
하지만
10만 엔 위안부 위로금을 일본으로 되돌려줄 것에 대한 뉴스에
많은 이들이 환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 돈을 일본이 거부한다고 해도
한일 간 협상이 가능해질 때까지 은행에 예치할 것이라고 한다.
결국 한일 간 위안부합의는 파기 환송시킨 셈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일 외교와는 별개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발표했으니
일본이 이로 인해 외교문제까지 걸고 모든 사안들을 미루지 못할 것이다.
더해서
야권에서 외교문제 운운하는 일은 말았으면 한다.


감당도 할 수 없는 자유한국당 같이 임종석 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예방을 두고 ‘UAE 원전게이트라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국민을 기만하려 하지 말라는 말이다.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자유한국당 인적쇄신 안하면 지방선거 참패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부터 석고대죄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 한
그 당은 스스로 해체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허투루 들어선 안 된다.
홍준표가 박정희를 정치 롤(role 모델)로 할 때부터
그의 정치 인생에 끝내기 종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홍준표는 그 종소리를 정치 끝내기로 듣지 못하고 있으니
주위에서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홍준표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할 인물 중 한 명에 불과하지 않나?
저런 이들이 있는 한 한국정치는 자꾸만 퇴보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신을 깨닫지 못하는 한
자유한국당 같은 야당은 자연 도태되고 말 것이다.
독재자 박정희도 국립현충원에 남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인물 아닐까?
박정희의 성적 추태까지 떠오르는 것은 또 뭐냐!
그렇게 더러운 인물이 국립현충원의 어마마한 땅을 차지해야 될 것인가?
사실에 가까운 역사는 후일 새로운 세대들이 알아서 처리하겠지만
비굴했던 한국의 독재역사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했던 과거 위정자들로 인해
한국의 정치 위상은 영원히 새까맣게 남지 않을까?
하지만
더러운 돈 10억 엔을 일본에 되돌려주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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