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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자유한국당은 윤석열을 왜 "깡패"라고 하나?



자한당의 윤석열 비하 논평인지 삿삿이 밝혀야!

守舊(수구)세력의 强點(강점)을 이용하여 정권을 더욱 강하게 움켜지기 위해 보수주의자들은 항상 血眼(혈안)이 됐었고 進取的(진취적)인 진보세력의 앞을 가로막았던 과거역사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溫故知新(온고지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근본을 지키며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길을 열어주는 아량이 있어야 하지만,
권력을 쥐어 잡기 위해 갖은 强制(강제)를 동원하려고 하는 세력은 싹트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조선왕조 世宗大王(세종대왕)도 수구세력이 두려워 장인인 심온(沈溫, 1375? ~ 1418) 대감에게 부당한 판결이 내려진 것을 알면서도 끝내 복권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큰딸 정소공주(貞昭公主)가 외할머니 종살이까지 알아차리며 아버지의 뜻을 바꾸게 갖은 애를 쓰지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결국 13세의 나이에 세상을 뜨게 된다.
정소공주의 죽음이 발판이 돼 심온의 죄과는,
병조좌랑 안헌오와 태종 이방원 그리고 좌의정 박은의 誣告(무고)에 의한 권력 투쟁의 일화로 알려지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되지만 세종의 초기세력은 그처럼 微溫(미온)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종 이방원이 이조 왕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아낸 결정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조 초기 수구세력들의 권력쟁탈을 위한 신진세력의 근접을 막기 위해 철통같은 방어가 나은 썩고 병들은 한반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언제나 수구세력들은 더러운 피를 보고야만 마는 강인한 세력들로 변해버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 시절에도 가볍게만 바라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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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을 내세워 적폐청산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을 방해하는 수구세력들의 威力(위력)이 서서히 떨쳐지기 시작하려고 한다.
자유한국당(자한당)이 국회를 저버린 지 두 달을 넘겨버리고 만 이 시점에서 유독 인사청문회만큼은 가담하겠다고布告(포고)하고 나섰다.
검찰총장과 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중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인사검증은 강하게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자한당!
그들은 청문회 전부터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 재산부터 논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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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는
한국당, '윤석열 부인 재산논평..尹 "허위사실반박이라는 제하에,
자유한국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윤 후보자 배우자가 내부자 거래 등 불법으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정황도 있는 만큼 관련 내용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윤 지검장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66억 원에 이르는 윤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많은 의문을 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또 윤 후보자의 장모가 30여억 원 사기사건에 연루됐으며 그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어 결국 중징계까지 받았다는 일련의 의혹에 대해서도 낱낱이 살펴봐야한다"면서 "문 대통령은 국회의 동의 없이 어떤 식으로든 윤 후보자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할 것이 불 보듯 뻔하지만 한국당은 국민을 대신한 입과 양심으로 감춰진 진실과 후보자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지검장 측은 즉각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인사청문회 준비추진단은 이날 반박자료를 통해 "후보자의 배우자는 내부자 거래 등 불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후보자의 장모는 사기 범죄의 피해자일 뿐이고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소를 당한 사실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후보자가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그와 관련해 어떠한 징계를 받은 사실도 없음을 분명히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ephites@newsis.com,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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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장제원 자한당 의원(이하 장제원)은 윤 후보자 장모가 30여억 원의 사기를 친 것처럼 국회법사위에서 토로하고 나섰고,
