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박근혜 석방 찬성 34% 믿을 수 있나?



죄인 박근혜 석방 찬성 34%를 믿을 수 있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노종면의 더뉴스'의 의뢰로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매우 반대 48.1%, 반대하는 편 13.9%)가 반대 의견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찬성 응답은 34.4%(매우 찬성 20.5%, 찬성하는 편 13.9%)로 조사됐고모름·무응답은 3.6%로 집계됐다고 뉴시스는 2019년 4월 22일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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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아직 최종 심판(항고심)조차 받지 못한 데다,
대통령 직에 있는 자가 제20대 총선에 관여한데 대한 결심을 받아 기결수의 입장이라는 것을 안 국민이라면 어림도 없는 것을,
1000명의 국민 중 344명은 법을 어기면서라도 박근혜를 풀어줘야 한다는 것 아닌가?
이들은 법을 무시하면서라도 박근혜의 죄를 덮어야 한다는 것인가?
그녀에게 처한 1심 판결은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 원으로 결론이 났고,
2심은 더 많은 형량이 결정이 돼,
2(항소심고등법원 판결에서는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이 선고받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풀어줘야 한다는 국민은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말인가?
국정농단의 죄를 지어 대통령 직 4년 만에 탄핵당한 한 여자에 불과하다.
오죽 못난 짓을 많이 했으면 여성이라는 단어조차 쓸 수 없게 스스로를 卑下(비하)하게 만든 여자에 불과하다.
그런 여자를 어떻게 석방하라고 한다는 말인가?
자유한국당(자한당)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검찰이 받아줄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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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집행정지도 모범수에 한해서 얼마나 과거를 반성하는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인데,
1심보다 2심에서 형과 벌금이 더 늘어난 여자에게 풀어줘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대우를 받으려면 대우받을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만 한 사람들이 할 생각과 태도는 아닌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관이 이 정도였으니 자한당의 전신 새누리당 시절 교육부의 나향욱(당시 국장급 공무원 지금은 강등당해 과장급)이 민중은 개돼지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말이다.
그 말을 자한당은 긍정하고 있었지 않는가?
지금도 그런 마음은 여전하지 않을까?
?
32% 포인트의 국민들은 자한당을 지극히 사랑하고 있으니까?
고로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자한당을 멀리하게 됐던 것 아닌가 말이다.
물론 이승만 독재정권의 후예들답게 국민을 억압하면 된다는 사고는 아직도 계속 유지하겠지만 말이다.
그 때문인지 자한당은 22일 자당을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 것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는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 후신발언 박광온 징계안 제출의 제하에,
한국당 정유섭·김정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에는 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이 서명했다.

한국당은 징계안에서 박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으로아직도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치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근거 없는 거짓 망언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이 "신색깔론에 기반한 혐오 정치허위조작 정치로 국민을 편 가르기하고 여전히 거기서 정치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발언하는 등 근거 없는 허위 막말을 계속해 제1야당인 한국당을 모욕했다고 징계안 제출 사유를 밝혔다.(ask@yna.co.kr)

'박근혜 석방' 여론 싸늘, "반대" 62%...TK는 "찬·반" 엇갈려

이에 대한 댓글들이 명언이 많다.
백리향이라는 분은 10시간 전
맞는 말 했는데 왜 ?”이라 쓰고 15,059명의 찬성을 받았고 반대는 376명에 불과했다.

스데반이라는 이는 10시간 전에
이게 모독이냐?
사실을 말했는데?
너희들이 이승만의 후예고
박정희의 후예라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아니냐?
또 너희들 입으로 떠들어댔고이라 쓰고 7,589명의 찬성을 받았으며, 161명만 반대를 했다.

이라는 이는 10시간 전
총을 쏜적이 없다는거냐 아니면 늬들이 지유당 후신이 아니라는거냐어디가 허위이고 조작인지 설명 좀 해봐라고 쓰고 찬성 3006명에 반대 45명을 이끌고 있다.

"박근혜 석방"…보수단체, 대구 도심서 대규모 집회

이러한 과정을 볼 때 34.4%가 박근혜 석방 찬성했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
뉴시스가 보도한
박근혜 석방반대 압도적..반대 62.0% vs 찬성 34.4%’라는 제하의 보도 밑에 나온 댓글들도 대단하다.
매듭달이라는 이는
저 34프로가 대한민국 후퇴하게 만드는 주범들이라는 글을 올려
13,821명의 찬성을 받은 반면 반대한 이들은 1/10도 안 되는 1007명뿐이다.

이라는 이의 글은
우리나라 인구의 34%가 개돼지였네 ㅉㅉㅉ이라 적고 찬성 5,236명을 얻어낸 반면 463명이 반대를 하고 있다.
다른 포털사이트에서 박근혜 석방 찬성을 했는지 몰라도 다음은 판이하게 다른 수치를 던져주고 있다.
거짓이라고 할 가짜보수계 인사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인데 어찌하랴?

[사설] 박근혜 석방, 정치 개입 말고 사법 절차대로 하면 된다

죄인을 정치적인 사안으로 용서하라고 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후한 덕행의 가슴이 있어 그러한지는 모르지만 죄를 죄로 다스리지 않으면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이가 후세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깊은 사고를 하고 표현하기 바란다.
박근혜는 아직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 되니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 독재자 박정희가 국민에게 정치적으로 압박한 과정을 살펴본다면 박근혜의 현재 수감생활은 天壤之差(천양지차)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되는 여인이 겁 없이 나타난 것도 문제고,
대통령을 만든 새누리당과 국민들에게도 적잖은 책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想起(상기)했으면 한다.

 ë°•ê·¼í˜œ 석방 촉구하는 태극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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