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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3일 토요일

남북 대화부터 가상화폐까지 뭐가 문제?



문재인 정부 정책은 소신껏 해야 한다

국민이 아파만한다고 간단히 받아 줄 수 없는 것을 배워야 한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에는 국가가 지옥 불로 빠지는 것도
요구할 국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예수의 의지처럼 99마리 양보다 한 마리 양을 위하는 일이라면,
99마리 양을 살리는 일에 먼저 매진하고 나머지 한 마리를
99의 양인 국민과 함께 나머지를 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직접민주주의를 써야 할 때는 자주 써야 하지 않겠는가?
청와대 혼자의 힘으로 안 될 수 있는 일이 있을 때는
국민의 의지를 들어야 할 것이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일 수 있으니,
지금 당장 가상화폐부터 국민의 뜻을 통합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가상화폐(Bitcoin; 암호화폐 또는 가상증표?)에 있어서도
박상기 법무장관의 말을 7시간 만에 되돌려버린 것도 문제지만,
오직 강남의 부동산 열풍에 휩싸이고 있는 것에서도 태연해야 하지 않겠나?
가상화폐가 僥倖(요행)의 射倖心(사행심)을 들추기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밝혀지고 있는 일 아닌가?
그렇다면 도박[Gamble]과 큰 차이점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나?
단지 블락체인(Block-chain) 기술에 대한 흐름을 막을까
-블락체인은 가상화폐만의 문제만 들어가 있는 통념이 아닌데도-
두려워하는 그 자체를 핑계를 댄다면 이건 투기를 위한
하나의 꼼수에 불과한 문제 아닌가?
투기는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 강한 국가가 돼야 한다고 본다.
박상기 법무장관이 원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같지 않나?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


강남은 신학기를 기해 전국 각지에서 돈 좀 있다는 인물들이
자식들을 위해 과부 빚이라도 내어 집을 장만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학구적인 열기를 막을 수 없는 우리 어머니들의 대리만족의 열풍이,
강남에 불고 있을 뿐 신학기가 지나면 또 잠잠해지지 않을까?
해마다 일어나는 열풍을 어찌 감당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대한민국 5%p 인물들이 차곡차곡 싸둔 돈 중에서
새 학기 이전에 일어난 강남 부동산 열풍에 머리를 숙일 수는 없지 않은가?
돈 많은 가짜 보수들의 잠시 움직임일 뿐이지 영원할 것인가?
강남에 밀집된 학군을 움직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문재인 정부는 앞으로 4년 내에 조정할 수 있지 않을까?


북한이 예술단 파견부터 15일 논의하자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 10일 기자회견 중 대북 대화와 비핵화를
한 틀에 넣겠다는 것 같이 받아들였다면 북한도 퉁겨볼 일 아닌가?
하지만 남북 대화와 비핵화는 한 틀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 않은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반응은 어디까지나 미국과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우리 측이 간섭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미국에 대한
월권이 될 수 있다는 것부터 알아야 할 것!
단지 우리가 나서지 않고 북미 간에서만 비핵화 논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못 박아 둔 기자회견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한미 정상은 전화통화로 남북대화에 이어
북미대화가 성사될 것임을 명확히 확인한 것 아닌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북한이 원하는 예술단 파견이든 선수단 선발대든
무슨 문제이든 남북대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만을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무엇이든 대화 속에서 결론을 맺을 수 있는 것이니까!

 

문재인 정부는 모든 정책에 있어
소신껏 해야 할 것이고 소신껏 하고 있다고 본다.
단지
가상화폐에 대한 정책이 확실치 않았다는 것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국회자체에서 먼저 입법을 추진해야 하는데
지난해 여름 이 문제가 최초로 불거지고 있었지만
의원 나리들이 ‘Bitcoin’이라는 생소한 단어 그 자체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들여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니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는가 하며,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블락체인의 장점이 점차적으로 통하게 되면
그동안 중간에서 먹고 살아왔던 사람들의 직업도 박탈당할 수 있을 것!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담그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블락체인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연구대로 할 것이고
射倖心(사행심)을 부추기는 투기적인 성질이 다분한 가상증표에 대한 투자는
정부차원에서 단호하게 막아야 할 것으로 본다.
문재인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평화 올림픽으로 이루게 되고
남북대화를 이어 평화회담의 장을 만들게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최고 지도자가 국민만을 위한 참된 마음을 이어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을 아끼는 그 마음이 영원할 것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 할 것인가?
반대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야권 인사들과 비교도 하지 말라!
그들은 그들이 죽어갈 구덩이만 열심히 파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원문 보기;

2018년 1월 2일 화요일

평화 올림픽 넘어 남북 청년들 결혼까지



남북 군사회담은 물론, 남북 청춘들의 결혼식은 어떤가?

