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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황제단식 황교안과 자한당의 미래는?

황제단식의 황교안 영양제까지 맞고 무슨 짓?

목 축이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일부터 시작한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단식에 많은 사람들이 코미디로 一貫(일관)해 볼 것으로 생각이 간다.
자신이 단식을 하는 기간 동안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주간·야간으로 당직자를 각각 4명씩 배정하여 자신의 천막에서 같이 근무를 서야 한다고?
20일 단식 시작하기 전 영양제까지 맞고 단식하는 황교안?
저런 사람을 당 대표라고 인정하는 자한당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 아닌가싶다.
가슴은 썩을 대로 다 썩은 것 같은데 무슨 짝으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가져다 붙이고 있는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21일에는 나라가 온전해질 때까지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끝까지 하겠습니다.”라며 죽을 각오의 단식을 하겠단다.
수시로 뒤집어버리는 황교안 말을 어느 누가 믿을까만,
필사즉생 (必死卽生)의 각오로 해야 할 일이 지소미아(GSOMIA 군사정보보호협정)를 일본과 끝내지 말고 계속해야 하는 일이란 것인가?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도 설치하지 말아야 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도 하지 않아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
말도 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단식을 하는 제1야당 대표가 제 정신 갖춘 사람 맞아?
일본 아베정권이 먼저 수출규제를 하면서 그 이유가 반도체 소재 중 불화수소 같은 게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어 일본 안보상 대한민국과 거래를 할 수 없다고 터무니없는 정책의 핑계로 제시 한 것인데,
일본과 무슨 거래를 할 수 있다며 황교안이 抑止(억지부리고 있는 것인가?
저 사람 의심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
마치 잽머니(일본 극우 단체들이 자국 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지X'하며 세계적으로 뿌리는 돈)라도 받아먹은 사람 같은 짓을 하고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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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必死則生(필사즉생必生則死(필생즉사)].”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빌려와서,
써야할 데도 아닌 데 그 말을 쓰고 있는 어리석고 野卑(야비)하기 짝이 없는 제1야당 대표를 보며 속으로 생각이 깊어지지 않을 수 없다.
저런 ()의 사람들이 이승만 정권부터 지금의 자한당까지 이끌고 오며 국민을 欺瞞(기만)하며 설득시켰을 것이니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위태했었단 말인가!’
일본과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만 조국을 지킬 수 있다는 이순신 장군의 굳고 의로운 의지의 貴重(귀중)하고 高貴(고귀)한 말씀을,
일본국 정보를 위해 도와주어야 한다면서 황제단식까지 하며 쓰고 있는 逆賊(역적같은 이가 不義(불의)를 正義(정의)라고 하는 것을 보는데 어찌 한탄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저런 이를 당대표로 인정하게 된 동기는 박근혜가 그 원인 아니었던가?
박근혜가 황교안을 법무부장관으로 써서 18대 대선 중 국정원 댓글 무마시킨 공로와 세월호 참사 무마의 대가로 국무총리까지 시킨 때문에 국민은 황교안이 대단한 인물로 착각하지 않았던가?
그 이전 자한당 국회의원들까지 황교안이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한 때문에 지금 그가 당대표직에 오르게 협조한 것 아닌가?
이처럼 처절하게 당을 망가뜨리고 있는 爲人(위인)?
황교안은 자신의 모든 지휘체제가 엉망으로 돼가는 것을 보며 새롭게 변신한다고 한 게 어제부터 무작정단식으로 들어갔는데 마음을 비울 수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것을 보고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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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가는 일이 없는 황교안?

대권욕심으로 꼭꼭 들어찬 가슴을 버리지 않는데 무슨 일이 될 것인가?
이승만은 영어 하나 잘 하는 것으로 미국 군인들과 정관계 사람들을 꾀어낸 그 덕분에 정권을 잡고 독재정권을 휘둘렀을 뿐이고,
200여 여성을 울린 色魔(색마박정희 그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장도영을 꾀어 5.16군사정변을 일으키며 국민 가슴에 총칼을 겨눠 독재정권을 이끌고 왔으며,
전두환도 12.12군사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잡자 5.18광주학살로 국민을 총과 칼 그리고 헬기 사격까지 해가며 언론과 국민을 위압하여 정권을 잡아 독재한 때문에, 32년의 긴 세월 동안 자한당의 위 선배 정치꾼들이 국민을 억압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들이 좋아서 따른 게 아니라 총과 칼이 무서워 따르지 않으면 죽어야 하기 때문이고,
같은 민족끼리 또 남남 간 총질할 수는 없다는 아량으로 속아 넘어간 것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가장 溫柔(온유)한 性品(성품)의 지도자만이 대권을 이어갈 수 있는 시대로 변하고 있지 않는가?
온유함은 그 마음부터 다르다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이 세 사람이 온유하다고 보는 착하디착한 국민은 또 얼마나 될 것인가?
때문에 자한당 같은 당에서 대한민국 대권을 잡을 때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내야 할 것인가?
깊이 있게 잘 생각해야 할 것 아닌가?
황교안 같은 엉터리 신앙인 가슴을 가진 이가 어떻게 대권에 눈독을 들일 수 있다는 말인가?
막말을 시시때때로 하지 않으면,
막말의 大家(대가)들을 광화문광장으로 끌어들여 국민에게 폭력도 불사할 것 같은 인물들을 집합시켜 권력을 위한 권력도 만들어 낼 단체들의 隨時(수시)적 離合集散(이합집산)의 장으로 만드는 단체들에게 의지할 국민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온유한 사람은 땅(권력)을 차지할 수 있다는 예수의 산상설교도 들어보지 못한 황교안이 어떻게 기독교 신자이며 어떻게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참으로 어색한 황교안 자한당의 꾸밈새가 들통이 나기 시작하지 않았나?
꾸밈도 충실한 마음이 필요한데 독사들만 가득 들어있는 가슴에 무슨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6.13지방선거 대구 표심잡기 나서

자한당에 2018.6.13. 지방선거에서는 홍준표가 대표를 해주고,
2020년 4.15 21대 총선에서는 황교안이 대표를 맡게 해주는 것은 결국 하늘의 힘이 아니고 무엇일까?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는가?
더불어민주당 선거 대승을 위해!
이제부터 자한당은 당 대표 없이 비상체제로 돌입하겠다는 것을 알아차린 황교안의 꼼수 단식은 결국 황제단식으로 인정되고 말았다.
고로 아무리 배를 곯아봐야 국민들은 눈썹 하나 흔들릴 일 없을 것이다.
나경원의 웰빙단식에 이어 황교안의 황제단식을 국민은 대대적으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황교안의 속임수일까 자한당의 속임 수 일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 아닌가?


‘황교안 단식’에 여야 일제히 비판…“곡기 아닌 정치 끊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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