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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보단 적반하장?


  

교수들은 뭐 잘했다고 과이불개 논하나?

 

교수신문이 올해의 대한민국 상황을 사자성어로 過而不改(과이불개)로 정했다는 것을 보며 孔子(공자)의 실천사상을 기억하게 한다.

배우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것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제자들을 가르친 공자의 철학을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교수들이 즐비한 대한민국 교육계가 아닌지?

내 눈에 들어오는 대한민국은 실수를 해놓고 고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옳은 말하는 사람들을 윽박지르며 나쁜 것을 옳다고 하라는 나라 상황인데,

그 단어가 어울린다고 보는 것은 교수들이 교단에서 입으로만 가르치려하지 실천하려는 자세는 연약한 것 아닌가싶다.

과오를 범했으면 빨리 自省(자성)하고 고치는 실천이 따라야 하는데 윤석열은 단 1도 근접함이 없지 않았던가?

세상 돌아가는 데로 둘 게 아니라 실천을 바라는 대학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말로 따끔함을 보여줘야 할 것 같은데 왜 내게는 양이 차지 않는단 말인가!

교단에 서서 얼마나 점잔빼는 사람들이 교수일지 모르지만 불의를 보면 정의가 무엇인지 가르쳤던 공자의 1/10이라도 실천하는 게 옳지 않을까?

 

 


극우보수들이 수차에 걸쳐 죽이고 또 죽였던 386세대는 학창시절 정의와 불의는 배우고 나온 것 같은데,

mz세대나 요즘 md세대들을 만들어낸 최근의 대학은 무엇을 가르쳤기에 풀죽은 와이셔츠처럼 살아가게 하는 것인지 감을 잡지 못하지 않는가?

한창 팔팔 뛰며 義血(의혈)에 넘쳐나야 할 청춘들 ()를 다 빼놓고 말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학 아닌가?

대학이 어려운 문자나 공부하는 전당이 아니라 아주 쉬우면서 알아듣기 편한 방법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교육을 시킬 생각은 없는가?

삼포세대 같은 세대를 만들어낼 것이 아니라 좀 더 활기차고 자유로운 사랑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인을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假飾(가식)보단 담백하고 솔직한 인생들을 위한 전당이 되기 바란다면 교수들부터 가슴을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연합뉴스TV

전국 교수들,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선정이라는 제하의 댓글에서 보니, <jbachi>이란 이가

올해의 사자성어 적반하장이라 적은 게 차라리 윤석열과 그 일당들과 딱 들어맞지 않은가싶다.

대우를 해줘야 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도 구분 못하는 교육계가 교육시킬 자격이나 있겠나!

賊反荷杖(적반하장)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이 정의한 게 대한민국 현 상황에 대해 차라리 정확성이 짙어 보인다.

 

교수들이 학생들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정확히 보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 아니었음을 댓글에서 여러 개가 보인다.

특히나 국민대가 저지른 김건희(요망한 인생) 박사논문 이후 교수들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으니 교수라는 직함도 이젠 낡고 병들어 疲斃(피폐)된 것 같다.

입으로만 가르치려 말고 실천성 짙은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3포 세대들처럼 흐느적거리는 사고를 지니게 한다면 대한민국 미래가 보일까?

대학교수들부터 희망을 내던지고 학생들을 대한다면 그 다음세대는 어떤 인간들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 흐느적거리게 만들고 말 것인가?

不義(불의)正義(정의) 만큼만이라도 정확히 가르치는 교수들이 되면 어떠할까?

돈보다 더 좋은 행복을 만드는 게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듯!

그래야 지휘자 하나를 뽑아도 올바른 자를 뽑는 방법을 배울 것 아닌가!

사내아이들 기를 다 죽여 놓고 사회로 보낸 때문에 윤석열 같은 인생이 세상을 荒唐無稽(황당무계)한 세상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지 않은가!

어찌해야 할 것인가!

 



* 적폐는 감추기를 잘하고 충신은 솔직하다.

--- 더탐사 강진구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민낯을 반드시 밝히고 심판하겠습니다" ---

동영상

https://youtu.be/xtr1ePVMnJA

 

 

* 정의는 순수한 가슴부터 불붙기 시작한다.

추위와 더위보다 더 살가운 것이 정의이니까!

--- '어김없이 모였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제18차 촛불대행진 ---

동영상

https://youtu.be/pqU3lKUIQL0

 

* 나는 지혜가 깊은 여성에게 사랑이 깊어진다.

