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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4일 토요일

리용호 폼페이오 생각과 실상은 달라?



리용호와 폼페이오 간 거리가 너무 멀다?

1년에 한 번 있는 아세안지역 외교장관 회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ARF]에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노골적으로 미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도 중지했는데 미국이 화답하기는커녕 대북제재가 계속 이어지며 종전선언까지 후퇴하는 미국이 실망스럽다며 동시적이고 단계적 합의 이행을 미국이 실천하고 있지 않다는 것 때문에 북미 간 성명이 난관에 부딪힐 수 있을 것이라고 으름장까지 했다는 뉴스다.
물론 Mike Pompeo(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도 질세라,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북한에 대한 외교와 경제적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식이다.
모든 것이 그런대로 잘 돌아가고 있어 넉넉히 살만한 미국으로서는 북한 비핵화가 우선 시행돼야 한다는 자세는 당연할지 모른다.
과거 북한과 거래 중 미국이 끌려가고 있었다는 생각에 미친다면 북한비핵화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로 이끈 다음에 종전선언도 하고 평화협정하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도 2005년 미국이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가 파산까지 가도록 전 세계은행들에게 거래를 중지하게 한 때문에 그해 9월 19일 6자회담의 비핵화 공동성명 성사를 망치게 한 미국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게다.

 

2001년 9.11사태로 인해 입법된 미국 재무부의 애국법 311조는 마카오의 소규모 은행 BDA까지 제재조치 하고 말았다.
세계은행들은 미국의 북한의 제재로 미국과 은행거래가 중지될 것을 염려하며 BDA와 거래하던 은행들은 거래를 멈추기 시작하자 예금주들은 막대한 돈을 인출하기 시작했다.
BDA는 결국 파산되고 만다.
그로인해 북한 계좌들까지 인출 중지가 되며 북한 김정일의 비자금까지 막히게 되자 북한은 6자회담을 미국이 망치고 말았다며 비핵화를 거부하는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
다된 밥에 재를 뿌린 미국이다.
2005년에 한반도는 비핵화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미국의 지나친 제재로 북한이 6자회담을 거부하면서 한반도의 북반구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장으로 변하게 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이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솔직히 미국은 알다가도 모를 국가로 변할 때가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이다.
6.25한국전쟁에 가담하면서 미국은 수많은 것을 잃었으면서도 한반도에 집착하는 제국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집착된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移民(이민)의 국가에서 비롯된 나라가 帝國主義的(제국주의적思考(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결국 미국도 男性(남성)(즉 動物的(동물적性質(성질)에서 자유롭지 못한 때문일 것이다.
말하자면 사자나 호랑이 같은 성질을 가진 이들이 미국 정치무대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성의 정치인들도 적지 않지만 그들은 남성성적 思考(사고)()들이 만들어 논 무대에서 어느 기간만 활동하다 들어가기 때문에 그들이 남긴 자취가 두드러지지 못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어찌됐건 미국의 帝國主義(제국주의)는 21세기에도 계속이어지고 있는 중 아닌가싶어진다.

 

남북이 같이 종전선언을 바라건만 미국은 莫無可奈(막무가내북한 탓만 하고 있다.
얼마나 북한 숨통을 막을 것인지 미국의 속내가 궁금하다.
그러나 Pompeo는 ARF에서 리용호를 만나 악수하며 웃고 있다.
있는 자들의 갑질처럼!
다음은 뉴시스가 보도한
리용호미국 '대북제재 위반말라는경고에 강력 반발이란 제목의 보도이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지 말라고 미국 정부가 경고한데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각국에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어기지 말고 철저히 이행하라고 촉구한 것에 "경악시킬 만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도록 갈수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질책했다.

