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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8일 토요일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남기나?



돼서는 안 될 사람들이 아직도 국회에?

노래 '비 내리는 호남선' 그리고 이승만의 관계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는 것은 분명하다.
고로 국민의 대표들의 모임이 국회인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때문에,
그 국회의원은 품행과 인격 그리고 학식까지 잘 겸비한 인물들로서 가장 건전하고 올바르며 참신한 사람들의 집합지가 돼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 국회에 의원으로 뽑혀서는 안 될 사람이 분명 있다는 소리를 분명히 수도 없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는 그런 말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듯이 헛소리까지 하며 엉터리도 없는 사람들을 뽑아 국회에 보내곤 한다.
그 원인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과거를 들춰내는 것은 싫어할 사람들도 적지 않겠지만 과거를 우리들이 잘 반성했더라면 또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는데 반성하기는커녕 저만 잘 낫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수업 듣다가 구미역 간 초등학생, 이승만 때문이었다니

국가와 국민의 안녕보다는 자신의 영예와 명성만을 위해 독립운동도 했던 이승만이 미국에서 영어하나 잘 했던 때문에 하버드 대학까지 들어가 공부한 것까지는 좋은 데 일제가 항복하자 미국으로부터 일본으로 먼저 가서 맥아더 장군과 하지 장군을 만나 자신이 권력을 잡기 위한 기틀부터 마련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던 이승만!
미군정에 드나들며 연신 굽실대기도 한다.
말이 잘 통하지 않던 미군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당연하고 이승만이 떠벌리는 대로 미군정도 이해하며 그쪽으로 몰두하게 되지 않았던가?
자연적으로 일제 관리로 있던 이들과 이승만의 만남이 쉽게 이뤄지며 獨不將軍(독불장군)들을 길러냈던 것으로 이승만 정권의 기초가 됐던 것을 누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으랴!
1948년 초대 국회가 출범할 때 그 기록들의 정확성을 얼마나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인가만,
맞아죽지 않으려면 권력을 잡기 위해 친일파들은 대거 국회의원이 됐고 심지어 깡패들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한 이승만 정권의 민낯을 우리는 잘 이해하며 이젠 긍정할 때도 됐지 않은가?
대한민국 초기 국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자들이 자신들의 권력 욕심에만 가득한 나머지 국가의 발전과는 동떨어진 구석을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을 아니라고 할 것인가?
물론 정신을 차린 극소수의 정치인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말이다.
첫 단추는 분명 잘 못 꿰지고 있었다.
4.19학생혁명이 일어난 다음 제2공화국이 출범했지만 그 기간(겨우 6개월 남짓)은 얼마나 짧은 기간이었나?
박정희 5.16군사정변의 주역들이 망쳐놓은 국회의 역사를 얼마나 나열해야 할 것인가?
독재를 위한 독재의 정치에서 국회라는 겉포장만 있었을 뿐 대한민국 정치는 말 그대로 買櫝還珠(매독환주)의 실속 없는 포장만 있는 국회가 있었을 뿐 아니었던가?

