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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4일 목요일

유럽산 햄소시지 위험! 정말일까?

 
유럽산 햄·소시지 위험! 정말일까?
 
 
살충제계란부터 유럽에서 시작하더니
햄과 소시지까지 흔들리고 있다.
원래부터 자연산 음식이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햄과 소시지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아닌가?
특히 아이들 입에 그 음식이 들어가면
끊을 수 없게 조작돼 만들고 있으니 기가 막힌 식품?
물론 어른들 입에 들어가도 맛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어른들은 절제를 할 수 있는 뇌세포가 있으니 다행이지만
- 없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음식 아닌가?
 
'E형 간염 파문' 유럽산 비가열 햄·소시지 유통·판매 잠정중단

경향신문은
최근 영국에서 *E형 간염(Hepatitis E)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대해
영국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한 결과
주원인을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의 네덜란드와 독일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시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은 전 유럽으로 파문이 확산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국 식약처도 유럽산 제품들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 한다.
확인도 해보지 않고 수입했다는 말인가?
공무원들이 왜 이렇게 태만하게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인가?
 
노자

입맛에 좋은 것은 거의 다 毒(독)이라 했다.
老子(노자)께서는
“다섯 가지 맛은 착한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한다.”
- 五味令人口爽(오미영인구상) - 며
시고[酸(산)], 짜고[醎(함)], 맵고[辛(신)], 달고[甘(감)], 쓴[苦(고)] 음식을
될 수 있는 한 삼가라고 했다.
그런데
이 다섯 가지 맛을 내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맛이 없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가?
‘맛이 없다.’는 음식은 물이다.
그래서 노자께서는 모든 자연의 이치를 물에서부터 이끌어오는 것?
물의 성질이 자연의 기본성질이라는 말이다.
부드러워 살갑기도 하거니와 깨끗이 닦아주는 역할도 하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제일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연약하기로는 자연에서 물을 따라갈 것이 없지만,
강하고 억샌 것들도 물의 힘에 의해 파괴도 시킬 수 있으며,
세상 살아있는 물질은 물과 친하지 않은 것도 없으니
自然(자연) 중의 自然(자연)의 근본을 물에 비교하는 것 아닌가?

 라벨, 물의 유희

그 물맛 외에 다른 것들의 맛에 익숙해지면 입이 상한다는 말이다.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독이 된다는
달고 짜고 매운 것들은 몸에 나쁘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으니
제외시킨다.
그런데
어떤 이는 식초로 졸인 콩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이도 있고,
쓴 음식이 약이 된다고도 한다.
물론 이따금 섭취했을 때는 그 효과가 분명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좋다고 하는 것도 자주 먹게 되면 독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담담한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입맛에는 달고 짜고 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
그 맛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잘 팔린다는 것 아닌가!
화학적인 조제로 성공한 음식들이 난무한 지금
햄(ham)과 소시지(sausage)를 어찌 뺄 수 있을 것인가?
그 ‘햄(ham)’자를 앞에 넣어 만든 ‘햄버거(hamburger)'도 빠질 수 있나?
햄버거도 ‘푸드포비아(food phobia, 음식공포) 속에 들어가 있다.

 햄

‘햄(ham)'이란?
본래는 돼지 넓적다리살을 일컫는 말로,
그 부위의 고기만을 소금에 절여 훈제해서 만든 가공식품이었으나,
지금은 지정된 부위가 없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최대한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한 제품들이 판을 친다?
결국 화공학적 식품 중 단연 으뜸?
본시
소금에 절여 단단한 목재로 불완전연소의 훈연을 하던 방식은
돼지고기를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던 방법으로
대략 B.C.1000년부터 그리스에서 전해져 내려내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공 케이싱(casing; 껍질)이라 하여 연기를 통하지 않고,
미리 연기의 엑기스를 섞어 훈연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햄·소시지는 발암물질".. 1조5천억 국내 육가공시장 후폭풍

소시지(sausage)란
가난했던 사람들이 소나 돼지 창자를 이용해서 만든 식품으로,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훈제방법을 썼던 것으로
자연발생적인 화합물이 생고기의 비린내를 가시게 하여,
사람들의 입맛을 바꿔 버린 식품?
물론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입맛을 바꿔놓고 만다.
오래 전부터 신선한 식육과 달리 인체에 좋다고 할 수 없었던 식품이
햄과 소시지 아닌가?
 
육식은
인간의 몸에 좋은 것보다 나쁜 영향을 더 준다고 본다.
단지 영양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단시간에 활력을 주는 음식으로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장시간 섭취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한다.
특히
햄과 소시지는 염분이 많아 피를 굳게 또는 탁하게 할 뿐 아니라,
훈연된 제품이기 때문에 암[Cancer]을 유발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실 어떤 음식이든 한 가지만 편식을 하게 되면
건강상 좋을 수는 없을 것!
 
