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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5일 화요일

'즐거운 사라'의 마광수 끝내 자살?

 
 
‘즐거운 사라’의 마광수와 사회도덕성
 
 
도덕적인 사람들이 더 많기에 사회는 잘 돌아가는 것이다.
도덕을 앞세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사회이기에 즐거운 것이다.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사회질서는 잘 유지되고 있다.
아름다운 성(性)생활을 아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는 건전하다.
이따금 언론에 올라오는 더러운 성(性)적 행위는 극소수일 뿐이다.
병원에 가면 모조리 병든 사회 같지만 병원 밖은 병이 없이 보이고,
형무소에 가면 모조리 죄인으로 보이지만,
형무소가 차지하는 범위는 사회의 극소수에 불과하지 않은가?
내가 평온한 마음을 가지면 이웃도 다 평온하게 보이지 않던가!
내 생각에 따라 이웃과 사회가 다르게 보이는 것인데
왜???
우리는 이웃과 사회 탓으로만 할 수 있을까?
 
"마광수 죽음은 사회적 타살"…한 맺힌 자살에 애도

마광수(66) 교수?
그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라고 하는데
국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왜 그가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국문학 교수를 하고 있으니 사회는 그를 인정하는 것으로 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고서 변태성욕(變態性慾)자라고도 한다.
3류 소설가와 크게 다를 구석이 없는 이라고 매도해버리기도 했다.
‘천재와 바보는 백지 한 장 차이다.’
문학을 아는 이들이 볼 때 문학적인 가치가 있으니,
마광수의 작품을 그렇게 보려고 애쓴 이들이 있을 것이지만,
문학을 모르는 이들은
마광수 소설도 3류 소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올바를 것 아닌가?
그보다 다 중요한 것은
이조 500년 역사 속에는 유학사상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마광수는 잊고서 착각 속에서 살지 않았는가하는 생각도 한다.
어찌됐건
비참한 인생을 살다 간 것은 틀리지 않을 것 같다.
 
"내 시신 발견한 가족에 유산" 유서 남기고 떠난 마광수

다음은 연합뉴스 보도내용 일부이다.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작가 마광수(1951∼2017)의 누나 조재풍 씨는
오후 8시께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도착하자마자 오열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는 길이었다. 조 씨는 필화 사건 이후 고인의 고통에 대해 "다 지난 얘기 하면 뭘 하겠느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명세와 달리 빈소는 쓸쓸한 편이었다. 문학계 인사들의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고인은 주류 문단의 위선과 허위의식을 비판하며 담을 쌓고 지냈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88학번으로 고인의 제자인 소설가 김별아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8월 초에 마지막으로 통화했어요. 졸업 25주년 기념 모임을 하면서 찾아뵈려고 했어요. 그때 이미 많이 편찮으셨던 것 같아요. '이도 많이 빠지고 추한 꼴 보여주기 싫다'면서 거절하셨어요."
 
김 작가는 "문학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한국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며 "자유주의자였고, 방식의 차이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서도 위선을 비판한 분"이라고 했다.(연합뉴스;2017.9.5.)
 
[종합2보]소설가 마광수 자택서 목 매 숨진채 발견

경향신문은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면서 “교수 사회에서 계속 왕따로 지냈고, 글을 썼지만 이상하게 계속 비주류로 맴돌았다”고 토로했다. 권위주의와 엄숙주의를 비판해온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마녀사냥을 당하기 쉬운 주제가 성(性)”이라며 “우울해지지만 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중 ‘자살자를 위하여’라는 시에서 “(…)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용기 없음을 비웃지 말라/ 그는 가장 용기있는 자/ 그는 가장 자비로운 자/ 스스로의 생명을 스스로 책임 맡은 자/ 가장 비겁하지 않은 자/ 가장 양심이 살아 있는 자”라고 썼다. 문학작품으로 인한 사회적 논란으로 고단했던 삶의 마지막을 예고한 듯하다.”고 적고 있다.
 
