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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고영주 무죄 선고한 김경진 판사는 파시스트?



김경진 판사 공산주의자 발언 무죄파시스트 독려한 셈?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으로 분명 사법부는 壟斷(농단)의 頂點(정점)이 돼 욕심에 가득 찬 사악한 집단으로 변했었는지 모른다.
아니면 문재인 정부의 단호하지 못한 무능이 더해지고 있어 사법부까지 파시스트(Fascist)들이 들어가 앉아 있는지 모른다.
서울지방법원 형사11단독 김경진(1969년~ )판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한 전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 고영주에게 23일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2013년 1월 고영주는 보수성향 시민단체 신년 하례행사에서 당시 민주통합당 18대 대선후보자였던 문재인 대통령를 가리켜 '공산주의자'라고 허위사실을 公表(공표)한 사실을 두고 공산주의라는 용어가 북한과 연관 지어 부정적인 사용으로 명예훼손이 될 수 없다고 판사 김경진은 판결을 내렸다는 뉴스이다.
공산주의’ 단어만은 놓고 본다면 나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단어로 인해 73년 한반도는 반쪽으로 갈라져 형제 간 전쟁도 했고 그 이념으로 지금껏 국민들이 편히 살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함부로 지껄이게 둘 수 없는 단어가 확실할 것인데 대한민국 사법부 판사가 엉터리도 없는 판결문을 늘어놓고 있었다.



<한겨레>에 따르면 김경진 판사는 “‘공산주의자라는 용어가 갖는 다양성을 고려하면공산주의가 북한과 연관 지어 부정적으로 사용된다는 사정만으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소신을 피력한 것이다.
이승만이나 박정희 독재시대에 공산주의라는 말을 듣게 되면 '빨갱이'라는 말을 연상하게 되고 결국은 남산 중앙정보부로 끌려가 죽을 고생을 한 뒤에 거의 불구자가 돼 나오던지 사회에서 매장되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에도 그에 버금가는 인식 속에서 종북을 하라고 맹공을 펼쳤던 보수계 이념을 떠올린다면 공산주의라는 단어를 가볍게 쓸 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법부는 다르게 변하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이념에 대해 크게 각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인가?
사법부가 많이 달라진 것은 확실 한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국민들은 점차적으로 사법부를 신뢰할 수 없는 집단으로 인정하게 될 것 같다.


고발뉴스는
전우용 김경진 판사 공산주의자 발언 무죄파시스트 독려한 셈”‘이란 제목을 걸고,
전우용 역사학자는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무죄’ 판결에 대해 23일 공공연히 말해도 된다고 파시스트들을 독려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전우용 교수는 이날 SNS에서 저 판결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은 우리나라를 적화시키기 위한 술책이다라고 공공연히 말해도 된다고 파시스트들을 독려한 셈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판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이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김경진 판사는 “‘공산주의자라는 용어가 갖는 다양성을 고려하면공산주의가 북한과 연관 지어 부정적으로 사용된다는 사정만으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김경진 판사는 공산주의는 포괄적 개념이기 때문에 다수의 국민에 이론의 여지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공산주의 개념이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개인이 갖는 정치적 견해가 시대적 배경과 맥락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피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상이한 활동 경력을 고려하면 두 사람이 공산주의자 개념에 대해 일치된 견해를 보일 수 없다 판단했다.

김경진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 근거에 기초해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판단한 것으로그 판단의 근거가 된 정치적 이슈는 국민들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이 되고 있고 해당 이슈들에 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도 심각하게 왜곡해서 전파하지 않았다며 논리적 정합성에 대한 비판은 별도로 하더라도허위사실을 묵시적으로 표현했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우용 교수는 해방 후 이제껏다수의 국민에게 공산주의자는 빨갱이북한 추종자와 동의어였다며 이런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조차도 용공분자로 몰려 처벌받곤 했다고 용어가 담고 있는 역사를 짚었다.
 
