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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학범 호 우즈벡에 8강에서 무너질 뻔?



김학범 호 8강에서 우즈벡에 무너질 뻔도 했다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27(이하 한국시간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 대회 8강전서 황의조의 맹활약 덕에 연장 접전까지 가서 가까스로 4-3 승리했다는 뉴스다.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4강서 우즈벡에 1-4 대패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만만치 않은 우즈벡과의 경기를 두고 손에 땀을 쥔 경기라 해야 마땅할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한국 대 우즈벡 경기를 결승전으로 보는 눈이 많았다.
더구나
이번 아시안 게임이 주는 영향은 군면제 선수들에게 적잖은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건장한 청년이라면 국방의무를 당연히 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입장으로 정부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군대면제 혜택을 준다.
모든 청년이 국방의무를 마땅히 해야 하지만 선수들이 국가와 국민의 명예를 위해 땀 흘리는 대가를 인정한다면 군면제 혜택은 당연한 처사로 봐지는 이유이다.
특히 손흥민 선수처럼 상대 선수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게 하려는 배려의 마음가짐으로 볼 때 군대 면제를 받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강력하게 추천하는 마음이다.
스포츠정신이 온전하게 刻印(각인된 선수를 쉽게 보지 못했던 과거를 생각했을 때,
우리도 진정하고 참한 선수가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 손 선수를 두고부터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를 세계만방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하곤 했다.


여러 선수들이 태클(tackle)을 시도할 때 상대 선수들의 몸을 강제로 밀치고 잡아당기며 손을 쓰는 비겁한 행동을 거침없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손 선수는 될 수 있는 한 자신의 발로만 시도하는 것을 보며 운동선수의 규칙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곤 했다.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상대 선수가 쓰러졌던지 넘어지고 있는 순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피하려고 최대한 애를 쓰는 것도 보게 된다.
순간적이지만 규칙을 위반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그 장면을 보며 저런 선수는 군대를 면제해도 사회생활 하는데 세상을 밝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즐거웠다.
물론 발재간도 좋고 달리기도 월등하여 공을 다루는 장면도 남달라 흥겹게 보지만 더 큰 장점은 상대 선수를 배려할 줄 알고 스스로를 지키려고 하는 그 점에 있어 傍點(방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군대생활과 전투훈련의 어려움을 안다.
가고 싶지 않은 군대를 갔고 그 생활을 거의 3(1개월 22일 빠진가까이 했으니 잘 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얼마나 고달팠으면 제대를 한 뒤 50이 넘은 나이가 돼서도 군대의 어려운 생활들이 꿈에 나타나며 가위눌림 현상처럼 멍청해지곤 할 때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군대 3년 동안 몸에 배어져 나온 좋은 점도 없지 않으니 청년들에 대한 군대의 필요성을 언급할 수도 있다.
국가를 적으로부터 防衛(방위)하는 부대로만 생각지 않는다.
단체생활의 중요성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로 짜임새가 달라졌고 청결한 생활과 건강한 자세의 생활은 신사도를 배워왔다고 해도 틀리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될 선수들은 분명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선수들은 그런 생활을 하고 있으니 군대를 간다는 의무를 줄여도 된다고 본다더구나 스포츠정신을 잘 베풀고 있는 선수라면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총 쏘는 일과 전투하는 방법만 배우지 않을 뿐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 바르지 않겠는가?


이번 축구 선수들 중 군면제 혜택을 받는 것을 알 때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많은 사람들도 동참할 줄 안다.
특히 우즈벡 팀을 강팀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消盡(소진)돼 있다는 점도 문제이다.
아직 두 번을 더 싸워 승리를 해야 한다.
우즈벡과 30분을 더 싸웠으니 다른 팀보다 불리한 것은 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는 29일 베트남-시리아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툴 때 온전히 잘 싸울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열심히 임해야 할 것이다.
꼭 승리하여 국가와 국민의 명예도 높여주고 군면제 혜택도 받기 바란다.
그들은 사회생활에서도 열심히 잘 살 수 있을 것이니까!


다음은 경향신문의
황의조 해트트릭···‘사실상 결승전’ 우즈벡에 연장혈투 끝 4-3 승리의 제하에,
우즈베키스탄과의 화끈한 난타전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긴장시켰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평가답게 치열하게 진행된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혼전이 펼쳐졌다그러나 결국 물오른’ 황희조(감바 오사카)의 원맨쇼가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

한국이 혼자서 3골을 몰아친 황의조를 앞세워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올랐다.


한국의 황의조가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자카르타|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3) 축구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이겼다.
 
비록 속 시원하게 이기지는 못했지만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당한 1-4 완패의 치욕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이와 함께 2002년 부산 아시아게임부터 이어져온 연속 4강 진출도 5회로 늘렸다.

그야말로 황의조의황의조에 의한황의조를 위한 경기였다황의조는 전반 5분 손흥민이 찔러준 침투패스를 오른쪽 페널티지역에서 잡아 오른발 강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전반 17분 우즈베키스탄이 자롤리딘 마샤리포프의 동점골로 맞불을 놓자전반 35분 황인범의 패스를 중앙에서 받아 전광석화같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리드를 안겼다.

