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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0일 금요일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은 남북통일 기폭제?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은 2018년 4월 20일 15시 41분부터!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
2018년 4월 20일 15시 41분부터 개통됐다는 뉴스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일이다.
남북 간 完全(완전和解(화해)가 시작되는 證左(증좌)인 것이다.
남북 적십자 간 최초 핫라인이 설치 개통된 1971년 9월 22일 11시 55
개통이 될 때에도
4반세기만에 남북 간 대화의 장치가 설치된 것을 국민은 대환영했다.
하지만 남북은 끊임없이 서로 간 완전화해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다투고 또 다퉜다.
2018년 1월 3일까지 6차례 끊기고 재개통을 했으니
국민들도 지겹다고 할 정도이고 별로 달가워하는 눈치가 없었다.
하지만 청와대 대통령실과 북한 국무위원장실의 전화연결은 처음 있는 일이니
평화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싶어진다.
핫라인 전화기는 청와대 3층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반도와 우리에게 주워진 남북 분단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북한주민들이 그렇게 고통의 도가니에서 살았는지는 모른다고 할 수 있을까만,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는 지독하게 인간을 蹂躪(유린)하였으며,
김정은도 그 방향으로 가려고 했지만 그런 여건이 될 수 없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1994년 7월 8일 김일성의 사망에 대해
김정일이 그 원인에 結付(결부돼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이 있었다는 논평?
그 때 한반도 운명을 달리 할 수 있었던 것을 멀리 끌고 온 것은
김정일의 비비꼬인 정신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나간 일을 상기해서 뭐할 것인가만,
인간이든 나라든 그 운명은 스스로가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권력욕심이 지독하게 강한 한 인간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부르르 치가 떨린다.
솔직히 김정일의 과거 행적들은 모든 것들이 비겁하고 치사하게 끝을 맺었다.
그 때문에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들도 국민들로부터
환영의 대가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김정일이 김대중을 이용해서 북한주민을 飢餓(기아)에서 건져냈다.
그리고 노무현을 이용해서 북한주민 숨통을 틔우고 있었다.


김정은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게 모른다.
고로 문재인 대통령도 정부 각료들도 야권도 모든 사람들이
과거 북한의 행태를 기억하며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반도 비핵화를 앞세워 남북정상 핫라인도 4월 남북정상회담도 하자고
북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화해 방안에 기꺼이 따르고 있지 않은가!
북한 땅은 지금 식량기근현상에 따라 최악의 조건에 치우쳐 있고,
김일성 일가들이 꿈꿔온 평양유토피아조차 위험수위에 다가가 있다고 한다.
배급이 끊긴 것은 언제인지 모르고
북한체제를 유지시킬 수 있었던 유훈자 賞品(상품)조차 조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말하자면 북한 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해 수훈자들에게 수여하던 고급 賞品(상품) -
-외제 자동차 외제 명품 등을 상품-으로 하사를 했는데
UN제재에 걸려 들여올 수 없게 되자 가장 먼저 김정은을 심각하게 만든 것 아닌가!
나이가 지긋해지면 여러 가지 방법을 착안해 낼 수 있을 것이지만,
연륜이 적은 김정은에게는 북한 체제유지가 가장 시급하게 느꼈을 것이다.
고로 체제유지를 위해서라면 비핵화도 불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 같지 않은가?


