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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4일 금요일

오직 국민 만을 생각해야 한다!

 
 
트럼프가 지금 이래도 되는가?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70) 미국 대통령은
2016 대선 과정 중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전면에 내걸고
대외적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주창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
미국 우선주의는
미국이익 중점, 타국 문제 개입 최소화?
고로
해외 군사 개입 축소,
동맹 및 우방의 방위비 분담 확대 등이다.
 
나토(NATO) 회원국 등
유럽과 아시아 동맹들은 능력이 있어도
정당한 몫의 방위비는 분담치 않고,
미국 경제에 막대한 부담만 준다!
이후
미국 방위비 증액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을 땐
해당 동맹국에서 미군 철수 단언!
 


대외 무역 분야에선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천명!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
멕시코·중국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 부과,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공약에서 백인들 환심?
 

더해서
불법 이민자 추방 및 추가 불법 이민자 차단위해
멕시코 국경지대 장벽 건설!
이라크, 시리아, 테러위험 출신의 무슬림,
미국 입국 전면 금지!
전 국민 건강보험 가입 프로그램인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지 주장으로
미국 제45대 대통령 깃발을 꽂았던 것 아닌가?
 


지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명을 받은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러시아 클렘린 궁으로 가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푸틴 대통령을 면담케 한 이유가
시리아 내전에만 국한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한반도에 대한 상황의 언급은 없다만,
낌새가 보이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트럼프정부는
‘모든 폭탄의 어머니[Mother of All Bombs]’라는 GBU-43을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의 이슬람국가(IS) 근거지에
투하하는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북한과 시리아, 러시아, 중국 등을 위협하려는
때문 만이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목줄 잡힌 김정일이 숨이 막힌다고 하지 않는가!
 


“미국이 신중하지 못한 군사행동 징후를 보이면
우리는 DPRK(북한)의 선제타격으로 대응하겠다”
“우리는 이미 강력한 핵억지력을 보유해
미국이 선제공격을 하면 팔짱만 끼고 보고 있지 않을 것”
“트럼프는 항상 공격적 단어로 도발해 온다”
“그가 원한다면 우리는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평양에서 AP통신과 인터뷰 중 흘린 변명일까?
 
“남조선의 오산과 군산,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과 청와대를 포함한 악의 본거지들은
단 몇 분이면 초토화된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이란다.
“김정은이 평양 시민 60만명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대만중앙통신 등이
북한의 여론몰이와 별개로
실질적인 전쟁 준비에 돌입했음을 시사했다는 거다.
 


전장 332.8 m 길이의
핵추진 항공모함 미국 칼 빈슨(USS Carl Vinson)호가
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에 맞춰 한국 동해안에 닿고,
다음날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도착할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무슨 말이 오갈 것인가?
 
지금
70세 노령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왜 한반도에 미국의 세를 몰아붙이고 있다는 것인가!
진정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만을 위한 목적인가?
황교안 대행은 잘 판단해야 할 일 아닌가?
대한민국은 쇄신해야 한다.
적폐도 청산해야 한다.
더 이상
정치꾼들의 전당이 돼선 안 된다.
권력을 쥔 그 상황에서 놓기 싫다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의 34세 김정은 목줄을 잡고 우리에게 이득 될 것이 무엇인가!
김정은을 몰아내는 것을 왜 지금 하려는 것인가?
국민을 배반해선 안 될 것으로 본다.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길도 있는데 말이다.
5·9 대선이 끝나고 해도 늦지 않은데 말이다.
 


5·9 대선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9 대선만을 위해 미국이 돕는다고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권력이란 항상 한 쪽에 머물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린 알아야 한다.
미국이 지금 아니면 북한을 공격할 수 없다고 하던가?
진정 없다고 하던가?
1994년도 넘겼지 않은가?
지금 북한을 공략한다면 그 당시보다 어마마한
정말 어마마한 폐해가 한반도에 남을 것 아닌가?
 
