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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요일

김앤장은 청와대 정보까지 유출했다?



일본전범기업에 '청와대 정보준 김앤장?

돈이 아무리 좋다고 하는 보수계열 법률사무소라도 국가를 좀먹게 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지만 미국에서 배워온 김앤장(Kim & Chang, &)의 변호사들은 국가와 국민 안위보다 돈이 더 좋아 죽을 지경이다?
국가 비밀을 과거 적국(일제회사에 넘기는 한이 있더라도 제 갈 길을 가겠다는 김앤장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뉴스를 보면서 생각한다.
돈이 그렇게 좋아 법을 뛰어넘고 싶다는 것을 보며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김재원 ‘음주 추경심사’에 여야 “자격 상실" 비판

박완서 소설 도시의 흉년』 중에 나오는 말로
착한 끝은 있어도 악한 끝은 없다.”고 한 글처럼 마음을 비우고 선량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언젠가 복이 찾아오지만 악의 굴레를 만들게 되면 그 뒤는 이어질 수 없게 된다는 말처럼 세상 살아가는 데 뉴라이트(New Right)들 사상처럼 돈의 늪으로만 빠져서는 안 되지 않을까?
돈이면 다 된다는 思考(사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들이라면 참으로 불상타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자유한국당(자한당)을 너무도 잘 빼닮은 것 같은 김앤장?
자한당은 지금 올바른 정치는 뒷전이고 돈으로 인심을 사기 위해 지역구 쪽지예산을 찢어 갔겠다며 머리를 맞대고 국회 예결위원장 김재원의 품속으로 들고 있는 중이다.
바른미래당 김재원 쪽지 예산’ 대놓고 독려예결위원장 물러나라
때문에
법을 아무리 잘 알아도 인간의 양심에서 벗어나는 짓은 김앤장도 삼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ê¹€ì•¤ìž¥ 법률사무소 규탄하는 민주노총

다음은 Jtbc가 보도한 내용이다.
공개거부 '7590 문건'..전범기업에 '청와대 정보준 김앤장이라는 제하에,
[앵커]
어제(7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김앤장의 변호사가 끝까지 증언을 거부했던 문건이 하나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이 문건에는 김앤장이 강제징용 사건과 관련해 파악한 대법원과 정부의 각종 동향을 적극적으로 의뢰인인 전범기업에 보고하고의견을 나눈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다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5년 11월 24, NSSM 부장 방문회의.

김앤장 측이 어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에서 증거 공개를 거부한 7590번 문건의 제목입니다.

NSSM은 신일본제철의 약자로회의 참석자는 김앤장의 신일본제철 담당 변호사들과 신일본제철의 법무 담당 부장입니다.

한 시간여 걸린 회의에서 김앤장측은 자신들이 수집한 정보를 신일본제철의 부장에게 보고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향을 시작으로 대법원의 움직임청와대와 외교부의 움직임 등입니다.

민간기업의 손해배상 사건에 대한 대화로 보기에는 정부 관련 정보가 많습니다.

특히 이 자료에는 신일본제철의 반응도 자세히 나옵니다.

김앤장측이 비밀유지의무를 들어 끝내 공개를 거부한 이유입니다.

검찰은 또 회의를 위해 준비한 '토킹 포인트'라는 문건들도 확보했습니다.

이 문건도 신일본제철이나 또다른 의뢰인인 미쓰비시중공업과의 회의 전 준비 자료입니다.

역시 정부 동향 관련 정보 등이 담겼습니다.

검찰은 김앤장측이 2014년부터 2년여간 일본 기업들에 이런 정보를 전달하고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대법원 등을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금융노조 김앤장 법률사무소 압수수색요구

이젠 웬만하면 기업화 된 법률사무소를 차리는 게 보편화된 세상에서 김엔장의 사회적 이목은 크게 집중을 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과 홍콩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김앤장은 1973년 1월 김영무가 설립하고같은 해 말 장수길이 합류하여 '김앤장'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위키백과가 적은 위치에 대한 내용 중,
김승현가옥 김영무 변호사의 사저로서 종로구 운니동의 김승현가옥 앞의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옛 운현궁의 일부로서 박영효의 손녀가 고종황제의 손자 이우와의 결혼으로 받은 가옥을 이승만 정권 당시 김앤장 대표 변호사 김영무의 부친에게 매각한 것을 김영무 변호사가 물려받았다.”는 내용에서처럼 이들은 무능했던 이씨 왕족들과 연계됐던 사실도 가지고 있는 권좌와 돈의 후예들이라는 직감도 갖게 만든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했던 말처럼 부모 잘 만난 것도 다 제 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대를 이어 부를 유지하는 것도 돈의 ()이 있어 그러할 것인가?
욕심의 DNA는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그러나 국가 권력까지 이용하려는 짓까지 해가면서 일제 강제징용회사들을 위해 지나친 변호를 했다는 게 참으로 더럽게 느껴지는 것은 오직 이 사람만인가?