김정은이 북한 체제를 이끌어 온 것도
2011년부터 7년을 유지해왔지만 지금까지는 지혜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목숨이 오가는 강압의 肅淸(숙청)과 금전적인 상품으로 下部(하부)의 마음을 사려고 했으며 계속 그 방법을 쓰려고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얼마나 유지 할 수 있을 것인가?
북한 고위층의 고충만 잘 파악할 수 있다면
김정은의 최측근이 아닌 주변의 실태만 파악할 수 있다면
북한 노동당도 긴 세월까지 유지 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어찌됐건 김정은이 체제만 유지 할 수 있다면 비핵화에 적극적인 점이
유달리 좋은 기회 아닌가?
그 뒤에는 미국이 守護(수호)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돌아오는 好材(호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이 개방을 하면서 돈과 권력을 이용하는 그 정권은 길게 갈 수 없다.
김정일이 북한 주민들을 눈멀고 귀먹은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북한이 비핵화로 가며 남북 통로만 내준다면 북한주민들도 곧 반응을 할 것으로 본다.
그 때문에 우리는 북한 경제발전을 위해 북한 경제특구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북한이 수교할 수 있는 길을 먼저 열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우리도 수교를 해야 하지만 일본과 자유국가들이 북한에 수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일본 패싱[Japan Passing]에 좋아하지 말라는 말이다.
내가 잘 될 수 있는 길은 주위에서 같이 나서주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힘을 동원해야 한다.
남북이 좋아지려면 더 많은 자유의 나라들이 북한을 자극해야 한다.
우리 기술만 가지고 북한 자원을 다 활용할 수 없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고로 합심해야 남북통일의 길은 더 빨리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은 남북통일 起爆劑(기폭제)의 連結線(연결선되는 것이다.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은 2018년 4월 20일 15시 41분부터 시작했다.
아주 좋은 결실이 될 것으로 본다.



원문 보기;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찬성 77.4%p?



대한민국은 남북통일을 원하고 있었나?

남북통일이란 말의 역사도 70년 세월을 끌고 왔으니 참으로 길다고 본다.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이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등장해서 선창해 부른
*<우리의 소원>이란 어린이들의 노랫말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우리의 소원은 독립 꿈에도 소원은 독립'이란 가사로 1947
대한민국 헌정이 탄생되기 직전부터 불러지던 노래가,
1948년 대한민국 독립 정부가 수립되고 남북의 분단이 현실화되면서,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독립'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개사해 70년을 불리고 있다.
그 노랫말에서 한반도 독립이 남북통일의 염원으로 바꿔지고 있었으나,
남북 정치 권력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각각의 이권에 미쳐 날뛰며 한반도를 피로 물들도록 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징그럽다 못해 악랄하고 처참하게 서로 서로의 국민을
참혹하게 살해하고 있었다.


X도 물어가지 않는 이념 때문에 남북은 갈려 숨통을 죄는 세월을 보내야 했다.
북쪽은 완전 폭군정치로 변해 김일성 () 3대를 이으며,
이젠 주민들이 피죽도 얻어먹지 못하는 처참한 나라로 변하고 있다.
남쪽 땅에서도
정치꾼(국민은 다스리지 않고 선거전에만 열중하는 인물)들의
농간을 따라가며 서로의 이권에 도움을 주며 살고 있었으니,
남북통일이란 단어조차 사라지고 없었던 것으로 오해하며 살고 있었다.
그래도 기죽지 않고 남북통일을 부르짖는 이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남북통일이란 단어가 언론에 나오는 것은 극히 드물게 비춰지며
이따금 그 단어가 등장하면 국민의 눈을 휘둥그러지게 만들곤 했다.
특히 이명박근혜 9년 간 남북통일이란 단어는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남북통일은커녕 국민들은 북한 도발만이라도 막았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지 않지 않았을까?
그런 사회가 어떻게 남북통일을 원할 수 있었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북한은 도발을 더 극심하게 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시시때때로 북한에 우회 메시지를 보내곤 했다.
언제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를 하러 올 것으로 말이다.
결국 금년 1월 1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대화를 내비추고 있었다.


초급속으로 남북 고위급회담이 성사됐고
남북 선발대들이 오가며 결국
북한에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특사임무를 띄고
남쪽으로 날아오고 말았다.
남북이 화해의 경지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며
문재인 정부 북한 특사를 준비 중에 있는 상태이다.
국민의 심리도
이젠 북한 도발의 우려에서 남북화해의 기대를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숨어있던 국민의 마음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열기는 지금도 대단하다고 본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남북정상회담 개최찬성 77.4% vs 반대 20.5%’의 제하의 뉴스이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한 가운데 국민 네 명 중 세 명꼴로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찬성 의견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12~13일 성인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7.4%, '반대한다'는 의견이 2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대체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47.0%, '매우 찬성한다'는 답변이 30.4%이었으며 '대체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12.2%, '매우 반대한다'는 의견은 8.3% 으로 조사됐다.

