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8일 목요일

한국당은 국가 외교 안보에 큰 책임?

 
 
잦은 북한도발과 절뚝발이 외교안보
 
 
우리에게 가장 먼저 吐說(토설)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대한민국 국가 고위층이
썩어도 이렇게 썩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 아닌가?
수백 년 동안 수술 한 번 하지 못하고,
썩고 썩어서 문드러진 積弊(적폐)의 층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며 이해를 하려고 들지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이 사회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인가!
새로운 대통령의 첫 꽃 봉우리는 잘 피어지려는데
꽃받침들이 성하질 않으니 그 꽃이 필 수 있을 것인가!
제 계절에 맞춰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심히 걱정 아닌가?
장관 인선조차 늦어지는 것도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썩어있어,
내놓기조차 부끄럽잖다 하니 어찌 歎服(탄복)타 할 일 아니라 할 것인가!
 
벌써
국회 시장[聽聞會(청문회)]에 내 논 꽃받침[長官(장관)]들도
벌레 먹어 가까스로 고를까 말까라는데
국민들은 그 정도면 지난 정권이 내 논 받침들 보단 낫단다.
박근혜가 소통을 하지 못해 인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와 살펴보니
국가 전체가 썩고 병든 역사가 워낙 깊어 어쩔 수 없었단 말 아닌가?
어찌 적폐가 적폐를 심판할 수 있을꼬?
문재인 정부 앞날이 순탄해보이지만 않으니
나 혼자만의 근심 걱정이란 말인가?
 

문재인 정부도 국회도 최선을 다해 진중한 인물을 찾기 바라마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시절 다보내고 나면 언제 문재인 정부는 출항 할 건가!
박근혜정권에서 쓰다만 장관들이 받쳐주고 있는 한
문재인 대통령의 제대로 된 정책만이라도
펼쳐낼 수 있을 것인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하는 말이
어찌 虛言(허언)이라 할 것인가!
그래도
외교 안보가 시급한데 어쩌란 말인가!
 
지난 5월 10일부터 꼭 30일,
문재인 대통령 집권 한 달 동안,
1주일이 멀다며,
북한은 다섯 차례 미사일을 날려 도발의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이젠 국민들도 지친 나머지 만성적 면역 체제 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두고만 볼 수 없는 노릇!
문재인 대통령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단다.
그게
6월8일 오전 6시부터 북한이 동해안으로 쏘아댄 것들이
함정 타격용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로 사거리 200km 내외 것들이라
더 화가 치밀고 있는지 모를 일 아닌가!
국내를 향한 타격의 시험도발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북한의 지대함 순항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다”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고 군은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라”
“국민들도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믿고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말이다.
 
6월 말로 잡힌 한미 정상회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아주 잘 신뢰하고 있다는 이는 얼마나 많을까?
제임스 코미(James Comey;1960.12.14) FBI 전 국장을 사임시킨 연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제정신이나 차리고 있을까?
겉으로는 태평하다고 언론들은 입을 모으지만,
이따금 쑤시고 아픈 상처를 방치하는 어리석은 이가 또 있겠는가?
모든 것이 억지로 대통령 권자를 차지하겠다며 설쳐댄
본인의 과오이기에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올바른 회담이나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
 
정상외교 공백에 마침표…文-트럼프, 6월 첫대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도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새 대통령으로 등극된 처지이니 우방 정상과 악수는 해야 할 일!
그러나
럭비공 같은 트럼프를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
어떻게 보면
문재인 대통령에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잘 맞은 상대가 될 수도 있을 것?
왜냐하면,
자주국가의 자주성을 갖추기 위해선
강대국 정상이 너무 똘망똘망 거리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법!
자기 잇속만 찾기 위해 사업적인 눈만 치켜뜰 때
적당하게 응답해주는 것으로 대우만 하면 큰 지장은 없지 않을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게 한다.
 
