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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조원진 홍문종 신공화당 창당 대환영!



홍콩에 울려 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과 신공화당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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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이 1980년 5월에 있은 전두환의 광주학살을 상기시키면서 광주시민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말을 한다.
이번 홍콩 논란의 범죄인 송환법은 잠시 주춤해질 것이지만 홍콩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한다.
2014년 9월 하순부터 12월 15일까지 약 79일간 이어진 홍콩민주화 시위로 알려진 우산혁명에 이어 이번 송환법 반대 홍콩시위는 세계사에 길이 남게 될 것으로 思料(사료)된다.
100만 홍콩 시민들은 시위도중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한국어로도 불렀다는 게 특히 관심을 갖게 한다.
세계는 광주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을 기억하고 있다는 뜻 아닌가?
단지 대한민국 내부에 있는 수구세력들만 광주민주화운동과 4.16참사 그리고 촛불혁명을 拒逆(거역)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는 게 세계 眼目(안목)과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다.
세계는 인정하는 것을 대한민국 守舊(수구)집단만 쌍심지를 돋우며 반대하려는 권력으로 끌고 가려 한다는 게 참으로 불편하다.
철이 들지 않았던지 아니면 생각조차 없던지 그도 아니면 남이 잘 되를 꼴을 보지 못하는 놀부 심보를 그대로 이어받은 피가 섞여 있다는 것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결국 버릴 수 없는 집단이지만 가르치려고 해도 알려고 노력조차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어떤 構想(구상)을 해야 한단 말인가?
아픈 손가락 중의 하나 때문에 국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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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자한당)에서 홍문종 의원(의정부시을이하 홍문종)이 탈당을 선언하고 대한애국당(이하 태극기모독당)으로 가겠다며 조원진 의원(이하 조원진)과 신공화당’ 공동대표를 할 것으로 뉴스는 적고 있다.
벌써 홍문종은 그들 앞에서 태극기를 펄럭이며 자한당을 빠져나올 것을 외치고 있었다.
21대 총선에서 그가 자한당에서 공천 받을 수 없다고 직감한 것은 당연할 게다.
私學財團(사학재단)을 마치 자신의 개인 사업체마냥 이용하여 법까지 어겨가며 그가 이대로 계속 정치를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말이다.
결국 신공화당을 창당하여 자한당과 쌍벽을 이루는 정당으로 가겠다고?
독재자 박정희와 국정농단의 박근혜를 기리는 노장파들을 앞세워 새로운 구도를 꿈꾸고 있는지 의문시되는 구공화당의 老翁(노옹)들이 얼마나 따라 줄 수 있을지?
얼마나 힘이 돼줄 수 있을지?
총선이 다가오니 각계각층에서 정권욕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는 결론이다.
군 장교 출신 노인들의 힘이 아직 살아 있다는 말인가?
두고 볼 일이다.
좌우간 자한당이 흔들릴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것은 민주당과 진보층 계열에 조금은 이득이 있어 보이는 구석도 없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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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와 나경원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가야 할 길에 작은 점이 될지 아니면 자한당이 기우뚱할 수 있을지 아직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홍문종의 말 중에서 “40~50명 의원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될 세력이 모아질 것인지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별들의 모임인 성우회의 뒷심이 모일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지금 광화문을 점령하고 있는 태극기모독부대들과 같이 하는 홍문종이 얼마나 氣高萬丈(기고만장)할 수 있을지?
대단한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는 없지만 황교안과 나경원에게 치명타까지 날릴 수 있다고 보는 눈이 없지 않은 것은 홍문종과 조원진이 합세한 신공화당이 전국 지역구후보를 내서 표를 분산시켜 자한당을 고역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게 문제일 뿐이다.
결국 자한당은 지구상에서 서서히 사라질 쪽으로 나가게 된다?
깨어있는 이들이 바라던 것 아니던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것 같은 생각이다.
신공화당 창당을 환영하는 이들은 점차 늘어나지 않을지!
수구세력들을 맘껏 찢어지기 바라는 것은 그들의 힘이 뭉칠 수 없게 해야 한다.
상종할 수 없는 공격성을 지닌 사상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한애국당 광화문 점거를 처리할 수 없는 이유도 저들의 공격성과 물고 늘어질 질긴 세력을 제어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相從(상종)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인물들이라는 것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홍문종이 들어가면서 어떤 변화가 올 수 있을지?
수구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막을 방법은 무엇이 있단 말인가?
정의의 투사들만 있으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국민의 힘이고 능력인 투표만이 나라를 지키고 국민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말을 제삼 하고 싶다.
나라를 망치는 힘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
깨끗한 광화문 거리를 누가 어지럽히고 U-20축구응원조차 할 수 없게 막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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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세월호 3년 방치이유와 부역자

       2014년 4·16참사 직후 곧장 세월호를 들어 올릴 것 같던 계획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시신이라도 온전하게 수습해야 한다는 유가족 단체의 기획에 따라 세월호가 수장된 상태로 두고 작업을 하게 했을 때 안타까워하던 생각도 스친다. 그야말로 의견들이 난무해서 어떤 장단에 춤을 맞춰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를 지경까지 도달할 때도 없지 않았다. 전국 유명 잠수사들을 총 동원했고, 그 잠수사들 중 죽음으로 희생당한 이들도 있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무엇보다 세월호가 침몰돼 승객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에서도 해경은 구조보다는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를 기다리며 보낸, 7일 동안 수많은 의혹들이 의혹 속에 더 휩싸이게 하면서, 이런 나라가 있는가 하는 의심을 품게 하고 말았으니 말해 무엇 할 것인가! 더해서 박근혜가 사고 당일 7시간 자취를 감췄다는 의혹이 일어나면서 ‘세월호 7시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말았으니 세월호가 준 가슴의 멍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그 한 많은 배가 1073일의 긴 세월을 뒤로 하고, 수면 13m 높이까지 모습을 드러냈으나 육안으로 보이는 곳만도 수없는 상처에 찢겨 있다는 뉴스다.

