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문재인 중국외교에 아권 때리기



야권의 문재인 때리기와 국민 반응

신이 났다 신이 났어
야권 인사들에게 호재가 났다?
홍준표도 신이 나고 안철수도 신이 났다
자유한국당도 신이 나고 국민의당도 신이 나고 바른정당도 신이 났다
문재인 대통령 중국방문 트집 잡기에 신이 났다
안철수와 유승민 부산에서 신이 나고
홍준표는 일본에서 신이 났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15일 도쿄도 내 한 호텔에서 일본 주재 한국 기자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신랄하지만 비굴하게 비판했다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황제 취임식에 조공외교를 하러 간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역대 한국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그런 대접을 받은 적이 없다.
공항 영접에 차관보가 나오거나 국빈 초청을 하고 베이징을 비운 적이 있나
상식적으로 국격을 훼손한 것

 

홍준표는 방중 성과에 대해서도 깎아내렸다.
·중 정상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원칙에 합의한 데 대해
하나 마나 한 합의
중국에 3(사드 추가 배치 반대미국 미사일방어 체계 편입 반대,
··일 군사동맹 반대)을 약속한 것은 한국의 군사주권을 거의 포기한 것
홍준표는 전날에도
문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것을 두고
알현이라 했다.


홍준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를 만나
한국 정부가 북핵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러바치고,
기자들에게는
한국 정부가 북핵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고 있으면
우리 제1야당이 나설 필요가 없다
아베 총리와 자민당 주류 생각이 자유한국당과 일치한다고 속닥거리고 있었다.
이런 홍준표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가 막히게 차디찼다.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는
"중국 경호원 기자 폭행국민 자존심에 시퍼렇게 멍들었다"
"대한민국 외교가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
"정상회담 수행 취재기자가 상대국 공안원에 두들겨 맞을 정도면
어떤 말을 할 수 있겠나"
"3불이니 뭐니 해명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수행기자까지 보호 못하는 외교가 무슨 외교인지 묻고 싶다"
"외교적 자존심을 못 세워 얼굴을 못 세우는 것은 둘째 치고,
기자단 맞는 것도 보호를 못하는 데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겠나"
"이번 폭행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가 현장에서 한 대응 뭔가.
때린 사람들이 중국 경호원이 아니다,
공안이 고용한 사설 경호원이라 해명한 게 사실 전부 아닌가"
"맞은 사람들이 시설 좋은 병원에서 치료한 것을 홍보하면서 덮자는 게 아닌가"
"이번 사태는 향후 외교일정을 중단해야하는 사안이었다고 국민은 생각한다"


미디어 오늘은
14일 발생한 중국 현지 경호업체의 한국 기자 폭행 사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폭행당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하지만 일부 언론은 도를 넘은’ 보도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15일 오전 MBN은 중국경호원 기자폭행 나눌 때 김정숙 여사는 스카프 나눠라는 기사를 보도했다제목만 보면 기자 폭행 사태가 벌어질 당시 김 여사가 한가하게 스카프나 나누고 있었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김정숙 여사가 14일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사실상 이 내용이 전부인 동정 보도기자 폭행 사건과 전혀 연관 없는 김정숙 여사 이름에 따옴표까지 붙여 오해의 여지를 만든 것이다현재 기사 제목은 방중 김정숙 여사’ 한메이린 작가 재회로 수정됐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319#csidx06322a629195fbd98eff6a2a2cd3f3a  


야권이 난리가 났다 난리가 났어!
문재인 정부가 곧 무너질 것 같이 난리가 났다.
나라가 망해도 좋다는 식으로 난리가 났다
문재인 대통령 인기가 높은 것이 그렇게도 배가 아팠나?
대통령 끌어내리기 작전이라도 벌일 태세다.
그런데 정작 국민들은 이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있으니 어쩌나!
홍준표는 댓글 속에서 진흙 밭에서 나뒹굴고 있고
안철수는 수렁에 빠져서 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치려던 언론들조차 기레기소리만 듣고 있다.
나라가 어수선하면 야당 대표까지 나서서 말려야 하건만,
친일파 자청하며 곧장 쫓아가 일본 극우세력에 가담하고 있으니
비열하다 못해 가련한 인생 같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그 자신들을 한탄해야지
국민을 선동하려 하지 말라!
권위의식에 치우쳐 있던 가짜보수세력과 어찌 비교하려하나!
국민의 수준이 이젠 예전 독재정권 시대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국민을 재대로 호도하려면 正直(정직)이 먼저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몸에 흠씬 젖게 베어야 할 것이다.
어영부영 넘어가려 하지 말아야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일보 기자가
중국 사설경호팀에 의해 내쫓김 당한 것에 항의한 매일경제 기자!
동료보호의식에 충실해서 좋았다.
서로가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먼저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 것인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 갔을 때는 몸도 사리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옳다.
내 동료가 당하고 있을 때 항의하는 것도 좋지만
내 동료의 안전을 먼저 해야 하고 함께 했어야지
본 대열에서 왜 떨어져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심한 상처가 나도록 구타를 한 그들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그 이전에 불미스럽지 않게 대처하는 것도 국가 원수를 모실 때 지켜야 할 일!
국민들이 왜 기자들을 신뢰하지 않는지 열심히 알아가야 할 것이다.
다친 것도 서러운데 국가를 얼마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
일에 열중한 것은 좋지만 민폐는 끼치지 않아야 할 것 아닌가?
분명 중국 측에서 저들을 혼내 줄 것이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중국도 한국 외교를 열심히 받아들이고 있으니
점점 좋아질 것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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