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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화요일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통령 돼야?

 
문재인은 지지율 상승 대통령이 돼야!
 
 
처음 국민지지가 미약하다고 섭섭해 할 일 있나?
그 보다
국민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는 지도자를 우린 바란다.
그 보다 한 수 위는
점차적으로 지지가 올라가는 지도자가 나온다면 금상첨화!
대통령직을 확고하게 잘 지켜내고 있다는 증거?
우리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바라고 또 바란다!
 
[포토]문재인 내외, '염원을 담아 투표'


지금 우리 주위에
한국의 보수 숨어있었다?
'샤이(Shy)보수'는 지하에 살고 있었다?
경북과 대구 쪽 지하에 숨어 지내고 있었다.
5·9장미대선 일에 맞춰 새빨갛게 서서히 등장하는 경북과 대구!
보수의 결집은 무섭게 번지고 있는 중?
옆 동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새파랗게 질리고 있는 상황?
경남은 경북처럼 새빨갛지는 않다?
그러나
붉은 기운이 돌고 있기는 있다?
보수들은 죽을 순 없다는 증거?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되다


이념을 버리기가 이렇게 어렵단 말까?
진실이 무언지 분별키가 이리도 어렵단 말까?
지방색 버리기가 이리도 힘들단 말까?
민주주의 찾기가 이렇게 고단타 할까?
우리가 정치란 놈을 알기는 알고 인단 말까?
우리가 갈 길은 어떤 길일꼬?
우리가 모여야 할 곳은 어느 데고?
우리의 목표는 뭐란 말까?
남북통일은 이뤄질까?
우리끼리도 이렇게 흩어지고 있는데
 
19대 대통령선거 총 유권자 42,479,710명!
투표인원은 32,808,577명,
19대 대선 투표율 77.2%p
그 중에서 1위 문재인 후보 41.1%p 지지율?
기왕이면 과반이라도 얻기를 바랐건만!
턱없이 모자란 상황?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41.4%p?
 
 


하지만
짚어 보고픈 마음이 있다!
인간 문재인이 얼마나 미웠나?
하나를 하나로만 안다는 게 싫었나?
자연을 사랑해야 한다는 게 싫었나?
달변가가 아니라 싫었나?
제 양심에 거슬리면 말을 삼가는 게 싫었나?
아부할 생각하지 않아 싫었나?
진실을 터놓는 것이 싫었나?
생김생김이 제 각각이니 싫어할 수 있으리!
캥기는 것 없으니 싫어할 수 있을 게야!
그저 싫어 할 수도 있을 게고!
지금은, 정말 지금은
그를 싫어하지만,
그를 좋아할 수 있는 나날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람!
노자(老子)께서
“크게 모난 것은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이뤄진다.”
- [大方無隅 大器晩成 대방무우 대기만성] -

두 손 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문재인이 펼쳐 갈 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저 기대가 될 뿐!
단지 아주 작은 꿈이 내게 있다면
내 당이 아닌, 내 편이 아닌 이라도
국가를 위한 능력이 충실하고 재능이 풍부하다면
국정에 활용하는 도구로 써 주길 당부하고 싶다는 것!
그동안 내세운 통합정치를 확실하게 실현할 것을 당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로 가는 것을 바라보고픈 것!
기대된다! 그저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지율 상승 대통령이 돼야!
국가개혁을 위한 적폐해소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가게 될 것?


文 "혼신 다해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통합 대통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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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1일 금요일

문재인, "제가 진짜 안보!" 확실한가?

 
 
문재인 “제가 진짜 안보” 확실한가?
 
 
"색깔론이자 종북몰이"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꽃을 피운
색깔론의 종북몰이, 지금도 살아 숨을 쉬는가?
하늘을 향해 침을 뱉는 행위 - 앙천이타(仰天而唾)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가 해를 당하고 있는 후보들!
정신 못 차리고 계속 하늘을 향해 침을 튀튀거리고 있구나!
 
문재인 안보관, 이게 사실이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후보들의 확실한 태도를
우리는 짚어보고 깊이 생각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과거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들 같이
돈을 퍼주면서 북한 괴수들을 만나려 했던 것에 치를 떨기 때문이다.
더 이상은 어리석고 바보처럼 당하고 사는 꼴을 볼 수 없잖은가!
잘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잖은가!

"선거 때가 되니 색깔론 종북몰이 돌아왔다. 지긋지긋하지 않나"
"제가 진짜 안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21일 자신 안보관 제시!
 
2007년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과정에 대한 논란 재 점화?
당시 크게 이슈가 됐던 문제 아닌가!
북한과 손을 잡았다고 북한의 적폐(積弊)를 어떻게 감싸주려고 했단 말가!
진정한 형제고 친구라면 상대 흠을 감싸고돌아야 할까?
바로 비굴한 정치의 민낯을 보여준 것 아니던가?
그렇게 하면서~, 어떻게
우리 적폐청산을 하려 할 것인가!
 


