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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금요일

황교안 민생투어에서 잃은 의식들



황교안이 민생대장정에서 잃은 意識(의식)

曆術(역술)인들까지 충동시켜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를 띄우려고 하지만 그가 말한 18일 간의 민생대장정에서 볼 때 많은 국민들은 小人輩(소인배)로 歸結(귀결지어야만 할 것 같다.
자한당을 즐기며 사모하는 언론들은 황교안이 18일 동안 자신의 입지를 다진 성과를 얻어냈다고 좋게 띄우고 있지만 잃은 것 또한 적잖다는 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곳곳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국민들과 만났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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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과 경남 일부에서는 그런대로 봐주는 편이 없지 않았지만,
광주에서는 호되게 당하고 가면서 그의 얼굴과 몸 그리고 그의 이름은 더욱 찌그러지고 말았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도 광주시민들은 그가 편히 오가는 것에 못마땅한 나머지 假面(가면)의 신사체면은 완전 망쳐놓고 말았다.
가장 국민들이 민감한 지역이 광주이니 전 국민들의 관심이 왜 없었을까?
하지만 광주시민을 대놓고 욕하는 것은 자한당과 잘 어울리는 극우세력의 일부일 뿐 대다수 국민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하지만 광주 봉변을 나쁘게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들의 民主化(민주화意識(의식)에 한걸음 앞서가는 위치에 있어서 일 것으로 직감하게 만든다.
오지 말라는 곳에 굳이 찾아가서 대접조차 받지 못하자 영부인이 손잡아주지 않았다고 투정부린 자한당의 태도가 역시 淺薄(천박)했을 뿐이다.
이게 황교안의 평소 갖추고 있는 敎養的(교양적思考(사고)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그의 교양은 舊時代(구시대)에서 멈춰있었기 때문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할 수 없다는 것에 멈춰버렸고,
合掌(합장)은 왜 불교에서만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말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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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들로부터 표를 의식했는지 진정으로 기독교만 교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상대방의 신앙을 갖잖게 생각하는 자세였는지 모르지만 公人(공인)의 자세와 동떨어진 행위로 불교와 개신교 간 싸움을 붙인 장본인이 황교안?
내 신앙이 중요하면 남의 신앙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남아야 할 때가 지나지 않았나?
이젠 각각의 종교지도자들이 서로 왕래하며 서로의 신앙을 존경하는 시대로 들어선지 오래 아닌가?
그러나 황교안의 合掌(합장태도 하나로 대한민국의 종교가에 얼음물을 끼얹고 말았다.
合掌(합장)이 무엇이기에 황교안에게 서먹했을까?
진정성과 간절함이 없는 사람은 합장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없을 것으로 미루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懇切(간절)함이 없는 이들은 합장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니까?
자기든 자기 주위 사람에게 지나칠 정도의 폐해를 당했을 때 아니면 생명이 위독해 오늘 낼 시간을 다툴 정도 이든 꼭 성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손이 앞으로 모아지며 간절함을 추구하게 되는 것 아닌가?
굳이 종교적 신앙인이 아니라도 말이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의 생명이 위독할 때 나오는 자세라고 할까?
자연스럽게 손이 앞으로 모아지는 것은 오직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 간절함을 왜 종교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나?