시민단체, 삼성특검에 김앤장 법률사무소 압수수색 촉구

Jtbc
사법체계 흔든 김앤장..전범기업 입장서 판결 뒤집기 주력이라는 제목을 걸고,
[앵커]
김앤장은 전범기업들을 오랜 기간 대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뒤흔들었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병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김앤장이 전범기업을 변호한 것이 얼마나 됐습니까?

[기자]

어제(7검찰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김앤장은 2000년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2005년에는 신일본제철과 인연을 맺습니다.

이 두 기업은 강제징용한 피해자들에게 노역을 시킨 전범기업입니다.

이들 기업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대리를 하면서 지금까지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거의 긴 경우는 20년 가까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앞서 잠깐 보도는 해 드렸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생긴 것입니까?

[기자]

앞선 1심과 2심 법원은 이 두 기업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2012년 대법원이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승소 가능성이 낮아진 것입니다.

사건이 다시 대법원으로 올라갔는데 이때부터 김앤장은 새로운 차원의 접근을 시도합니다.

[앵커]

새로운 차원의 접근일단 듣기에는 그렇게 적절치 않은 방법 이렇게 들리기도 합니다.

[기자]

일단 김앤장은 내부에 프로젝트팀을 꾸려서 로비에 나섭니다.

청와대외교부대법원 세 곳을 나눠 접촉하고 판결을 다시 뒤집으려고 시도합니다.

이 팀은 김앤장의 고문으로 일하는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현홍주 전 주미 대사 그리고 어제 증인으로 나온 한상호 변호사가 주축이었습니다.

앞서 보도한 문건에는 당시 박 전 대통령이 뭘 했는지부터 우리 외교부의 입장대법원의 방향 등이 자세히 담겨 있던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김앤장이 이렇게 각 부처에서 판결 번복을 시도하고 정보를 모아서 알려줬다 이런 얘기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김앤장 측은 이것을 주고 변호 활동의 일부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나 외교부의 입장과 동향외교전략은 우리나라의 민감한 외교 정보입니다.

그런데 이를 고위 공무원 출신 정관들이 수집해 일본 전범기업에 알려준 것을 통상적인 변호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법조계에서도 논란입니다.

김앤장의 활동으로 법정이 기울어지고 있었지만 피해자들은 그 이유조차 모르고 있던 셈입니다.

 ê²€ì°°, 사상 첫 김앤장 압수수색…“양승태 대법원과 수시로 접촉”

전직 장관과 대사들까지 벌률사무소에서 거액을 주고 있는 것부터 차단해야 하지 않을까?
그들이 법률사무소에서 필요하다면 전관예우(前官禮遇)를 이용해서 그 부서의 관리들에게 힘을 써서 비밀 등을 받아내든지 캐내든 해서 법률사무소에서 勝氣(승기)를 잡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 무엇이 필요할까?
아둔한 머리로서 더 깊은 생각은 할 수 없다.
판검사들 전관예우도 더럽다고 인정하는 판에 전직 장관들까지 법률사무소에서 거액을 받고 있다는 게 더러운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 외에 달리 생각할 수 없으니 이는 무슨 조화인가?
국회에서 만들어야 할 법이 또 있을 것만 같은데 아니면 안건은 올라가 있는데 통과시지지 않고 돈을 사랑하는 당들이 막고 있는 것인가?
21대 국회의원들을 선출 할 때 국민들은 보다 더 많은 생각과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ë¬¸ìž¬ì¸ 퇴직금 금화 초콜릿, “금괴는 댁에 많으실테니” 풍자에 함박웃음