그러나
문재인이 바로 노무현은 아니지 않은가?
또한 그 당시 남·북한 간 폐단에 대해 문재인도 처절한 수업을 했잖은가?
그가 대통령직에 올라 과거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이
북한에 퍼주는 어리석을 짓을 할 수 있을까?
刻鏤心骨각루심골
- 마음과 뼈에 각인하여 새겨야 할 일 -
아닌가?
만의 하나
문재인도 대통령직에 올라
김대중과 노무현 같이 돈 들여 북한 김정은을 만나려 한다면
바로 그날 하야를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이 그처럼 어리석을까?
 
"부패 기득권 세력이 아직 건재하다.
반문재인만 외치면서 정권을 연장하려 한다"
"국민 여러분이 진짜 정권교체로 저 문재인을 지켜 달라!"
"지난 12년간 안보에 실패한 안보 무능세력,
또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안보 불안세력에게 안심하고 안보 맡길 수 있겠나"
"이제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정권교체 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가 21일 인천 부평역 유세 중 발언들.
 
文, 안보관 비판 潘에 "누가 제대로 안보하는지 토론하자"


2007년 당시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棄權)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기권이라는 것도
참으로 어리석었다는 것 아닌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될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국민 앞에서 지금 맹세를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러나 그는 벌써 맹세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북한 수뇌를 만날 땐 미국과 타협을 할 것이라고!
그런 그가 헛된 소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안보는 역시 문재인. 특전사대통령! 특전사문재인


돌이켜보면
안철수라는 인물이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많다.
2012년 18대 대선당시 후보로 나오지만 않았더라도
박근혜는 문재인 후보를 이기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는 어이없게 후보등록을 하고 결국엔 단일화에 엉거주춤!
확실한 양보만 했더라도
- 박원순 서울시장 밀어 줄 때 같이 확실하게 지원을 했더라도 -
어정쩡한 18대 파면 대통령은 생산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
물론
이정희 당시 통진당 대선후보가 박근혜를 정 조준한 저격만 피했더라도
박근혜가 지금 영어(囹圄)의 몸은 되지 않았을 것?
결론적으로
박근혜가 박정희 독재자의 뒤끝까지
모두 몰아 바가지를 쓴 것일지 모른다지만
하늘은 결코 무심치 않았다는 것!
“하늘의 망은 넓고 넓어도 결코 놓지지 않는다
[天網恢恢 疎而不失; 천망회회 소이부실].”
 
문재인 주적


이제 우리는 먼저
적폐를 해소해야 하며
새로운 다짐으로 새 날을 위해
건설해야 할 것 아닌가?
그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이가 바로 문재인 후보란 것!
온라인 뉴스 밑의 댓글들만 잘 읽어도 누구를 선택해야 할 것을
우리는 벌써 알고 있잖은가!
고로! 문재인 안보 확실하잖은가!
결론은 벌써 났는데 언론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라지 않던가!
더 이상 논쟁은
仰天而唾에 불과할 뿐이다!

태극기 선물 받은 문재인(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동료 당원들이
2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에서 유세를 마친 뒤 6·25전쟁 참전용사 양규백 옹으로부터
태극기를 선물 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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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8일 화요일

제발 국민 배반의 일은 않기 바란다!

 
 
홍석현 “손석희 앵커교체 외압”& 적폐청산?
 
 
"물론 그 전에 구체적인 외압이 5∼6번 됐다"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 있었다. 이번에 처음 밝힌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의 설명!
JTBC에 대한 외압 내용을
16일 유튜브에 올려
'JTBC 외압의 실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홍석현'
이 제목의 2분25초짜리 영상이 화제란다!
왜 이제야 밝히고 있는 것인가?
지금이라도 밝히는 것에 귀와 눈은 가잖은가!
 
 


"태블릿 PC 보도 이후에는 정권이 약해졌기 때문에 직접적인 외압은 없었다"
"다만 태극기 광장에서 저나 제 아들(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손석희 사장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규탄 대상이 됐다"
"외압을 받아 앵커를 교체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았고
21세기에 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외압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착오적인 일"
"언론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정치적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치렀던 입장에서
위협을 느낀 것은 사실이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가슴을 확실히 다 털어낸 것인가?
 
 첫 TV 토론회 나선 5당 대선후보들


이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언론은 부당한 압력을 받아선 안 된다"
"권력 앞에서도, 자본 앞에서도,
다중의 위력 앞에서도 언론은 보호받아야 한다"
"손석희 사장과 JTBC는 어떤 압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공정언론의 한 길을 가실 것을 믿는다"
"앞으로 언론에 대한 부당한 압력이 나타난다면
저 안철수가 가장 앞에서 막아내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의견?
 
