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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김정은 2018년 서울 답방 무산된 이유



김정은 서울 답방을 내년으로 미루는 이유가 뭐냐?

세상에서 욕심을 부려서는 되는 일이 없다고 이해하지만,
욕심을 내지 않을 수도 없고 욕심을 낼 수밖에 것은 남북통일과 남북 간 평화 문제라고 생각해 본다.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 분단은 日帝(일제강제점령기(강점기시절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국민이 국가를 잃었던 그 고통과 比肩(비견)될 정도로 침통한 세월 속에서 살아오지 않았던가!
일제는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乙巳條約(을사조약))을 강제하고부터 한국은 외교권을 잃음과 동시 한민족의 민족적 가치 기능까지 상실케 했고 그 여파는 1945년 815일 일본 천황이 항복 선언을 하는 날까지 한민족을 속박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한반도는 38도 선이 그어지면서 남쪽은 미군이 북쪽은 소비에트 연합(소련)군이 점령하면서 새로운 미제국주의적인 束縛(속박)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됐던 역사가 있다.
1948년 815일부터 남쪽에는 이승만 정권이 권력을 잡았고 북한은 그해 99일을 기해 김일성이 정권을 수립하면서 완전히 분단되고 만다.
일제에 의해 외교권을 빼앗겼던 한민족은 40년이 지난 후,
미국과 소련에 의해 국가의 실권을 또다시 빼앗긴 것과 다름없는 屬國(속국)의 처지를 이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그 여파를 길게 이어가며 미국의 從屬國(종속국같은 관계를 이어왔다.
북한 김일성은 소련으로부터 일찍이 해방을 거두었다고 자긍하지만(유엔이 발표한 일제 항복 1년 이후 소련군은 북한으로부터 전면 철수),
남쪽 대한민국은 1950년 6.25한국 전쟁 중 전시작전권(전작권)까지 미국(유엔 연합군 사령관실질적으로는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 연합사령관)에게 넘겨 준 것을 移讓(이양받지 못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속국적인 상황을 2018년 현재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으니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
이게 대한민국 과거 독재정권이 독재정치를 승인 받기 위해 미국에 빌붙어 정권인정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정치잔재로 지금까지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이 국가를 어떤 지경으로 끌고 갔는지에 대한 그 해답이다.


북한 김일성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에 참석하고 서명하면서 북한군사령관으로서 북한 주민의 권한을 지켜냈지만,
북진통일(북한을 적화통일 해야 한다는 이승만의 주장과 정책)만 외치며 이승만은 휴전협정에 불참한 때문(유엔군 사령관에게 전작권을 넘겨준 상태였으니 참석할 자격까지 상실한 때문)에 지금껏 한반도에서 남쪽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은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미국에 의해 한반도는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에 닿아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우리나라 일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그 자체가 아주 큰 유감 아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하 김정은서울 답방도 북미 간 한반도비핵화가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성사될 수 없다는 말이 언론을 통해 노골적으로 나오고 말았다.
왜 한반도 평화에 미국이 끼어야 한다는 말인가!
최소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이후 북미 간 한반도비핵화가 한 걸음 더 진전이 있지 않고서는 김정은이 서울 방문을 해도 남북정상회담의 가치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남북 정상들의 화해만 있으면 될 수 있는 것을 미국이 왜 간섭하게 한단 말인가?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이기 때문이고 유엔 제재에 걸려 있다고 해도
대한민국 주권이 확실했다면 남북 간 화해를 통해 미국은 물론 유엔도 평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돼야하건만,
미국이 승인해야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稚拙(치졸)한 矛盾(모순)에 치가 떨린다.


Jtbc
김 위원장이 서울을 오는 것은 북한 측으로서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모험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김 위원장 방남을 환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극렬하게 반대하는 쪽도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김 위원장 본인보다는 참모들 중에서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쪽이 적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인 점도 김 위원장이 선뜻 나서지 못하게 한 요인으로 보입니다.(Jtbc;2018.12.10.)

청와대는 북한 김정은 경호를 두고 북한에서 서울 답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우선하고 있지만 그 속내는 북미대화의 교착상태에 직면한 것이 문제꺼리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결국 2018년에는 김정은이 남한 방문이 성사될 수 없을 것으로 결론지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얼마나 바랐던 것인가?
북한 괴수가 남쪽 땅에 내려와 평화를 함께 하지며 악수할 수 있는 날을 얼마나 많은 국민은 원하고 있었던 것인가!