대신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망이 새롭게 변신해야 할 것으로 본다.
중국과 러시아를 확실하게 내편으로 하는 외교를 하지 않은 한,
북한 김정은은
문재인 대통령 재임 끝나는 날까지 괴롭힐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외교로는 소규모 남북 도발도 쉽지 않게 될 것?
그저 엄포 같은 구실로 미사일 발사 연습이나 할 뿐 더 나갈 수 있을까?
중국과 러시아가 뒤를 받쳐주지 않는 한!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 힘으로 북한과 대화의 틀을 꾸려내려는 것은 계속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힘을 빌리지 않고선
북한을 고립시킬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법!
유엔 안보리도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도 탁상공론에 불과하지 않은가!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도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14명 추가 제재조치 했다고 한다.
유엔 결의 반영이다.
아무리 세계적으로 제재를 강행한다고 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물자를 대주고 있는 한
어림없는 일!
 
북한 주민들까지 고생시키고 십지 않아 애를 써야 한다지만,
북한은 자체적으로 전쟁무기를 생산할 수 없게
막아서야 할 일!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끝내면
곧장 중국과 러시아와 더 친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춰야 할 일!
대한민국 국회도 문재인 정부를 적극 밀어야 할 일!
빈말이 아니라
국익을 정말로 위한다면 말이다.

정말이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도덕적으로는 믿을 수 없지만,
대한민국 현실에 비춰 볼 때,
자유한국당은 의지를 꺾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본다.
강 후보자가 외교 경험은 없더라도
세계적인 UN의 힘에 의한 경험이 없지 않으니
그 힘을 쓸 때라는 말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오른쪽부터) 박옥선, 이용수, 이옥선 할머니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달 말로 다가오는 한미정상회담은 물론
동북아 정세에 있어 지금 대한민국은 절뚝발이 외교 아닌가?
윤병세 외교장관은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게 할 수 없는 것이 우리 현실!
문재인 정부가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서 출범한 것도 아니었으니,
무척이나 캄캄한 인선 아니었겠는가!
국민의 안위와 근심걱정에서 탈피할 수 있는 외교 안보를 위해
도덕적이고 외교술까지 능숙한 외교 장관을 선임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
강경화라는 인물이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인물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위안부 할머니들도 강 후보자가 외교를 맡아주길 기대하며
관훈클럽에서 기자회견도 갖췄다고 한다.
또한 여성단체들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모두가
시대를 잘 못타고 태어났다고 핑계를 해보지만
좋게 인정되고 먹힐 일은 못된다고 본다.
하지만
국민과 국가 안위가 시급하다.
 
자유한국당이 북한도발을 억제하기를 바라며,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고
국민의 안위에 대해 一抹(일말)의 뜻이라도 함께한다면
대다수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후보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더 이상은
문재인 정부도 도덕적이지 못한 고위공직자를 인선치 않을 것으로 본다.
이젠 청와대도 철저하게 인선을 할 것이라 하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정말 힘든 말이지만 말이다.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아주 지대한 상황 아니겠는가!
지금부터 더 이상은
도덕적이지 못한 인사는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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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수요일

용산 소방서장을 울려버린 대통령?

 
 
용산 소방서장 울려버린 대통령?
 
 
어른들의 울음이란 아이들과 다르다.
아이들은 동물적인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欲求(욕구)를 대신해서 눈물로 변해버리는 경우와,
부모가 아이에 대한 지나친 애정과 교육의 태만으로 인해
눈물만 보이면 자신의 욕망을 채울 수 있다는 무한의 방치에 대신하여
자주 징징대는 눈물이 있다고 본다.
 
어른들은 다르다.
특히 남성들의 눈물은 중후한 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못한 나머지 지나치게 절망에 빠져
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할 때 눈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할 것이다.
물론
이별의 눈물도 없진 않지만
남성의 눈물은 흔하지 않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고 본다.
여성들도 격한 울음에는 남성과 다를 바가 없지만,
자신과 비교하며 같이 울어주는 후한 인심이 있기에
여성이 울음에서는 남성보다 앞에 섰다고 할 만하지 않을까?
같이 울어주는 슬픔의 자세는 남성도 없지는 않지만,
여성보다 흔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여성에게는 기쁨의 눈물이 더 많은지 모른다.
남성의 기쁨의 눈물은 여성과 달라
간절한 욕망을 성취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
남성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눈물?
 