그러면서
"저도 개인적으론 JTBC나 다른 매체의 보도가 서운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언론의 본질은 모든 권위와의 불화다.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심지어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독대한 자리에서도
같은 외압을 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근혜 정부는 민영 언론사의 보도와 경영진에 폭력적 외압을 가한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페이스북에 게재!
 
 대선후보자 초청토론 sbs방송


"언론의 큰 역할은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므로 언론사에 외압을 가하는 것은 국민을 겁박하는 것"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외압은 권력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비단 JTBC뿐만 아니라
정권의 마음에 안 든 여러 언론사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제라도 그런 사실을 국민에게 밝힌
홍 전 회장의 용기 있는 고백을 환영한다."
"문 후보와 민주당은 언론 자유가 최대한 신장하게 하려는 노력을 펼쳤다.
5·9 정권교체를 계기로 언론사를 향한 부당한 압력은 영원히 추방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의 브리핑!
 

16년 만에 또 훼손된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박정희 독재자에 의한 언론탄압을 겪어본 이라면
너무나 잘 기억할 것이다.
광고를 실을 수 없게 막은 것에 대항하여
개인적으로 언론을 후원했던 일들을 말이다.
신문이 신문 구실을 할 수 없게 탄압한 붉은 마수 같은 행동들!
어떤 신문을 봐도 다 똑같은 보도내용!
심지어
제목까지 같았던 그 시절의 언론을 말이다!
그런 박정희를 죽어도 좋다하며 따라다니는 인물들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온 인물들이란 말이던가!
태극기의 존엄도 모르는 집단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재자와 그 딸의 명예회복을 운운하는 집단들은 어느 외계인이던가!
 
[특집]‘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의 알려지지 않았던 행적


차기 정부가 적폐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박정희와 박근혜를 답습하는 정치와 다를 바가 있다고 할 것인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난 13일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재벌개혁과 관련해
△기존의 순환출자 해소 추진 △계열공익법인, 자사주, 우회출자 등 우회적 대주주 일가 지배력 강화 차단 △다중대표소송제, 집중·전자·서면투표제 도입 추진 △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엄정 처벌 및 사면권 제한 등 네 가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문 후보 측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한
10대 공약 최종본에서 기존의 순환출자 해소 추진 정책을 뺐단다.
이를 두고 지난주 말 선대위 내부적으로 정책 책임자들끼리
갑론을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근상황.jpg


적폐 청산에서 통합으로의 전략 변화가 공약에도 반영되면서,
막판에 공약에서 제외하는 등 방향을 전환하려는 의도는
표만 긁어야 하는 정치꾼들과 다를 것이 있다고 할 것인가?
다른 후보보단 믿을만한 데가 있다고 인정을 받는 순간
뒤로는 다른 짓을 하며 눈을 돌리게 할 것인가!
확실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국민이 믿으려고 할 때,
더 심각하게 처음처럼, 더 처절했던 과거를 기억하며
무소의 뿔처럼 그대로 밀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제발 신의(信義)를 알자!
제발 정도(正道)를 밟고 가자!
제발 민심(民心)을 저버리지 말자!
제발 국민을 배반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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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세월호 3년 방치이유와 부역자

       2014년 4·16참사 직후 곧장 세월호를 들어 올릴 것 같던 계획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시신이라도 온전하게 수습해야 한다는 유가족 단체의 기획에 따라 세월호가 수장된 상태로 두고 작업을 하게 했을 때 안타까워하던 생각도 스친다. 그야말로 의견들이 난무해서 어떤 장단에 춤을 맞춰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를 지경까지 도달할 때도 없지 않았다. 전국 유명 잠수사들을 총 동원했고, 그 잠수사들 중 죽음으로 희생당한 이들도 있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무엇보다 세월호가 침몰돼 승객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에서도 해경은 구조보다는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를 기다리며 보낸, 7일 동안 수많은 의혹들이 의혹 속에 더 휩싸이게 하면서, 이런 나라가 있는가 하는 의심을 품게 하고 말았으니 말해 무엇 할 것인가! 더해서 박근혜가 사고 당일 7시간 자취를 감췄다는 의혹이 일어나면서 ‘세월호 7시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말았으니 세월호가 준 가슴의 멍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그 한 많은 배가 1073일의 긴 세월을 뒤로 하고, 수면 13m 높이까지 모습을 드러냈으나 육안으로 보이는 곳만도 수없는 상처에 찢겨 있다는 뉴스다.

