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일 화요일

중력파로 2017 노벨 물리학상?



중력파의 노벨물리학상

두산백과는
중력파[gravitational wave, 重力波]에 대해
[요약] 천체의 중력붕괴나 중성자성 끼리의 쌍성 합체초신성폭발과 같은 우주현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광속으로 파도처럼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쌍성펄서의 공전주기는 매년 100만 분의 75초 정도 짧아지고 있는데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이는 중력파에 의하여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모든 작용은 유한한 전파속도(진공 속에서 광속도)로 전해지는 근접작용으로 해석된다가령 전자기작용에 대한 전자기파는 이런 종류의 근접작용을 하는 파동이다마찬가지 의미에서 중력작용에 대한 파동으로 생각된 것이 중력파이다.

A.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의 중력장(정확히 만유인력장)의 방정식에서 장이 약하다고 보았을 경우의 근사법을 써서 진공 속을 광속도로 전파하는 전자기파와 비슷한 중력파의 존재를 밝히고쌍성(雙星)의 운동에 대한 중력파의 영향을 논했다.

2015 9 14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고과학협력단(LSC) 등 국제공동연구팀이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를 통해 두 블랙홀의 충돌로 방출되는 중력파를 최초로 확인했다이전까지는 1974 J.테일러와R.헐스의 쌍성펄서 PRS191316에 대한 연구에서 쌍성펄서의 공전주기가 매년 100만 분의 75초 정도 짧아지고 있는 것이 중력파에 의한 에너지 방출 때문인 것으로 보아 그 존재를 간접적으로 확인해왔다.
[네이버 지식백과중력파 [gravitational wave, 重力波] (두산백과)

왼쪽부터 제프리 C 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 영. [EPA=연합뉴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일 노벨생리의학상(제프리 C. 홀 등 3·미국·'생체시계연구)에 이어
3일 물리학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실제로 확인한 '라이고/비르고 협력단'(LIGO/VIRGO Collaboration) 연구진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현지시간) '라이고/비르고 협력단소속 라이너 바이스(85)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명예교수와 배리 배리시(81) 캘리포니아공과대학(캘텍교수킵 손(77) 캘텍 명예교수 등 3명을 올해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2곳에 탐지기를 둔 라이고(LIGO)는 미국이 주도하는 중력파 관측단이며이탈리아에 탐지기를 둔 비르고(VIRGO)는 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 주도의 중력파 관측단이다.

라이고 연구진은 지난해 2월 공간과 시간을 일그러뜨린다는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측정 방식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중력파의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 역사상 처음이었다.

오는 9일까지 화학상문학상평화상경제학상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
노벨상 발표를 할 때가 되면
한해가 마무리되어가는 느낌이다.
열심히 연구한 과학자들의 잔치는 세계인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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