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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북미 종전선언에서 한국이 왜 소외 되나?



북미 종전선언 반대하는 한국당 의미는?

욕심이 턱을 넘어 머리끝까지 치솟은 이승만은 6.25한국 전쟁 정전협정을 끝까지 반대하며 북진통일을 외치도록 국민을 선동했다.

대한민국 자국의 국방력은 세계 최 말단에서 오락가락하는 지경에 처해 국제연합 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것도 망각한 채 전쟁 참화로 잃어버린 아까운 인명은 물론,
도시 거리마다 산천마다 쓰러져 버려진 시신이 즐비하게 나뒹굴고 있던 그 와중에도 전쟁을 계속해서 한반도를 통일해야 한다며 정전협정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던 이승만은 최종적으로 최덕신 소장을 불러 판문점에 가보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것을 경향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정전협정문 한국어본

경향신문은
최덕신 한국군 대표는 오전 10시에 있었던 판문점 서명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오후 1시에 있었던 클라크 사령관의 서명식에는 참석했습니다최덕신은 자신의 저서 2의 판문점은 어디로에서 대통령이 관저로 돌아오라고 해서 갔더니 클라크 장군이 휴전협정에 사인하는 것 알고 있지거기 좀 나가주어야겠어라고 명령했다고 밝힙니다.(경향신문;2019.2.26.)

https://news.v.daum.net/v/20190226184342129

JTBC 뉴스룸- 선조와 이승만 그리고 박근혜로 이어진 악의 연대기

1950년 6.25한국전쟁을 김일성이 일으켜 단숨에 서울로 쳐들어오자 국민들 安慰(안위)도 내던지고 부산으로 도망친 다음 7월 14일 이승만은 전시작전권도 맥아더 국제연합 사령관에게 위임한다는 서류를 보냈다.

그 이후 70년 가까이 대한민국 전시작전권은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에 있지 못하고 국제연합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있는 상황이다.

한국당의 전신의 대통령들은 대한민국 땅조차 미국에 떠맡기고 자신들 배 채우기와 權威(권위찾기를 넘어 독재정치 37년을 했으며 무능과 무책임 정치로 국민의 혈세만 축내며 살아왔던 것이다.

북한을 앞세워 적대행위로 안보라는 말만 앞세운 채 미국에 의지하여 정권을 簒奪(찬탈)해왔던 60년 역사는 비참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 북한 도발은 끊이지 않게 계속 부추겨 세워 국민으로부터 북한을 경멸하는 수단으로 쓰게 했다.

물론 북한도 말려들어간 그 태도에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지만 자꾸만 성질을 돋게 하면 결국 그 화는 국민들이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북한 도발의 최고 頂點(정점)까지 끌고 왔기 때문에 남북 타협의 골은 자꾸만 깊어졌던 것 아닌가?

그 해결을 보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독일 베를린 연설로 북한 김정은의 마음을 돌려놓게 한다.

언제든 북한이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대화할 의지를 闡明(천명)한 것에 대한 호응이었다.

박근혜의 드레스덴 선언에서 흡수통일에 큰 傍點(방점)을 둔 것과 다르게 상대 의사를 존중해 줄 수 있다는 자세를 달리했던 것에 김정은의 마음의 동요가 온 것을 왜 모른다고 한국당은 오기만 부릴 것인가!

옳은 것은 옳다 해야 하고 그른 것은 잘 못된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과 이유를 밝혀 상대를 설득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잘 돼가는 것을 잘 못된 것이라고만 하는 한국당의 전신들 태도에 북한으로서는 당연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세종시의회,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촉구" 결의

2018년 4.27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정상은 벌써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와 번영이라는 문구를 만들어 세상에 알렸다.

4.27 판문점선언을 국회에서 한국당이 동의하지 않으니 남북 종전선언조차 없다고 해야 말귀가 맞아떨어질 것 아닌가!

나경원 원내대표가 그래도 판사라는 직함을 한때는 갖춘 인물이었는데 말귀조차 알아듣지 못하는 위인이 되고 말았다.

결국 정권 욕심에만 가득 찬 이승만이 제 자신도 돌아보지 못하고 국제연합 사령관을 향해 북진통일 시켜줘야 한다는 동문서답 같은 소리를 하는 것처럼 나경원도 제 분수조차 모르는 것 아닌가?

북미 간 종전선언을 하면 한반도 종전의 완료가 된다는 것을 제발 알기 바란다.

욕심도 부릴 때 부려야 하는 것 아닌가?