흐르는 물처럼 - 달빛매화 - 송필용

제일 좋은 음식은
물처럼 싱거울 정도로 담담한 음식이 원만하다고 한다.
소금이나 설탕 그리고 고추 같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무미하거나 담백한 천연의 음식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결국
조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든지
아니면 식물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 살짝 대친 음식?
소금도 넣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처음에는 먹기가 거북스럽다 할 테지만
시간이 가면서 - 씹으면 씹을수록 -
진미의 맛을 볼 수 있어 좋을 때도 많다.
 
한국인, 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많이 먹는다

잡곡밥은 반찬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으나
단 시간에 반찬을 줄일 수 없을 때는 과일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생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에 따라 삼기도 하고 끓이기도 하며
기름에 무치면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렇다고
전혀 무미한 음식만 먹지 않는다.
1년에 몇 번 정도는 소지지도 먹고 햄도 먹는다.
세상 사람들과 어찌 격리해서 살 수 있을 것인가?
가족들이 다 그렇게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니
그들과 같은 식탁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단지 맛이 있다고 한 쪽으로 기울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이다.
 
바이러스간염(A,B,C,D,E,G) 임상적 특징, 예방 및 치료

화학성분도 화공물질도 극약이 아니라면
이따금 먹는 것도 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 다 먹고 살아가는데 나만 신선놀음 하면?
웃긴다고 하니까!
 
독일과 네덜란드 산 소시지와 햄은 무슨 맛이 나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
적게 먹었는데도 병이 났다면 그야말로 지독한 독약!
 
 '간염 소시지' 만든 E형 간염, 다른 간염과 비교하면?

*E형 간염(Hepatitis E)은?
E형간염에 의한 유행은 1955년 인도 뉴델리에서 최초로 보고되었고, 그 뒤에도 인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E형간염은 사람 뿐 아니라 돼지 같은 동물에게도 생기는 인수공통 간염이다.
 
E형간염바이러스의 증상은 E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7~10일 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타난다. 초기에는 황달이 나타나고 그 뒤를 이어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흑뇨와 관절통증, 발진, 가려움증 같은 증상도 생긴다. 병이 진행되며 발열과 간비대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E형간염은 만성화 되거나 바이러스를 몸 안에 지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 보균자 상태가 되지는 않는데, 이 점은 A형간염과 유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E형간염 [Hepatitis E] (두산백과)

소양강 - 소양강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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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2일 화요일

류영진 식약처장 생리대 답변도?

 
류영진 식약처장과 부지지병
 
 
류영진 식약처장이 임명된 것이 7월 중순경?
한 달 정도 지나간 시점인 8월 10일에 첫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살충제계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나라에서는 피프로닐이 검출 안 됐으니까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는
발언을 한 것!
그런데 ‘피프로닐’은 오래 전부터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었다는데,
그 사실조차 직원들이 조언하지 않았는지 무성의한 대답을 했다?
 
굳은 표정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그리고 열흘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황당한 대답을 한다?
여당 의원들까지 ‘이건 아니다’로 생각하게 한다?
더해서 총리 질책을 “총리께서 짜증을 냈다.”는 말까지?
계속 한쪽으로 몰리고 있는 그의 태도가 불안하다고 한다.
8월22일
생리대 문제에 대해서도 "빨리 조치하겠다"고 답변은 했지만,
독성 물질에 대해 정확히 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사태 파악도하지 제대로 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류 처장은 "휘발성 물질…"이라고 얼버무렸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라.’고 하자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고 답했다?
‘독성 물질이 어느 부분에서 발생하는지 아느냐?’는 손 의원의 질문에
"네"라고 답은 했지만,
"어디냐"고 다시 묻자
"구체적으로 답해야 하나"라고 되묻고 있었다?
 
'살충제 계란 파문' 속 타는 류영진 식약처장
요즘 세상에
화학제품이 없는 데가 어디 있을 것인가?
산간오지까지 퍼져나가 더 이상 퍼질 곳도 없는 상황 아닌가?
현대여성에 있어 가장 민감한 제품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터질 때부터 나왔어야 할 단어가 이제야 등장한다?
화학과 공포라는 단어를 합성해서 ‘케미포비아[Chemical+Phobia]'라는
말이 나왔다
‘에그포비아[egg phobia]'가 등장하자마자
푸드포비아[food phobia]가 잇따랐고
여성 생리대 문제점을 발표하자 등장한 단어다.
 
