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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박근혜 탄핵 열화는 인용이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照魔鏡(조마경)을 보고 있는 중이다.
    조마경(照魔鏡) - 마귀의 본체를 비춰볼 수 있는 신통 방통한 거울 - 을 통해 세상을 본다.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에서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의 패악(悖惡)질이 분명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눈치를 채고 있었으나, 숨어서만 자행하고 있었기에 그 본체를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 박근혜 쪽에서 그 본체를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으니 팔짱을 끼고서 보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를 위한 친박단체들이 신성하고 소중한 대한민국 태극기를 마구잡이로 흔들면서 국민을 회유하고 있다. 태극기는 저들을 위해 우리 선조들께서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국기(國旗)로 만들어 놓진 않았을 것으로 본다.

    우주를 상징하는 음양오행의 이치를 따져 만들어진 태극기는, 단군(檀君)의 ‘홍익인간(弘益人間)’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치를 따른 것 아닌가! 물론 음양오행의 흐름을 바르게 하는 방법을 터득한 역사는 중국이라고 할지라도, 동이족(東夷族)의 치밀한 두뇌로부터 터득한 학식이 더 크게 자리하며 만들어진 이 나라 국기를, 박근혜만을 위해 흔들고 있다는 것은 마치 야차(夜叉)가 뿔을 달고 춤추는 짓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태극기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를 두고 언론이 점차적으로 ‘태극기 집회’라고 떠드는 것을 보며 생각한다. 이건 정말 아닌 단어를 만든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이질 국경일이든 국가 대형행사에서 태극기 집회를 할 수도 있는 일인데, 박근혜 탄핵 인용으로 이어져버린다면 - 박근혜를 탄핵하여 쫓아내버린다면 - 이 단어가 어떻게 국민을 자극하게 할 것인가!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할 일 아닌가싶다. 고로 언론 매체들은 다시 한 번 더 심사숙고하기 바라는 바이다.

    경향신문은 “매년 100억 원을 세금으로 지원받는 민간단체가 있다. 자유총연맹이다. 자유총연맹은 비영리 민간단체이지만 자유총연맹법이라는 근거가 있는 법정단체다. 물론 뚜렷한 공익적 목적이 있는 단체라면 1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다소 모호한 사명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내용인즉 자유총연맹(자총)은 국가 공익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단체인데, 지금 박근혜 탄핵반대집회에 전국적으로 동원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국민의 세금 100억 원 이상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국민에게 죄지은 박근혜를 복귀시켜야 한다며, 국가적인 부역(附逆)단체로 변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지난 3·1절 집회도 대략 10만의 자총 회원을 동원시켰다고 한다. 언론 기자들이 그 집회를 보도하려고 하면, 단기를 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떳떳하지 못한 단체가 자총이라는 말이다.




    3월4일에도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탄핵이 인용되면 지금 야당 후보가 다음 정권을 잡게 된다"면서 "그렇게 되면 보수·자유민주주의세력이 내란을 방불할 만큼 소동을 벌인다는 것이 국민적인 관측"이라고 하면서 선동하고 있으니, 국가 세금을 받아가면서 국민에게 항거하는 것 아닌가?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국민의 안위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이 난국을 반전시킬 유일한 길은 헌재가 심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태블릿PC와 고영태를 조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니 검찰이 또 세상을 뒤집으려고 할 것인가?

      연합뉴스는 박근혜 탄핵반대 집회를 두고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조원진·김진태·윤상현·박대출 의원, 탄핵심판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을 맡은 서석구·김평우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박 대통령 탄핵을 '사기·반역행위', '범죄' 등 강한 표현으로 규탄하면서 "탄핵(소추장)은 재판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종잇장에 불과하니 즉시 찢어서 버려야 하고, 그것을 법적으로 각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께부터 대한문을 출발해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입구역, 한국은행 로터리 등을 거쳐 다시 대한문까지 행진했다.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근령씨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행진에 동참했다. 근령씨는 "태극기 집회에 처음 나왔다"며 "헌재 판단을 내가 예상할 수 없지만, 박 대통령이 중대한 헌법 위반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회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굵은 밧줄을 몸에 감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밧줄로 차벽을 잡아당길 가능성을 우려해 회수 조치했다.
    한 참가자는 태극기와 함께 '종북척결',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쓴 나무막대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회수당하기도 했다.

    '구국청년결사대'라는 몇몇 참가자는 서울시의회 앞 대로를 가로막은 차벽을 넘어 광화문 방면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태극기 집회 참가자는 대한문 앞과 서울광장 일대를 가득 메웠고, 숭례문 건너편까지 인원이 들어찼다. 탄기국은 50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 등에서도 탄핵 반대집회가 열렸다.
    탄기국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지면 그날 헌재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집회가 끝난 뒤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양측 집회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말다툼을 벌이며 험악한 장면을 연출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연합뉴스;2017.3.4.)

   
     소수(小數) - 5,144만 명 국민의 5%p정도 - 의 인원들이 국가를 좌우하려고 하는 횡포를 저지르고 있음이다. 그 광경을 조마경(照魔鏡)을 통해 들여다보고 있으니 참으로 괴이(怪異)하고 흉측(凶測)한 광경 아닌가?
     잘못을 했으면 잘 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도리인데,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침 - 의 행동도 모자라, 인적위자(認賊爲子) - 도둑을 자식으로 삼으려는 짓을 서슴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이게 박근혜인 것이다. 고로 ‘친일파 중의 친일파’인 박정희 군화 발의 딸인 것이다.
     망상(妄想)을 진실로 아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횡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금년에도 봄은 봄이 아니게 지나가고, 여름은 불처럼 지독하게 이어질 것 아닌가싶어진다.


         


     박근혜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 절차를 끝낸 헌법재판소(헌재)는, 선고 전 마지막 휴일이 될지도 모를 3월 첫째 주말 막바지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8명의 헌법재판관 중 6명 -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과 김이수, 이진성,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재판관 - 이 4일 출근하여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단다. 특히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사진으로만 봐도, 부쩍 야원 것 같은 모습이다.

     서울만 95만 명이 3월4일 촛불집회 - 19차 촛불집회 - 에 참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05만 명이 탄핵인용을 외쳤단다. 작년 10월29일 2만 명의 첫 집회 이후, 3월 4일의 촛불집회는 연인원 1천500만 명을 넘긴 집회로 알려지고 있다.
      헌재 재판관들께서도 국민의 성원을 거울삼아 만장일치 탄핵인용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전기의 세기와 비교한다면, 서울만 95만 와트(w)의 세력이 흘렀다. 전국적으로는 105만 와트의 강한 전력이다. 아니 전체 국민의 78.9%p가 탄핵찬성을 하고 있으니, 그 열기를 더한다면, 4,058만 와트의 세력이다.

      뉴스를 볼 때 그 내용만 읽지 않고 있다. 요즘은 독자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고 싶어 댓글 난에 꼭 들어가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고 말았다. 너무나 지나치게 朴쪽이 거짓이 심해서다. 댓글 수준을 보면 국민의 열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이기도 한다. 댓글의 찬성은 거의 10대1로 찬성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국민의 열화는 탄핵인용이 확실하다고 본다. 그로 인해 박근혜는 파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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