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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월요일

6.13선거에서 야권이 맥 못 출 이유



6.13 선거에서 야권이 맥 못 추게 될 이유

Rumor(루머)로 망한 국민의당 후신인 바른미래당(바미당김철근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포스코 회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청와대는 해당 의혹이 명백한 허위라며 유감의 뜻을 밝히고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는 뉴스 속에 야권들은 6.13 지방과 미니총선에서 궤멸될 것 같은 느낌이다.
바미당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자한당)도 민주평화당(민평당)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될지 모르는 상황까지 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자한당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됐던 TK지역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것 같다.


자한당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도 민주당 임대윤 후보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1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아래 장차연)의 장애인 어머니가 밀쳤다며 ‘Terror(테러)’를 입에 담아 전국을 발칵 뒤집으려 하였으나 그 효과는 Boomerang(부메랑되어 자신에게 화살로 변해 꽂히고 있음을 보고 있지 않나?
단 이틀 만에 유세장에 나온 권영진을 위해 금이 간 꼬리뼈는 멍이든 것으로 둔갑되고 있는 중이다.
뼈에 멍이 든다는 말은 난생 처음으로 듣는다.
분명 권 후보 캠프 측은 사건 발생 당일 꼬리뼈에 금이 가 최소 3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던 것을 단 2일 만에 말을 바꾼 경위도 밝혀야 하지만 일부로 밀친 것도 아니고 서로 간 밀리는 과정에서 연약한 여성에 의해 뒤로 넘어져 놓고 'TERROR'라는 단어로 국민을 회유하려던 그 책임도 져야 할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상처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권 후보는 현 시장이고 공인이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위해 찍었다는 CT(컴퓨터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등을 즉각 공개해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한 것에도 권영진은 답해야 한다.
그 해답이 없는데도 대구 시민들이 그에게 표를 주고 대구 시장으로 추대한다면 대구시민들은 전 국민으로부터 크게 지탄을 받게 될 것으로 봐진다.


대구 현 시장인 권영진이 이번 선거에서 불안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바미당도 후보자들이 선전하고 있다면 Rumor로 비치는 논평을 하고 있을까?
6.13지방 선거는 물론 6.13미니총선 12곳 중 야권이 가지고 갈 곳은 거의 없어 보인다.
SBS는 여론조사로
'재보선 12곳 중 후보 낸 11곳 '민주당 우세''라는 제목을 걸고,
오늘(4) 8시 뉴스는 다음 주 수요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엿볼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하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는 지역 일꾼과 함께 전국 12곳의 국회의원도 다시 뽑게 됩니다. SBS가 KBS, MBC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를 했는데 민주당이 후보를 낸 11곳에서 모두 우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수도권과 충청권 결과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을 유권자들에게 물었습니다민주당 최재성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고 한국당 배현진 후보 18.4,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 6.3%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에서도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46.6%로 1위였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준석 11.5, 한국당 강연재 후보 5.7%입니다.

인천 남동갑에서는 민주당 맹성규 후보 41.0, 한국당 윤형모 10.2, 바른미래당 김명수 2.9,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1.0%입니다.

과거 새누리당 지역구였던 천안갑과 제천-단양을 비롯해 충청권도 민주당 우세였습니다.

충남 천안 병은 민주당 윤일규 45.2%, 한국당 이창수 후보 10.2, 바른미래당 박중현 2.4, 애국당 최기덕 후보 0.4%입니다.

충남 천안갑도 민주당 이규희 후보가 39.2%로 1한국당 길환영 11.9, 바른미래당 이정원 2.6, 애국당 조세빈 후보 0.4%입니다.

충북 제천-단양에서도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35.8로 앞서고한국당 엄태영 22.5,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 2.4%였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6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는 우세를 보였고 뒤따르는 후보와 격차가 가장 적은 곳은 충북 제천-단양으로 13.3% 포인트가장 격차가 큰 곳은 서울 노원병으로 35.1% 포인트 차이입니다.(SBS;2018.6.4.)


송파 을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자한당 배현진 후보에게 18.4%p의 지지를 만들어 준 그들은 누구일까?
수많은 MBC직원들이 고통 속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 농성을 하고 있는 그 순간,
배현진은 그들을 배반하고 국정농단자 박근혜와 그 계파들을 위해 국민을 欺罔(기망)하는 뉴스를 보낸 그녀에게 자신의 권한을 맡기겠다는 의지를 가진 그들은 도대체 어떤 인물들일까?
이들도 권력의 힘에 아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됐던 일제강점기 때처럼 죽을 고생을 하지 않을 수 없어 抑止(억지)를 알면서 호응했다고 할 것인가?
배현진이 왜 스스로만 살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뉴스를 보내고 있었을까?
배현진이 언론의 자유를 긍정하는 인물이란 말인가?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살아갔으면 한다.


민주당이 후보자를 내지 못한 김천 지역구에서는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자한당 송언석(55) 후보와 고려장학회 이사장인 무소속 최대원(62·전 LG화학 선임부장후보 중 최대원 후보가 송언석 후보를 조금 앞서가고 있다는 뉴스도 나왔다.
결국
이번 미니총선에서 야권은 단 한 석도 가져가기 힘들게 되고 있다는 뜻?
왜 이렇게까지 됐을까?
국민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가할지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각각의 뉴스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독자들은 이번에 야권 심판을 강조하며 이를 갈고 있다는 것을 수없이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야권 정치꾼(정치엔 무관심이고 오직 선거에서만 승리하는 정치 인생)들에게 학을 띠고 말았다는 뜻 아닌가?
국민의 눈높이도 모르는 채를 하며,
이 순간에도 야권 정치꾼의 자한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문 정권이 공권력을 이용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책동한 것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하면서 표를 구걸하고 있는 것을 보며 치를 떨고 있잖은가?
자한당의 유체이탈화법이다.