--- 이럴거면 총리가 왜 있습니까? #강선우 ---

동영상

https://youtu.be/ZzG9LOm6qAQ

 

 

* 난생 처음 소망의 기쁨을 맛보고 싶어진다.

--- 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난생 처음 사랑에 빠졌어요) - Maywood (메이우드) ---

동영상

https://youtu.be/9qBzLaRWWjM

 

 

참고;

https://v.daum.net/v/20221211174915555

https://v.daum.net/v/20221211174807549

 

 

2017년 3월 4일 토요일

박근혜 탄핵 열화는 인용이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照魔鏡(조마경)을 보고 있는 중이다.
    조마경(照魔鏡) - 마귀의 본체를 비춰볼 수 있는 신통 방통한 거울 - 을 통해 세상을 본다.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에서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의 패악(悖惡)질이 분명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눈치를 채고 있었으나, 숨어서만 자행하고 있었기에 그 본체를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 박근혜 쪽에서 그 본체를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으니 팔짱을 끼고서 보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를 위한 친박단체들이 신성하고 소중한 대한민국 태극기를 마구잡이로 흔들면서 국민을 회유하고 있다. 태극기는 저들을 위해 우리 선조들께서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국기(國旗)로 만들어 놓진 않았을 것으로 본다.

    우주를 상징하는 음양오행의 이치를 따져 만들어진 태극기는, 단군(檀君)의 ‘홍익인간(弘益人間)’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치를 따른 것 아닌가! 물론 음양오행의 흐름을 바르게 하는 방법을 터득한 역사는 중국이라고 할지라도, 동이족(東夷族)의 치밀한 두뇌로부터 터득한 학식이 더 크게 자리하며 만들어진 이 나라 국기를, 박근혜만을 위해 흔들고 있다는 것은 마치 야차(夜叉)가 뿔을 달고 춤추는 짓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태극기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를 두고 언론이 점차적으로 ‘태극기 집회’라고 떠드는 것을 보며 생각한다. 이건 정말 아닌 단어를 만든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이질 국경일이든 국가 대형행사에서 태극기 집회를 할 수도 있는 일인데, 박근혜 탄핵 인용으로 이어져버린다면 - 박근혜를 탄핵하여 쫓아내버린다면 - 이 단어가 어떻게 국민을 자극하게 할 것인가!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할 일 아닌가싶다. 고로 언론 매체들은 다시 한 번 더 심사숙고하기 바라는 바이다.

    경향신문은 “매년 100억 원을 세금으로 지원받는 민간단체가 있다. 자유총연맹이다. 자유총연맹은 비영리 민간단체이지만 자유총연맹법이라는 근거가 있는 법정단체다. 물론 뚜렷한 공익적 목적이 있는 단체라면 1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다소 모호한 사명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내용인즉 자유총연맹(자총)은 국가 공익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단체인데, 지금 박근혜 탄핵반대집회에 전국적으로 동원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국민의 세금 100억 원 이상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국민에게 죄지은 박근혜를 복귀시켜야 한다며, 국가적인 부역(附逆)단체로 변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지난 3·1절 집회도 대략 10만의 자총 회원을 동원시켰다고 한다. 언론 기자들이 그 집회를 보도하려고 하면, 단기를 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떳떳하지 못한 단체가 자총이라는 말이다.




    3월4일에도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탄핵이 인용되면 지금 야당 후보가 다음 정권을 잡게 된다"면서 "그렇게 되면 보수·자유민주주의세력이 내란을 방불할 만큼 소동을 벌인다는 것이 국민적인 관측"이라고 하면서 선동하고 있으니, 국가 세금을 받아가면서 국민에게 항거하는 것 아닌가?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국민의 안위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이 난국을 반전시킬 유일한 길은 헌재가 심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태블릿PC와 고영태를 조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니 검찰이 또 세상을 뒤집으려고 할 것인가?