1987년 김대중의 눈물, 2017년 문재인의 눈물

예로부터 유교적인 사고에 젖어있는 우리는
남성이 울어야 할 때는
단 세 번?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천자[天子; 성인 같은 임금]가 세상을 떠났을 때
- 국운(國運)이 다 돼 나라가 망할 때 -
그러다보니
남성은 어려서 울고 싶을 때
참게 했던 어른들의 지혜를 느끼게 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여성의 눈물샘은
남성보다 작동이 잘돼있어 눈물의 양이 많다는
과학적인 증명도 없지 않다고 하니,
조물주가 남성을 만들 때
굳건하게 세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는 증명 아닌가?
 

6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용산 소방서장을 울리고 말았다는 뉴스다.
문 대통령은 용산소방서를 방문하여,
지난 3월 원효로 화재현장에서 크게 다치고 화상을 입은
최길수·김성수 대원과 만나
“나라가 존재하는 첫 번째 이유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그 역할을 최일선에서 해주시는 분들이 소방관이다” “국민들에게 소방관들이야말로 바로 국가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했단다.
 
특히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난 다음,
“2015년 용산서에 왔을 때도 똑같은 대화를 나눴는데 다만 그때는 저도 소방관 여러분과 함께 촉구하는 그런 입장일 뿐이었지만 지금은 책임지고 추진할 수 있는 입장이 됐다는 것이 저로서는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추경안을 제출했는데, 소방관 1,500명 증원 계획을 포함시켰다. 올해부터 즉각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장비 확충과 소방대원들의 심리치유센터 건립,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등도 약속했는데, 이 말을 들은 최송섭 용산 소방서장이 눈물까지 흘렸단다.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고 바랐던 일이었기에!

 

6월7일 한 때
MC겸 개그맨 ‘김용만’이 실시간으로 뜨며 오르던
김용만의 눈물과 비교가 될 수 있을까?
그 아들이 대학교 입학하기를 얼마나 소망하고 바랐으면,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고 할까마는?
 
열악해야만 했던 대한민국 소방서와 소방대원!
왜 그랬을까?
대한민국 속에 열악해야만 했던 그 장소와 단체에 있어서는
적폐(積弊)의 그림자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 아닌가?
심지어 소방대원들이 입고 불구덩이로 들어가야 하는 소방복까지
적폐의 잔재들은 마수의 손을 뻗치며 혀를 날름거렸으니
감격의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 있었을까?
 

아주 오래 전 일은 제쳐놓고
2년 전인 2015년에도
‘짝퉁 소방복’이 등장하는가하면 방화복까지
검은 마수들이 손을 뻗쳐 착복을 한 나라가 대한민국?
심지어
소방 근무복도 무 검사 납품 받는 나라?
국가 기관에 납품하는 기업과 공무원들의 뻔뻔한 적폐!
생명을 얼마나 가볍게 여겼으면
개들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인간은 생각해 낼 수 있었을 것인가?
 
그렇게 해 놓고도
보수라고 자칭하는 국회의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청문회장에서 목청을 높이며
문재인 정부와 북한과 연계를 시키려고 호시탐탐
잔머리를 돌리려 하고 있지 않은가?
국영방송인 KBS는
‘“文 정부와 철학 같나?”…김동연 정책코드 검증’이란
제목을 걸었다.
仰天而唾앙천이타
- 하늘을 향해 침을 뱉을 수 있는 처지 - 라?
국민들로부터 결국 돌려받을 것인데, 몰라 하는 짓인가?
 

국회는
대통령이 지금 국민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어리석음?
야당이라고 하는 자칭 보수주의
즉 한국적인 보수주의
독재자와 친일파들을 옹호하는 보수도 아닌 보수주의
어떻게 이 난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모조리 해체한다고 해도 국민들이 용서를 할 수도 없는 보수주의자!
아직 107석이라는 국회의원 배석이 있어 용트림이라도 하려는 것인가?
결국 해체당하고야 말 보수도 아닌 보수당!
국민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자세로 가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가?
그대들은 책상머리에 앉아 탁상공론 할 시간도 아까운 것이다.
잘 이해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용산 소방서장이 왜 울었을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깊이 있게 思惟(사유)해보는 것은 어떨지!