박정희와 한강의기적 질문

애초부터 박정희는 국민을 국민으로 보지 않았고 자신을 떠받쳐주는 시녀정도로 생각한 정치꾼에 불과했지만 국민들은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고 매일처럼 잘 돌아가는 것으로 인정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땅만 갈아엎고 있었을 뿐이다.
반항하면 남산 정보부로 가던지 형무소생활만 해야 할 판이었으니까?
국가 법안을 박정희의 입맛에만 맞게 만들었으니까!
그따위 국회를 국회라고 말하고 있는 우리가 처절하지 않았던가?
물론 반대를 하는 야당의원들이 없지 않았으나 그들 중 언제 어떻게 남산으로 끌려가 고통을 받게 될지 아무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제대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었던가?
아주 유명한 정치인이 아니면 언제든지 그들의 총과 칼이 피해갈 수 없었던 그런 시절이었는데 어떠했을 것인가?
물론 김대중 같은 유명 정치인도 그들 공작에 걸려 혹독한 고생을 면치 못한 사건들도 하나 둘 아니었던 것을 생각하면 18년의 박정희 독재자만큼 지독한 인간도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반항하는 천재적인 지식인들은 정치인이 되기 전 잘라냈고,
기존 정치인들은 일종 장식품처럼 놔두고 있었으나 언제 어떻게 처형될지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국회가 잘 굴러갈 수 있었을 것인가?
3선 개헌까지 해먹고도(이승만은 3선 개헌까진 성공모자라 1972년 유신헌법으로 자신을 위한 종신국회를 만든 박정희는 닥치는 대로 학생들을 연행했고 자신의 편으로 하나 둘 만들지 못하게 되면 정신병자들을 탄생시켰으니 그 잔유 인물들의 몰골은 지금도 볼 수 있잖은가!
그렇게 살아가도 좋아라하며 박정희를 마치 태양과 같은 존재가 여기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세는 영원히 감출 수 없는 해바라기가 되고 만다.
그렇게 세뇌당해 지금도 박정희만을 崇慕(숭모)하지 않으면 안 되는 후예들의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누가 아니라고 할 것인가?
그들이 박정희시대 기득권 세력으로 지금까지 그 후예들이 그와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그 당시 그들은 지금 늙어 병든 신세들이 됐지만 영원한 박정희 향수에 젖은 나머지 깨어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頑固(완고)한 기득권층에 속해 있는 부자들만의 지역에서 네 활개 치며 다니는 기득권층이 아니고 무엇인가?

 필승 다짐하는 태구민(태영호) 후보

21대 총선에서 보면 서울 강남쪽 유명한 지역은 거의 미래통합당(미통당=소통이 안 되는 당후보자들이 안타깝게 당선이 되고 말았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항하기 위해 생각도 없는 사람들처럼 자신의 귀중한 한 표를 국가에 반항하는 자세로 감정적인 투표를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심지어 북한에서 도망쳐 미국으로도 갈 수도 없었던 태구민(1964~ , 본명 영호당선자가 강남갑에서 북한 탈출 3년 좀 지난 이 시점에 국회의원(강남갑 주민 58.4% 60,324)에 당선됐다는 것을 일반 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태구민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얼마나 알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느 정도나 알기나 할 것인가?
제대로 의정활동이나 할 수 있을지 의심가게 했다.
강남 지성인들답지 않게!

 [개표현황] 서울 송파을 배현진 49.52%  최재성 47.46% 초접전(16일 0시20분)

물론 송파을 쪽에서도 배현진 mbc전 아나운서를 국회로 보내고 있었다.
그가 mbc 아나 생활을 하면서 어떤 판단을 했는지도 관계치 않는 송파을 주민들의 반항이 이번 선거에서 표출되고 있다고 본다.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거주해야만 할 집을 부동산의 재산으로만 생각하는 주민들의 반항일 게다.
하지만 서민들로부터 얼마나 욕을 바가지로 퍼먹을지 모를 일 같아 안타깝다.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正道(정도)를 걷지 않고 비뚤어지게 걸었던 前轍(전철)을 밟았던 20대국회의원들이 있으니 하는 말이다.
나경원 의원의 동작을 지역구 주민들과 김진태 의원의 춘천 시민들그리고 민경욱 의원의 연수을 지역구 주민들을 떠올리게 한다.
강동갑과 송파을 주민들 또한 그와 다르지 않을지 암담하게만 느껴진다.
그 외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전 대표까지만 말해보자.
홍준표는 벌써부터 세월호 비하 발언을 시작하고 있으니 뻔뻔한 사이비보수가 반항적인 첫 인사를 세월호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홍준표는
세월호는 해난 사고에 불과하다
아직도 정치에 이용하려고 하는 극히 일부 정치인들은 참 나쁜 사람이라며 지난 16일로 세월호 사고 6주기에 맞춰 대구에서 당선사례 인사를 하며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대권을 쥔다는 게 아무나 하는 일로 착각하는 이 사람의 머리통 속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을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절 사람을 사람으로 제대로 봐왔던 시절이 있었던가?
국민을 짐짝이나 화물처럼 취급하지 않았던 때가 얼마나 있었나.
그런 시절로 회귀하자는 홍준표를 뽑은 대구 민심은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하구나!
미통당 인물들을 언제나 완전히 씻어버릴 수 있을 것인지?
당선돼서는 안 될 사람들이 21대 국회에도 적잖게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얼마나 문재인 정부를 괴롭히게 될지 이들의 활동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으리라!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테스트제 생산 업체 방문

코로나19의 위력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었나?