이념으로 인해 남북이 갈라진 것으로 인정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게 된 원인은 일제의 제국주의자들이 그 원흉이고 미국과 소련 제국주의자들이 두 번째 원인이었다면한국전쟁을 일으킨 이후 전작권을 방치했던 과거 독재자들의 무책임이 그 세 번째 원인이 된다.
독재를 하지 않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만 했어도 한반도는 달라져 있었을 것이다.
국민 속에서 살라온 국민이 어느 날 국민을 제압하면서 독선과 독주로 나가면서 독재를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박정희는 북한을 응징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가장 확실한 민주주의자들을 공산주의자로 뒤바꿔 놓고 국민의 의지를 말살하면서 세상을 뒤집는 정치로 세월만 보내고 있었다.
비굴한 머리를 쓰지 말고 가장 양심적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다면 북한 김일성이 북한 주민을 옥죄며 북한에 김일성 왕국을 설립 할 수 있었을까?
김일성이 남파 간첩을 침투시켜 놓고 박정희가 하는 정치를 보고 북한 주민을 더욱 옥죄어 남한을 적화 통일시켜야 한다며 북한 주민들을 선동시켰던 것이다.
물론 박정희는 박정희대로 북한이 전쟁 준비에 광분돼 있다면서 남쪽 국민을 강제할 수 있는 명분을 갖출 수 있는 빌미를 얻어내기도 했지만 말이다.
위아래가 모조리 독재 정치에 물들어 있으면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이념 투쟁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허비시키게 한 엉터리도 없는 지도자들 밑에서 하루하루 시간만 낭비하며 투쟁하게 만들고 말았던 그 시기가 너무 아깝지 않았던가?

 

김일성이 하지 못했던 사과(직접적인 말로 사과를 하지 않더라도 김정은이 국회나 혹은 사회단체에서 연설을 하게 된다면 미래 지향적 단어들이 튀어나오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과거사도 같이 나오면서 새로운 지평을 논하게 된다면 간접적이지만 사과의 가치가 될 수 있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그 손자가 할 수 있게 마련하는 것을 2018년 남북 간 가을걷이로 할 수 있을까하던 기대가 허물어지고 만 것 같아 못내 아쉬워서 하는 말이다.
만일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확실히 있다면(미국의 속국 같은 상황이 아닌 우리만의 권리가 당당하다면남북 비핵화 추진에 이렇게 큰 장애가 있겠는가?
미국이 북한에 바라는 것은 치욕에 가까운 의제[agenda]들이 다분하기 때문에 북미 간 膠着(교착)이 되고 마는 것 아닌가?
남북 대립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몫과 남북평화 속에서 가져가게 될 몫의 偏差(편차)가 적잖게 큰 때문에 미국은 주춤거리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아닌가 말이다.
그저 답답하여 가슴이 아린다.
왜 대한민국에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가 없었던 것인가!


아직도 북한을 대륙 사이의 공간으로 두고 남한 땅은 섬나라 같은 처지를 그대로 유지하며 이어가자고 하는 무리들이 입법부에도 처처에 있어 북한 김정은의 남한 방문을 반대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데에 찬성하여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국민들이 있으니 참으로 어려운 나라임에 틀리지 않은 것 같다.
분명 김정은이 북한 괴수 김일성의 손자이고 김정일의 아들임에는 틀리지 않다.
그 독재의 魁首(괴수)를 불러들일 수만 있다면 불러들여 화해하여 평화를 이루는 것이 국민 행복의 첫 걸음인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등식을 이어가야 국가 부흥과 발전에 최대효과를 이룰 수 있다는 사고에 허덕이고 있는 국민이 있다는 데에 치를 떨게 만든다.
용서와 화해를 해야 한다는 말은 수긍하면서 남북 대치는 버릴 수 없다는 인재들도 있다는 데에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어찌 해야 하나?
그저 가슴만 답답하다.
언제나 대한민국은 올바른 것을 올바르다 할 수 있으며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인가?
37년 기나긴 세월 독재자들 밑에서 허덕인 국민들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단 말까?
노천명의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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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남북 상호 군사 적대행위 전면중지?



한반도 상에서 남북은 지상 해상 공상 적대행위 전면 중지됐다?


꿈만 같은 일 아닌가?
한반도 땅에서 남북은 더 이상 육상 해상 공상에서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 날이 됐다고 한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국방부는 31일 남북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2018년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북한 도발로 문재인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걱정이 지극했던 것을 생각하면 한반도에 평화는 찾아온 것 아닌가?
하지만 이런 평화는 평화가 아니라며 북한을 더욱 자극하는 행위를 하는 국민들도 많다.
남북 평화가 오면 그들이 할 일(직업)이 없어지기 때문으로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112명이 그에 해당되지 않을지 의심도 해본다.