전 교수는 한국에서 공산주의자가 이적행위자반역자와 동의어라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과거 법원도 공산주의 관련 서적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람을 처벌했다고 판례를 짚었다.

이어 그는 담당 판사가 공산주의자라는 말이 죽일 놈과 동의어로 사용되어 온 한국 역사와 현실을 일부러 외면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 교수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정황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상황에서 일선 판사들 일부가 이론의 여지를 넓히는 판결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교수는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재판에 대한 정권의 압력이 전혀’ 없다는 방증이자 한편으로 저 판사가 사회적 압력도 전혀 못 느꼈거나 무시해도 좋다고 판단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전 교수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을 태평성대로 누렸던 이 사회 기득권세력의 다수가, ‘적폐청산의 동력은 이미 소멸했거나 곧 소멸할 거라는 자신감을 얻은 건 아닐까요?”라고 우려했다.(고발뉴스;2018.8.23.)


파시스트?
위키백과는 파시즘(이탈리아어: fascismo, 영어: fascism)은 정치적으로 급진적이며 반공주의국가주의전체주의권위주의국수주의적인 정치 이념이자 국가자본주의협동조합주의 경제 사상이다파시즘은 끊임없이 개개인의 자치 능력을 강조하기 때문에 평등을 부정하며 불평등이 존재하거나 또는 유발돼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적고 있다.
무솔리니가 主唱(주창)한 파시즘은 결국 독재체제로 흘러가서 세상을 전쟁의 도가니로 접어들게 만든 이념이다.
결국 개인주의적 사고에 빠져 세상을 어지럽힐 인물들이 사법부 내에 들어가 있다고 부정하지 않을 이 있을까?
어려운 난국으로 가고 있는 것만 같다.
  

김경진 판사의 意圖(의도)를 긍정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휘아래 정부가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된다.
고영주도 김경진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산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는 말이다.
결국 공산주의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
그대들은 이런 상황이 좋다는 말인가!
말도 되지 않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김경진을 대법원은 파면시켜야 한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인사를 확실하게 하기 바란다!
세상을 뒤집을 생각이 아니라면 김명수 대법원은 正義(정의)의 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짚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37년의 긴 세월동안 독재자들의 난국에서 曲解(곡해)의 민주주의가 성장한 나라이다.
온전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37년의 긴 세월을 비뚤어져서 성장한 나라라는 말이다.
독재가 진정한 국가라는 것으로 착각을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는 말이다.
그 중 한 명이 김경진 판사는 아닐까 의심까지 해본다.
전우용 역사학자도 우려하는 의미는 박정희를 등에 업은 인물들이 너도 나고 할 것 없이 박정희 독재자가 올바르다는 것을 언급하는 세상이 될까 걱정하는 것은 아닐지?


문재인 정부도 좀 더 적극적으로 理念(이념)에 빠져 허덕이는 국민들에게 호된 督勵(독려)를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우물물을 흐리게 한다는 格言(격언)도 되새겨야 한다.
분명 검찰은 고영주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 상소를 할 것이지만 사법부 내에 올바르지 못한 인물들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후일을 위해 올바른 일 아닐까싶다.
말장난하는 판사는 위험하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사법부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는 것을 깔끔하게 씻어내기 바란다.
한심한 나라로 지낼 생각은 정말 하지 말자!
김경진 판사를 국민들이 卑下(비하)한들 누가 명예훼손이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원문 보기;

2018년 6월 1일 금요일

양승태 변명 기자회견과 소인배의 짓



양승태의 구차한 변명심판 받는 게 정답 아냐?