한국사회가
위선과 권위 그리고 허위를 앞세우는 것 같지만,
그 속내에 있어서는 미풍양속(美風良俗)의 가치가 따르기 때문 아닌가?
온갖 각가지 여색을 밝히던 독재자 박정희도
미풍양속이란 말로 포장을 했으니 할 말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백의민족(白衣民族) 속에는 그 혈맥(血脈)이 이어지고 있지 않았나싶다.
희디 흰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됐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었다고 해도
우리 어머니들은 그 맑고 흰 옷으로 여인의 품위를 지키며 살았다.
조선의 여인들의 정숙한 삶은
남성들에게 그대로 전이(轉移)돼 성욕(性慾)을
내색을 한다는 것 그 자체를 부끄러움과 수치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래서
'XXX 호박씨를 깐다'는 천박한 말도 나왔던 것 아닌가?
 
마광수 동창들 ”오늘 와달라고 했는데…사회가 죽인 것&quot;

마광수의 소설이 위선과 권위를 벗어난 성적 사실묘사를 했다고 해서
그 묘사된 말들이 사회적 바탕에 끼치는 영향이 전혀 없이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
- 진솔한 부부 간에서만 아름다운 성욕과 행위의 열매 -가
묘사돼서 한국사회 미풍양속으로 유지를 할 수 있게 했다면
모를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광수를 영어(囹圄)의 몸으로 만들어버린
<즐거운 사라>에 대해 그 당시 검찰은
생면부지 남자와의 성관계,
여자친구와의 동성연애,
대학 스승과의 부도덕하고 음란한 성행위”
“사회의 건전한 도덕성을 파괴하고 성질서를 문란케 한다”고 밝혔는데,
3류 소설과 뭐가 다르다는 것인가?
성행위의 묘사가 문학적이었다고!
더러운 영혼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는데?
 
'즐거운 사라' 필화로 우울증 겪다 떠난 마광수(종합)

그 더러운 영혼에게 그 누가 그의 안식을 운운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더러운 영혼도 영혼 아니던가?
이승의 진득한 그의 염증적인 영혼을 훨훨 태워 줄 수 있는 용광로가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그가 써 논 그 문학들이 어떻게 버려질지 모르듯
그의 사고(思考)와 육체도 어떻게 처리될 수 있을 것인가?
단지 한 사회의 고단한 삶들이
동시에 사라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을 수 없다.
결코
마광수의 문학은 이 사회에서 옳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소설가 마광수의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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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8일 금요일

자연 오염과 살충제계란의 원인은?

 
 
자연오염과 살충제계란의 근원은?
 
 
유기농업(organic farming, 有機農業)
- 화학비료나 유기합성 농약, 생장조정제,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이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 - 을
농부들이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까?
‘자연’이란 단어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친환경’이란 단어를 만들어 ‘친환경 유기농법’이란 단어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 시장은 한국 농업을 얼마나 믿고 있을 것인가?
물론
선진국도 믿을 수 없는 것이 작금의 농업실태가 아닌가?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살충제계란’은 우리나라에서 쓴 濃度(농도)보다
35배가 넘는 강세로 밝혀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미국도 지금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별다르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에서부터 우리는 멀리 떨어져 나와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부지런했던 인간들이 편리해지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친환경 농업
편리해진 것만큼 농업생산량도 퍽이나 증가했다.
한국에 최초 비료와 농약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박정희 독재자 시대부터다.
농민들이 힘들게 퇴비를 만들어야 했던 일도 없어졌고,
코를 찡그려가며 동네에 냄새를 풍기게 했던 인분도 나를 일이 없어졌다.
긴 장화 신고 삼태기에 화학비료 담아 논과 밭에도 뿌려주고,
이따금
벌레가 있는지 유심히 살핀 다음 코에 역겹고 기침이 동반하는 살충제를 뿜었다.
독재자 박정희는 스타 중에 스타가 됐다.
독재자 박정희를 숭배하는 비중은 갈수록 깊어지고 켜져만 갔다.
북한 김일성과 다름없이 섬기고 또 섬기게 만들었다.
수 세월이 지나고서야 기름지던 땅이 다 죽었다는 것을 느꼈으나
때는 지났으니 땅을 치고 통곡해도 원래의 땅으로 돌아오기는 틀렸다.
그런 땅에서 무슨 유기농을 할 수 있다고 할 것인가?
 