      연합뉴스는 박근혜 탄핵반대 집회를 두고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조원진·김진태·윤상현·박대출 의원, 탄핵심판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을 맡은 서석구·김평우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박 대통령 탄핵을 '사기·반역행위', '범죄' 등 강한 표현으로 규탄하면서 "탄핵(소추장)은 재판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종잇장에 불과하니 즉시 찢어서 버려야 하고, 그것을 법적으로 각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께부터 대한문을 출발해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입구역, 한국은행 로터리 등을 거쳐 다시 대한문까지 행진했다.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근령씨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행진에 동참했다. 근령씨는 "태극기 집회에 처음 나왔다"며 "헌재 판단을 내가 예상할 수 없지만, 박 대통령이 중대한 헌법 위반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회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굵은 밧줄을 몸에 감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밧줄로 차벽을 잡아당길 가능성을 우려해 회수 조치했다.
    한 참가자는 태극기와 함께 '종북척결',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쓴 나무막대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회수당하기도 했다.

    '구국청년결사대'라는 몇몇 참가자는 서울시의회 앞 대로를 가로막은 차벽을 넘어 광화문 방면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태극기 집회 참가자는 대한문 앞과 서울광장 일대를 가득 메웠고, 숭례문 건너편까지 인원이 들어찼다. 탄기국은 50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 등에서도 탄핵 반대집회가 열렸다.
    탄기국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지면 그날 헌재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집회가 끝난 뒤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양측 집회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말다툼을 벌이며 험악한 장면을 연출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연합뉴스;2017.3.4.)

   
     소수(小數) - 5,144만 명 국민의 5%p정도 - 의 인원들이 국가를 좌우하려고 하는 횡포를 저지르고 있음이다. 그 광경을 조마경(照魔鏡)을 통해 들여다보고 있으니 참으로 괴이(怪異)하고 흉측(凶測)한 광경 아닌가?
     잘못을 했으면 잘 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도리인데,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침 - 의 행동도 모자라, 인적위자(認賊爲子) - 도둑을 자식으로 삼으려는 짓을 서슴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이게 박근혜인 것이다. 고로 ‘친일파 중의 친일파’인 박정희 군화 발의 딸인 것이다.
     망상(妄想)을 진실로 아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횡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금년에도 봄은 봄이 아니게 지나가고, 여름은 불처럼 지독하게 이어질 것 아닌가싶어진다.


         


     박근혜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 절차를 끝낸 헌법재판소(헌재)는, 선고 전 마지막 휴일이 될지도 모를 3월 첫째 주말 막바지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8명의 헌법재판관 중 6명 -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과 김이수, 이진성,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재판관 - 이 4일 출근하여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단다. 특히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사진으로만 봐도, 부쩍 야원 것 같은 모습이다.

     서울만 95만 명이 3월4일 촛불집회 - 19차 촛불집회 - 에 참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05만 명이 탄핵인용을 외쳤단다. 작년 10월29일 2만 명의 첫 집회 이후, 3월 4일의 촛불집회는 연인원 1천500만 명을 넘긴 집회로 알려지고 있다.
      헌재 재판관들께서도 국민의 성원을 거울삼아 만장일치 탄핵인용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전기의 세기와 비교한다면, 서울만 95만 와트(w)의 세력이 흘렀다. 전국적으로는 105만 와트의 강한 전력이다. 아니 전체 국민의 78.9%p가 탄핵찬성을 하고 있으니, 그 열기를 더한다면, 4,058만 와트의 세력이다.

      뉴스를 볼 때 그 내용만 읽지 않고 있다. 요즘은 독자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고 싶어 댓글 난에 꼭 들어가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고 말았다. 너무나 지나치게 朴쪽이 거짓이 심해서다. 댓글 수준을 보면 국민의 열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이기도 한다. 댓글의 찬성은 거의 10대1로 찬성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국민의 열화는 탄핵인용이 확실하다고 본다. 그로 인해 박근혜는 파면이다.


       


      원문보기;


2017년 3월 1일 수요일

박근혜 때문에 부역자가 될 이유?

   JTBC 손석희 앵커(anchor)는 “박 대통령은 친박단체가 보내준 편지에 대해 어제(28일) 감사 메시지를 단체 측에 보냈습니다. 친박단체가 편지를 보낸 건 지난 달 초였는데 삼일절 집회를 딱 하루 앞두고 입장을 전달한 겁니다. 당연히 대통령의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전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본인을 지지하는 단체에만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고 입을 땠다. 마치 박근혜가 탄핵반대집회를 선동하고 있다는 말 같아 적반하장(賊反荷杖)의 상황을 본다.

