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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화요일

나경원, "문재인 정치투쟁 삼가라!"고?



정치투쟁 삼가면 국회 문 빨리 열 것이라고?


나경원 자유한국당(자한당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어린아이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국회가 마치 아이들 놀이터로 착각하는 것 같은 소리 같이 들린다.
나경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직후 대국민 사과를 하고여의도를 향한 적대 정치를 멈춰달라고 하면서,
대통령의 야당 공격이 줄어들수록전면적 정치 투쟁을 삼갈수록 국회의 문은 그만큼 빨리 열릴 것이라는 소리는 국회를 문재인 대통령이 하기에 따라 열 수도 있고 안 열 수도 있다는 말 아닌가?
민주주의 三權分立(삼권분립)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부지 같은 소리 아닌가?
국회를 어린이 놀이터로 착각한 나경원 어린이가 대통령에게 하는 말인가?
정부를 총괄하는 대통령이 할 일이 있고,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의 할 일이 분명히 있는데 국회 회동을 멋대로 미루면서 대통령 정책을 막아버리는 국회의 권력을 이용하는 못된 자한당의 짓에 나라가 제 갈 길을 잃게 만들기로 작정한 자한당의 策略(책략)을 흐지부지 뒤바꿔놓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책임으로 돌려 진상을 糊塗(호도)시켜 국민을 欺瞞(기만)하려고 갖은 策謀(책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세계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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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에 '대국민 사과제안 "정치투쟁 삼가면 국회 문 빨리 열릴 것"’이라는 제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북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제안하며 야당 공격과 정치 투쟁을 삼가면 국회의 문은 빨리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직후 대국민 사과를 하고여의도를 향한 적대 정치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의 야당 공격이 줄어들수록전면적 정치 투쟁을 삼갈수록 국회의 문은 그만큼 빨리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6·10민주항쟁 기념사에서 좋은 말을 골라 사용하는 게 민주주의 미덕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나 원내대표는 정치인에게 말보다 중요한 것은 옳은 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그럴듯한 좋은 말로 포장된 왜곡과 선동이야말로 민주주의를 타락시키는 위험한 정치라며 문 대통령은 최근 언행을 스스로 돌아보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서해 영웅 가족들을 초청해 북한 김정은 사진을 보여주고 호국영령들 앞에서 북한 정권 요직 인물을 치켜세운 것은 분명 틀린 행동이었다라며 이는 국민에게 아픔을 주고 갈등의 골을 깊게 하는 말로서 순방에서 귀국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사과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김원봉 서훈은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며 슬쩍 물러선다고 상처가 아물거나 분열이 봉합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국회 파행 과정과 이유를 되짚어보면 여야 정쟁의 한가운데 대통령의 파당정치가 있었다라며 패스트트랙 상정 등 대통령이 나서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어떻게든 국회의 문을 열어 일하려는 야당인데 국정 실패를 야당 탓으로 돌리며 공격하고 있다라며 민생 국회의 대표적 반대자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라고 비판했다.
이날 그는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전날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회동을 갖고이에 앞서 서훈 국정원장과 몰래 만난 점 등을 비난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지금 떠오르는 것은 조작선거와 부정선거의 그림자라고 의심했다.
아울러 관권선거 조작선거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여당의 불법선거 획책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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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올바른 소리를 한 대통령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면 그르게 말하는 나경원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인물이란 말인가?
서해 영웅 가족들을 초청해 북한 김정은 사진을 보여주고 호국영령들 앞에서 북한 정권 요직 인물을 치켜세웠다는 말은 일방적인 표현 아닌가?
인간 문재인이 그런 사고를 지녔다고 국민을 기만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밝혀야 할 일이다.
사실을 사실로 알지 못하고 한 쪽 말만 듣고 싸움을 부추기는 짓은 철이 들지 않은 못된 어린 아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과거 독재정권들이나 할 수 있었던 관권선거와 조작선거의 부정선거를 지휘했던 정당의 후예 답게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그런 방식을 취하지 않을까 먼저 겁내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 정부를 두고 독재를 한다고 하질 않나?
이젠 부정선거 그림자까지 운운하며 미리 煙幕(연막)을 치는 것은 아닌지?
국민은 문재인 정부를 믿는데 자한당은 믿지 못한다는 것은 과거 자신들이 부정선거에 達人(달인)정치를 했으니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짓?
국민들은 자한당과 그 지도부를 먼저 의심하며 排斥(배척)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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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그 뉴스 댓글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나경원을 憎惡(증오)하고 있다는 것만 알면 된다.
<wlsl>의 ID를 가진 이는
미치려면 곱게미쳐라..누구보고 사과운운하고있냐.?”라고 써서 기만 명의 동의를 받아내고 있다.