'폭탄의 어머니' GBU-43 [자료사진]


야권이 미국을 싫어한다고 누가 했단 것인가!
먹지 못할 것 찔러나 보겠다는 것은 아니겠지?
야권은
오직 자주와 자력으로 우리나라를 수호해야 한다는 의지였을 뿐
미국에 대항 할 위인은 김정은이 하나로 만족해야 한다.
한 번 탄핵된 박근혜는 다시 그 권좌에 앉을 수 없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는가?
제발 5·9 선거는 잘 치르고
국가와 국민을 보존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더 이상 권력욕에 들떠서는 안 될 것이다.
제2의 이승만이 나와선 정말 안 될 것으로 본다.
트럼프의 고집을 막아야 한다.
트럼프가 지금 이래도 되는가?
전쟁을 겪지 않은 사람은 전쟁이 얼마나 처참하다는 것을 모른다!
국민을 생각해야 한다.
오직 국민만을 생각해야 한다.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GBU-43 투하 영상 캡쳐


원문보기;



2017년 3월 19일 일요일

문재인 말 바꾸기와 공자의 신의

     공자(孔子)께선 孝효와 忠충을 세상에 알리며, 벗[朋友]과 이웃에 대한 信義신의와 사랑도 함께 가르쳤다. 그 중 충이 먼저냐 효가 먼저냐 할 정도로 충과 효에 대해 각별했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잖은가? 답은 동시에 성립돼야 한다고 믿게 했으나, 지금 대한민국은 충도 효도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메마른 것으로 이해하지 않을 수 없으니 슬픈 일 아닌가?
     그 충효 정신을 이어가려면 信신과 義의가 바탕이 돼야 하는데 충도 효도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없으니, 信義가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또한 슬픈 일 아닌가?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후보로 나섰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이 사람은 박근혜가 정권을 가져가는 것보단 문재인 후보가 차지하는 것을 더 좋아했지만, 문재인 후보에게 유권자들은 필요충분조건[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 必要充分條件]에 미달되고 있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했다. 그 중 말의 신뢰도에서 더 밀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또한 강력한 의지력도 결여된다고 했다. 유권자들은 참으로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만일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그 두 가지 점이 확실했다면, 박근혜는 지금 같은 치욕을 맛보지 않고, 아직도 대권욕심에 껄떡이며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결국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이 먼저 대권을 잡았기 때문에, 독재자 박정희까지 도매금으로 넘길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은 아닌지 하며, 나름 위로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다.


    사람이 신뢰를 받지 못하면 살아있어도 올바르게 살아간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신뢰는 언행이 같아야 주위로부터 얻게 되는 것으로 안다.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입속에서 뱉은 말은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그 사람의 말을 믿을 것이다.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문재인과 이재명이 서로 말 바꾸기를 했다며, 언론까지 보도를 하게하고 있으니, 또 한 번 이 두 사람에게 실망을 할 국민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제발 자신이 한 말은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
​     


     다음은 그들의 말 바꾸기 보도내용이다.
    이재명이 문재인에 "말 바꾸기"라고 지적한 가운데 문재인 또한 이재명에 "말 바꾼 건 이재명"이라고 맞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대연정은 절대 안된다고 했던 문재인 전 대표가 "대연정은 시기의 문제"라며 태도를 바꿨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할수 있다 이런 말이다.
    그러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 전 대표의 계속 중요 사안에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그동안 청산 대상인 구여권과 연정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떻게 지금 현재 이 상태에서 적폐 대상과 지금 연정하겠다가 가능하겠습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틀 전엔 대연정이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고 태도를 바꾸었다.
    17일 문재인 전 대표는 "안희정 후보 말씀대로 대연정이 필요하게 될 때가 올지도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다 오늘은 "대연정은 시기의 문제"라고 한발 더 나갔다.
    문재인 전 대표는 "말하자면 적폐 세력인 정당과 연정할 테니 밀어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이 건 시기가 아니라는 거다"고 말했다.
 