합장은 불교와 가톨릭 종교인들이 자주 하는 자세로 보이지만 眞心(진심)으로 신[GOD]과 대화를 요구한다면 무슨 종교만이 뒤따를 것인가?
고로 합장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二重的(이중적信仰(신앙思考(사고)를 갖춘 종교인이 아닌지 의심조차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갖는다.
합장을 겸연쩍다거나 부끄러워하는 자세의 이중성이 있지 않는지 따져보라는 것이다.
기왕 眞率(진솔)한 신앙을 갖출 것이라면 온 정성을 다해 믿고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
고로 평소 종교에 대한 교양적 사고에서 자유롭다면 합장이 불교와 연관된다고만 생각하며 거부하려 할까?
이젠 다종교인들이 제법 많다는 것도 우리가 인식한다면(대한민국의 다종교는 영국보다 70년 전에 시작됐다는 <多夕(다석柳永模(류영모명상록>의 증거도 있다단일 종교에서 탈출하여 모든 종교를 이해하려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지?
종교로서 서로의 벽을 쌓게 만든 황교안이 대한민국을 집권한다면 어떤 결과를 낳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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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가 부끄러움 속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꽁생원 생활에 익숙해 있었다는 것 아닌가?
군대를 다녀온 사람과 차이가 거기에서도 나타난다.
말만 虛心坦懷(허심탄회)를 외칠 것이 아니라 진실로 비우라는 말이다.
가슴이 감추고 있는 것이 많으니 전방부대를 방문하여 정부에 항명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군 통수권을 쥐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군은 정부·국방부의 입장과도 달라야 한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事事件件(사사건건문재인 정부를 비방하기만을 위해 대한민국 땅을 18일 간 쏘다닌 것이지 어떻게 그게민생대장정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을 것인가?
결국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아픔만 더 가중시키고 문재인 정부까지 욕을 먹게 한 일도 만들었지 않는가?
충북 청주 땅을 밟을 때도 그의 앞길은 대략 20명의 민주노총 충북본부 집회에 걸려 자한당해산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정 공시생들이 성공하기만을 바란다면 공무원 늘이는 것에 반대를 위한 반대의 자한당이 돼서는 안 되지 않나?
자한당의 겉과 속이 얼마나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 자한당 속을 들어다보게 한 대장정이 되고 말았는데 박수를 쳐줄 여지가 있겠는가?
작은 땅 힘든 한반도에서 서로 相生(상생)할 생각은 하질 못하고 잘 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만 트집잡으려고 안간힘을 쏟는다는 게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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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에게 묻는다!
문재인 정부만 흔들면 집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어림도 없는 錯覺(착각)에 빠진 것인가?
국민의 지지율이 정말 올랐다고 생각하는가?
풍선은 바람이 많아 터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쪼그라들게 돼있다.
고로 풍선효과를 바라는 정치는 정치꾼들이나 하는 과거 수법이지 未來指向(미래지향)적 방법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한다.
이젠 정치꾼들조차 마음을 비우지 못하면 결국 망하고 말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꾸준히 나라와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대한민국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잖은가!
자한당을 지지하는 국민은 여전히 좋아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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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금요일