    박근혜는 정규재TV 보도(1월 25일) 중에서 “촛불시위 두 배도 넘는 정도로 열성을 갖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다고 듣고 있는데, 이렇게 나오신단 걸 생각할 때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란 허위를 말한 적도 있다. 어떻게 하던지 대통령직을 그대로 꿰찰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물론 물에 빠진 이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는 것은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대통령직에 앉아야 할 사람의 자세에 있어, 거짓말까지 하면서 국민을 선동하려는 의지는 쉽게 이해할 수 없어서다.


    박근혜가 18대 대선 당시 여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후보로 지명이 되는 순간, 아니 그 이전 - 여당에서 대선주자로 지정하고 있는 순간 - 부터 수많은 이들이 국가 미래를 위할 때, 그녀는 위험한 인물로 단정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1917년 11월 14일; 경상북도 구미 출생 -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독재자 처단) 군화 발 독재정치의 정경유착은 물론이거니와, 박정희 젊은 시절의 파행(跛行)적인 명예욕(名譽慾)을 참고했을 때 분명 그녀에게도 그런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긍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꾼(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선거에만 이기려는 사람)에게 혼이 빠진 수많은 국민들은 박정희 18년의 기나긴 독재시대에 형성된 경제발전 - 그저 먹고 살만한 생활 - 에만 만족한 나머지, 朴 씨 일가에 미쳐 날뛰고 있었으니, 올바른 말과 참된 글 내용들이 먹혀들어갈 수 있었을 것인가? 그 어떤 정치꾼이라고 하더라도 18년의 긴 세월만 집권했다면 형성시킬 수 있는 먹고 살만한 생활일 것인데, 박정희 독재시대에 세뇌(洗腦)당해 고칠 줄 모르는 아둔한 인물들이 산재하고 있었으니, 박정희 독재가 대한민국에 끼친 지대한 영향은 한(恨)이 서려 있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니던가!

    그 恨이 박정희 딸 박근혜가 억지를 부려가며 대통령직에 있는 지금, 한반도 남쪽에 봇물처럼 터져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아니 그런가?
    박정희 18년 독재시대에서 국민의 恨은 정말로 컸다. 시시때때로 국민은 궐기(蹶起)하고자 했지만, 총칼을 앞세운 군화 발 독재정치에 질려버렸으니, 국민은 물러서지 않을 수 없었다. 4·19보다 더 큰 함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나 국민을 옥죈 박정희 독재는 국민의 입과 글을 쇠사슬로 봉합시키고 있었으니 어찌 분통한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일제로부터 36년의 기나긴 강제점령기(강점기)도 모자라, 그 절반에 해당하는 세월을 박정희 독재자 친일파로부터 제2의 강제점령을 당했으니 하는 말이다.

    


    보시라! 박정희가 대한민국 국민 탄압을 하기 위해 얼마나 지독한 준비를 한 인물이었는지 말이다. 일제 강점기 당시 구국을 위해 수많은 이들이 독립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반해, 박정희는 일제 앞잡이가 되기 위해, 후배양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뿌리치고 - 문경 훈도(교사) 직을 뿌리치고 - 만주로 올라가, 당시 일본의 국왕이었던 쇼와 덴노에게 일본인으로서 개와 말의 충성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혈서 -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 박정희] - 를 쓴 끝에 만주국육군군관학교에 2기로 입학하여 예과(1942년)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니 그의 친일은 그 어떤 친일파와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여기서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라며 자발적인 창씨개명을 하고, 당시 만주군관학교 예과 상위 성적학생에게만 주어지는 관행에 따라 일본육군사관학교 본과(2년)에 진학해 졸업하고 현역 만주군 육군 소위로 전역하였으니 ‘친일파 중에 친일파’가 아니란 말인가?


      파일:박정희.jpg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는 친일파의 피만 흐르는 것이 아니다.
    일본 육군 소위가 된 박정희는 일본이 패망하자 소련군 포로가 되어 고투 끝에 간신히 도망한다. 가까스로 귀국한 박정희는 남조선국방경비대(육군사관하교 전신)에 들어가서 포병 소위 계급을 부여받는다. 복무 도중에 셋째 형인 박상희가 대구 10.1 사건으로 경찰에게 사살되자, 남조선로동당(남로당)에 들어가서 국군 내 남로당 프락치들의 군사총책으로 활동하게 된다.
     남로당 활동 당시 박정희는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에서 감행했던 작전 중에 가장 큰 규모였으며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정부전복 기도사건(대한민국 국방경비대 침투사건)을 지도했다. 소령으로 육군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1948년 11월에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 작업 도중에 여수·순천 반란사건에 연루돼 체포됐으며,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당시 동거녀 이현란은 공산주의가 싫어서 월남한 사람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박정희에게 실망하고 만다. 게다가 박정희가 딸까지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까지 이현란에게 들통이 나자 1950년 2월 헤어진다.