    "지금은 선거 시기"라며 "연정은 정권 교체를 하고 난 후 상황에 달린 것"이라고 했다.
     선거 이후 대연정을 추진할 수 있다는 의미로 파악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즉각 말 바꾸기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시장은 "호남의 선거 얘기 잠깐 하셨잖아요. 예를 들면 대통령 출마 안하겠다 이런 말씀도"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말을 바꾼 건 이 시장이라고 맞받았다.
     문재인 전 대표는 "재벌 해체 강력하게 말씀하셨다가 재벌 해체 말한 적 없다며…"라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가 제왕적 대통령을 따라간다"고 꼬집었다.
     안희정 지사는 "이미 당을 뛰어넘는 캠프 조직이다. 가장 강력한 조직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오히려 안 지사가 대연정과 국민 안식년제 등 당론과 다른 것을 말한다"고 반격했다.(스타서울tv;2017.3.20.)
        


     지도자가 정도를 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좋아한다. 국민은 지도자가 흔들리는 것도 싫어한다. 때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을 환영하는 것이 신뢰 아닌가? 고로 그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을 존경하는 것으로 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의 길에서 빠져나가는 틈을 타서, 대연정을 할 수 있다는 말로 반기문 지지표를 가져간 것을 의식한다는 것 자체가 치사한 일 아닌가? 물론 경쟁에선 이겨야 한다지만 선거는 어디까지나 선거일뿐이지, 경쟁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내 철학을 스스로 뒤집어엎는 그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어 거부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는 것쯤은 의식할 줄 알아야,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결국 제 표까지 깎아먹는 일로 변하게 할 것인가! 어떻게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정치꾼으로 둔갑하려는 것인가! 표만 긁어모으려는 얕은꾀를 부릴 것인가! 특히나, 같은 솥 밥을 먹는 사람들끼리 난투극을 버리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어서다. 그러니 당이 단결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흩어질 궁리만 하는 것 아닌가! 제발 당을 모아들이는 자세로 가기 바란다.
     
      
        from Wikipedia (펜타곤Pentagon에 도착하고 있는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첫 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경선 중에, 공화당 지도부는 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할 때, 제임스 마티스(James Mattis;1950.9.8.~ ) 현 미국 국방장관을 트럼프 대신 후보자로 지명하려고 했었다. 매티스를 알고 지낸 이들도 별로 없을 때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왜? 그의 올곧은 성격과 투철한 그의 철학이 바탕 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20일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을 한 이후(1.26.) 테러분자에 대한 물고문 효과를 운운하며 재활시키려는 발언에 대해, 매티스는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발언을 했다.{트럼프 정부 항명 1호}

      다음 날 트럼프는 ‘매티스는 내 지시에 반대할 권리가 있다.’며 매티스의 의견을 인정하고 말았다. 이는 항명이 아니라, 국가에 대한 忠毅충의 - 충성스럽고 꿋꿋한 의지 - 로 받아들여진 것 아닌가? 제 갈 길만 가자는 그의 본의를 미국 국민은 지금 믿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한국과 달리 행복하지 않을까싶어지는 것이다.
      미국을 방어하는 국방장관이 말은 트럼프와 별다르지 않게 막말을 할 때도 없지 않아 경솔하다는 평가를 받기는 해도, 투철한 군인정신과 그의 탁월한 철학이 함께하기 때문인 것 아닌가?

      지금부터 우린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는 권리와 의무가 있다. 충분한 시간을 이용하여 확실하고 철저하게 후보자들의 모든 인간 됨됨이를 파악해야 할 것으로 믿는다. 다시는 박근혜 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 아닌가?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할 줄 아는, 국민의 편에 설 수 있는 사람, 착실하고 거리낌 없는 마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지도자! 지도자로서 국민에게 줄 확실하고 철저한 철학이 숨 쉬는 이를 찾아내야 할 것으로 본다.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믿음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이는 도대체 누가 될 것인가!

    

     




   원문보기;
https://en.wikipedia.org/wiki/James_Mattis#/media/File:James_Mattis_arrives_at_the_Pentagon.jpg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0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93465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50264&cid=58247&categoryId=58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