순창군,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 곳 적발

땅이든 물이든 한 번 오염되기 시작하면
원위치로 다시 돌아가기는 쉽지 않는 법!
그동안 게을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땅 다 더럽힌 나머지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을 느꼈을 땐
술타령 뿐?
고국의 산천은 오래 전 병들기 시작했다.
그 땅을 다시 고치려고 애를 쓴 농민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의 - 마음처럼
그 땅을 다시 일궈 생명의 땅으로 만든 이는 얼마나 될 것인가?
그렇기에
자신이 농사를 짓지 않는 한 천연농산물은 먹을 수 없다는 말이 돈다.
 
가을 햇과일의 색

어떤 이는
시장에 갔을 때 제일 싸고 볼품없는 농산품을 사온다고 했다.
나뭇가지에 긁히고 벌래먹은 것만 고를 수 있으면 된다나?
값도 싸고 믿을 수 있다고 한다.
보기 싫고 후진 상품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다며
푸념 아닌 푸념?
먹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장사꾼들은 지금도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며 손님을 끌고 있다나?
‘달걀공포증[egg phobia 에그포비아]’은
‘음식공포증[food phobia 푸드포비아]’로 바꿔지고 있는 뉴스?
파이낸셜뉴스는
‘국민 밥상 덮친 ‘푸드 포비아’ 살충제 또 써도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을 붙였다.
 
[살충제 계란 파문] &quot;치킨 먹어도 되나요&quot;…닭고기 안전할까

피프로닐은 닭 같은 식용가축엔 쓸 수 없어
수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란다.
하지만
어떤 업체 대표는 작년 6월 중국에서 피프로닐 50㎏을 택배로 들여왔고,
증류수를 섞은 후 불법제조해 팔았단다.
살충제 계란은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 여름에도 유통됐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에 피프로닐(Fipronil)이 등록된 1996년부터 아니냐고도 한다.
믿을 수 없다는 말이다.
 
1200여 양계장 살충제 검사는
대략 2달이 걸린다는 전수조사를 단 3일에 끝낸 대한민국!
온전히 잘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부터 한국인이지만
꾸준히 관리감독을 하지 않으면 시선을 다른 데로 돌이는 우리들?
정부는 끈질기게 농가뿐 아니라 모든 사회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방법도 과거 독재시대에서 하던 방식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본다.
한 담당자를 둬 집중적으로 동일한 농가를 방문할 것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순회하는 방식
즉 1주일 단위로 담당자를 바꾸는 방식
최소한 5일은 한 농가를 방문해 그 곳을 파악해야하고
1주일 단위로 감사보고서를 작성해두는 것이다.
담당이 1주일씩 바뀌니 각자 생각하는 사고가 틀릴 수 있을 것?
그 통계를 내서 농가 발전에 Tm는 공무를 보는 것은 어떨지?
 
충남도 '살충제 달걀' 검사 돌입…농가 달걀 출하중지 명령

많은 이들이
닭 사육도 방사형사육을 논하고 있다.
닭 진드기나 해충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자연요법 이상 다른 방법은 없단다.
유황이 들어있는 흙으로 모욕하는 닭의 성질을 이용해
진드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A4용지 하나 부피의 닭장을 떠올린다면
계란 하나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까?
 
한 꾸러미 짚으로 꾸린 달걀이 돌던 시절에는
날계란 하나 가볍게 먹었건만,
지금은 라면 끓이는 냄비 옆 모퉁이에도 달걀을 깨지 말라한다.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는 장티푸스균과 파라티푸스균인
살모넬라(Salmonella) 균이 들어갈 수 있다나?
세상이 너무 변한 탓도 없지 않지만,
꾀 많은 인간들이 만들어 논 현실을 어찌 아니라고만 할 것인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들려 정부의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기자들 앞에서
날계란 먹는 자세도 취했지만 달갑게 보이질 않는다.
 