후반 들어 한국의 수비 조직력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시작 12분 만에 2골을 내줘 2-3으로 역전당했다하지만 이 때도 팀을 구한 것은 황의조였다후반 30분 우즈베키스탄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볼을 가로챈 손흥민(토트넘)이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황의조에게 절묘한 패스를 배달했고이를 황의조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3으로 전후반 90분을 마무리하며 연장으로 접어든 경기는 연장 전반 11분 알리바예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한국 쪽으로 급격하게 무게가 기울기 시작했다그리고 연장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파울을 유도페널티킥을 얻어내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결승골을 사실상 만들어냈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학범 감독이 성남 시절 스승이었다는 이유로 의리 발탁’ 논란을 불러왔다하지만 조별리그 바레인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집중시키며 의리 논란을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이날 자신의 대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는 8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득점왕 등극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29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치른다하지만 28일 하루밖에 휴식일이 없어 이날 연장전까지 120분을 뛴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급선무가 됐다.(스포츠경향;2018.08.27 20:42:00)


원문 보기;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문 대통령 국방개혁 의지와 질책?

 
 
한국의 막대한 국방비 어디로 갔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8월 28일 군(軍)에 강한 질타!
문 대통령은 송영무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 앞에서
"북한이 비대칭 전력을 고도화하는 만큼 우리도 그에 맞게 대응해야 하나,
그 많은 돈을 갖고 뭘 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직접적으로 강하게 표현했다고 한다.
국방부의 예정된 업무보고 자리라고 하지만,
과거 대통령들이 직접적으로 질타를 했던 적이 있는가?
 
노대통령과 신임 비서실장

JTBC보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12월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 발언(출처 유튜브)에서
“작전 통제도 한 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놔놓고,
나 국방장관이요, 나 참모총장이요,
그렇게 별들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래서 작통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몰려가서 성명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닙니까?”라는 보도를 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조차 독재자 이승만이
미국 맥아더 장군에게 넘겨준 나머지,
지금 이 순간까지
한미연합사령관=주한 미군 사령관
(현재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에게 있으니,
올바른 대통령이라면
국가를 위해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재외하고
그 어떤 대통령이 전작권을 우리가 가져와야 된다고 했는가?

 2017 국방부·보훈처 정책토의 국민의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남한의 GDP(국내총생산)를 비교하면 국방비는 45배 차이가 난다.
북한을 압도해야 하는데, 실제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느냐?”
압도적 국방력으로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국방비를 비교할 때면 우리 군은 늘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한두 배라면 억지로라도 이해를 하려고 할 수 있지만,
45배나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누가 긍정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
미군이 철수를 하면 곧 북한이 침공하여,
적화통일을 당할 것 같은 엄살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대한민국 예비역 장성들이란 말이다.
지금도 그 집단들 속에 들어가면 불거진 자기 배를 두드리며,
미군이 우리를 떠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쏘아붙이고 있다는 것!
전작권은 영원히 미국이 쥐고 있게 해야 한다는 그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군인이었던가?
 
국방부, 16일까지 전직지원정책과장 공모

그 돈 - 그 세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누가 알 것인가?
萬人之上(만인지상)의 지난 대통령들 중에 박정희 독재자는
스위스로 국고에서 수천조 원 가치를 빼돌린 장본인이라며 알려지고 있다.
그 萬人之上(만인지상)들 중 한 사람이라도
제 정신을 지니고 있었던 이가 있었다면
국방력이 이렇게 빈약하게 추락할 수 있을까?
정말로 진심어린 사고를 바탕으로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은 서민들의 마음이 전부이었지,
높은 관료나 우수한 두뇌들은 해외로 도피할 궁리가 먼저 아니었나?
결국
있는 이들은 미국이든 영국이든 자신들이 도피할 수 있는 도피처를 만드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었으며,
해외도피자금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로 세고 있는지 모르는 일!
없는 이들은 국방의 의무를 비롯해서 작은 액수라도 세금 꼬박꼬박 내고 산다.
있는 이들은 어떻게 하면 해외로 자금을 빼돌릴 수 있을지 골몰?
세금까지 빼돌리려고 갖은 방법 다 동원한다고 했다.
그 흔한 예비역 별들도 그렇게 살지 않았나?
과거를 잘 더듬어보기 바란다.
오직
그들만이 알 수 있는 일?
알고 있는 이들은 벌써 다 알고 있다고?
국방부와 관련이 있는 이들을 열심히 파헤치면
새로운 비리들이 속속 드러나지 않을까?
 
2017 국방부·보훈처 정책토의

문재인 대통령은
방산비리와 관련해서
“정확한 대책을 세워 방산업체·무기중개상·관련 군 퇴직자 등을
전수조사하고 무기 획득 절차에 관여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신고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萬人之上(만인지상)의 이 한 분이
제정신을 차리고 있으니
세상이 모두 새롭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지 않나?
대통령의 권위의식도 다 내다버렸다.
국민들은 ‘이니’의 발걸음 따라 눈들을 함께 돌리며
환영에 또 환영의 물결이 너울지지 않는가!
이렇게 5년의 세월이 이어지게 된다면
적폐청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우리도
미국의 16대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이나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만을
부러워 할 것인가?

대표직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가는 문재인[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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