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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손혜원 "배신의 아이콘" 대 박지원 "투기의 아이콘"?



박지원 의원이 손혜원 의원과 한판은 밀린다?

박지원(1942~ 전남 진도 출생목포 문태고광주교대단국대 상학과민주평화당 4선 목포시 지역구 국회 최고령자의원이 손혜원(1955 ~ 숙명여 중고홍익대 시각디자인 학 석사무소속 초선 마포구 을 지역구의원과 기어코 설전을 벌이고 말았다.

누가 봐도 박지원 의원이 손혜원 의원과 논쟁을 벌이게 된다면 박 의원이 끌려가게 될 것으로 긍정하고 있었는데 결국 한 판 설전에서 손 의원에게 당한 것처럼 보아진다.

20일 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당명도 손 의원의 발상)에서 탈당 성명을 내며 국민들이 더 이상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배신의 아이콘인 노회한 정치인을 물리치는 방법이 있다면 그분의 유세차를 함께 타겠다라고 박지원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고 말았다.

그날까지는 박 의원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21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박 의원은 손 의원께서 저를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손 의원이 투기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말을 아끼지 않고 쏟아내고 말았다.

듣는 입장에서 볼 때 박지원 의원의 말이 설득될 사람도 없지 않겠지만 사회는 약자 편을 들게 돼있다.

손 의원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 분명하고 20~30 건수의 부동산을 사들였다고 해도 사익에 앞서 예술과 문화적 가치를 위한 판단에 의한 투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면 박지원 의원은 호된 질책을 면치 못할 것인데 "투기아이콘"이란 말까지 하고 말았으니 그 책임을 져야 할 것 같다.

「손혜원=부동산 투기꾼」… "사실관계 모르는 설득력 없는 어불성설"

손혜원 의원은 마포 을 지역구 의원이지만 국회 문화 체육 관광위 위원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면 쉬운데 사람들은 마포 지역구 의원이 왜 목포까지 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냐며 마포 주민들까지 들썩거리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손 의원이 처음 목포를 방문했을 때 목포가 마치 에게해(Aegean Sea) 남쪽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Santorini island, 그리스령의 키클라데스 제도(Kyklades islands)의 남쪽 끝의 시원한 섬)를 연상케 했다는 것이다.

길이 500km 폭 40~50km에 달하는 칼데라(Caldera) 화산 호수까지 갖추고 200~300만 년 전의 고대 역사까지 지닌 산토리니와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유달산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런 환상에 취할 수 있겠다 싶다.

예술가들은 즉흥적 着眼(착안)에 따라 構圖(구도)가 설정되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전 재산도 아깝지 않게 공을 들인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손 의원이 9채 집을 살 때나 30채의 부동산을 살 때나 그 목적은 다를 게 없는 것 아닌가?

그가 말하는 것처럼 투기를 할 것이라면 강남에 하지 왜 목포에다 하겠냐는 말을 이해하면 가장 쉬운데 그 말뜻은 이해하려 하지 않고 건수만 가지고 따지는 언론들이 용납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 의원도 9채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는 수긍하더니 20채가 넘어간다는 때부터 말을 돌려 투기로 몰아가고 있으니 손 의원도 배신의 아이콘 이라는 단어로 박 의원 과거를 더욱 들추게 될 거다.

박지원 "손혜원 투기 아니다"…평화당은 "손혜원 게이트"

국민일보는
손 의원은 SNS를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손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아이콘’ 정도 얘기 들으려면 인생을 통한 한 분야의 경력이 충분히 쌓여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며 강 건너에 아파트 하나 소지해 본 적이 없는 제가 어딜 감히 다선의원이시며 대통령 비서실장에 장관까지 역임하며 일생을 통해 불세출 배신의 신공을 보여준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과 견주겠나라고 박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당대표 배신하고 나가서 당 만들고 안철수 후보 대선 끝나자 바로 배신해 총 겨누고목포 박홍률 시장지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공천 직전 배신다른 후보 공천하고… 어디 이것뿐이겠나라며 그분의 아이콘’ 급 배신 경지 정도 경력은 쌓아야 어느 분야든 아이콘’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글을 맺었다.

손 의원은 목포 ‘#문화재거리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지정되기 1년 5개월 전부터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건물을 다수 사들여 개발 이익을 노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일하는 학예사를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입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인사 청탁 의혹도 불거졌다연일 의혹이 이어지자 손 의원은 20일 당을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투기 의혹에는 결백하다는 입장이다손 의원은 투기 목적이 아닌 문화재 보존을 위한 일이었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그런 사실(투기)이 밝혀진다면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국민일보;2019.1.21.)

기자회견장 나서는 손혜원

박지원 의원이 이대로 이어간다면(계속 손 의원의 진심을 자극한다면진심 앞에 무릎을 꿇고 말 것으로 본다.

많은 독자들이 박 의원이 목포를 위해 적극적으로 한 일이 뭐가 있나?

그의 과거가 #김대중 전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것 외에 무엇이 있나?

더구나 정치 9단이라는 말을 듣는 입장에서 초선 의원과 겨눠 무엇을 얻을 수 있나?