황교안 광주 참여는 민주화 모독이다!



자한당 보수는 民主化(민주화)에 대한 障碍(장애)가 보수인가?

두산백과는 보수주의에 대한 요약에서
급격한 변화를 피하고 현 체제를 유지하려는 사상이나 태도.”라고 하면서,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는 각각 '질서의 당'과 '진보의 당'으로 나뉘어 대립되나,
그 관계는 역사적 제반조건에 따라 제각기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라는 표현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질서를 지키는 생각과 행동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를 풍기는 쪽을 보수주의라고 했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자한당)은 대한민국에서 지금 질서를 잘 지키고 있는가?
그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장소에는 여전히 쓰레기들이 난무하고 社會惡(사회악)의 단초가 될 가짜뉴스와 막말을 서슴지 않고 퍼뜨리는 정당으로 변한지 오래됐다.
두산백과가 보수주의에 대해 잘 못 적었는지 자한당 무리들이 보수의 뜻을 誤解(오해)하며 신 보수주의를 만들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보수적인 가치를 毁損(훼손)시키는 자한당을 보고 있노라면 몸서리쳐지는 소름이 심하게 돋는다.
無法天地(무법천지)의 정당으로 낙점된 자한당 아닌가?
사회적으로 구제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만 30.2% 국민들이 자한당을 지지한다는 보도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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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민주 43.3%·한국 30.2%지지율 격차 1.6%p13.1%p’라는 제하에,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1315일 전국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 지지율보다 4.6%포인트 오른 43.3%, 한국당 지지율은 4.1%포인트 내린 30.2%로 각각 집계됐다.(연합뉴스;2019.5.16.)
국민 속의 1000명 중 302명이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국민 중에 질서도 법도 무시하고 막말에다 가짜뉴스까지 氾濫(범람)하게 만드는 정당을 선호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대단히 많이 있다?
크게 말하면 5000만 국민 중 1510만 명이 無法天地(무법천지)로 가는 것을 긍정하고 가짜뉴스를 즐기며 막말을 하고 사는 게 좋다는 말 아닌가?
자한당은 가짜뉴스를 자아내는 정당으로 인정된 지 오래고 지금 누가누가 막말을 더 잘하나 내기하고 있는 정당으로 발 돋음하고 있잖은가?
국민들이 그걸 좋아하고 있으니까 그런 정당이 판치며 국민 속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지 국민들이 싫어하는데 어찌 저런 무리들이 판칠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는 깊이 있게 熟考(숙고)해야 할 일 아닌가?
자한당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즐기면서 가까이 가려고 하는 국민도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
대한민국 국민 중 1510만 명이 무법자 무리들을 좋아하여 따르면서 사회를 악으로 몰고 간다고 생각한다면深思熟考(심사숙고)해야 할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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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지만 放縱(방종)과 자유도 구분 못하는 국민으로 변한다면 결국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말 것인가?
자한당은 지금 보수주의자들만의 모임의 단체가 아니라 자꾸만 極右(극우=극단적인 보수를 넘어 국수주의적 성향)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부끄럼을 모르는 變種(변종보수란 말이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조차 할 수 없는 무리들이 된지 오래이다.
분명 전두환 독재치하에서 5.18광주사태라고 하던 것을 김영삼 전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고 民主化(민주화)’라는 단어가 분명히 들어가 있는데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5.18망언자들을 징계조차 하지 않고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황교안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알기는 아는 것인가?
망월동 시립묘지의 민주화운동 주역의 영혼들이 얼마나 슬퍼할 것인가?
아직까지 전두환을 비롯해서 그 일당들의 단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두환의 후예 중 하나인 황교안이 죄의식조차 없이 광주를 방문하여 용사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게 가당찮은 일 아닌가?
뻔뻔해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뻔뻔함이다.
분명 민주화에 대한 장애가 있는 게 보수들 아닌가?
그러면서도 자유민주주의라는 말로 대변하며 국민을 誘惑(유혹)하고 있는 것에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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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위해 황교안이 한 게 뭐가 있는가?
독재정권들 틈바구니 속에 낀 검찰로서 민주화운동의 선구자들을 추려내어 고문을 유도하고 감옥으로 보내는 직업에 불과한 공안검사 황교안으로서 민주화운동의 학생들을 괴롭힘에 가담했던 일에 정열을 다 바쳐 한 인물일 뿐이지 민주화운동을 위해 그가 무슨 관련이 있다고 할 것인가?
망월동이 다시 한 번 더 통탄해 할 뿐일 것이다.
질서도 없고 법과 규칙도 모르는 독재시대의 하수인에 불과했던 황교안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속에서 보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1510만 명이 진정한 보수주의를 원한다면 황교안을 앞세워 보수주의의 간판으로 삼을 수 있을까?
과거 독재시대를 유지하려고 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있을까?
공산주의적인 보수주의가 아닌 민주주의 속 보수주의를 원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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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수주의는 진정한 보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이유이다.
그래서 가짜보수라는 말로 자한당을 매도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진정으로 보수주의가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 새로운 길로 들어서야 할 것이다.
과거 이승만이나 박정희 식 보수가 아닌 진정한 보수를 택하려고 한다면 자한당을 버리고 민주화운동에 가담했던 단체들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선택하는 진정한 보수를 위해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자한당을 과감히 내쳐야 할 것이다.
자한당은 보수가 아닌 보수인척하며 과거 독재정권만을 위한 饗宴(향연)에 취해 국민을 眩惑(현혹)시켜 표를 모으려고 하는 집단에 불과하다.
그리고 국민을 X돼지로 전락시킨 다음 가소로운 웃음 속에서 탈춤을 추는 게 자한당의 전신이고 그 후예들의 집단이란 말이다.
아까운 인생의 삶을 왜 방황하며 내던지려고 하는가?
어서 깨어있는 국민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고로 황교안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가는 민주화를 모독하는 짓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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