리 외무상은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중단핵실험장 폐쇄 등 '선의 조치'를 먼저 취했음에도 미국이 자국 정상의 의향과는 동떨어지게도 옛날의 구태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리 외무상의 대미 비난 발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러시아와 중국여타 국가에 안보리 대북제재를 어기지 말라고 경고한 직후에 나왔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을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필리핀 주재 성 김 대사가 ARF 외교장관회의 자리에서 리용호 외무상에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리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모두에 만나 간단히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나워트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백악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새로운 친서를 보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서면으로 답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뉴시스; 2018-08-04 19:52:21)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을 파산시키면서 북한을 조였던 방식과 다르지 않게 미국이 북한을 또 조이고 있다는 생각이 가게하고 있다.
지나친 제재인 것이다.
숨통은 틔게 하면서 일처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조이기를 시작한 김에 온전하게 조이자는 조치인가?
9월 UN총회에 북한 국무부 위원장 김정은을 초청할지 아직은 모른다.
단지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전부터 언론들이 흘리던 말이다.
입이 정말 기가 막히게 싼 미국 대통령 Donald Trump의 말은 신빙성이 크지 않으니 피하고 싶다.
이대로 가다간 북미정상회담의 가치가 저변에 깔려질 가능성이 없다고 자부할 수 없을 것이다.
리용호 외무상에 보낸 친서에는 무슨 내용이 들어 있을까만,
트럼프처럼 하다간 세월만 날릴 수 있을지 모른다.
줄 건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하는데 그저 받기만 하자고 드는 그의 속내가 무엇인가?


만나서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으르렁거리는 野獸(야수)같은 짓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인가?
UN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8월 7~9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여 아베도 만나고 '원폭피해'의 나가사키를 다녀간다는 보도가 나와 있다.
과거 피해지역도 중요하지만 한반도 비핵화에 적극적인 행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북한은 원래 내놓은 자식 같은 나라로 여기지는 않을 것 아닌가?
한반도 통일은 한반도 사람들의 몫이라지만 세계가 너무 조용하다.
그 이유는 Trump의 입 싼 언행 때문에 동정조차 하고 싶지 않는 세상이 돼버린 것은 아닌가?
Trump와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 무진장 힘에 부친 일일 줄 모른다.
덩치 값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을 것이다.
그러나 제국주의적 사고는 남아있다는 말인가?
한반도 대화합을 남북은 원하면서 종전선언부터 하자고 하는데 Trump는 말이 없다.
평화협정 체결을 하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는 입을 봉한 것처럼 조용하다.
날씨 탓인가?
버스가 지나간 다음에 손을 들어봤자 아무짝에도 쓸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같아 매우 안타깝다.
한반도에 행운의 빛이 드리워지길 간곡히 바란다.



원문 보기;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한반도의 종전선언 왜 미국은 미를까?



양보가 승리가 된다는 말도 있고 지는 자가 승리자

1953년 7월 27일 한반도는 휴전협정이 됐으나 이승만은 끝까지 서명을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북한 김일성이 차지한 땅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한반도 휴전을 首肯(수긍)하지 않고 버틴 결과 그 후유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 땅에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된 이유 중 소련의 스탈린도 북한 김일성이 한반도 전체를 장악하기 바라고 있었던 것이 허망하게 돼버리자 소련은 일찍이 한반도 땅을 포기하지만,
원래부터
김일성이 적화통일을 위해 중공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에게 간절히 매달리자,
저우언라이[周恩来(주은래)를 시켜 미군이 38선만 넘어 북한 땅을 밟게 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중국은 1947년 제 八路軍(팔로군)의 명칭을 변경)을 북한군으로 가장하여 북한을 돕겠다는 약속은 1950년 6월 27일 이미 결정된 사실이 있으니 압록강까지 물러난 북한군을 돕게 된다.
수백만 중국 인민해방군은 압록강 북쪽에 기지를 틀고 있었기 때문에 마오쩌둥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한 겨울 1950년 12월 압록강을 넘어 서울까지 북한이 재차 내려오자 1951년 1월 4일 이승만 정권은 서울을 비우고 만다.[‘1.4후퇴라는 悲鳴(비명)의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것]