박근혜 제부 신동욱 &quot;문 대통령께 날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quot;

살충제 달걀에 대해서는
이명박근혜 정권도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박근혜 형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드시는 것 밖에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께 계란 한판 진상한다.
이 계란으로 삶아도 드시고 날 것으로도 드시길. 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한다"고
비꼬는 것 같다.
결국 날계란 먹기 제안?
누리꾼들은
"누가 이 사람 좀 말려라"(ende****),
"살충제 계란이 왜 문재인 대통령 탓이냐"(vygu****),
"양계장 문제는 예전 대통령때부터 지속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꾸는 중이다. 조롱하지 마라"(chim****),
"이 사람은 이제 좀 그만하세요"(jmsl****) 등
질책이 떨어지고 있단다.
 
살충제계란도 자연오염도
세상변천사라고 할지 모르지만 인간이 편하기 위한 욕망 때문?
독재자 박정희가 한국 땅에 뿌린 농화학살충제가 그 역사 아닌가!
그 시초부터 한국에 비운의 시작이었는데,
그 사위는 이제 취임 100일의 문재인 정부를 두고 비비꼰다.
그 비꼬임만큼 국민들이 그에게 갚아 줄 것!
모든 근원을 알고 까불어라!

[책과 삶]“온난화는 인간 때문이 아니다 1500년주기의 자연 변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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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일 토요일

매티스, 사드배치는 한국 아닌 북한?

 
 
미 국방, 사드배치는 한국 아닌 북한?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
1963년 북한은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해 소련에 지원을 요청!
당시 소련은 북한의 요청을 거절!
대신 1969년 프로그(FROG) 지대지 로켓을 제공한다.
북한은 1970년대 중반 소련 대신 중국과 함께 DF-61 탄도미사일 개발에 합의?
하지만
중국의 사정으로 흐지부지.
1981년에 이집트와 탄도미사일 개발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
이 협정으로
북한은 구 소련제 스커드(Scud)B형 탄도미사일을 우회 입수?
이집트의 자금지원에 힘입은 북한은 1984년부터 스커드 B형 탄도미사일
모방 생산!

 

1986년부터 완전한 생산체계를 갖춘 북한
스커드 B형 탄도미사일은 북한군에 빠른 속도로 배치된다.
화성 5호로 명명!
탄두중량 1,000kg, 사거리 300km로 휴전선 인근 북측지역에서 발사할 경우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대전까지 공격 가능?
화성 5호는
1980년대 이라크와 전쟁 중인 이란에 100여 발을 전격 판매?
화성 5호의 탄두중량을 줄여 사거리를 500km로 연장한 스커드 C형 개발?
화성 6호로 명명돼
1992년에 이란 및 시리아에 300여 기를 판매!
이란은 아직도 북한 무기들을 못 잊고 공동 개발 중.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세월이 가면서 초정밀 단계로 파고들어
작금에 이르고 있으니 멀리 돌아서 왔다고 해도 과언일까?
아직도 미사일 시험을 하며 세계를 적으로 만들고 있는
김정은은 북한 미사일 공장 3대 공장장?
 
우리가 먹고 살기의 기술을 집약 시킬 때
북한은 사람 죽이는 무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살았다.
그러나
세상은 배부른 자들의 종교 이념타령을 할 때
북한은 그 이념을 깨부수라고 열심히 무기들을 개발해서
팔아먹고 살았다.
그리고 찔끔찔끔 연구 실적이 쌓이더니
이젠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까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세계 국방부 장관들이 싱가포르에 모여 안보장관 회의를 하며
북한을 거론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James Norman Mattis; 1950.9.8.)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조치를 이해하고 신뢰한다?
싱가포르의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Shangri-La Dialogue)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매티스 장관과 회담 후 발표한 내용?
 
"사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조치는 전적으로 국내적 조치로, 기존 결정을 바꾸거나 미국에 다른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며 한미동맹의 정신으로 해결한다는 점을 미국 측에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를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입장을 말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발언 내용이다.
 