민주당도 온전하다고만 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현 정국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한국당의 정권 욕심에 가득 찬 오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밀고 가는 남북화해가 깊게 형성이 되고 남북 간 경협의 골이 깊어져 실업자가 없어지면서 남북 간 유통은 물론 평화통일의 旗幟(기치)가 밀려올 것을 감안해서 지금 방해해야지 이 시간을 놓치면 이해찬 대표가 언급한 20년 권력 동결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가면서 지금까지 보수의 가치가 희석되면서 새로운 보수가 탄생하고 거기에 따른 진보 세력의 변화로 이어지면서 한국당 같은 이념정당의 생명은 사라지게 될 것을 이들이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것 아닌가?

맞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淘汰(도태)되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消滅(소멸)되고 말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어진 보수는 정통성을 이을 수 없는 독선적이고 독재적인 보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영상] 홍영표 "환경부 문건, '불법적 블랙리스트' 아닌 '합법적 체크리스트'"

대검찰청 문무일 검찰총장 집무실에 한국당 의원 60여 명이 쫓아가서 5시간 동안 실력행사를 하는 이유도 문재인 정부 전복을 위한 목적이지 국민의 진정한 삶만을 위해 한 실력행사인가?

2020년 4월 15일만 지나면 어떻게 60명이나 되는 의원이 한국당에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실력행사하지 못하면 소수 정당으로 어림도 없는 짓을 할 수 있을까?

한국당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지만 더는 그렇게 할 수 없어 내일부터는 또 자한당으로 명명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스치고 만다.

왜 이다지도 제 욕심에 찬 나머지 마지막 추태를 부리고 있나?

정의롭게 살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목적을 하면 하늘은 스스로 도울 것인데 왜 그들은 세상을 逆行(역행)하려고만 하는가?

제발 정신을 차려라!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사무관을 앞세우려 했던 것도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조국 수석으로부터 참패당하고도 놓지 못하고,
손혜원 투자의 건도 목포시민들의 환호에 힘입어 종결됐다고 본다.

설훈 의원과 홍익표 의원의 20대 남자청년들과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고,
문재인 정부 환경부는 블랙리스트조차 만든 사실이 없다.

자한당이 밀어준 이명박근혜 정권과는 그 수준이 다르고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블랙리스트라고 하기보다 체크리스트가 옳다고 국민들도 생각을 바꾸고 있는데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꼴불견 꺼리나 만들지 마라!

제발 국민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勇敢(용감)해져 보라!

[기자수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文정부도 직권남용 저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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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2일 목요일

한반도의 종전선언 왜 미국은 미를까?



양보가 승리가 된다는 말도 있고 지는 자가 승리자

1953년 7월 27일 한반도는 휴전협정이 됐으나 이승만은 끝까지 서명을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북한 김일성이 차지한 땅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한반도 휴전을 首肯(수긍)하지 않고 버틴 결과 그 후유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 땅에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된 이유 중 소련의 스탈린도 북한 김일성이 한반도 전체를 장악하기 바라고 있었던 것이 허망하게 돼버리자 소련은 일찍이 한반도 땅을 포기하지만,
원래부터
김일성이 적화통일을 위해 중공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에게 간절히 매달리자,
저우언라이[周恩来(주은래)를 시켜 미군이 38선만 넘어 북한 땅을 밟게 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중국은 1947년 제 八路軍(팔로군)의 명칭을 변경)을 북한군으로 가장하여 북한을 돕겠다는 약속은 1950년 6월 27일 이미 결정된 사실이 있으니 압록강까지 물러난 북한군을 돕게 된다.
수백만 중국 인민해방군은 압록강 북쪽에 기지를 틀고 있었기 때문에 마오쩌둥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한 겨울 1950년 12월 압록강을 넘어 서울까지 북한이 재차 내려오자 1951년 1월 4일 이승만 정권은 서울을 비우고 만다.[‘1.4후퇴라는 悲鳴(비명)의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것]


