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북한 발사체와 김정은 인내심 & 미운 트럼프



북한 발사체와 김정은의 인내심과 미운 트럼프

젊은 혈기 완성한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하 김정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2.27~28) 중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하 트럼프)이 회담을 결렬시키고 있을 때 그의 얼굴은 심한 자극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는 북한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잘 참아내고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러정상회담(2019.4.26.)을 가진 후 그가 원했던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는 것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미국에 대한 반응이다.
미국을 의식한 푸틴의 소극적인 대처에 김정은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만 그는 회담 이후 방문하기로 했던 계획까지 철회하고 급히 평양으로 돌아가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었다.
북한 경제를 미사일이나 핵실험처럼 계획하는 바에 따라 성골시킬 수 없다는 것을 느낀 그는 세계의 이목이 북한으로 집중 되고 있다는 것까지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됐으리라!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발사시켰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싶었겠지만 사나이가 한 약속이 있는지라(2019년 신년사에서 미사일과 핵 도발 더 이상 하지 않을 것),
작은 발사체 수십 발은 원산에서 미국을 향해 원산 앞바다의 북동쪽으로 70~200km까지만 쏴대고 있었을 것이다.
되는 게 아무 것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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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북러정상회담이 잘 안됐다고 4차 남북정상회담으로 곧장 머리를 돌리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나?
그래도 믿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것을 김정은이 포기한 것인가?
아니면 북미정상회담 決裂(결렬)에 이어 북러정상회담까지 신통치 않게 끝난 것에 체면까지 구겨진 얼굴을 문 대통령에게 보일 수 없었던 것인가?
평양에서 3차정상회담 당시 그렇게 잘 따르던 김정은이 왜 비틀려지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오지랍 넓은 중재자라며 비아냥거린 것이 후회가 돼서 그런가?
오지랖이 넓든 좁던 한반도가 안정된 평화를 찾게 된다면 인간 문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해 북한을 도울 것인데 아직도 그걸 이해할 수 없다?
트럼프의 지나친 북한에 대한 야망과 김정은의 과도한 욕심이 불러온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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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오바마가 하지 못했던 한반도 평화를 자신의 1기 재임기간 중 처리하려고 애를 쓰는 것은 알겠지만,
그게 2기 집권을 위해 정치적 극약으로 쓰려하는 지나친 작전으로 북한 김정은과 힘들고 고된 삶을 살고 있는 북한 국민을 상대로 하고 있다는 게 아주 나쁜 발상이라고 본다.
처음부터 하노이 회담을 결렬시키려고 했던 그 문제는 북한을 상대로 피 눈물 나는 짓이고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지고 있다.
얼마나 깊고 크게 念願(염원)하는 한반도 평화를 가지고 미국 정부가 밀당으로 해서는 안 됐다는 것이다.
금년 말에 가서도 북한은 굽히지 않을 게 분명하다는 것을 알지 않은가?
트럼프와 그 세력들은?
작은 것 여러 개 거래가 결국 큰 거래라는 걸 잘 알면서 단숨에 북한 미사일과 핵을 다 집어삼키겠다고?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든 부통령 마이크 펜스이든 백악관 안보 보좌관 존 볼턴이든 쉽지 않다는 것 잘 알면서 북한 반대를 무릅쓰고 고집적으로 밀고 나가겠다고?
아니면 전쟁이라도 해서 빼앗을 것인가?
폼페이오가 계획을 바꿀 것이라고만 말했지 구체적인 대안조차 없는 위인들 아닌가 말이다.
그저 한반도 국민들을 가지고 논 그 감상에 젖어있을 뿐이겠지!
그리고 미국 제국주의적 정객들의 고집에 꺾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할 것인가?
후세들에게?
그게 아니면 한반도는 미국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게 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
대한민국 국민 중 거의 절반 가까이는 미국 없이 못살겠다고 하니 그들을 도와준 것일 뿐이라고?
그렇게 한반도 국민은 휴전선을 남북 사이에 두고 또 70년 미래를 가게 해 줬으면 하며 바랄 것인가?
자한당은 북한 미사일 발사체란 소식이 전해지자 대놓고 반기며 환영식이다.
그렇게 좋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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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쓴소리를 뱉었다.

4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굴종적인 대북정책의 결과 되돌릴 수 없는 미사일의 길로 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로 가고 있다 했지만 북한은 오늘 미사일을 쐈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이 잘 이행되고 있다고 하더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대한민국의 민생은 파탄 나고경제는 망하고안보는 결딴났다고 덧붙였다.(이투데이:2019.5.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52216#csidx8da7d7c7e83dd699781a7271fb2c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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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가 어떻게 지금 결딴이 났는지도 밝히지 않고 다짜고짜 뱉는 게 자한당 원내대표의 환영의 Message[전갈]인 것이다.
저들이 북한 도발을 얼마나 기다리며 바랐으면 북한이 발사체를 쏴 올리기 무섭게 길거리에서 확인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 가슴에 대고 쾌재를 부린다는 말인가?
저들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당이란 말인가?
북한 도발은 그동안 국민의 가슴을 서늘하게 한 것이 아니라 일종 자한당의 집권을 위해 쏘아준 미사일이고 핵실험이었던가?
아무리 문재인 정부가 미워도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그 원인과 이유가 완전히 밝혀진 다음에 북한에게 항의를 하든 문재인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하는 절차가 있어야 하건만 북한 도발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안보 결딴이라는 소리를 할 수 있나?
깊은 思考(사고)도 思慮(사려)하는 마음도 짧은 생각도 없이 북한 도발을 전달하고 있는 저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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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 도발은 미국 트럼프를 향한 김정은 가슴속 묵언의 시위에 불과할 것으로 본다.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쏴버리면 그동안 진행했던 모든 사안들이 물거품 될 것을 감지한 나머지 짧은 거리 미사일이 아니면 300mm 방사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 같다.
그저 북한은 훈련처럼 꾸며 발사를 했지만 김정은의 심정은 트럼프 가슴에 대고 쏜 것은 아닌지?
트럼프는 워낙 미운 오리새X 같이 보일 때가 많은지라 하는 말이지만 우리들의 궁극적 속내는 안데르센의 동화집에 나오는 것처럼 그가 백조가 돼가기를 바라고 있는지 모른다.
트럼프가 북한과 한반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만 할 게 아니라 오바마가 할 수 없었던 한반도 평화를 트럼프가 진정으로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 성사되기를 바랄 때가 더 많다는 것은 각자의 희망 아닐지.
정말 인간 트럼프는 미워 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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