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을 정쟁도구로 삼는 자유한국당?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유한국당(자한당) 임이자 의원의 볼을 살짝 감싼데 대해,
자한당은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에 30여 여성단체들이 나서서 자한당의 어설픈 짓을 규탄하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임이자 의원이 연장자인 문희상 국회의장 앞에 나서서 가슴으로 밀어붙이려고 했다는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자한당은 국회의장실을 占據(점거)함과 동시 문 의장 외출을 막아서며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 辭(사)補任(보임)을 승인하지 말라고 强制(강제) 壓迫(압박)으로 일관하면서,
내부 남성 의원들이 여성의원들에게 앞장서라는 말과 함께 임이자 의원이 선뜻 나서고 있었다는 것을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모두 다 기억할 것이다.
자한당은 처음부터 의도적 여성 의원을 앞세워 문 의장에게 성추행 함정에 빠뜨릴 모략을 꾸민 것 아닌가?
여성단체들이 확실한 판단을 한 것으로 봐진다.
여성단체는 연대성명을 내고 "미투 운동의 정신을 훼손하고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한국당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는 연합뉴스 보도이다.
연합뉴스는
‘여성단체들 "성폭력을 정쟁도구로 삼는 한국당 규탄"’이라는 제하에,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의전화 등 30여개 여성단체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볼을 만져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연대성명을 내 "미투 운동의 정신을 훼손하고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한국당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여성단체들은 "해프닝을 성추행 프레임으로 만들고, 미투 운동의 상징인 하얀 장미를 사용해 집단행동에 나선 한국당 여성위원회는 여성들의 용기로 주도된 미투 운동의 정신과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실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 과정에서 문 의장과 임이자 의원의 신체 접촉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임 의원이 문 의장 앞으로 이동한 것은 '여자의원 들어가라고 해'라며 부추긴 한국당 동료 의원들의 계략에서 비롯됐다는 점이 간과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문 의장의 행동은 모욕감과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이는 문 의장이 공식 행사 발언에서 지속해서 드러낸 낮은 수준의 성평등 인식의 결과라는 점에서 본인 언행에 대한 심각한 자기반성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 의장은 24일 한국당 의원들의 국회의장 항의방문 자리에서 앞에 있던 임 의원의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싸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임 의원은 26일 문 의장을 강제추행,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自害(자해) 恐喝(공갈) 단이 된 자한당?
성추행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면 진정어린 여성들에게 욕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과 폭행을 당하면서도 자신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며 나서지 않는 것을 생각한다면 임이자 의원은 물론 자한당 의원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
문희상(1945~ ) 의장의 연세 74세가 넘었다.
수많은 의원들과 비서진 그리고 국회 직원들이 득시글거리는 데서 보라는 듯 성추행할 수 있을 것인가?
솔직히 말하면 임이자(1964~ ) 의원 같은 얼굴은 귀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연세를 지닌 분 아닌가?
작은 체구에 다른 사람보다 선봉에 선다는 게 奇特(기특)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주위에서 가슴을 밀칠 때 “성추행”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순간 임 의원 볼을 살짝 감싸면서 이게 성추행이냐고 반문 하지 않던가?
자한당의 計略(계략)의 虛點(허점)이 드러나고 만 셈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자한당은 문재인 정부 정책을 막아 식물정부로 만들려고 작정하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문희상 의장까지 병원에 입원시켜 수술까지 들어가게 한다면 자한당의 책임은 적지 않을 것이다.
21세기에서 전자입법발의도 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세상에서,
2005년 전자입법 발의가 가능하게 한 것을 이번 자한당 동물국회 사태를 겪으면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했으니 국회의원들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20세기 독재시대 의정에서 아직도 허덕이는지 모른다.
국민들은 이제 많은 개혁을 거치면서 눈높이가 한 층 위에 걸려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37년의 긴 독재정치 속에서 삶을 지켜온 민주당처럼 투쟁의 정치는 할 수 없다한들 일을 꾸며가며 무력한 국회로 만들 생각을 하는 자한당의 속내가 綻露(탄로)나고 만 것이다.
자한당은 국민을 더 이상 欺瞞(기만)하지 말라!
더 이상 국민들은 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이지 절대로 개돼지는 아니라는 것만 자한당은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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