<쥐잡자>라는 ID의 소유자는,
“2년도 정신병자다...치료부터 받게 해야지 국민들 복통 안터진다...”라고 써서
거의 1만 명의 박수를 받고 있다.
<경대승>의 ID소유자는
“- 진짜 적폐 (내 인생이 먼저다.)
'토착왜구'
'언론 개혁에 앞장서는 정치인에게는 가짜 뉴스를 퍼붓고,
언론에 아부하는 것들에는 찬양 기사를 쏟아내는 수구기득권언론'
'권언유착'
'언론 개혁을 외치고서는언론사에 홍보비 지급하고 대대적인 취임 광고를 하는 것'
' "노무현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문 후보 대통령 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보자구요"라고 한 혜경궁김씨의 고발을 취하하라고 하는 것'

진짜 애국 (군부독재권력과 수구기득권언론에 맞서는 것)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유시민라고 쓴 이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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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나경원과 황교안 대표 그리고 자한당의 橫暴(횡포)를 영원히 잊어버릴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자한당이 그렇게 반대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 론도 점차 그 진가를 발휘하려고 하는데 자한당이 국회 발목을 잡고 있어 더 많은 進展(진전)에서 걸려버리고 만다.
그리고 자한당은 소득주도성장 론 자체가 잘 못된 경제정책이라고 국민을 衝動(충동)시켜 정책을 瓦解(와해)시키려고 한다.
자신들이 했던 정책보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정책들이 더 좋게 되면 차후 자한당이 정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멀어져 가게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直感(직감)하는 쥐 같은 감각기능을 보유한 자한당과 그 지도부?
갖은 방법을 다해 국민을 기만하려고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가고 있는 길은 瑞光(서광)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미래가 보이고 있잖은가!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어렵기는 해도 한 번 좋게 제 軌道(궤도)에 들어서면 원만하게 나갈 수 있는 게 정직한 세계 아닌가?
올곧고 떳떳한 이들만 그 길을 갈 수 있는 것이지 권력을 잡지 않으면 죽을 것처럼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려고 하는 비천하고 비굴한 방법을 쓰는 자에게는 하늘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며 날뛰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전광훈 대표회장(이하 전광훈)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정치는 자신들이 휘어잡겠다고 쉽게 잡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젠 이해가 될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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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은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국민의 熱意(열의)에 의해서 발현된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인간 문재인에게 권한을 넘겨주었다.
전체 촛불이 문재인만을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할 테지만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최종 결정된 인물이었으니 다른 이들을 좋아하는 이들도 따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
잠시 실수가 없지 않아 김경수 경남 지사가 드루킹 집단에게 꼬임을 받은 사실은 없지 않았다고 할 일도 있었지만 드루킹도 자한당과 비슷한 권력의 시녀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는 알아채지 않았던가?
진실이 통하지 않고 권력을 잡겠다는 이들의 욕심에서 무엇을 잡게 될 것인가?
老子(노자)께서도 道德經(도덕경29장에서
자연에 拒逆(거역)하는 사사로운 개인의 뜻은 실패하고,
굳게 잡아보겠다고 애쓰는 자는 도리어 잃어버리고 만다[爲者敗之 執者失之(위자패지 집자실지)].라는 위대한 말씀을 남기지 않았던가?
나경원의 잔머리 돌리기가 결국 국민의 가슴만 아프게 하여 중도층이 자꾸만 자한당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내년 총선까지 이런 상태로만 자한당이 계속 밀고가면 국민의 대다수가 자한당의 길고 무거운 쇠사슬로부터 자유롭게 변신될 것으로 본다.
정치투쟁은 자기들이 하고 있으면서 마치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것처럼 꾸미는 미련한 짓을 보고 있으나 이젠 깬 국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든든하지 않던가?
믿기지도 않을 말을 하는 자한당을 믿는 이들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나경원은 알았으면 한다.
자한당에 귀속된 모든 언론만 제정신을 차리면 참으로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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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소득주도성장론이 왜 필요한가?