자한당 전신의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이 과거에 그런 방식으로 정치 한 것을 그대로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欺瞞(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착하기만 했던 국민들은 더 이상 착 할 수 없다.
국민들은 6.13 총선에서 좋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思料(사료)하지 않을 수 없다.
끝까지 자신들의 과거를 숨기기만 하면서 반성의 기미조차 없이 정권을 잡겠다고 몸부림치는 정치꾼들을 상쾌하게 심판할 것으로 말이다.
무릎을 꿇고 거짓으로 표를 구걸하는 것보다 과거를 진실로 반성을 한다고 해도 더는 자한당과 야권에 표를 던져 그들에게 국민의 권한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본다.
국민 권한을 가져간 다음 저들은 국가권력으로 만들어 국민을 옥죄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지난해 5월 10일 이후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보고 국민은 터득하고 있었기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언론들도 그에 따른 정확한 뉴스를 작성해서 내보내야 한다.


언론들도 지난해 5.9대선 당시 국민의 표심만 묘사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42%p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국민의 마음과 지금의 국민의 마음은 2배의 차이를 나타나고 있는데 아직도 그 당시 국민의 판단을 이용해서 국민을 糊塗(호도)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다.
경상남도와 부산 울산 지역 민심은 벌써 민주당에 들어와 있는데 5.9대선 표심으로 비교하고 있으니 언론을 어찌 믿을 수 있을 것인가?
자한당과 야권의 날개도 꼬리도 다 잘려버린 권력은 2020년 4월까지만 국회에 남게 될 것이다.

 


원문 보기;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지나치게 호남 인사에 치우친 건 아냐?

 
지나친 호남 인사를 쓰고 있진 않나?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
부처마다 호남인맥이 단절됐던 고위 공무원과 청와대 비서진들!
가까스로 선택했던 그 당시 한두 명도 미덥지 않던 것을 생각한다면,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지금 문재인 정부에
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호남을 중용하는 대탕평(大蕩平)인사?’
문 대통령의 대선 과정 중 누차 강조한 인사원칙?
원칙에 따라 요직에 어느 정도까지 포진시킬 지 주시하는 형국?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선서를 끝낸 뒤
2시간여 만에 이낙연(영광) 전 전남지사를 국무총리로 지명하고,
임종석(장흥) 전 후보 비서실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엔 윤영찬(전주) 전 선대위 SNS 본부장 인선!
 
16일엔 이용섭(함평) 전 의원을
문 대통령 ‘1호 업무지시’의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일자리위는 일자리 정책을 상시점검·평가하고
일자리 발굴 등의 일을 하는 신설조직!
 
 
 
 
이번 주에
문 대통령과 이 총리 후보자가 조각 작업을 본격화하면,
더 많은 호남 출신의 정부 입성도 가능할 것?
‘문재인 시대를 만든 공신’들은 처처에 널려 있다?
문 대통령도 ‘호남 홀대론’ 소리 듣고 싶지 않겠지만,
인사는 지역을 떠나 확실한 능력에 기초해야 할 일 아닌가?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16일 문재인 정부 요직 인사에 대해
"대탕평을 천명하고 포장하고 있지만 소위 '비문' 몇 명 기용했다고 탕평인사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주요 요직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신과 과거 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력자가 대부분"
"극단적 이념 편향성이 우려되는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대탕평은 커녕 주사파와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같은 극단적 좌파 이념에 물든 사람들이 정부의 최고 핵심 요직에 속속 기용되고 있다"
"이들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는지 본인 입으로 밝혀야 마땅하다"
"안보실장과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 국가의 외교안보라인 핵심요직 인선만큼은 국가관·대북관·안보관이 투철하고 충분히 검증된 분을 널리 찾아 불안한 안보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해 달라"
비평과 요청을 함께한 정우택 대표의 발언 들!
 
 
 
그러나 아무리 대탕평을 한다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청산을 부르짖으면서
적폐의 잔재 당에서 인사를 불러오진 않을 것 아닌가?
정의당이나 국민의당 좀 더 나아가 바른정당에서 뽑아 온다면 모를까!
자유한국당은 꿈에서라도 생각지 말아야 할일!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3철(전해철·양정철·이호철) 중 한 명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문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지난 10일
"정권교체는 이뤄졌고 제가 할 일을 다 한 듯하다"며 출국!
 
16일 새벽에는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은 지인들에게 보낸 글에
"참 멀리 왔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조만간 뉴질랜드로 출국?
 
문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했던 최재성 전 민주당 의원!
"인재가 넘치니 원래 있던 한 명쯤은 빈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고 제 마음을 드렸다"며 백의종군 의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측근으로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수현 전 의원이 16일 청와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DB
안희정 충남지사의 측근으로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수현 전 의원이 16일 청와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DB
 
 
이같이 문재인 정부 '개국공신'들의 2선 후퇴까지 보면,
인사문제로 나쁜 인식을 피하고자 하는 의지가 역력한 것 아닌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인사문제는 항상 믿지는 장사’라는 말로 스스로를 달랬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신망과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면
철저한 관심을 갖고 임해야 할 일?
그렇다고
지나치게 호남 인사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호남 측에서도 욕심만 부릴 것이 아니라
인물과 능력을 비교하여 상대방 인사에도 깊은 이해로
양보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 일 아닌가?
지나치게 호남 인사에 치우치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있게 살펴야 할 일?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무총리가 호남 인사라는 것을 확실하게 기억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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