박지원 의원이 선택한 길은 잘 못 됐고 손 의원은 계속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목포에서는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지만!

孫 "박지원, 누가 곰인지 따져보자"에 박지원 "뭔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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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9일 토요일

양승태 사법 농단과 손혜원 투기 비교나 돼?



양승태 사법 농단과 손혜원 목포 투기

사법농단 끝판왕' 양승태! 7개월을 기다렸다!… '양승태 소환' 앞두고 밤새워 기다리는 '용감한' 시민들

홍보의 귀재 손혜원 의원(이하 손혜원)의 목포문화재 거리 투기와 관련된 기사가 연일 올라오기 때문에,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 있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하 양승태사법농단이 그 무게를 잃고 뒤로 처져버릴 것 같다.

양승태를 향한 국민의 원성을 따돌리려고 기를 쓴 야권과 언론들이 노력한 대가를 톡톡히 받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의 일부는 양승태 검찰 소환에 맞춰 SBS가  손혜원 목포투기를 보도한 것을 두고 양승태 사법 농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시선 따돌리기라며 괘씸하게 인정한지 오래이다.

SBS가 진보 정부와 등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보는 눈은 많을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 윤세영(1933.5.22.~ 강원 철원 동송 오지리 출생서울고서울 법대통역 장교태영그룹 회장(이하 윤세영)은 박정희 독재자와 이동녕 전 봉명그룹 회장이자 국회의원 4(1958, 이승만 자유당), 6(1963, 박정희 민주공화당보좌관 겸 봉명 그룹 직원으로 재직한 경험이 바탕 한 때문 아닌가?

SBS 윤세영 회장 “바쁘다 바빠”

1973년 300만 원으로 태영 개발을 창업한 윤세영의 태영건설은,
1990년 서울방송[SBS, Seoul Broadcasting System] 주식회사의 방송을 인가받으면서 보수적 성향의 밀어붙이기 식으로 변하지 않았겠는가?
막강한 국가의 권력이 뒤를 받쳐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지상파 방송 허가를 받았을까?
그 당시에!
고집적이고 억지적인 방법을 써가면서 말이다.

노무현 논두렁시계의 발단도 SBS이고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 폭로도 SBS가 발단이 됐다.

결국 문재인 정부와 등지고 싶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본다.

“SBS 세습경영 주요 화두 될 것”

준 대기업으로 인정받는 태영건설의 목포지역 21층 아파트 건설이 무산되게 한 원인이 손혜원인가?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그렇게 바라보는 눈들이 있는 것은 또 무슨 연유인가!

손 의원은 목포 문화재지정 1.5km 거리를 손혜원 거리로 할 계획이었을까?

자그마치 22 건의 적산가옥(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된 가옥)과 대지들을 사들인 이유는 무슨 연유인가?

그가 말한 것처럼 서울에 있는 그의 이태원 공장이 목포로 내려갈 것인가?

차라리 그렇게 몰고 가면 국민의 원성은 좀 수그러들 것 같지 아니한가?

검찰 신고를 하는 조건으로 서산 온금지구 '조선내화부지 아파트 관련 조합과 중흥건설 그리고 SBS취재진까지 함께 조사에 응할 것이라면 검찰 수사를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결국 검찰 수사가 진행될 것이지만 지금 상황으로 볼 때 후끈 달아 있어야 할 문제를 두고 국민의 입김은 크지 않아 보인다.

손혜원 의원 측근, 목포 ‘창성장’ 등 문화재 거리 지정 전에 매입


양승태가 사법부의 대반란을 일으킨 사법농단 사건에 있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묵비권을 행사하며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데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는 한 양승태 구금은 불확실한 것처럼 언론은 앞서가고 있다.

국민의 뜻이 결집되지 않는 한 검찰이 특단의 증거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양승태 사법 농단도 물 건너가면서 문재인 정부가 튼튼히 설 수 있는 발판의 조건은 더욱 빈약해질 수밖에 없으리라!

이번 주 지지율도 지난주에 비해 1% 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나아갈 길이 순탄치만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박하는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2015년 당시 사법부를 옹호하는 말로 상고법원 찬성 발언 이후 자신 선거운동 지인의 아들에 대한 재판 청탁을 한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서영교 의원 징계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자유한국당(자한당)의 물타기 작전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임종헌이 민주당도 찬성한 상고법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법 농단에 국민들 한숨만 깊어지는 것은 아닌지!

결국 모든 일들이 온전하게 믿을 수 없는 사법부 판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국민의 시름은 깊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떨어지면서 북미2차정상회담 날짜 윤곽이 거의 드러난 상황인데 아직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문제는 국민의 시선 끌기에서 뒤로 처져버린 것처럼 보이고 있다.

서영교와 손혜원 의원의 구설수로 민주당은 또 한 번 국민의 뒤로 숨어야 할 것 같다.

열심한 국민들이 감싸며 댓글을 달아주는 것은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믿고 따르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

정기국회 사흘만에 파행…제1야당 한국당 '장외로'

국민의 신뢰가 열심 할 때 민주당 의원들은 각별히 조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與, 손혜원·서영교 돌발 악재...野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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