     


     2014년 10월7일자 한겨레신문은 ‘세월호 구조 '언딘' 86일간 80억 벌었다’는 보도를 냈다. 언딘은 세월호 구호비용을 '뻥튀기 청구'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며 정권과 결탁한 업체가 얼마나 많이 피폐했는지를 국민에게 가르쳐주고 있었다. 정치꾼들이 민간인 업체와 결탁하여 국민의 세금을 마구잡이로 써대며, 뒤로 흘리는 돈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 세월호의 교훈? 참으로 대단한 교훈을 남겼다는 것이 생명을 물속에 잠기게 한 채 흥정하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다. 그 배가 지금 올라와 수면 위로 올라와 있다.

     먼저 경향비즈가 ‘1073일 기다렸는데…계산기만 두드린 정부 ‘3년 허송세월’‘이란 제하의 일부 보도이다.
세월호 인양을 돈 문제와 연결시킨 정부의 태도는 결정을 지연시킨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인양 검토 초기 “약 1년간 1200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기상 여건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비용 문제를 부각했다. 정부 측에서는 “경기도 안 좋고 세수도 부족한데 거액을 들여 선체를 인양해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정부의 소극적이고 모호한 입장은 인양 반대 측의 주장에 밑거름이 됐다. 친박계 의원인 김진태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것”이라며 유가족에게 인양을 요구하지 말라고 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세월호 유가족은 6억원을 받았다”는 따위의 가짜뉴스를 퍼뜨려 분위기를 잡았다. 나랏돈을 세월호에 그만 쓰라고도 했다.
    정부는 참사 1년 후인 2015년 4월에야 인양을 최종 결정했다. 인양 준비 중에도 여러 이유로 작업은 지연됐다. 해수부는 주로 기상 문제로 인양작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엔 작업자들의 판단 실수도 상당 부분 작용했다. 작업 전 예측과 실제 현장이 달라 지연된 기간만 6개월이나 됐다. (경향비즈;2017.3.23.)

     


     참으로 우스운 일은 대한민국이 조선(造船)하는 데는 세계 최강국이라고 하는데 중국으로부터 바지선을 들여왔다는 것도, 비용을 절감한다는 이유 때문이라 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삼성이 자비로 세월호인양을 하겠다고 했을 땐 왜 기상을 핑계로 하며 미루고 있었을 것인가?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를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단 이틀도 걸리지 않는 것을 3년의 긴 시간을 우회로 돌아서 온 것에 항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것은 그동안 박근혜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를 자꾸만 손바닥 하나로 가리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는 언딘 같은 민간업체를 위해 돈을 벌게 하려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혹을 품게 했고, 무엇보다 과적으로 인해 배가 자연스럽게 침몰했던 과정들의 내막에 감춰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많은 이들은 입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이는 침몰되기 이전 세월호는 배 밑바닥을 암초에 부딪고, 파손이 심해 - 과적을 견디지 못한 증거로 인해 - 쉽게 배를 인양을 하게 되면 그 사실이 확실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 시간 동안 해저에 방치해두면서, 상처부위에 녹이 쓸어 그 흔적이 사라지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들도 있다. 어찌 됐건 박근혜 정권의 무책임이 확실하게 드러난 세월호는, 영원한 역사의 증거물이 돼야 하지 않을까!

      


     양심이 없는 권력집단!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반란?
     아직도 박근혜 구 정권이 함께한 처처에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입김이 살아 숨 쉬고 있으니 어쩔 것인가? 적폐해소를 위해 온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김영란 법이 통과되고 실시된 지 오래건만 음지에선 우리가 모르는 일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는 지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왜냐하면 그 지도자가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어왔기에 하루아침에 청소하듯 말끔히 사라질 수 없다는 생각이 가기 때문이다. 어서 빨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과거 정권의 잔재를 서서히, 그리고 싹쓸이 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가능한 일이 될 것으로 본다. 분명 정치보복이 아닌 적폐청산을 위해 정권교체가 되지 않으면 제2, 제3의 세월호 사건은 자취를 감출 수 없다고 본다. 고로 대연정을 꾀하겠다는 무리들도 지금은 인정할 수 없다고 본다.

     만일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연정(聯政)을 하겠다고 한다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나물에 그 밥이 그대로 남게 될 것이 확실한데 말이다. 정치꾼(선거승리 만을 위해 설치는 정치무리)들이나 하는 입바른 소리에 현혹되는 그런 국민은 되지 않았으면 한다.
     박근혜와 손잡고 있었던, 김진태 같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그대로 이어가게 하려는 인물이 민주당 후보가 돼 차기 대권을 이끌어 간다면, 대한민국은 또 아수라장으로 침몰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단호하게 말 할 수 있지 않은가? 눈을 크게 뜨고 정신을 바싹 차려야만 호랑이 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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