"미국 또는 동맹국에 대한 어떤 공격도 격퇴될 것"
"그 어떤 핵무기 사용의 경우에도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
“한국과 한국 국민을 상상의 문제가 아닌 진짜 문제(북한 핵·미사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했다”
“문제는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순수한 방어 무기인 사드 배치는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다.”
“우리는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한국과 투명하고(transparently)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매티스 장관의 샹그릴라 대화 발언 중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영상 공개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나라도 먼저 책임을 느껴야 하는데
북한은 지금 어떤가?
세계는 매티스 미국 국방 장관 같은 사고(思考)를 함께 가져야 하는데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돌아가고 있으니 문제다.
어렵게 마련한 북한의 미사일 개발 사업을
세계는 하루아침에 접으라고 하니
쉽게 호락호락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밥 먹고 한다는 짓이 무기 생산이었는데
어찌
쉽게 접고 우리들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인가?
정말 해답을 찾기 어려운 단계까지 왔다고 본다.
 
하지만
정신만 바짝 차리고 우리 소신을 확실히 하면
길이 보이지 않을 리 있을까?
그러나
이웃 나라 미국과 일본이 자국들의 이익에만 치우친 나머지
우리 국토를 자신의 방어막으로만 이용하려는 것 같아
심기가 편치만은 않은 것이 우리 국민들의 생각 아닌가?
 

어떻게 하든
북한을 우리 가슴이 품어내야 하는데
수없는 허송세월만 보내고 이제야 제 정신을 차리려고 하니
걸림돌이 많아 자꾸만 비틀거리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쓰리다.
독재자 박정희가 곳곳에 숨겨둔 보수도 아닌 보수주의자들이
아직도 종북타령에 빨갱이 운운하는 것을 보면 정말 더 쓰리다.
정치로만 물고를 틀 것이 아니라
민간 기업들이 달러를 북에 주지 않고
북한과 상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북한을 믿을 수 없다는 가슴이 먼저이니 그게 더 큰 장애다.
이 장애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없다.
북한은 점점 배곯아 죽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하늘이
보살필 수 있는 길은 없을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정말 간절하면 길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길이 없으니 유엔안보리 7차 대북제재조치에 같이
묻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김관진·한민구·이병호…朴정부 참모와 北도발 논의한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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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일 금요일

거침없는 김상조와 주눅 든 야권?

 
 
거침없는 김상조 후보자, 주눅 든 야권?
 
 
프랑스 중산층[부르주아(bourgeois)] 속에선 계몽주의자들이 머리를 쳐들며,
자유주의를 외쳐댔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왕권주의 적 극우세력들의 횡포를 견뎌내기가 쉽지 않아서다.
하지만
자유 민주주의를 탄생시켰으니 프랑스 민주주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유 민주주의 속에는 중산층만 성행할 수는 없는 것!
욕심쟁이 재벌들도 만들어지고,
그에 따른 평민들과 서민들이 섞여지지 않으면
사회가 형성될 수는 없는 것!
자연스럽게 재벌들이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도 한도 없는 것!
국가가 나서질 않으면 국가까지 송두리째 다 먹어 삼키려하는 게
재벌들의 속내라는 것을 우리는 익히 경험하잖은가!
더군다나
대한민국 정치꾼들은 독재자 박정희를 만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재벌들과 한통속 돼 서민을 기만하며
회심의 미소까지 지어가면서 통통한 배를 두드리며 채우고 또 채웠으니
우리사회는 신개념의 계몽주의자들을 만나게 되는 거다.
 

김상조(1962~ ) 교수?
경상북도 구미 출생
2015.02 ;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2006.08 ~ ; 경제개혁연대 소장
2001.09 ~ 2006.08 ;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2000.08 ~ 2001.07;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
2000.03 ~ 2001.02; 재정경제원 금융산업발전심의회 위원
1999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단장
1999.04 ~ 2001.08;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1997.08 ~ 1998.06;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1994.03 ~ ;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교수
 
학력사항
1987 ~ 1993;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85 ~ 1987;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81 ~ 1985;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대일고등학교