금년(2018) 10개월 간 북한 도발이 없으니 국민들도 발 뻗고 평안하지 않던가?
미국이 북한을 곧 침략할 것처럼 하던 뉴스가 사라지고 3차에 걸쳐 남북정상회담을 했으며,
북미정상회담도 한차례 했다.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이 아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꿈만 같지 않나?
북한이 비핵화에 동참하고 미국이 호응하며 남북미 고위급 인사들이 특사로 왕래하면서 잘 살아보자고 하는 자세를 보며 서로 의사를 소통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한반도에 머지않아 평화의 서광이 들이칠 것이라고 느끼지 않은가?
아직 확실한 한반도의 비핵화에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말이다.
서로 간 줄다리기가 없지 않아 진전되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북한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은 분명하게 할 수 있지 않나?
비핵화의 胎動(태동단계라고 보면 될 것이다.
今明間(금명간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하 김정은)도 서울 답방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국면 전환이 있을 것으로 본다.


북한 이선권 조평통위원장(이하 이선권)의 냉면 발언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손님을 초대해놓고 막말을 했다는 것은 한반도의 점잖은 사람들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馬賊(마적)질을 하던 무리들도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상대를 억누르기 위한 공산당들의 과거 말재간에 따른 짓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북이 화해하려고 하는 마당에서 그딴 짓을 했다는 것이 문제다.
김정은은 깊은 생각을 해야 옳을 것으로 본다.
그만큼 도와주는 사람이 북한에 없다는 말인가?
자본주의 사고를 몰라 저지른 일이라고 얼버무릴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Bourgeois(부르주아)에 대한 偏見(편견)이 아직까지 작동했을 수 있다고 본다.
같은 식탁에서 후루룩거리며 냉면을 잘도 먹는 남쪽 재벌들을 보는 순간 갑자기 밉살스럽게 느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참을 수 없는 그런 자세를 가진 인물이라면 북한도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후일을 위해서 충고한다.
남북이 화해의 길로 계속 이어간다면 북한이 지금껏 하던 방식과 다르게 움직일 사람들이 곧 나타날 것인데 이선권 같은 이가 가장 빠르게 변심할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물론 죽을 짓을 하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잘 알아서 하겠지만 남북 간 더 멀리 갈 수 있는 평화를 원한다면 남북 모두 주위 사람들을 잘 골라야 하지 않을지!


한반도에서 더는 남북 간 적대행위를 하지 않게 된다면 미국 군인도 훈련장을 바꿔야 할 것이다.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별 네 개) 2018년 10월 10(현지시간) “미군의 한반도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이어 소규모 연합훈련까지 추가로 유예될 가능성이 거론되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하고 있었다.
넬러는 미 국방부의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해병대의 준비 태세를 위해 필수불가결(integral)하다며 한반도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기후뿐 아니라 가파른 지형 등 대대 수준에서 훈련 조건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한국에서 훈련할 기회를 놓치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하는 말은,
한반도 기후와 지형이 미군 훈련에 아주 적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이처럼 한반도 땅은 미군의 훈련장으로 활용돼 왔다는 말이다.
이젠 더 이상 미군 훈련장으로 한반도를 쓸 수 없게 해야 한다.
73여 년을 잘 써먹었으니 이젠 미국 본토에서 해야 할 것이다.
미국 본토의 중부로 가면 한국보다 더 좋은 전쟁터 같은 훈련장이 있을 것인데 무슨 걱정인가!

 

이승만부터 시작해서 5.16군사쿠데타의 首魁(수괴박정희 유신독재자 그리고 12.12.군사반란의 魁首(괴수전두환은 독재정치를 위해 미국 정치인들에게 머리를 숙여가면서 미군들을 한반도의 작은 땅덩이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전시작전권(전작권)까지 주한미군 사령관(연합군사령관)에게 넘겨 준채로!
그러나 이젠 더 이상은 안 된다.
不遠間(불원간전작권도 환수를 할 것이고(대략 2022년까지주한미군사령관은 ()을 바꿔 대한민국 합참의장의 지시를 받게 될 것이다.
훈련을 하더라도 비무장지대 후방으로 훨씬 벗어나야 하는데 아마도 이전처럼 한미 연합훈련의 강도도 뚝 떨어지게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어찌됐건 남북 간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는 것은 평화와 번영이 온다는 말이 된다.
한반도의 평화가 함께 하며 커다란 번영이 오는 그날은 곧 다가올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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