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7년은 박근혜, 2018년엔 MB 구속?




2017은 박근혜탄핵2018엔 MB 구속?

 

대한민국 전 대통령 이명박이 DAS(다스실소유주가 확실하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사기꾼에 횡령 등의 도둑을 대통령으로 삼고 살았다는 것?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탄핵안이 통과된 후부터
박근혜는 도둑질한 대통령직조차 수행할 수 없게 되고 말았으며,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판결이 난 이후부터
그 직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국민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박근혜 구속은 그해 3월 31일 성사됐으니
2017년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대단한 큰 획을 긋는 해가 되고 말았다.
물론 국민의 가슴에 창을 꽂은 것과 다름없는 아픔의 고통은
이루 形言(형언)할 수 없는 슬픈 역사로 남게 되고 말았다.
그 治癒(치유)책의 하나로
촛불혁명의 뜻을 받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 되어,
처절하게 찢겨진 국민의 아픈 상처를 쓰다듬고 있어 천만 다행한 일!
하지만
적폐청산이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아직도 참담하다.
이명박과 박근혜 9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은 너무나 크게 屠戮(도륙)된 상태라고 아니할 수 없는 일들이
매일 같이 밝혀지고 있으니 국민의 가슴은 또 찢겨지고 있다.

 

박근혜가 믿고 마구잡이로 굴리고 또 굴렸던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찢어지면서 자유한국당(자한당)이라는 당을 새로 꾸몄고,
그 야권 의원들은
염치도 없이 까불며 큰소리치면서 세비만 축내는 신세가 된지 오래다.
지난 과거
이명박근혜 9년의 汚點(오점)들을 반성을 하며 조용히 지내도
국민의 눈엣가시에 불과할 것이거늘 제 분수도 지키지 못하니
늘 국민의 指彈(지탄)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이다.
자한당 의원들은 수치심도 없다.
뚫린 입이라고 마구 떠들고 아주 큰 소리까지 치는 꼴은 가관이다.
수치심도 없으니 몰염치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몰염치한 그 수준은 긁어 부스럼도 만들어 낸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특사로 다녀온 것을 두고
원내대표 김성태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문재인 정부가 흑심이라도 품은 것 같이 떠벌리고 다녔다.



실상은 외교적인 문제가 있어 청와대가 아직 밝히려고 하지 않았으나,
자한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앞장서서 총대를 매고
이명박근혜 9년 동안의 흑심을 국민에게 알려준 셈이다.
수조원의 원전계약을 하면서 이명박정권은 이면계약까지 했다는 것이다.
아직은 총 금액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200만 달러 뒷돈[리베이트(rebate)]까지 받았다는 말이 나돌고 있으니
국가 망신이 아닐까싶다.
아주 큰 나팔을 불고 다니던 김성태가 쥐죽은 듯
소리도 내지 못하고
대형사고 난 차량처럼 잔뜩 찌그러진 것 같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왜 아니겠는가?
상대를 헐뜯고 또 뜯던 것이 자신을 뜯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명박은 2018년에 구속된다고 하는 예언자들이 많기도 하다.
그가 서울시장을 하면서부터 일어난 BBK주가조작부터 시작해
대추나무 연 걸리듯이 잔뜩 걸려 찢겨진 사건들이 즐비하게 많다.
대통령 당시 4자방(4대강 사업 자원외교 방산비리)부터 시작해
새로운 사건들이 드러나고 있으니 아니라 할 수 없지 않은가?
자신의 죄를 뒤덮게 하기 위해 박근혜를 가짜 대통령직에 앉히는 일
-국정원과 국방부 등 정부기관의 총선과 대선 댓글조작 하는 일-하며
20년 가까이 자기 것이 아니라며 숨기려하는
자동차시트 사업체인 다스(DAS)가 이명박이 주인이라는 것이
안개가 개이듯이 밝혀지고 있는 작금에,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에서 이면계약이 있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명박은 물론 자한당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치명타를 맞게 된다.
아직은 확실치 않다고 하지만 이면계약에서
원전 폐기물을 한반도로 들이겠다는 약속이 확실했다면,
이명박은 그 죄업으로
과거 대통령직까지 상실하는 일을 맛보게 될 것으로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전두환 씨’ ‘노태우 씨’ 같이 이명박 씨가 된다는 말이다.
뱀의 혀처럼 날름거리는 이명박의 영혼에 이라는 욕심이
명예를 갉아먹는 벌레들이 들어가 있을까?


老子(노자)께서는 2,500년도 훨씬 이전에
명예와 恥辱(치욕)에 놀라는 것 같이 커다란 근심을 몸처럼 귀하게 한다.”
하며 명예와 치욕을 얻어도 이를 잃어도 놀란다.”며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
명예도 돈(치욕)도 다 인간의 욕망이며 욕심에 불과하다.
죽기에 가까워지면 모든 것이 다 하찮다는 것을 알게 하는 법이다.
그래서
老僧(노승)은 젊은 날의 일들을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다.
77세의 이명박이 얼마나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
그 사람 턱밑의 목 줄기로 늘어진 살 껍데기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TV화면은 열심히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명박이 2018년에는 꼭 구속돼 죄 값을 받아야 한다며
뉴스 댓글을 장식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런 이를 숭상하며 국가를 맡겼다는 말인가?
하지만 다 지나간 일이다.
그러나
그 사이 더 큰 사건이 없었다는 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정말 形言(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그가 밉다.
대한민국은 2018년에도 화창한 일들만 없을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든든한 문재인 대통령이 있어 좋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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