윤 후보자는 지금까지 검찰에 보고된 사실도 없는 것을 어떻게 국정감사장에서 제기하는 것인지 어처구니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게 사실이라면 왜 상대방에서 민사소송을  하든지 고소하지 않는지 따지듯 말하자 장제원은 법사위원장에게 피감기관이 국회 법사위에서 대항하고 있다며 바르게 잡아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피감기관을 국정감사를 한다고 해도 사실과 다르게 논평하고 있다면 당연히 따지고 들어가야 하는 게 민주주의 근본 아닌가?
지금까지 독재정권을 앞세웠던 국회청문회는 權威(권위)만 앞세우며 피감기관 다루기를 마치 고양이가 쥐 다루듯 꼼짝 조차 할 수 없게 했던 것을 알고나 있나?
죄지은 것 없는 사람은 항상 당당하게 처신하는 게 옳은데 자한당의 권위는 잘 못한 것이 없는데 고개를 숙이라고 하는 것인가?
국회청문회장 분위기도 이젠 바꿔야 할 때가 到來(도래)되지 않았나?
윤 후보자가 당당하게 이번 기회를 거울삼도록 밀고 나가기를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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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대한민국 국민 信賴度(신뢰도)는 거의 빵점에 가깝다고 한다.
믿기지 않는 국회에서 당당한 사람들까지 왜 머리를 숙여야 하나?
더구나 차기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머리를 숙이면 국회의원들 잘 못 된 것은 어떻게 다룰 수 있을 것인가?
죄지은 국회의원은 당당히 다룰 수 있다는 검사들이 되기 위해 검찰총장부터 당당하고 떳떳한 지휘자의 모습을 갖춰 보여주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없는 죄도 꾸며내려고 하는 수구세력이 없지 않다는 것을 잘 알았으면 한다.
자신들의 安慰(안위)를 지켜내기 위해 없으면 말고같은 일까지 꾸려낸 다음 공무상의 일로 치부하고 만다.
태종이 왕의 妻家(처가세력을 확장시킬 수 없게 하기 위해 심온 대감을 誣告(무고)했던 그 시절처럼 말이다.
불과 수십 년 전 色狂(색광)이자 5.16군사정변 독재자 박정희 시절처럼,
12.12군사반란의 首魁(수괴)이자 5.18광주학살의 魁首(괴수)인 전두환 시절에 무고한 국민들을 간첩으로 둔갑시켜 정쟁의 도구가 아니면,
국민 잠재우기의 본보기로 써먹던 것을 감안하면 한반도 정치가 얼마나 危險千萬(위험천만)한 정치를 했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게 하지 않던가!
權威主義(권위주의)와 獨裁主義(독재주의)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회 청문회도 이젠 억압적 틀[frame]에서 탈출시켜야 할 때도 됐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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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은 더 이상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독재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국민을 愚弄(우롱)하려고도 말아야 하며 아닌 것은 아니라 하고맞는 것은 맞는 시대가 돼야 한다.
자신들의 過誤(과오)의 죄과를 두려워한 나머지 강직한 검찰의 수장이 될 사람을 길들이기 식으로 끌고 가려는 방법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국회의원이 지금껏 지은 죄가 있으면 국민에게 반성해야 하고 국회는 참신한 사람들에게 국회를 移讓(이양)시켜야 한다.
그동안 지은 죄를 사죄하는 뜻에서 모든 것 훌훌 털고 자청해서 형무소로 갈 수 있다면 더 좋은 일이고!
갈 수 없으면 최소한 반성하는 자세를 취하라는 것이다.
고개 빳빳이 세워 국민들조차 믿지 못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앞으로 나설 생각 말고 정말 참신한 사람이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가야 인간된 도리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설 수 있는 인간 윤석열처럼 되지 못하면 흉내라도 낼 수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게 국민에게糊塗(호도)하는 일 아닌가?
떳떳하면 당당해진다는 것을 알면 되는데 당당한 윤석열 후보자를 깡패로 둔갑시켜 부르는 자한당!
국민은 자한당 의원들이 윤석열 후보자에게 깡패라고 하는 이유를 이제 알았으면 자한당이 얼마나 비굴하게 군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라라!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들이 당당했던 적이 있었던가?
국회의원들은 제발 당당하고 떳떳한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았으면 한다.
당당하고 떳떳한 사람 (죽여 꺾을 생각일랑 당장 접으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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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토요일