진심은 언제든 모두를 통하게 돼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위하는 정부는 아주 힘들고 나쁜 일에 닥쳐서도 轉禍爲福(전화위복)이 항상 따르게 마련인데 반해,
정권만을 빼앗겠다고 앙탈(허구한 날 발을 걸어 엎어뜨리고 반대만을 위해 살고 있는 앙탈)을 부리는 정당에게는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지는 일만 벌어지고 있잖은가?
독재 정권 박정희 극친일파 당시 꼭 일본에 의지해야만 하도록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 경제들이 이젠 자립으로 일어설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는 길을 열게 해주는 것은 국민들의 착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본다.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기업을 경제민주화의 틀로 넣어보려고 갖은 애를 썼지만 워낙 광대하게 커버린 재벌기업을 상대하기에는 지나치게 늦어버렸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고민 아니었던가?
그러나 일본 아베신조 내각의 수출규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중소기업확대 정책으로 할 수 있는 계기로 변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중소기업 R&D 예산 편성만 제대로 하면 내년부터는 순풍에 돛을 단 문재인 호가 화창한 봄날 잔잔한 호수 위에 두둥실 떠있는 미래의 機船(기선)으로 변하지 않을까?
가슴을 비우고 마음과 마음으로 정치를 하려하는 자세를 얼마나 갸륵하게 여겠으면 모든 게 자연의 조화처럼 순조롭고 부드럽게 일궈지고 있잖은가!
그것도 21대 총선을 앞에 두고서!
깨어있는 국민들의 올바른 투표만 2020년 4월 15일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포토]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공천제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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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8일 토요일

2019년 대한민국 쪽지 예산 통과?



2019년 대한민국 예산은 4695752억원?

누가 생각해도 누가 들어도 제 각각의 이득만을 위한 선거제 개혁을 국회에서는 도저히 처리 할 수 없을 것으로 긍정되는 선거제도를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로서 총 의석수는 정당득표율로 정해지고지역구에서 몇 명이 당선됐느냐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수를 조정하는 방법이므로중소 정당에게 국민의 지지율이 높으면 유리한 선거제)을 해야 한다고 정의당과 바른미래당(바미당그리고 민주평화당(민평당)은 본회의 참석도 하지 않은 채,
2019년 문재인 정부 국가 예산안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자유한국당(자한당의원들만 참석하여,
8일 새벽 4시를 훨씬 넘긴 시간에 재석 의원 212인 중 찬성 168, 반대 29,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었다.
2014년 국회 선진화법이 통과된 이후 국가예산 법정시한을 가장 길게 끌면서 통과된 2019년 예산은 국회의원들 지역구 개발을 위한 각 실세 국회의원들의 사회간접자본[SOC]만 더 증액시키며 '짬짜미[談合(담합), collusion, 공정거래위는 이런 짓은 불범행위로 정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무법부는 밀실 소소위에서 거침없이 자행]예산'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머니투데이가 적절하게 적은 보도 내용을 빌려왔다.
'또 '쪽지 예산횡행..'실세'들 지역구 SOC 대폭 증액'이란 제하에,
국회가 올해도 '쪽지 예산논란에 휘말렸다국회의원들의 대표적인 지역구 챙기기 예산인 SOC(사회간접자본예산은 12000억원 증액돼 주로 각 교섭단체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인사들의 지역구로 돌아갔다.

국회는 정부 원안 4705016억원에서 42983억 증액, 52248억 감액, 9265억원 순감액된 4695752억원 수정예산을 8일 의결했다.

정부가 올해보다 약 5000억원 줄여 185000억원을 편성해 제출한 SOC 예산은 오히려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폭 늘어나 약 198000억원 규모에 달했다국회는 지난해 예산심사 때도 SOC 예산을 13000억원 증액했다.

개별 항목별로도 감액 항목보다 증액 항목이 많았다도로 확장·편의시설 설치나 의원 개개인의 민원성 정책을 위해 정부안에 아예 없던 항목이 새로 증액된 경우도 많았다의원들이 여야 없이 자기 지역구 시설 보강을 위해 밀어 넣은 '쪽지 예산'이 횡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정치권 '실세'들이나 '밀실'에 들어가 예산을 심사하고 나온 원내지도부예결위 주요 보직 의원들과 관계된 예산이 증액된 사례들이 다수 발견됐다.

국회의 '큰 어른문희상 국회의장부터 주머니를 두둑히 챙겼다문 의장 지역구 경기 의정부시 갑의 망월사역 시설개선 예산은 정부안에 아예 없다가 15억원이 돌연 편성됐다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 사업은 정부안에 9억원만 예산이 편성돼 있었지만 11억원으로 2억원이 늘어났다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 예산은 21억원에서 10억원 증액된 31억원으로 확보됐다.