    
    


    박정희 어머니 백남의는 셋째 아들 박상희가 경찰로부터 총살당하고, 박정희마저 사형선고를 받자, 그 충격으로 세상을 저버린다. 바람 앞 촛불 같던 박정희의 목숨은, 한 때 만주에서 같이 근무했던 만주국 출신의 당시 육본정보국장이던 백선엽 대령의 구명에 의해 힘겹게 사형은 면하여 민간인 신분의 군속으로 일하게 된다. 6·25가 발발한 덕에 박정희는 육군에 재편되고 포병소령이 된 이후 군 생활을 영유하기 시작하여 육군 소장(별 둘)까지 오른다. 4·19이후 장면 정부가 들어서자 과거 남로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더 이상 진급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앙심을 품고, 5·16 군사정변을 일으켜, 군화발로 대한민국을 짓밟기 시작한 것이다.


     기회주의자 박정희는 18년을 대한민국 국민을 옥죄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기를 비평하는 인물들은 빨갱이로 몰아가고 있었다. 남산 중앙정보부에는 선량한 시민들이 잡혀와 줄을 서서 심한 고문을 당하고 병신이 되지 않으면 죽어서 나와야 했으니 국민을 처참한 지경에 다다르게 한 장본인 아닌가! 어찌 언론의 자유가 있었으며 집회를 함부로 할 수 있었는가? 그런 전철을 박근혜는 그대로 시행하려하고 있었다. 누구와 같이? 김기춘 비서실장이다. 고로 김기춘 쪽 대리인단은 문화예술인의 블랙리스트를 당연한 과정으로 인정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박근혜의 집권은 아버지 박정희를 잇는 독재의 과정을 연상케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둔한 두뇌로는 아버지 박정희만큼 철저하지 못해 결국은 최순실이 개입되는 국정농단이 되고 만 것 아닌가? 이런 것을 뒤집으려고 박근혜를 감싸고 도는 국가 부역자들과 그 일행들이 갖은 애를 쓰며 탄핵반대집회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 탄핵반대 집회를 더 열렬히 할 수 있도록 박근혜가 3·1절 하루 전날 감사메시지를 보내 더욱 증가시키려는 기세란다.
     


     3·1절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국회와 헌법재판소,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물론, 언론까지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단다. 또한 어김없는 색깔론도 나왔다. 이들은 “국회 해산” “언론 해체” “종북 척결”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국가 죄인이자 친일 중 친일의 수괴 박정희의 딸 박근혜를 감싸 돌고 있는 중이다. 경향신문은 “안모씨(30)는 “박 대통령은 지인(최순실씨)에게 믿고 맡겼다가 뒤통수 맞은 것”이라며 “좌파들이 나라를 완전히 삼키려는 것 같아 탄핵에 반대하게 됐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촛불은 인민, 태극기는 국민’이라는 문구가 담긴 보자기를 몸에 두르고,. ‘공산주의 싫어요!!’라는 손 팻말을 든 참가자도 보였다는 뉴스다.
     이들이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와 삼촌 박상희가 남로당 출신(빨갱이)이라는 것을 잊고 사는 것인지, 아니면 무식한 결론을 아무데서나 표현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박정희 독재정권 18년 동안 세뇌(洗腦)를 당했으면 진짜 빨갱이는 모르고, 올바르고 진실한 소리를 하는 이 - 촛불 탄핵 집회 - 를 몰아간다는 것인가! 5·16 쿠데타가 일어난 지 벌써 반세기가 지났는데, 아직도 박정희 국화 발 독재자의 거짓 정책의 입김이 한반도에 서리고 있다는 것인가! 박정희가 정말로 빨갱이였으며, 그 딸이 박근혜인 것이다. 확실하게 알고 말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감사메시지에 정신줄까지 놀 것인가!!! 박근혜는 국민을 선동할 자격도 없다. 만일 그녀의 말을 믿고, 그렇게 쫓는 이가 있다면, 그들은 곧 국가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이 - 가 되지 말라는 법이 있겠는가? 박근혜를 가까이 하다보면 결국 국가 부역자도 될 수 있다는 말이 형성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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