 김상조 사진


김상조 교수는
‘재벌저격수’, ‘재벌 저승사자’, ‘재벌개혁 전도사’라는 별칭이 있다.
재벌들이 그의 눈총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쓸 것!
2017년 6월 2일
김상조 교수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국회 청문회 후보자로 참석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언론보도만 보았을 때
13가지나 되는 비리·비위행위가 그를 자유롭게 하지 않을 것으로 인정했을 것?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억측이란 부분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
많은 이들은 언론보도가 지나쳤다고 인정하지 않았을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답변'

머니투데이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날카로운 공세에 조목조목 반격에 나서며 각종 의혹을 누그러뜨렸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솔직한 답변은 공세의 강도도 누그러뜨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청문회 중 김상조 후보자는
"저 별로 검소하지 않다. 주 100시간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다"
소득신고액은 1억 원을 초과하는데 신용카드와 현금 사용액이 0원이라며 탈세 의혹을 제기하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돈을 쓰지 못하는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 부부의 연간 카드 사용액이 2000만 원 정도 되고 그 외에 은행 자동이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지출하는 생활비도 많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만큼 그렇게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최근에 와서 일주일에 100시간 정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면서 “제가 최근에 와서는 돈 쓸 틈이 없어서 돈을 못 썼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근하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에 대한 분양 특혜 의혹은
“복덕방”을 통해 “1층 그늘진 곳”이라는 표현을 썼다.
잘 선호하지 않는 층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입에 대해선 슬픈 사연을 말하고 있었다.
“아내의 암 치료를 위해 이사한 후 전세 거주했다”
대장암 2기로 길거리에서 쓰러진 아내를 위해 병원이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했던 심정을 토로(吐露)하고 있었다.
 
일부 의혹은 불법성을 부인하면서도 “송구하다” 말은 잊지 않고 있었다.
부인의 특혜 채용 의혹에서
김 후보자는 교육부의
“잘못된 행정처리”라면서도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께 송구하다”는
말로 예의를 차리고 있었다.
아들의 인턴 채용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
"아들이 정상적으로 큰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답변하는 김상조 후보자

자기 논문표절도
"'산업노동연구' 측이 해당 논문을 실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한 것이다"
"지금의 윤리규정에 비춰보면 미흡한 점이 송구스럽다"
며 사과했다.
논문표절이란 말도 조금은 지나친 억지 아닌가?
 
1999년 3월, 36평의 목동 현대아파트를 1억 7천여만 원에 구입했는데 구청에는 5천만 원에 구입한 다운계약서 문제에 대해 솔직함을 보이면서
"제가 직접 구청에 신고하지 않았다"
"원칙에 어긋나는 관행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간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사과했다
즉 판 쪽도 생각해야 하던 그 당시 관행에 대해 아쉬워하는 눈치를 보였다.
 

 선서하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앉혀서는 안 된다고 하는
재벌들의 아바타(avatar)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까지 품게 만들고 있잖은가?
결국
수많은 이들로부터 문자행동[문자폭탄]을 받아야 하지 않든가?
‘재벌저격수’는 쉽게 쓰러질 것 같지 않다.
언론과 야권에서 억지를 부리고 있을 뿐?
이젠
언론들도 하나 둘 김상조 후보자 편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의 개념으로 볼 때 언론에 올려 있는 문제들이
현실 사회에서 죄가 될 정도로 심한 도덕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인식이 없지 않았으니,
듣는 입장에서도 이해 할 수 있는 상황?

[포토]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신있다
 
어찌됐건
그가 그렇게 재벌들을 설득하기 위해 사회활동을 열심히 한 대가로
공정거래위원장이 될 수 있어 다행하다고 우리는 믿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김상조 교수에겐
대학원 때부터 매고 다니는 아주 낡고 빛바랜 가방이 있어
뭇사람들의 눈을 모으게 한단다.
그걸 보고
많은 이들이 소탈한 그의 성품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아닐까?
 
만일 자유한국당이 지나치게
김상조 후보자를 밀어낼 것이라면
국민들로부터 적잖은 지탄받을 것은 자명할 일?

검증 무대에 선 경제개혁의 아이콘…野 &quot;불공정위원장&quot; 與 &quot;의혹 해소&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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