2017년 6월 6일 화요일

文대통령 62주년 현충일 추념사와 그 이념

 
특정한 이념이 없는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문대통령은 인사치례에 불과한 3부요인과 내외귀빈에 대한 예우는 생략했다.
 
예순 두 번째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영전 앞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 현충원에서 ‘애국’을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식민지에서 분단과 전쟁으로, 가난과 독재와의 대결로,
시련이 멈추지 않은 역사였습니다.
애국이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해냈습니다.
지나온 10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었습니다.
 
나라사랑[愛國]을 먼저 강조하고 있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킨 것은
독립운동가들의 신념이었습니다.
항일의병부터 광복군까지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의 신념이 태극기에 새겨졌습니다.
살이 찢기고 손발톱이 뽑혀나가면서도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 조국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독립운동가를 키우고,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나라 잃은 설움을 굳건하게 살아냈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국가의 예우를 받기까지는
해방이 되고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뒤집힌 현실은 여전합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겪고 있는
가난의 서러움, 교육받지 못한 억울함,
그 부끄럽고 죄송스런 현실을 그대로 두고
나라다운 나라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애국의 대가가 말뿐인 명예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독립운동가 한 분이라도 더,
그 분의 자손들 한 분이라도 더,
독립운동의 한 장면이라도 더,
찾아내겠습니다.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
그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들을 국가는 찾아내야 했는데
아직도
우리들 속에서 찾아내지 못한 애국자들이 감춰져 있다는 것은
친일파들의 행적에 의해 감춰져 있었다는 것 아닌가!
 
현충원에도 메르스 여파

38선이 휴전선으로 바뀌는 동안,
목숨을 바친 조국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전선을 따라 늘어선 수백 개의 고지마다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찾고자 피 흘렸던 우리 국군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짧았던 젊음이 조국의 땅을 넓혔습니다.
전선을 지킨 것은 군인만이 아니었습니다.
태극기 위에 위국헌신을 맹세하고
후방의 청년과 학생들도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지게를 지고 탄약과 식량을 날랐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후방에서 남모르게 적극적으로 후원을 했던
이름 모를 학생들과 노역자들도 우리는 기억해야 할 일 아닌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의 문재인 대통령 모습.김정숙 여사의 눈물.(추념사 전문)

철원 ‘백마고지’, 양구 ‘단장의 능선’과 ‘피의 능선’,
이름 없던 산들이 용사들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비극이 서린, 슬픈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우를 그곳에 남기고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오신 호국용사들에게
눈물의 고지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백골로 묻힌 용사들의 유해,
단 한구의 유골이라도 반드시 찾아내 이곳에 모시겠습니다.
전장의 부상을 장애로 안고,
전우의 희생을 씻기지 않는 상처로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 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
반드시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이념에 이용되지 않고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존경받도록 만들겠습니다.
그것이 응당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대통령은
행방불명의 용사들 그들의 영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도 다짐?
못된 이념이 남긴 6·25한국전쟁의 역사를 우리는 수치로 해야 할 것 아닌가!
 
현충일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추념사 전문 by 데일리문

베트남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조국경제가 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름에 주저 없이 응답했습니다.
폭염과 정글 속에서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이국의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생긴 병과 후유장애는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채입니다.
이제 국가가 제대로 응답할 차례입니다.
합당하게 보답하고 예우하겠습니다.
그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타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피를 흘린 용사들도
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살아온 애국자들 아닌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의 문재인 대통령 모습.김정숙 여사의 눈물.(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고자 합니다.
 