[먹거리포비아①]"믿을 게 없다"…계란·햄버거·소주까지 퍼진 불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손에 잡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밤에 잠자리로 들어갈 때까지 화학제품이 안 닿는 것이 얼마인가?
식사할 때만이라도 나무를 써보자고 수저들을 나무로 된 것을 사왔는데
쇠로 된 제품에 익숙해져 있어 쉽게 바꾸지 못할 때와 같은 상황 아닌가?
여성들 화장품들도 화학적인 공정을 다 거치는 것을 감안하면,
자연 물질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벌써 화학적인 생리대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을 향해
과거 어머니들이 사용했던 방법을 쓰라고 할 수도 없는 일!
국가 기관 중에서 식약처가 다뤄야 할 일이 얼마나 다양할 것인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총리가 짜증…억울하다" 류영진 식약처장 답변태도 논란(종합)

상식을 모르면 당황하게 될 것이고
당황하다보면 헛소리도 나오게 되는 법!
국가 기관의 책임자라면 그 기관에서 하는 일을 소상히 파악해야 할 것!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기 전공분야 이외의 상식이라면 모를 수도 있는 것!
모르는 것을 아는 채 하는 것부터 고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 제71장에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우선(먼저)인데,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이 병이다.
- 知不知上 不知知病(지부지상 부지지병) - 라고
말씀하셨다.

 [도덕경 비밀클럽②]노자는 물었다, 도를 아십니까

누구든 모르고 태어났으니 아는 것 이전에 모르는 것 아닌가?
그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그 자체가 문제 아닌가싶다.
孔子(공자)께서도 子路(자로)에게 아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치신다.
“아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 라고
論語(논어) 爲政(위정)편에 언급했다.

 [포토]살충제 계란 파문, '물 마시는 류영진 식약처장'

자신이 없으면 양심도 팔 수 있는 것!
그 양심을 팔 때 상대방이 가장 빨리 알게 마련이다.
국회에서 양심을 파는 것은 국민 앞에서 양심을 파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할 때 거짓에 빠지는 것!
국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없다고 양심까지 팔 수 있을 것인가?
각자 인간의 양심이 그 나라의 근본이 되는 것인데
관료가 그 근본을 지킬 수 없다면 대답은 하나 뿐!
다스리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다스림을 당하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
 
인간이 양심적으로 하면
모르던 지식도 알게 되고 용기도 생기는 법 아닌가!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자신의 양심을 따라 간다면 세상은 더 밝아지지 않을까?

살충제 계란 파동, '정부 검사 통과한 계란 살펴보는 시민'

원문보기;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자연 오염과 살충제계란의 원인은?

 
 
자연오염과 살충제계란의 근원은?
 
 
유기농업(organic farming, 有機農業)
- 화학비료나 유기합성 농약, 생장조정제,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이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 - 을
농부들이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까?
‘자연’이란 단어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친환경’이란 단어를 만들어 ‘친환경 유기농법’이란 단어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 시장은 한국 농업을 얼마나 믿고 있을 것인가?
물론
선진국도 믿을 수 없는 것이 작금의 농업실태가 아닌가?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살충제계란’은 우리나라에서 쓴 濃度(농도)보다
35배가 넘는 강세로 밝혀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미국도 지금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별다르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에서부터 우리는 멀리 떨어져 나와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부지런했던 인간들이 편리해지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친환경 농업
편리해진 것만큼 농업생산량도 퍽이나 증가했다.
한국에 최초 비료와 농약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박정희 독재자 시대부터다.
농민들이 힘들게 퇴비를 만들어야 했던 일도 없어졌고,
코를 찡그려가며 동네에 냄새를 풍기게 했던 인분도 나를 일이 없어졌다.
긴 장화 신고 삼태기에 화학비료 담아 논과 밭에도 뿌려주고,
이따금
벌레가 있는지 유심히 살핀 다음 코에 역겹고 기침이 동반하는 살충제를 뿜었다.
독재자 박정희는 스타 중에 스타가 됐다.
독재자 박정희를 숭배하는 비중은 갈수록 깊어지고 켜져만 갔다.
북한 김일성과 다름없이 섬기고 또 섬기게 만들었다.
수 세월이 지나고서야 기름지던 땅이 다 죽었다는 것을 느꼈으나
때는 지났으니 땅을 치고 통곡해도 원래의 땅으로 돌아오기는 틀렸다.
그런 땅에서 무슨 유기농을 할 수 있다고 할 것인가?
 
순창군,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 곳 적발

땅이든 물이든 한 번 오염되기 시작하면
원위치로 다시 돌아가기는 쉽지 않는 법!
그동안 게을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땅 다 더럽힌 나머지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을 느꼈을 땐
술타령 뿐?
고국의 산천은 오래 전 병들기 시작했다.
그 땅을 다시 고치려고 애를 쓴 농민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의 - 마음처럼
그 땅을 다시 일궈 생명의 땅으로 만든 이는 얼마나 될 것인가?
그렇기에
자신이 농사를 짓지 않는 한 천연농산물은 먹을 수 없다는 말이 돈다.
 
