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3일 토요일

한국 멕시코 전 패했지만 손흥민은 있었다



한국 축구는 패했지만 손흥민은 몸값을 했다

Fifa ranking(피파 랭킹) 15위 멕시코와 57위 대한민국의 실력 차는 확연히 들어났다.
그러나 후반 마지막 손흥민의 1골은
대한민국의 위력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세계만방에 남기게 돼 感慨無量(감개무량)하다.
그러나 대한민국 선수들이 고쳐야 할 점이 적지 않다.
韓民族(한민족)의 先天的(선천적)인 體格(체격)의 規格(규격때문에 그럴까?
정말 하체가 짧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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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eam은 양쪽 날개가 죽었다.
공을 치고 적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적의 벽에 가려 자꾸만 후방으로 공을 날리며 좌우 벌판을 이용 못하는 선수들이 안타깝다.
월드컵 10회 출전 선수들의 실력치고 悲觀的(비관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차범근 같이 Wing[날개짓을 잘하는 선수가 더 이상 없다는 말인가?
박지성 같은 선수가 필요한 이유도 있다.
쉬지 않고 뛰어야 하는데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그 반면 멕시코 선수들은 우리 선수들이 공을 잡고 있는 것을 수도 없이 뒤에서 가로체가며 우리 선수의 기세를 제압하고 있었다.

 

상대 선수가 공을 잡으면 우리 골대 쪽까지 밀려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할 때까지 골대 쪽의 뒤로 또 뒤로 밀리는 작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순간적으로 차고 달리기와 공을 다루는 기술 차이 때문일 것이다.
벽을 뚫고 들어가려는 자세가 없다.
겁부터 먹는 것 같았다.
눈치[sense]도 없다.
월드컵 첫 출전의 Iceland(아이슬란드선수들이 하는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이 있었다.
그들은 그들 상대 선수들의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의 단점에 있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모든 것이 공 다루는 기술 부족 때문이다.
만약 전쟁을 한국 대 멕시코 축구 방식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넓은 들판에서 하던 전쟁을 꼭 市街地(시가지)까지 끌고 들어와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市街戰(시가전)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 城郭(성곽)이 쉽게 뚫릴 것을 알면서 우리 군인들이 성곽가까이까지 밀려난 다음에 상대를 막아내려고 한다면 국민들이 불안해서 살 수 있을까?
한국축구 경기를 보는 동안 대한민국 시청자들이 불안에 떨게 하는 것도 비슷한 脈絡(맥락)이리라고 본다.
무난하게 전쟁의 벌판에서 싸워 적을 섬멸시켜야 국민들은 그 나름 본연의 일을 잘 수행하며 전쟁 군인들에게 보답을 할 것 아닌가?


Sports와 전쟁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은 체력도 문제지만 작전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평화시대의 체력 다툼은 전시의 적군과 싸우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刻印(각인)시키는 것도 각별히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전반전에서
의도적이지 않게 장현수의 핸드볼이 멕시코에게 PK로 이어지며 한 점의 실점을 앉고 있던 한국 선수들은 스웨덴 전과 다르게 Team work(팀워크)는 어느 정도 잘 정돈 된 것 같았다.
후반전 멕시코 선수들이 한 점을 더 올려 패색이 짙어질 때 안타까움은 누구나 같았을 것이다.
그래도 스웨덴 경기보다 우리 선수들의 Shooting(슈팅수가 월등히 많아 興味津津(흥미진진)했다.
잘 보았다.
하지만 실력 차이는 적지 않았다는 것을 부정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과 멕시코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 중에 참관은
사상 첫 국가원수 월드컵 원정응원으로 기록된다는 뉴스도 있다.
한국 대통령 역대 2번째 월드컵 관전이기도 한 경기에서 한국이 이겼으면 선수들도 영광이었을 것인데 아쉽다.
그러나 잘 싸웠다.
한국 축구는 패했지만 그래도 손흥민은 세계적인 몸값을 했다.
유명한 선수는 tackle(태클)을 걸 때도 요령껏 건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다음에 있을 독일과 겨눌 때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대한민국 팀이 멕시코 선수들과 1:2로 패하긴 했지만,
모든 선수 열심히 싸워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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