'여당 실세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예 동료 의원으로부터 '지역구 예산지적을 받았다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본회의 예산안 반대토론 중 국회세종의사당건립 예산 10억원 등 일부 세종시 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막판 새롭게 편성된데 대해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 세종시를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세종시는 이 대표의 지역구다세종 산업기술단지(테크노 파크조성 사업 5억원도 정부 예산안에 없었지만 새로 편성됐다정부안에 303억여원 포함됐던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예산은 원안의 83%에 해당하는 253억원이 증액됐다.

여당 사무를 주무르는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의 지역구 경기 구리시와 관계된 예산도 늘었다원안에서 26588400만원이던 안성-구리고속도로 건설 예산은 600억원이 늘었다개발제한구역 관리 예산 중 구리시 사노동 도시게획도로 개설사업은 원안 9100만원보다 10억원이 증액됐고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산도 6억원에서 4억원 증액된 10억원으로 확정됐다.

'슈퍼예산삭감을 외친 자유한국당도 SOC 증액에는 부지런히 움직였다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제정을 촉구한 '해외 건설인의 날'에 대한 예산 3억원도 당초 정부안에 없다가 생겼다김 원내대표가 발의한 해외 건설인의 날 제정 촉구안은 지난 7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의 안상수 예결위원장도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 청사 신축 예산 10억원과 강화 황청리 추모공원 설립 예산 84000만원강화 청련사 개보수 예산 9600만원인천 강화군 옥림·용정 지역 하수로 정비 예산 3억원 등을 새로 편성해 가져갔다.

부산 사상구 지역구의 한국당 예결위 간사 장제원 의원도 원안에 없던 부산 사상구 분뇨처리시설 확충 예산 17억원을 증액했다부산 사상공단 재생사업 시설비도 원안(115억원)보다 10억원 늘렸다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 예산도 20억원 늘린 360억원 가져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편에 반대하며 예산안 의결에 불참했던 바른미래당에서도 지역구 챙기기는 마찬가지였다전북 군산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군산 지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224900만원과 군산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캠퍼스 조성사업 예산 3억원군산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 예산 10억원군산 성산면 하수처리장 설치 예산 5억원 등을 수정안에 새로 편성했다이밖에도 군산 소상공인 스마트 저온창고 건립 예산을 원안보다 16000만원 올렸다.(머니투데이;2018.12.8.)

 

쪽지예산이란 근본 뜻은 예결위 위원이 아닌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예산을 얻어내기 위해 쪽지에 적어 예결위에 암암리에 상정하는 방식인데,
능력이 좋은 다선 의원(실세)들은 사전에 정부가 예산을 짜기 전부터 반영시킬 수 있어 국회에서 쪽지예산으로 집어넣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부가 사전에 반영을 했는데도 덧씌우고 있는 느낌까지 받게 한다.
너무 많이 실세들이 예산을 몰아가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구도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심지어 그해 예산을 다 쓰지 못하는 곳도 속출하게 되면 모자란 곳에 줄 수도 없는데 실세들의 지나친 욕심의 담합정치는 물러가야 한다.
쪽지 예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국회의원들 몫인데 금년에도 각 당이 짬짜미합의로 한 예산을 뭉뚱그려 하는 말 같다.
어찌됐건 소소위라는 것을 독재시대부터 만들어 놓고 밀실 예산을 해온 관행은 이제 사라져야 하건만 국회는 고쳐지지 않고 있으니 문재인 정부까지 욕을 먹게 되는 것 아닌가?
가장 법을 잘 지켜야 할 국회의원들이 무법천지의 관행으로 삼고 자행하는 짓은 사라져야 할 집단 아닌가?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을 대거 청산시키지 않는 한 이런 관행은 없어질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고로 국회의원은 자주 물갈이를 해야 腐敗(부패)가 사라지고 정치 소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선거제도는 다당제 국회에서 서로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현재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 급급한 나머지 미래 민주주의는 예견할 수 없다.
결국 선거제도는 국회가 정할 것이 아니라 선거관리위를 통해 전문위원회를 발족시켜 정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국회의원들은 각자 욕심에 급급한 나머지 제 머리를 깍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언제나 대한민국 국회는 민주주의의 참된 온상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어찌 됐건 2019년 대한민국 예산은 야 3당이 빠진 상태로 사상 최고액인 4695752억 원으로 결정이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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