더불어민주당은 180석 압승의 기쁨도 없다.
어떻게 하면 국민을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에 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17일에는 코로나19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부터 했다.
국가 경제를 일으켜 세워야 하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만 하는 집권여당의 자세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굳게 다져지고 있다는 것을 본다.
무슨 일이든 가장 양심적으로 인간 본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게 되면 하늘도 반드시 그에 해당하는 혜택을 주게 마련 아닌가?
오늘 미국에서는 에볼라 치료제로 인정받았던 Remdesivir(렘데시비르)가 COVID19(코로나19) 치료제가 될 것 같은 뉴스가 나왔다.
미국 Gilead(길리어드)사가 개발한 이 약을 The University of Chicago Medicine (시카코 약대)에서 시험을 한 결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전 세계적으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는 Remdesivir가 거의 확정적으로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될 것 같은 느낌으로 가고 있는 중인데 이약은 에볼라에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이해시키고 있는 중이다.
미국에서 이약의 치료가 성공리에 진행된다면 세계는 급물살을 타게 되고 결국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미룬다.
대한민국도 그리고 모든 유럽의 국가들도 더 나아가 전 세계는 머지않아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봐진다.
아직은 아니라고 할 미국이 아니다.
113명의 중증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결과 단 두 명만 사망했고 111명의 완치됐다면 그 해답은 거의 나온 것 아닌가?
(The University of Chicago Medicine recruited 125 people with Covid-19 into Gilead’s two Phase 3 clinical trials. Of those people, 113 had severe disease. All the patients have been treated with daily infusions of remdesivir.
“The best news is that most of our patients have already been discharged, which is great. We’ve only had two patients perish,” said Kathleen Mullane, the University of Chicago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overseeing the remdesivir studies for the hospital.)

 문재인 "신종 코로나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총력대응해야"

아쉬운 대로(어느 정도 확정할 수 있지만렘데시비르를 치료약으로 하고 앞으로 백신만 나오면 코로나19는 인류가 또 파멸시키고 만 셈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으로 질병에 대응한 국가로서 가장 확실하게 방역을 한 국가가 될 것이 확실해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을 세계 굴지의 대통령으로 만들어놓은 코로나19는 대단히 큰 역할을 하고 말았다.
더해서 대한민국 진단키트를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인간 문재인이 어떤 인물이라는 것을 아주 조금 알게 됐다.
2017년 5월 10일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국민들이 그의 위상을 짐작해 알아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 것인가만,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아직도 그 감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지나 않은지?
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아니 전 세계를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하늘은 인정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이비보수주의 附逆者(부역자)들을 대거 탈락시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게 할 수 있는 역할까지 한 코로나19,
과거 독재정권자들이 흠씬 세뇌시켜버렸던 대한민국 국민에 있어 조금이나마 세탁할 수 있어 아주 큰 역할을 한 것 아니던가?
그처럼 미워만 했던 대한민국 국민의 거의 40여 %의 국민들이 조금은 인간 문재인이 어떤 인물인지 아주 조금은 이해하게 했으니 코로나19 힘을 어찌 무시할 수 있을 것인가?
다행스럽게 우리 국민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적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문재인 정부가 미리 그 모든 것을 감지한 때문에 성취할 수 있었는데 신천지 사이비종교까지 하늘은 강타하기를 명한 것 아니던가?
저들(아직 밝혀내지 못한 악마의 수법을 쓰려던 세력들)은 정권탈취를 위해 검은 마음을 품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은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하고야 말 것이다.
머지않아 검은 손들까지 잡아넣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를 하며,
대한민국의 사이비보수들은 지금부터 확실하게 떨쳐버리게 될 것으로 미룬다.
그 세력을 위해 정확하게 180 의석을 민주당에게 준 것 아닐까?
국민의 절반 이상은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를 아주 깨끗이 씻어내라고 하지 않는가!
무엇이 더 성스럽고 더 아름답게 살 수 있는 것인지 우리는 확고하게 알아야 할 일 아니던가?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를 아직까지 찬양하던 국민에게 코로나19는 적잖게 대단한 역할을 하고 난 다음,
문재인 정부에 무릎을 꿇게 될 것으로 본다.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격상..."대구경북 전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