양승태(梁承泰, 1948년 1월 26일 경남 밀양에서 출생 (70))
대한민국 제15대 대법원장으로
2011년 9월 25(이명박 임명)부터 2017년 9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사법부를 관장하며 다스린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2011년 이명박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고,
2017년에는 문재인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대법원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고법원을 따로 두고 자신이 사법부 내에서 좀 더 머물면서 사법부를 완전 장악하려고 했던 것 같은 냄새를 풍기자 판사들은 부당한 일이라고 했다.
결국 양승태의 입김으로부터
사법부 블랙리스트가 橫行(횡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됐고,
수차에 걸친 의혹 속에서 그는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일선 판사들의 抗議(항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해서 대한민국 사법부 초유의 사건으로 비춰지는 사건이 될 것 같은 재판거래라는 일을 국정농단의 주역인 박근혜 정권과 했다는 의혹 속에서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박근혜 정권이 싫어했던 일과 단체들만 골라 부당 판결을 내린 것으로 뉴스는 장황하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단체나 인물들이 아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향해 정당치 않은 일을 했다는 의혹들이 국민들을 더 슬프게 하는지 모른다.
나무위키는
박근혜 청와대와 사전 교감해온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합리적 범위 내에서의 과거사 정립 (국가배상 제한 등)
②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적 안정을 고려한 판결
(이석기원세훈김기종 사건 등)
③ 국가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둔 판결
(통상임금국공립대학 기성회비 반환키코 사건 등)
④ 노동개혁에 기여할 수 있는 판결
(KTX 승무원정리해고철도노조 파업 사건 등)
⑤ 교육 개혁에 초석이 될 수 있는 판결
(전교조 시국선언 사건 등)(나무위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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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파동에 가까웠던 일들까지 벌어질 수 있었던 양승태 대법원의 진두지휘는 무척이나 아슬아슬한 위기의 시절까지 겼었던 과거가 이제야 터지고 있는 것 같다.
지난달 25일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가 나온 뒤 일주일 동안 침묵을 지키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2018년 6월 1일 오후 2시 13분 경기도 성남시 동산마을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에 부당하게 간섭하지 않았으며,
재판을 왜곡하거나 그것으로 거래를 하는 일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임은 물론 상고법원 설치에 반대한 법관이나 특정 성향의 일반인에게 불이익을 준 일이 전혀 없었다고 선을 긋는 발언 속에 진심은 은연중에 노출되고 있는 것 같았다.


孔子(공자)께서
참사람은 법의 형벌을 가슴에 품지만 소인은 혜택이 베풀어질 것을 바란다.”
-君子懷刑 小人懷惠(군자회형 소인회혜)-고 하신 말이 기억난다.
용서를 바랄 것이라면 잘못을 사과하고 그 죄에 따른 벌을 그대로 받아내는 것이 참사람이 해야 할 일이고
잘못을 저질러 논 다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어가기만 바란다면 반성하려고 하는 자세가 없다는 말이다.
刻苦(각고)의 反省(반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확실한 반성이 된다는 것쯤은 양승태도 잘 알고 있지 않을까?
그것도 모르는 사람을 이명박이 대한민국 제15대 대법원장의 所任(소임)을 하게 했을 것인가!
그러나 아직 그의 죄명이 나오지 않았으니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양승태와 박근혜의 거래가 확실하다는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단지 서로 교감하고 있었다는 증세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부당하게 나온 판결을 받은 쪽에서는 양승태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답을 들을 수 있는 것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결심이 필요한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김명수 대법원, '사법농단양승태 대법원과 결별하려면이라는 제하에,
모든 사태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조사단의 대면조사도 거부한 채 침묵을 지켜왔다. 1일 오후 마지못해 기자들 앞에 선 그는 '재판거래'와 '판사 뒷조사등 의혹 일체를 부인했다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문건의 내옹도작성 지시도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한때 대법원의 수장이었던 그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받아야 한다국정책임자인 대통령도 직무상 과오가 있으면 탄핵되고 감옥에 가는 마당에 대법원장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고 적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태는 김명수 대법원장이러면 안 된다.”며 이제 와서 무슨 블랙리스트냐?”고 양승태를 감싸며 돌려고 하지만 국민들의 심정은 사법농단도 완전하게 파헤치자고 하는 쪽이 더 많은 것 같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전국 판사들에게 보낸 메일에 어떤 해답이 나올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새 시대의 正義(정의)를 확립하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不義(불의)를 그대로 두고 가자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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