야당 구실도 못하는 야당은 어디에 쓸까?

세상 많은 聖人(성인중에 사랑과 慈悲(자비그리고 儉素(검소)하지 않는 성인은 없다고 본다.
물론 謙讓(겸양)의 美德(미덕)까지 갖춘 분들이기 때문에 수많은 세월이 흘러왔어도 그분들을 본받기 위해 기리게 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세상은 점차적으로 금전만능의 세계 속으로 바뀌면서 성인들 얘기를 하면 비웃는 이들도 있으니 세상인심은 갈수록 탁해지면서 사건사고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니겠나?
왜 이렇게 혼란한 세상 속에서 생명을 어렵고 힘들게 유지해야만 할까?
잘 정돈되지 못한 情報時代(정보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일상생활과 생산 및 소비 활동의 많은 부분이 정보의 활용과 유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고도정보화사회(高度情報化社會)는 돈[Money]이 그 주체가 되기 때문에 인간들은 돈의 귀중함에만 置重(치중)하게 되면서 자신의 품격을 財貨(재화)로 比準(비준)하려 하기 때문에 욕심의 갈등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동시키는 현상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사회에서 성인을 云云(운운)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自矜(자긍)하지만 사회는 아직까지 겸손한 이들을 또 한편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글로 지어본다.


아무리 고도정보화사회가 돈에 의한다고 하지만 평생 번 돈을 장학재단에 寄附(기부)한다거나 장애자를 돕고 빈약한 이들에게 빛을 주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세상인심을 볼 때 그래도 사회는 훈훈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가?
문재인 정부도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몰입하려고 애를 쓰는 것으로 안다.
국민 각자에게 소득을 늘려주면 사회는 건전하게 돌아갈 것을 인정하여 소득주도성장론을 경제정책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자한당)과 바른미래당(바미당)은 자신들이 여당으로 있을 때 기업의 혁신을 촉발해 경제 발전을 꾀하는 공급’ 중심 정책이 주요하다며 혁신성장만이 살길이라며 입에 거품을 물며 국민을 설득하려고 한다.
국민의 손에 돈을 쥐지 못해 쓸 돈이 없는데 산업만 발전시켜 좋은 재품을 만들어 내는 혁신된 재품들이 널려 있다 한들 그림의 떡일 뿐이지 팔릴 수 있을 것인가!
단 한 푼이라도 서민들에게 돈을 더 쥐어줘야 필요한 물건을 살 것이라고 하여 최저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인데 최저시급 10,000원 고지조차 쉽게 오를 수 없는 실정이다.
소상공인들이 소수의 고용인에게 지급할 금액이 최저임금과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이 하는 작은 사업체에서 대기업이 주는 최고의 연봉이 아닌 아주 최저의 임금만 주워왔던 중소기업인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된 최저임금의 장벽을 어찌해야 할 것인가!
클 대로 다 큰 대기업은 중후한 인물들에게 거대한 연봉을 줄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한지는 참으로 오랜 세월 속에 있었다.
독재정권들이 마련해준 덕분이다.
정경유착 즉 정치꾼들과 경제인들 간 돈을 주고받으면서 돈을 잘 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던 과거 박정희 정권의 팽창으로부터 세상사는 완전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들고 말았던 것이다.
혁신성장의 근원이 됐던 것이다.
국민들은 내 손아귀에 들어오는 돈은 없어도 박수를 쳐주고 있었다.
국가 경제가 발전했다며 산업훈장을 받는 기업인들에게 쉴 사이 없이 박수를 치고 또 쳐댔다.


