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원화강세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GNI 3만 달러선 육박을 환영하며

1인당 국민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
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을 인구수로 나누면 된다.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지표인 1인당 국민소득[GNI]으로
그 나라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측정하게 된다. .
무려 10만 달러가 넘는
룩셈부르크를 비롯해 스위스 노르웨이 등 일부 유럽 부국들과
5만 달러대의 미국 등을 상위권 국가라고 한다.
프랑스와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 같은 3만 달러대를 유지하는 나라에 비해
 한국은 2006년부터 2만 달러 대에 올라 11년을 넘기면서
지금에 와서야 3만 달러 나라에 들어설 것 같은 뉴스이다.
세계 순위로는 29위 나라가 한국?
경제 10대 국이라고 하지만 국민 소득은 29등이란 말이다.
왜 이렇게 1인당 국민소득은 뒤로 쳐져 있을까?


잘 알다시피 정권을 쥔자들이 뒷주머니를 차서 그랬던 것이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6개월 남짓인데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나?
국가의 돈을 시장으로 풀어가며 소비를 증진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만 할 텐데!
정권을 도적질한 이명박근혜 9년 기간에 나아진 것이 있기는 있었나?
이명박근혜가 2012년 말 정권을 도둑질해서
박근혜가 이끌던 지난 해(2016)에는 한국의 1인당 GNI는 27561달러였다.
올해 평균환율은 달러당 1,134원으로 계산하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작년보다 2천 달러 가까이 올라
2 95백 달러 수준에 오를 전망?
그보다 시장경제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원화 가치가 좋아지면서 GNI가 오른 것으로 나오는 수치라고 하지만,
그게 한국 경제 성장이 그대로 반영하는 상태인 것이다.
지난해에 예상했던 경제성장율을 훨씬 웃돌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단 6개월의 짧은 시간에 3%p 성장도 예측하지 못했던 금년 성장율이
3.3%p까지 깜짝 성장하게 된 이유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싶다.

 

한국은 1994년에 들어와 GNI 1만 달러를 돌파한 뒤
12년 만인 2006년에 2만 달러를 넘어섰고,
그 이후 10년째 3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는
積弊(적폐때문 아니었나?
국민에게 각각 돌아가 있어야 할 돈들이
대기업 금고나 재벌들 금고 그리고 정치꾼들의 주머니 속에 있었으니
국민 개개인에 돌아가지 않고 부익부에만 치우치게 했다.
정규직으로 계산해 줘야 할 임금을 비정규직으로 반이나 깎아먹었고
일자리를 더 늘려야 하는데 국가 권력이 뒤를 받쳐주며
개개인이 급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다 근로시간을 착취했으니
시장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리 있었겠는가?
세금은 멋대로 걷어들여 차곡차곡 쌓아두면서 돈을 풀기는 풀어도
엉뚱하게 소비자들 손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업계들 사이로 오가는 방식에 그쳤다는 것을 잘 알지 않은가?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있게 하여 가계부채만 증가하게 만들었던 것이
국민 소득에 무슨 보탬이 될 수 있었을 것인가?


언론은 올해 예상 밖의 경제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예상 밖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그 영향을
최초로 느끼고 있으니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인가?
한국은행도 예측한 것과 달라지는 것을
수출 호조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4/4분기 성장률은 0%대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더 이상 증가할 수 없다고 하지만
3분기 달러당 1,134원으로 계산된 것과 다르게
원화강세로 인해
4분기는 1,100원대도 깨지고 오늘 1,087원에 거래되는 것을 본다면
3만달러 진입 1인당 국민소득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연합뉴스는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7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전 분기보다 1.5% 증가했다.
성장률은 10 26일 발표된 *속보치(1.4%)보다
0.1%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2010 2분기(1.7%) 이후 최고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2.4% 증가했다.
(연합뉴스;2017.12.1.)


원화가 오르면 수출에 지장을 초래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경제성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함께 한다고 봐야 할 것!
정치만 원활하면 국민소득 4만 달러도 금세 오게 될 것으로 본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속보치란
분기 또는 년말이 끝난 후에 바로 발표되는 것으로,
 주로 다음 달 28일 이내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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