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중국은 관광과 한한령을 곧 풀게 될 것!



중국은 자칭 대국외교를 책임질 것인가?

중국 외교부는
지난 19차 중국 당대회 기간 중
겅솽[耿爽대변인의 정례브리핑 중에서
 "19차 당대회는 중국 외교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겅 대변인은
“이번 당대회는 전면적 샤오캉 사회[小康먹고 살 만한 사회]
실현하는 결정적인 시기이자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는 관건적인 시점에서 개최된
매우 중요한 회의라 하며
 “이번 대회에서 통과된 중국공산당 당장 수정안에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
-習近平 新時代 中國特色的 社會主義 思想 곧 시진핑 사상’-
수록됐다고 했다.


그렇다면
-大國(대국)이란 단어를 언급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를 것으로 이해를 했었다.
중국은 그 말의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인가?
한중 외교가 풀릴 것 같다는 뉴스가 한창이다.
곧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단체관광을 통해 들어올 것만 같은
뉴스와 함께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춘제(春節·중국 설)에 한국을 찾을
중국관광객을 맞을 준비라도 곧 할 것 같이 보인다.
영화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제한하는 한한령(限韓令)도 풀릴 것 같이
언론 매체들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중국 정부로서는 곧 풀게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시진핑 신 사상이 <중국 당장(헌법개정안삽입된 것을 먼저 축하하며,
중국 인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외교를 한다는 취지를 맞추기 위해서라면
곧 한중관계는 풀리게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걸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관망한 뒤에
조금이라도 중국의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찾게 된다면
즉 미사일방어체계(MD) 구축을 다시 시도하거나,
사드 추가 배치와 한미일 군사협력 등의 오해를 받게 하는 일이 발생된다면
중국은 지금보다 더욱 강력하게 태도변화를 하게 될 것으로 봐야 한다.
물론 계획 없는 북한 김정은의 도발로 인하여
새로운 조치를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합의안만 잘 이행된다면 큰 탈이 날 일이야 없을 것!
우리의 자세만 바꾸면 될 것으로 본다.
중국이 대국이라는 말로 자처하는 것 같이 우리 자신도 대국이 같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명박근혜 9년 같은 小國(소국)()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事大主義(사대주의)에 억매인 짓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없으면 못살아!’ 라든가
미국 외에 믿을 나라가 어디 있는가?라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 밀고 나갔으면 영원히 밀고 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렇다고 미국을 멀리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이 지나치게 돼선 안 된다는 것이다.



중국이 북한과 거리를 두고 있을 때 잘 다독여야 한다.
중국이 북한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그 내실은 다르다는 것도 이해하고!
우리의 길을 가자는 것이다.
시진핑[習近平주석도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더해서
중국에는 시진핑 우상화로 거듭나고 있으니
그들의 처지를 看破(간파)하는 慧眼(혜안)을 가져보자는 것이다.
아무리 이웃이 우리 맘에 안 든다고 이웃과 등지고 살 수 있던가?
내가 좋으면 모두 다 좋아지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인 것 아니든가?
내 길을 가면서도 내 이웃과 같이 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던가?
머리를 숙이기만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할 때 상대도 내게 다가오지 않던가?
우리의 길을 가자
문재인 대통령 같이 말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31
"평창의 문평화의 문은 북한에게도 열려 있다."
북한이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
"북한이 평창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은
수 백발의 미사일로도 얻을 수 없는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 될 것이다."
"남과 북이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고 화합한다면
강원도 평창은
이름 그대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창이 움트는 희망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다."
한 말 같이 저들이 평화를 같이 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그 한 마음!
이게 우리가 등에 지고 묵묵히 지켜 가야할 길이지 않은가?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도 평창 올림픽에 초대하기 원한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한 이념이 다른 사람과 말을 섞을 수 있는 것!
내 뜻과 같지 않다고 이웃과 인사조차 하지 않고 살 수 있는가?
홍준표 같이!
얼마나 비굴하고 못났으면 이웃을 보고도 얼굴을 돌리고 살 것인가!
내 가슴을 먼저 열고 내가 평화를 요구하는데
굳이 나를 굴복시키려고 하는 인물이라면 전쟁 밖에 없는 것!
그런 사회로만 가자고 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재벌들이 다 그렇게 했다고요?
X치들이 다 그렇게 산다고요?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말을 섞을 수 없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들이 세상엔 수두룩한데 무슨 헛소리이냐고요?
그래도 내 가슴을 열고 같이 한다면 저들도 같이 열지 않을까요?
말도 되지 않는 이권이 개입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국가 간 지혜가 있는 지도자는 그런 부류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X치들이 말도 되지 않은 牽强附會(견강부회)를 하더라도
내 갈 길만 열심히 가며 가슴을 열면
저들도 인간이면 같이 하는 날이 분명 있을 것으로 믿는다.
강압하는 것을 들어 주기 시작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상대가 지나치지 않은 실수를 한 것은 조금이라도 양보하는 자세가 있으면 되고,
이해타산이 맞지 않으면 머리를 싸고 맞추면 될 일 아니던가?
피하는 것만 能事(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중 외교당국 동시에 갈등 해소되고
문재인-시진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중국은 곧 한중 외교 다리를 펴고 중국인 관광객은 들어올 것이다.
빈틈없이 철저하게 저들을 맞을 준비나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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