대기업으로 변한 대한민국 10대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증권가는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시총) 38%p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이다.
1대 기업인 삼성그룹의 시총의 액수만 20%p이다.
삼성 하나가 10대그룹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시총 1/5의 거대기업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지고 10대기업 주가까지 흔들리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온통 사시나무가 되는 것이다.
삼성의 이병철 전 회장은 자식들에게 기업을 가르치면서 정치인들은 한계의 시기가 있지만 기업이 승승장구하면 영원하다는 것을 가르쳤다고 한다.
대물림 주식이 있는 한 삼성은 영원한 삼성 ()의 재산으로 인정하게 만든 독재정권을 어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재벌들에게도 최저임금이 10,000원 되면 그 여파가 적지 않다고 할 것이지만
중소상공인과 비교할 가치도 없을 것으로 본다.
기본 틀이 온전한 대기업과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작은 사업체 주인에게는 최저임금은 커다란 隔差(격차)가 있다고 본다.
더구나 대한민국 대기업들은 40대가 되기도 전 후배를 위한 勇退(용퇴)’를 권장하고 있어 날로 퇴직자들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들의 수는 200만이 훨씬 넘고 말았다.
대단한 수가 직업이 없어지고 있다는 근본의 뜻을 지닌 것이다.
결국 잘 가꾸어지지 못한 정보시대로 인해 정보가 느린 사람은 정보가 강한 이에게 그 직을 넘겨주고 떠나야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으니 세상인심은 더럽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老子(노자)께서는 慈悲(자비)를 제1의 보배로 삼으셨으며 제보배는 儉素(검소)함이라고 했다.
세상 성인들이 순서를 두어 자신의 지침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노자께서는 도덕경 제67장에 당신의 보배가 3가지가 있는데 그 세 번째는 세상 앞에 함부로 나서려고 하지 않는 것[不敢爲天下先(불감위천하선)].”이라고 했다.
도덕경 중에는 당신이 나서려고 하지 않아도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말씀도 종종 한다.
간단히 말해 스스로를 잘 낫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더라도 내 의지의 방향이 뚜렷하면 주위에서 앞세우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謙讓(겸양)의 뜻이 濃厚(농후)한 것이다.
노자께서는 그런 정치인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정치꾼들은 다르다.
자신들이 잘 낫다며 아우성을 치는 것이다.
결국 정치꾼들의 세상 속에 대한민국 정치는 판을 쳤다는 말이다.
독재시대에 나서지 않은 정치인들도 적지 않았으나 기록된 것은 그리 흔하지 못하다.
나서지 않으면 언론이든 역사서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재시대에 들어난 인물들도 수없이 많았다.
대한민국 역사적 인물은 얼마나 될까만,
독재시대 정치적 인물들은 널려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들의 머리에서 나온 것들은 믿을 수 없다.
서점에 가서 책을 들쳐볼 때 정치를 한 인물들이 쓴 글은 보잘 것이 없다.
대학 교수들까지 가만히 두지 않았던 과거 독재시대 정치로 인해 대한민국 속에 얼마의 인물이 온전할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공무원들은 이명박근혜 9년을 같이 한 사람들이 전부이다.
어찌 이 두 사람의 정신이 물들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야당 정치꾼들이 소득주도성장론으로 아주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잘 못 됐다고 아우성 치고 있다.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 지급하자고 자한당이 머리를 숙이고 있다.
지난 해 문재인 정부가 내 논 정책을 반대하여 상위 10%를 걸러내느라고 자그마치 1.900억 원이 돈이 낭비됐다고 한다.
상위 10%에게 줄 돈 1500억 원보다 400억 원을 더 쓰게 한 자한당의 멍청한 짓을 보면서 생각한다.
자한당이 없어진다면 세상은 얼마나 더 청명하게 밝아질 것인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막으려고만 했던 이명박근혜 정권의 그 이전의 정권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자들이 있었다고 말이다.
잘 정돈되지 못한 情報時代(정보시대)로 이끌어 온 9년의 정책으로 국민들만 고통 속에서 헤매게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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