     


     2014년 10월7일자 한겨레신문은 ‘세월호 구조 '언딘' 86일간 80억 벌었다’는 보도를 냈다. 언딘은 세월호 구호비용을 '뻥튀기 청구'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며 정권과 결탁한 업체가 얼마나 많이 피폐했는지를 국민에게 가르쳐주고 있었다. 정치꾼들이 민간인 업체와 결탁하여 국민의 세금을 마구잡이로 써대며, 뒤로 흘리는 돈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 세월호의 교훈? 참으로 대단한 교훈을 남겼다는 것이 생명을 물속에 잠기게 한 채 흥정하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다. 그 배가 지금 올라와 수면 위로 올라와 있다.

     먼저 경향비즈가 ‘1073일 기다렸는데…계산기만 두드린 정부 ‘3년 허송세월’‘이란 제하의 일부 보도이다.
세월호 인양을 돈 문제와 연결시킨 정부의 태도는 결정을 지연시킨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인양 검토 초기 “약 1년간 1200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기상 여건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비용 문제를 부각했다. 정부 측에서는 “경기도 안 좋고 세수도 부족한데 거액을 들여 선체를 인양해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정부의 소극적이고 모호한 입장은 인양 반대 측의 주장에 밑거름이 됐다. 친박계 의원인 김진태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것”이라며 유가족에게 인양을 요구하지 말라고 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세월호 유가족은 6억원을 받았다”는 따위의 가짜뉴스를 퍼뜨려 분위기를 잡았다. 나랏돈을 세월호에 그만 쓰라고도 했다.
    정부는 참사 1년 후인 2015년 4월에야 인양을 최종 결정했다. 인양 준비 중에도 여러 이유로 작업은 지연됐다. 해수부는 주로 기상 문제로 인양작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엔 작업자들의 판단 실수도 상당 부분 작용했다. 작업 전 예측과 실제 현장이 달라 지연된 기간만 6개월이나 됐다. (경향비즈;2017.3.23.)

     


     참으로 우스운 일은 대한민국이 조선(造船)하는 데는 세계 최강국이라고 하는데 중국으로부터 바지선을 들여왔다는 것도, 비용을 절감한다는 이유 때문이라 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삼성이 자비로 세월호인양을 하겠다고 했을 땐 왜 기상을 핑계로 하며 미루고 있었을 것인가?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를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단 이틀도 걸리지 않는 것을 3년의 긴 시간을 우회로 돌아서 온 것에 항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것은 그동안 박근혜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를 자꾸만 손바닥 하나로 가리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는 언딘 같은 민간업체를 위해 돈을 벌게 하려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혹을 품게 했고, 무엇보다 과적으로 인해 배가 자연스럽게 침몰했던 과정들의 내막에 감춰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많은 이들은 입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이는 침몰되기 이전 세월호는 배 밑바닥을 암초에 부딪고, 파손이 심해 - 과적을 견디지 못한 증거로 인해 - 쉽게 배를 인양을 하게 되면 그 사실이 확실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 시간 동안 해저에 방치해두면서, 상처부위에 녹이 쓸어 그 흔적이 사라지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들도 있다. 어찌 됐건 박근혜 정권의 무책임이 확실하게 드러난 세월호는, 영원한 역사의 증거물이 돼야 하지 않을까!

      


     양심이 없는 권력집단!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반란?
     아직도 박근혜 구 정권이 함께한 처처에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입김이 살아 숨 쉬고 있으니 어쩔 것인가? 적폐해소를 위해 온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김영란 법이 통과되고 실시된 지 오래건만 음지에선 우리가 모르는 일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는 지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왜냐하면 그 지도자가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어왔기에 하루아침에 청소하듯 말끔히 사라질 수 없다는 생각이 가기 때문이다. 어서 빨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과거 정권의 잔재를 서서히, 그리고 싹쓸이 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가능한 일이 될 것으로 본다. 분명 정치보복이 아닌 적폐청산을 위해 정권교체가 되지 않으면 제2, 제3의 세월호 사건은 자취를 감출 수 없다고 본다. 고로 대연정을 꾀하겠다는 무리들도 지금은 인정할 수 없다고 본다.

     만일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연정(聯政)을 하겠다고 한다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나물에 그 밥이 그대로 남게 될 것이 확실한데 말이다. 정치꾼(선거승리 만을 위해 설치는 정치무리)들이나 하는 입바른 소리에 현혹되는 그런 국민은 되지 않았으면 한다.
     박근혜와 손잡고 있었던, 김진태 같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그대로 이어가게 하려는 인물이 민주당 후보가 돼 차기 대권을 이끌어 간다면, 대한민국은 또 아수라장으로 침몰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단호하게 말 할 수 있지 않은가? 눈을 크게 뜨고 정신을 바싹 차려야만 호랑이 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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