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6일 화요일

골수까지 인류 적대 막말의 자한당?



骨髓(골수)까지 인류 敵對(적대발언의 진원지는 자유한국당?

국민의 힘은 무섭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자한당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는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해 막말을 이끌기는 했어도 이 지경의 끝 판으로 가자고 하지는 않았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더니 2.27 전당대회에서는 판을 깨며 독약을 입에 물었고,
 이번에는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해 치 떨리는 말까지 나왔다.
기성세대들이 온전했다면 자신들의 잘못(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잘못)이 있었을까?
4.16참사가 일어나게 된 동기도 공무원들의 紀綱解弛(기강해이)가 그 원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밝혔다.
어디든 돈만 주고받으면 무마해주고 비행이 자행돼왔던 현실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그 까닭으로 돌리기는 했지만 박근혜 정권에서 책임 진 사람은 없다.
그 나물에 그 밥처럼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는 자세가 전혀 없었다.
서로를 덮어주기 바빴기 때문에 잘 못한 사람은 없었다.

 한국당 대혼돈…참패 책임론·쇄신방향 싸고 분분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5일 "지금까지 김경일 해경 123정장을 제외하고는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며 정부 책임자 17명의 이름을 공개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수사 방해와 진상 은폐로 책임자 처벌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4.16연대는 5년이 지난 이때가 돼서야 그들을 벌해야 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지난 박근혜 정부를 탓하지 못한 것에 확실하게 집고 가자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한당은 이걸 트집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할 수 있었던 것을 이제야 들고 나왔다는 거다.
국민의 뜻에 입각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 스스로 적폐청산을 먼저 시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을 것인데 말이다.
4.16연대의 계획이 나오자 자한당 내부에서 불끈하고 나선 인물은 차명진(1959~ ) 전 의원과 정진석(1960~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구 의원이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차명진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 jmc@newsis.com

차명진 현 자한당 경기도당 부천소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하 차명진)은 1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 유가족에게,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찜 쪄먹고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그들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사실과 다름) 받아 이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 못 들었다."
"귀하디귀한 사회적 눈물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

"문제는 이 자들의 욕망이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횡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

"보통 상식인이라면 내탓이오내탓이오 할텐데 이 자들은 원래 그런 건지아니면 좌빨들한테 세뇌당해서 그런지 전혀 상관없는 남탓으로 돌려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거까진 동시대를 사는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 나도 마음이 아프니 그냥 눈감아줄 수 있다."
"그러나 에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씌우는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해당자를 죽이는 인격살인이다."

정 의심스러운 거 있으면 당신들이 기레기들 꽉 잡고 있으니 만천하에 폭로하라대신에 그거 조사해서 사실무근이면 지구를 떠나라.”
지겹다.”

차명진은 '세월호 유가족들'이라고 지칭했던 대상을 '세월호 유가족들 중 일부 인사들"로 수정한 뒤에도 논란이 계속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그는 현재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1대 총선에 출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뉴시스는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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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이하 정진석)은 16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이제 징글징글해요."라는 게시글을 적고 파장이 커지자 문제가 된 글을 삭제했다.
정진석은 "유가족에게 한 말이 아닌 정치권을 향한 일반적인 말"이라며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꼬리를 뺐지만,
그에게 한국 정치 커뮤니케이션 학회는 '8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의 '품격언어상'을 수여했다는 뉴스도 있다.
누리꾼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SNS에 추모가 이어지는 게 징글징글하다는 식의 막말을 하는 사람에게 바른 정치언어상을 준다는 사람이 누구냐"
"정 의원은 받은 상을 반납해야 옳다"
"저런 상은 누가 선정해서 주는 거냐"
"진짜 역대급 블랙코미디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뉴시스가 적었다.

 ë‚´ì¼ 한국당 윤리위 회의…중징계 확정 시 ‘5·18 폄훼’ 김진태·김순례 피선거권 박탈

금년 2월 8
자한당의 김진태(춘천지역구이하 김진태의원과 이종명(비례대표이하 이종명의원이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을 빌려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게 마련하고 지만원 씨를 연사로 초대했다.
지만원의 2000년부터 시작된 5.18에 북한군 광수(광주특수군침투의 가짜뉴스가 계속됐고,
이종명과 김순례 의원(이하 김순례)이 나서서 광주민주화운동을 貶毁(폄훼발언하고 있었다.
5.18민주화운동을 이종명은 전두환 정권 당시 언급한 '폭동'으로 언급했고,
김순례은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을 '괴물집단'이라는 망언을 해 전 국민적으로부터 公憤(공분)을 사게 했다.
하지만 그 때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의 지지도가 높아지면 또 국민으로부터 怨聲(원성)을 들을만한 짓을 하곤 하는 자한당의 속내는 빤하다.
극우세력을 끌어들여 미지근한 중도 세력들에게 세뇌를 시키려는 속셈이다.
제발 눈을 뜨고 멀리 바라보는 국민들이 됐으면 하는 데 당장 급한 입만 위하는 개돼지 같은 자세를 버리지 못하니 저들의 개돼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아닌가 말이다.

국민 질문에 답하는 문 대통령

지금껏 국민을 국민답게 인정했던 정권이 얼마나 있었던가?
민주주의를 인정할 수 있었던 정권이 얼마나 됐었던가?
무슨 일이든 반대만을 위한 반대로 일관하는 자한당의 Tackle에 걸려 국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으니 되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 문재인 정부가 기획하는 데로 지향할 수 없다는 것은 왜 간파하지 못하는가 말이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장관으로 두게 한다면 올바르게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빤한데 저들의 욕심에 차지 않는 이들은 무조건 반대만을 하는데 국가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인가?
정권을 저들에게 주는 그 때부터 북한의 도발은 또 시작될 것이요 세계로부터 불신을 받게 될 것이 빤한 세상이 그리도 좋던가?
언젠가는 국민들이 알아내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상황은 정말 암울하다는 것 외에 다른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잘 갈 수 있는 길을 제대로 못 가게 막는 정당이 그리도 좋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떤 두뇌들을 가졌다는 말인가?
막말을 할 수 없게 막는 것도 국민이거늘 왜 그렇게 모르는지...
대한민국 국민은 막말당을 괴물 중의 괴물로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대한민국의 앞길에는 어떤 길이 나타날 것인지?
骨髓(골수)까지 인류 敵對(적대발언의 진원지는 자한당이 아닌가?
좋은 사람이 나쁜 사상을 갖은 이보다 더 많기 때문에 세상은 그런대로 돌아가지만 좀 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더 좋은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차명진 전 의원이 삭제한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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