또 북한 고위급대표단과의 회담에 대해서도 55.3%는 '남북대화와 긴장완화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없는 형식적 만남'이라는 응답은 38.6%였다.

다만 정상회담의 조건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동결·핵폐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만남의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50.9%, '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는 답변(45.8%)보다 오차범위에서 많았다.

 
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긴장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답변(44.1%)과 '지금보다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43.0%)이 팽팽히 맞섰다.

향후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제재를 유지하면서도 대화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72.5%로 가장 많았다.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12.9%)과 '제재를 풀고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답변(12.3%)은 엇비슷하게 나왔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는 56.7%가 '남북대화는 필요하지만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반대'라고 했고, 40.6%는 '남북문제를 해결할 외교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올림픽의 남북관계 기여도에 대해서는 '기여할 것'이라는 답변이 65.1%로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33.0%)을 크게 앞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1.9%로 지난달 대비 3.5%포인트(p) 하락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답변은 3.3%p 상승한 24.9%를 기록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한 가운데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7.4%로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자유한국당으로 15.6%를 기록했으며바른미래당은 10.8%의 지지를 받았다.(연합뉴스;2018.2.14.)


전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 韓民族(한민족)만 남북으로 갈려 있으니
더욱 괴롭고 서글픈 일 아닌가!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흡수통일을 한다고 해도-
남북경제는 급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통일연구원들은 이해하고 있다.
통일만 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합의통일을 하는 것이 더 좋다면서
서서히 남북의 미래는 자주 빛으로 물들게 마련이라고 한다.
세계는 한반도로 몰릴 것이고
문명의 새장이 한반도로부터 퍼지게 될 것으로 전방하고 있다.
북한과 타협이 문제라고 하지만
우방국들이 협조를 하면 더 쉽게 변하게 된다.
미국 Mike Pence(마이크 펜스부통령도 10일 미국행 기내 기자회견 중
반성하는 말을 하고 있었다.
북한 김영남 수반과 대면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은 아니지만,
핵을 풀지 않으면 대화조차 하지 않겠다던 강경발언의 수위를 낮춰,
유화적인 태도로 돌변하고 있지 않은가!
미국은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화를 단절시킬 수는 없다고 본다.
촛불혁명의 결실이 국제적으로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씨앗을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가 세계 사회로 뿌리고 다니기 때문에
머지않아 남북정상은 책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금년 한미연합 군사훈련도 다음 기회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한미 기획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소원>
일제 강점기에 여러 문예 분야에서 활동했던 안석주가 가사를 만들고,
안석주의 아들인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재학생이던
작곡가 안병원이 곡을 붙였다고 한다.
북한은 이 노래 제목을 <우리의 소원을 통일>이라고 한다.
더해서
대한민국 안에서는 통일에 대한 노래가 별로 없다는 것도 이상타.
남북만이 아닌 온 국민의 통일이 될 수 있는 노래도 있어야 할 것이고
남북통일에 대한 노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키백과는
이 노래는 한국방송의 삼일절 특집 라디오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발표된 곡이었다노래가 발표된 1947년 3월 1일은 미·소 군정기였고 좌우익 세력 사이의 충돌이 극심했다.
본래 대한민국에서만 불리던 이 노래는 1989년 임수경이 평양축전에 가기 전에 이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꽤 알려져 있었고, 1990년대부터는 남북에서 모두 좋아하고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노래의 앞부분을 '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라고 부르며대한민국에서 마지막 가사를 원곡대로 '통일이여 오라'라고 부르는 것과 달리 이 부분도 '통일을 이루자'라고 개사해 부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천정환 기자]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코스프레한 남섬이 북한 응원단 앞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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