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일본 총선, 아베 대승의 전쟁 가능 국가?



일본은 전쟁 가능 국가가 된다?

아베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가 8년의 긴 통치로 갈 수 있게
북한 수괴 김정은이 열심히 도왔다고 보는 눈이 많다.
거기에다
22일 선거에서 집권여당이 2/3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출구조사가 나와 있어
많은 이들이 일본 평화헌법이 전쟁 가능 헌법으로 고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실이지만,
일본이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된다고 해도
자국의 안보가 월등히 잘 돼있으면
-국방비를 국내 정치꾼에게 큰 도둑 맞지 않고 튼튼한 국방력을 기른다면 
무슨 걱정할 일 있을 것인가?
남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실을 튼튼히 하면
겁날 것이 있을까?
하지만 한국 언론들은 연거푸 설레발치기 하고도 모자라 한 번 더 친다.
그게 국방비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
눈감아주었기 때문인지는 모른다.
어찌 됐건 한국 언론들은 일본 평화헌법을 고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물론 한국 정치꾼들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그렇게 변했는지 모른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평화헌법을 미국에 의해
만들게 된다.
그 내용을 보면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 평화를 성실히 희구하고,
국권의 발동에 의거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고
적게 했던 것이다.
일본 우익들이 생각할 때 얼마나 치욕적인 문장일 것인가?
하지만 민주적인 사고로 볼 때는 그 헌법이 얼마나 좋은 헌법인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인데,
 워낙 짓밟기를 좋아하는 倭寇(왜구기질이 있는 민족이기에,
 평화헌법에 대한 가치를 잘 모른다고 해야 하는 것이 바를 것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일본을 倭()나라로 부르지 않고 도둑이라는 뜻이 함유한
倭寇(왜구)로 부르며 살아왔다.
조선시대에서는 선조이후 두드러지게 그 이름으로 썼던 것 같다.
壬辰倭亂(임진왜란)의 후유증이 난 산물일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서양문명을 먼저 받아들이면서
우리를 앞질러 가기 시작했으니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이등박문)]
대륙을 점령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유럽 각국들이 제국주의를 부르짖고 있었으니
따라하기를 잘하는 일본 민족은 그대로 배웠던 것이다.
결국
영국과 미국 스페인 포르투칼 이탈리아 등 서구들이 하는 짓을
 동북아에서 행했던 것 아닌가!
솔직히 말하면 당한 우리나라도 문제가 없지 만은 않았던 것!
저들이 세력을 키울 때 당파싸움만 하며
양반내들 양반타령만 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 것을 잘 아는 정치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두워 식식거리기만 하고 있지 않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헌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가능한 많은 분의 이해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개헌은 여당의 발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국민투표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민의 이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건설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북한 김정은이 계속 도발을 하게 되면
일본 국민들도 평화헌법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할 것인가?

지난 8월 아베 총리는
사학 스캔들로 인해 20%p대까지 지지율 하락을 보였었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의 계속된 도발로 인해
일본 국민은 70여년 만에 방공호에 다시 들어가야 했고
지하벙커가 무엇인지 배웠다.
지하철이 멈춰 서고 지하철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 그 순간을
일본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인가?
아베 지지율은 다시 50%p를 뛰어넘고 말았다.

 

미국은 일본의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것을 강제로 막지 않는다.
일본 자위대는 오래전부터 미국 서부로 날아가
전투 훈련을 받고 본국으로 둘아 간다.
단지 한국과 중국 언론들만 요란을 떨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김정은과 북한은 비굴했던 일본 우익의 기를 살려주며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고 만 것이다.
이번 일본 총선으로 인해 동북아 정세는 분명 변동하게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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