한국전쟁의 최후에 남은 것은 죽음과 황패한 땅과 처참한 지옥 같은 생활인데,
이승만은 끝까지 북한 땅을 장악해야 한다며 휴전을 반대했다.
결국
UN군 총사령관이었던 마크 웨인 클라크와 북한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그리고 중공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팽덕회)] 이 세 사람이 한반도 전쟁을 휴전으로 하며 정전협정을 하고 만다.
이 협정으로 인해 625 전쟁이 정지되었고 남북은 휴전 상태에 들어갔으며 남북한 사이에는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가로놓였으며 그리고 65년의 긴 세월이 흘렀다.
현재는 북한 땅에 중국 인민군지원군이 단 한 명도 없으니 중국은 한반도 종전선언에 가담할 자격은 없다손 치지만 과거 역사를 꺼내들면서 참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마저 자격도 없는 상황이다.
이승만을 대신해서 유엔군 사령관이 책임을 지고 서명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은 북한을 두고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다.
언제든 종전선언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있으면 북한을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하나의 국가로 인정되고 체제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원자탄을 시험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렸지만 강대국 미국은 윽박지를 수 있는 자격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 이목은 북한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하고 있으나 그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지구촌에서 완전히 제외되고 고립된 외딴 섬 같은 나라 북한을 다룰 수 있는 나라는 없었다.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도 포기했지 않은가!
그런 땅을 향해 대화를 걸어낸 것이 문재인 정부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할 것 같이 여러 번 불안에 떨게 했지만 결코 대화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간다.
그도 시리아 공격을 감행하는 식으로 북한은 가볍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을 것이다.
북한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튕겨나가는 성질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
아무리 경제적으로 빈곤한 나라라고 하지만 북한이 보유한 군인은 120만 명이나 된다.
그 많은 군인들을 살해할 자신이 있을까?
북한군은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오직 김일성 일가만 죽기 살기로 방어하는데 쓰는 거대한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孤立無援(고립무원)의 북한이라지만 고구려 민족의 끈기가 있음을 우리는 알지 않은가!
북한이 미국 군 유해 송환을 위해 장성급 회담을 요구하는 보도가 있는 것도 終戰(종전)宣言(선언)에 응하지 않는 미국을 향해 일종 항의하는 수준으로 보는 눈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도 종전선언을 금년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향신문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미 간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샅바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고리로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남북 정상들이 요구하는 종전 선언을 미국이 해답을 주지 않고 질질 끌면 끌수록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득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한 민족의 한반도인들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으로 가자고 하는 데 자신들이 권한을 소유하고 있다며 휘두른다면 세계인들은 미국을 비웃게 될 것이다.
미국은 북한에 많은 것을 양보하여 비핵화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


힘이 강한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평화가 유지된다.
힘이 없는 사람은 비겁한 수단을 부리면서라도 강자의 앞길을 막으려고 하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 되고 있다.
북한에게 먼저 양보를 해서 비핵화에 성공하지 못한다고 했을 때는 북한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은 왜 없을 것인가!
한 번 믿고 차근차근 처리하기를 바란다.
처음부터 머리를 굽히라고만 하지 말고 굽힐 수 있는 방법을 摸索(모색)하는 방법도 외교정책 아닌가?
6.12북미정상회담을 치른 지 만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북미 간 협상 진행 속도는 제자리걸음이라고 한다.
미국이 북한에게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만 계속 강조하며 종전선언은 뒤로 미루며 언제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으니 진전이 없는 것 아닌가!
미국 Pompeo 국무장관도 이달 6~7일 12일 평양에서 처음으로 하루 밤 묵으면서 북한 김영철과 談判(담판)을 졌다고 하지만 얻어낸 것은 북한으로부터 강도[Gangster] 같다는 소리를 들은 것이 전부 아닌가?
12일에 잡힌 미군 유해송환 회담도 북한 측은 참관하지 않고 장성급회담으로 하자는 통지만 받았으니 트럼프 체면은 또 뭐가 될 것인가?
트럼프는 북한이 움직이려고 하지도 않는데 혼자 김치 국 마시는 소리로 유해가 미국에 도착한 것처럼 미국 국민에게 자랑을 하며 북한의 意中(의중)을 떠보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젠 북한도 미국을 향해 종전선언부터 하자고 대드는 꼴이다.
있는 자가 먼저 베풀지 않고 없는 자를 향해 묶은 것을 풀라고 한들 먹을 것이 없으면 황금보따리를 쉽게 풀지 않는다.
없는 자는 있는 자보다 힘이 없으니 먼저 얻어내지 않고 쉽게 열지 않는다.
북한을 못 믿겠다면 미국이 먼저 믿을 수 있게 마음을 열어야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한반도 땅에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면 미국은 1차 양보하고 2차에 취득하든지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바라고 싶다.
북한이 지금 마지막 벽에 부딪혀있는데 어디로 가라고만 할 수 있는 것인가!
양보가 승리가 된다는 말도 있고 지는 자가 승리자라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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