1달러의 외화가 아쉬웠던 시절,
이역만리 낯선 땅 독일에서
조국 근대화의 역군이 되어준 분들이 계셨습니다.
뜨거운 막장에서 탄가루와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석탄을 캔 파독광부,
병원의 온갖 궂은일까지 견뎌낸 파독간호사,
그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조국경제에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청계천변 다락방 작업장,
천장이 낮아 허리조차 펼 수 없었던 그곳에서
젊음을 바친 여성노동자들의 희생과 헌신에도 감사드립니다.
재봉틀을 돌리며 눈이 침침해지고,
실밥을 뜯으며 손끝이 갈라진 그 분들입니다.
애국자 대신 여공이라 불렸던 그 분들이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이제는 노인이 되어
가난했던 조국을 온몸으로 감당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그 분들께
저는 오늘, 정부를 대표해서 마음의 훈장을 달아드립니다.
 
애국은 자신의 고통을 통해 국익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한 것!
청계천 여공이라 불리던 이들도 국가 발전의 초석인 것처럼
애국의 한계만을 지울 수 없음 아닌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의 문재인 대통령 모습.김정숙 여사의 눈물.(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애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도 없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그 자체로 온전히 대한민국입니다.
 
독립운동가의 품속에 있던 태극기가
고지쟁탈전이 벌어지던 수많은 능선위에서 펄럭였습니다.
파독광부·간호사를 환송하던 태극기가
5.18과 6월 항쟁의 민주주의 현장을 지켰습니다.
서해 바다를 지킨 용사들과 그 유가족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애국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그 모두가 애국자였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여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제도상의 화해를 넘어서, 마음으로 화해해야 합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데 좌우가 없었고
국가를 수호하는데 노소가 없었듯이,
모든 애국의 역사 한복판에는 국민이 있었을 뿐입니다.
 
저와 정부는 애국의 역사를 존중하고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공헌하신 분들께서,
바로 그 애국으로, 대한민국을 통합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이념갈등을 끝내주실 분들입니다.
이 나라의 증오와 대립, 세대갈등을 끝내주실 분들도
애국으로 한평생 살아오신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의 문재인 대통령 모습.김정숙 여사의 눈물.(추념사 전문)

무엇보다, 애국의 역사를 통치에 이용한
불행한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전쟁의 후유증을 치유하기보다
전쟁의 경험을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던
이념의 정치, 편가르기 정치를 청산하겠습니다.
 
국민을 단결시켜도 모자란 판에 편을 갈라놓던 정치꾼들
정말 지긋지긋한 독재자들
남과 북으로 갈라지게 한 것도 모자라 자기들만의 영원한 영욕을 위해
돈을 곳곳에 숨기고 숨겨 평생을 혼자 잘 살아 보겠다고 하며
국민을 기만하면서 호도하던 역겹고 지겨운
그 독자들로부터 우린 해방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개도 물어가지 않을 이념만을 앞세우는
정치꾼들에게 우리는 한평생을
속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국가로 가는 길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그동안 우리의 보훈정책은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군사원호에서 예우와 보상으로,
호국유공자에서 독립, 민주유공자, 공무수행 유공자까지
그 영역도 확대되어 왔습니다.
국가유공자로 모시지는 못했지만
그 뜻을 함께 기려야할 군경과 공무원, 의인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분들의 공적에는 많이 못 미칩니다.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현충일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추념사 전문 by 데일리문

이제 한 걸음 더 나가겠습니다.
국회가 동의 해준다면, 국가보훈처의 위상부터 강화하겠습니다.
장관급 기구로 격상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그 가족이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보상받고
반역자는 심판받는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애국이 보상받고, 정의가 보상받고, 원칙이 보상받고,
정직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개인과 기업의 성공이 동시에 애국의 길이 되는
정정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애국헌신을 추모하며,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그 누가
인간 문재인을 향해
안보가 위험한 정치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자칭 보수라고 하는 한국적인 보수!
친일과 독재자들을 우상으로 받들려고 하는 철없는 보수주의자들
도의도 예절도 규율도 없이 막말을 일삼아도 좋다고 하는
불쌍한 보수주의자들을 우리는 이해해야 하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이 그것을 양해할 것으로 본다.
특정한
이념이 없는 대통령이 될 것 이란다?
제발
가르지 말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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