첫 술에 배부를 리 없다.
한 술 한 술 떠 넣어 먹어야 한다.
老子(노자道德經(도덕경)
가슴으로 품을 나무도 터럭 끝에서 살아나고,
높은 누대의 건물도 흙을 쌓아야 올라가고,
천리 먼 행보도 발아래에서 시작한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고 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철수를 끝으로 남북관계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당장 그 연락망도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전화 신호음은 작동하지만
전화통화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33개 모든 직통전화 회선이 다 불통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1월 9일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통일부가 보도했으니
북한도 언론 매체를 통해 연락을 하지 않을까 싶다.
길에 버려도 가져가지 않을 자존심이 강한 북한이
남북 직통전화를 들을 리 없을 것으로 본다.
우리처럼 언론의 자유가 있는 것도 아닌 북한이지만,
우리처럼 저들이 우리 소식을 급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을 것으로 본다.
잔뜩 뜸을 들이다가 연락이 올 수도 없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김정은이 한 말이니 북한 내부에서도 크게 지키려고 하지 않을까?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대해 당시 북한은 크게 동요했을 것으로 본다.
북한은 모든 문제에 대해 자기들 맘에 안 들면
우리 측이 안달이 나게 만들어왔던 경험을 살려야 한다.
더해서 개성공단 사태까지 걸고 넘어갈 공산도 없지 않을 것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라 분명 북한도
우리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와 있을 것으로 본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격이 될 것이다.
우리 측이 이렇게 날짜까지 정해 주었으니 북한도 알아서 할 것!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언론들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동안 해왔던 북한의 과거사를 볼 때
핵을 보유했다고 북한 대표단이 꾀나 거들먹거릴 수도 있지 않을까?
조용히 점쳐보기도 한다.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이 하는 짓을 북한은 자주 해왔으니 하는 말이다.
어찌됐건 북한이 손을 잡지 않으면 모든 회담은 성사될 수 없다.
워낙 莫無可奈(막무가내)식의 행동을 해온 북한이기 때문에
그 불똥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오직 자유한국당만 “(북한과대화 구걸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남북이 잘 되는 꼴을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할 걸이다.
북한을 媒介(매개)로 집어넣어 국민을 호도했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게 방해할
공산이 적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자한당은 안보에 여야가 없다는 말을 했으니 그 책임을 져야 한다.
북한 김정은도 야권 인사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것도
자한당 지도부는 잊지 말아야 할 일이다.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를 두고 야권들도 깊은 생각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게 하려면 대화 이상 무엇이 있겠는가?
그 대화를 하겠다는 정부를 향해
대화 구걸이라고 폄하해서 무슨 덕을 볼 수 있을 것인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들은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핵폭탄에 비춰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그 사실을 긍정할 수 없다면
그들도 북한이 내세우는 억지주장과 다를 것이 뭐가 있을까?
사실을 긍정할 것은 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간파한 다음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꾸려가야 한다고 본다.


언젠가는 북한이 가지고 있는 못된 무기들을
우리 손으로 파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추며 살아간다면
천지는 그 뜻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첫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
서서히 우리가 원하는 구도를 찾아가기만 한다면 꼭 성사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북한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 봐야 한다.
저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들어봐야
저들의 思考(사고)가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 아닌가!
얼마나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저들의 미래를 알려면
접촉부터 해야 할 것 아닌가?
온 국민들이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천지인들 아니라 할 것인가?
그저 같은 형제의 피를 나눈 민족이라는 것만 믿고
북한이 하려는 것을 따라가 봐야 할 것이다.
현금만 주지 말고!

 

저들이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찾아낼 때까지
따라가 주어야 그 내막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그 굴 속 정황도 잘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좋고 평탄한 길 놔두고 형제들이 나쁜 길로만 가려 한다면,
그 때 가서 설득을 하든 묶어 놓고 몽둥이찜질이라도 할 것 아닌가?
그래서 평화라는 단어가 항상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돼야하고
평화 올림픽이 남북 군사회담까지 이어지면서 평화 회담으로 변해야 하고
평화 회담은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면서
남북 청년연합체가 만들어지면서 남북 청춘들의 결혼식이 성사돼야 한다.
그리고
평화 통일까지 갈 수 있게 해야 한다.
한반도의 南男北女(남남북녀)의 단어가 사라진 나머지
그 실행이 되지 못한 것이 얼마나 깊고 멀리 흘러가 버리고 말았는가?
늙고 또 늙어가게 한 人之常情(인지상정)까지 갈리게 한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고 또 쓰리다.
내 민족 내 형제를 향해 총부리를 맞대며 산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이젠 더는 막게 해서는 안 된다.
넉넉하고 있는 이들이 참아야 세상은 온화하게 변하지 않던가!


설령 북한이 거들먹거리며 꼴불견의 짓을 한다고 해도
평화를 위해서 한 발 뒤로 물러서줘야 저들도 마음을 놓을 것 아닌가?
비록 북한이 내세울만한 동계올림픽 구성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번에 북한이 평창 평화올림픽에 참석만 한다면,
군사회담은 물로 평화회담으로 이어질 것이고
머지않아 평화통일까지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동계올림픽 선수가 마련되지 않았다면 북한 응원단이라도 파견하면 된다.
같은 민족끼리 열심히 응원할 수 있게 하여
남북 청년엽합회라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 어떠할 것인가?
열심히 저들의 참여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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