가을 햇과일의 색

어떤 이는
시장에 갔을 때 제일 싸고 볼품없는 농산품을 사온다고 했다.
나뭇가지에 긁히고 벌래먹은 것만 고를 수 있으면 된다나?
값도 싸고 믿을 수 있다고 한다.
보기 싫고 후진 상품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다며
푸념 아닌 푸념?
먹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장사꾼들은 지금도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며 손님을 끌고 있다나?
‘달걀공포증[egg phobia 에그포비아]’은
‘음식공포증[food phobia 푸드포비아]’로 바꿔지고 있는 뉴스?
파이낸셜뉴스는
‘국민 밥상 덮친 ‘푸드 포비아’ 살충제 또 써도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을 붙였다.
 
[살충제 계란 파문] "치킨 먹어도 되나요"…닭고기 안전할까

피프로닐은 닭 같은 식용가축엔 쓸 수 없어
수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란다.
하지만
어떤 업체 대표는 작년 6월 중국에서 피프로닐 50㎏을 택배로 들여왔고,
증류수를 섞은 후 불법제조해 팔았단다.
살충제 계란은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 여름에도 유통됐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에 피프로닐(Fipronil)이 등록된 1996년부터 아니냐고도 한다.
믿을 수 없다는 말이다.
 
1200여 양계장 살충제 검사는
대략 2달이 걸린다는 전수조사를 단 3일에 끝낸 대한민국!
온전히 잘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부터 한국인이지만
꾸준히 관리감독을 하지 않으면 시선을 다른 데로 돌이는 우리들?
정부는 끈질기게 농가뿐 아니라 모든 사회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방법도 과거 독재시대에서 하던 방식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본다.
한 담당자를 둬 집중적으로 동일한 농가를 방문할 것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순회하는 방식
즉 1주일 단위로 담당자를 바꾸는 방식
최소한 5일은 한 농가를 방문해 그 곳을 파악해야하고
1주일 단위로 감사보고서를 작성해두는 것이다.
담당이 1주일씩 바뀌니 각자 생각하는 사고가 틀릴 수 있을 것?
그 통계를 내서 농가 발전에 Tm는 공무를 보는 것은 어떨지?
 
충남도 '살충제 달걀' 검사 돌입…농가 달걀 출하중지 명령

많은 이들이
닭 사육도 방사형사육을 논하고 있다.
닭 진드기나 해충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자연요법 이상 다른 방법은 없단다.
유황이 들어있는 흙으로 모욕하는 닭의 성질을 이용해
진드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A4용지 하나 부피의 닭장을 떠올린다면
계란 하나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까?
 
한 꾸러미 짚으로 꾸린 달걀이 돌던 시절에는
날계란 하나 가볍게 먹었건만,
지금은 라면 끓이는 냄비 옆 모퉁이에도 달걀을 깨지 말라한다.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는 장티푸스균과 파라티푸스균인
살모넬라(Salmonella) 균이 들어갈 수 있다나?
세상이 너무 변한 탓도 없지 않지만,
꾀 많은 인간들이 만들어 논 현실을 어찌 아니라고만 할 것인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들려 정부의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기자들 앞에서
날계란 먹는 자세도 취했지만 달갑게 보이질 않는다.
 
박근혜 제부 신동욱 "문 대통령께 날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

살충제 달걀에 대해서는
이명박근혜 정권도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박근혜 형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드시는 것 밖에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께 계란 한판 진상한다.
이 계란으로 삶아도 드시고 날 것으로도 드시길. 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한다"고
비꼬는 것 같다.
결국 날계란 먹기 제안?
누리꾼들은
"누가 이 사람 좀 말려라"(ende****),
"살충제 계란이 왜 문재인 대통령 탓이냐"(vygu****),
"양계장 문제는 예전 대통령때부터 지속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꾸는 중이다. 조롱하지 마라"(chim****),
"이 사람은 이제 좀 그만하세요"(jmsl****) 등
질책이 떨어지고 있단다.
 
살충제계란도 자연오염도
세상변천사라고 할지 모르지만 인간이 편하기 위한 욕망 때문?
독재자 박정희가 한국 땅에 뿌린 농화학살충제가 그 역사 아닌가!
그 시초부터 한국에 비운의 시작이었는데,
그 사위는 이제 취임 100일의 문재인 정부를 두고 비비꼰다.
그 비꼬임만큼 국민들이 그에게 갚아 줄 것!
모든 근원을 알고 까불어라!

[책과 삶]“온난화는 인간 때문이 아니다 1500년주기의 자연 변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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