문재인 정부 인사 난항과 임중도원

     문재인 인사 난항과 임중도원(任重道遠)
 
 
    任重道遠임중도원 - 임무는 무겁고 갈 길은 먼 상황 - 의 문재인 새 정부 인사 난항을 보고 있다. 뉴스들은 웬만한 걸림돌은 차고 가야 할 것 아닌가하는 식으로 보도를 하는 매체도 있다. 과거 우리들의 삶이 그래왔는데 흙속에서 진주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 식의 보도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수많은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이 자유한국당이든 국민의당이든 야당들이 반대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과거를 비췄을 때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은 할 말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야당이 비리를 보고 지적을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정치는 제자리걸음에 불과하지 않을까?
 
    


    고로 지적을 당했으면 고칠 수 있는 길을 문재인 정부는 찾아야 할 것!
    그저 어물쩍 넘어가려는 자세는 후일을 보았을 때 자살행위와 다를 바 없을 것?
    만일 이런 상태로 야당의 의사를 밀어붙이면서, 다수결원칙을 이용한다면 ‘위장전입 내각’이란 단어를 계속 듣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이번에 약점을 잡히면 결국 자유한국당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 밖에 없다. 물론 야당도 지지율을 올려줘야 할 것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무방할 수 있다. 하지만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위한 자세를 끝까지 밀고 가려면 국민의 지지를 확실하게 받아야 하지 않을까?
 
    


    만일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인사문제를 그대로 밀고 간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가?
    한국적 보수주의자(자칭 보수주의자)들은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정권과 별다른 것 없네!’라는 인식이 바로 박히게 돼, 후일 차고 나가야 할 일에서 지금 이상 더 큰 난항에 부딪힐 수 있다는 것이다. 더해서 지금껏 쌓아올린 탑도 많이 헐어내야 할 것으로 본다. 그게 인간의 마음이란 것!
    지지도도 90%p에서 5%p 정도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그 영향이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인사문제 아닌가!
    해당되는 그 인사들이 미약하나마 흠점을 만들기 시작한다면, 그 영향 또한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가까스로 힘들고 어렵게 인선을 했더라도 문재인 정부는 깊이 생각하여야 할 일 아닌가싶다.
 
    경호팀과 엄지 척

    특히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서 큰 걸림돌 아닌가!
    그의 과오는 적지 않게 나타났다. 아무리 차분하게 청문회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그는 최후에 거친 표현도 하고 말았다.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뉘우치고 반성해야 할 것을 망치고 말았다는 것이다. 과오가 없는 것까지 상대들이 덧씌우려고 했다손 치더라도 입을 앙다물고 참았어야 할 일을 입 밖으로 내뱉고 말았으니 그의 인내가 어디까지라는 것을 알게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논어(論語) 태백(泰伯) 편 7장에서 증자(曾子)가 말한다. “선비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지 않으면 안 된다. 짐[任務]이 무겁고 길이 멀기 때문이다. 어진 사랑을 자기 책임으로 해야 하는 까닭이니 역시 무겁지 않은가? 죽은 다음이나 그만둘 것인데, 그 길 또한 멀지 않은가[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라고 했다.
    공자(孔子)께서도 말씀하기를 아주 짧을 시간에도 어진 사랑[仁] 속에 머물러야 한다고 했다. 밥을 먹는 그 순간도, 넘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몸을 흐트러져선 안 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 안에 포함한다는 것으로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인사들이 따라오지 못한다면 그 책임이 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되돌아가게 되니 인사를 철저히 해야 자신을 잘 방어할 수 있는 것!
 
     

    세종대왕을 빛나게 한 인물 중 황희(黃喜)정승을 손꼽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문제가 전혀 없진 않은 인물이라고 하지만, 그의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침착하고 사리가 깊고 청렴한데다 충효까지 지극하였기 때문에, 세종과 유학자 그리고 중신들 간의 마찰을 중화시키는 데 온 정성을 다해, 세종의 치적이 한껏 역사에 아름답게 빛났던 것 아니던가?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총리로 내정된다면, 얼마나 국가에 헌신할 수 있을지 지금 상황에선 의문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게 그의 과거에서 비춰지는 것!
    동아일보 기자일 때도 그는 획일적인 면을 갖추지 못했다고 한다! 권력에 흔들리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다. 사고도 충만하다고 할 수 있을까?
    김영란 법에 대한 인식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가게 답변을 하지 못했으니 하는 말이다. 단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고칠 것을 고쳐야 한다는 말로 자신이 흔들리고 있었으니 믿기지 않은 인물? 무슨 점이 그에게 장점인가? 업무를 본다는 것?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없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다.
 
    任重道遠,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은 멀다. 문재인 정부가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길을 찾기 바란다. 하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정성을 다해 바친 시간이 아깝겠지만, 새롭게 진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다. 한 번 국민에게 약점을 잡히면 5년 내내 끌려가야 한다는 것 잊지 말기를 부탁하고 싶다. 새로운 백지위에 그림을 그려야 깨끗하게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이낙연 전남도지사,&quot;이제 적폐청산·국가개조 함께 가자&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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