한국전쟁의 최후에 남은 것은 죽음과 황패한 땅과 처참한 지옥 같은 생활인데,
이승만은 끝까지 북한 땅을 장악해야 한다며 휴전을 반대했다.
결국
UN군 총사령관이었던 마크 웨인 클라크와 북한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그리고 중공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팽덕회)] 이 세 사람이 한반도 전쟁을 휴전으로 하며 정전협정을 하고 만다.
이 협정으로 인해 625 전쟁이 정지되었고 남북은 휴전 상태에 들어갔으며 남북한 사이에는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이 가로놓였으며 그리고 65년의 긴 세월이 흘렀다.
현재는 북한 땅에 중국 인민군지원군이 단 한 명도 없으니 중국은 한반도 종전선언에 가담할 자격은 없다손 치지만 과거 역사를 꺼내들면서 참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마저 자격도 없는 상황이다.
이승만을 대신해서 유엔군 사령관이 책임을 지고 서명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은 북한을 두고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다.
언제든 종전선언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있으면 북한을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하나의 국가로 인정되고 체제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원자탄을 시험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렸지만 강대국 미국은 윽박지를 수 있는 자격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 이목은 북한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하고 있으나 그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지구촌에서 완전히 제외되고 고립된 외딴 섬 같은 나라 북한을 다룰 수 있는 나라는 없었다.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도 포기했지 않은가!
그런 땅을 향해 대화를 걸어낸 것이 문재인 정부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할 것 같이 여러 번 불안에 떨게 했지만 결코 대화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간다.
그도 시리아 공격을 감행하는 식으로 북한은 가볍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을 것이다.
북한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튕겨나가는 성질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
아무리 경제적으로 빈곤한 나라라고 하지만 북한이 보유한 군인은 120만 명이나 된다.
그 많은 군인들을 살해할 자신이 있을까?
북한군은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오직 김일성 일가만 죽기 살기로 방어하는데 쓰는 거대한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孤立無援(고립무원)의 북한이라지만 고구려 민족의 끈기가 있음을 우리는 알지 않은가!
북한이 미국 군 유해 송환을 위해 장성급 회담을 요구하는 보도가 있는 것도 終戰(종전)宣言(선언)에 응하지 않는 미국을 향해 일종 항의하는 수준으로 보는 눈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도 종전선언을 금년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향신문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미 간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샅바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고리로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남북 정상들이 요구하는 종전 선언을 미국이 해답을 주지 않고 질질 끌면 끌수록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득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한 민족의 한반도인들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으로 가자고 하는 데 자신들이 권한을 소유하고 있다며 휘두른다면 세계인들은 미국을 비웃게 될 것이다.
미국은 북한에 많은 것을 양보하여 비핵화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


힘이 강한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평화가 유지된다.
힘이 없는 사람은 비겁한 수단을 부리면서라도 강자의 앞길을 막으려고 하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 되고 있다.
북한에게 먼저 양보를 해서 비핵화에 성공하지 못한다고 했을 때는 북한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은 왜 없을 것인가!
한 번 믿고 차근차근 처리하기를 바란다.
처음부터 머리를 굽히라고만 하지 말고 굽힐 수 있는 방법을 摸索(모색)하는 방법도 외교정책 아닌가?
6.12북미정상회담을 치른 지 만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북미 간 협상 진행 속도는 제자리걸음이라고 한다.
미국이 북한에게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만 계속 강조하며 종전선언은 뒤로 미루며 언제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으니 진전이 없는 것 아닌가!
미국 Pompeo 국무장관도 이달 6~7일 12일 평양에서 처음으로 하루 밤 묵으면서 북한 김영철과 談判(담판)을 졌다고 하지만 얻어낸 것은 북한으로부터 강도[Gangster] 같다는 소리를 들은 것이 전부 아닌가?
12일에 잡힌 미군 유해송환 회담도 북한 측은 참관하지 않고 장성급회담으로 하자는 통지만 받았으니 트럼프 체면은 또 뭐가 될 것인가?
트럼프는 북한이 움직이려고 하지도 않는데 혼자 김치 국 마시는 소리로 유해가 미국에 도착한 것처럼 미국 국민에게 자랑을 하며 북한의 意中(의중)을 떠보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젠 북한도 미국을 향해 종전선언부터 하자고 대드는 꼴이다.
있는 자가 먼저 베풀지 않고 없는 자를 향해 묶은 것을 풀라고 한들 먹을 것이 없으면 황금보따리를 쉽게 풀지 않는다.
없는 자는 있는 자보다 힘이 없으니 먼저 얻어내지 않고 쉽게 열지 않는다.
북한을 못 믿겠다면 미국이 먼저 믿을 수 있게 마음을 열어야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한반도 땅에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원한다면 미국은 1차 양보하고 2차에 취득하든지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바라고 싶다.
북한이 지금 마지막 벽에 부딪혀있는데 어디로 가라고만 할 수 있는 것인가!
양보가 승리가 된다는 말도 있고 지는 자가 승리자라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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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8일 토요일

남북화해는 남남북녀 결혼 추진도?



남북화해 분위기와 남남북녀의 새로운 장을 위해

2018남북정상회담은 성공리에 끝났다고 본다.
남북 간 얼어붙었던 땅에 따뜻한 봄이 갑자기 밀어닥치고 있음에
많은 국민들은 바뀌고 있는 세상의 느낌을 더 빨리 확실하게 맛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미룬다.
미국 조지 부시(George W. Bush) 1기 행정부당시 북한 핵 폐기 원칙으로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를 들고 나왔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한 수 더 떠서
CVI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Instant Dismantlement) 
즉각적인[Instant]" 단어를 추가시켰다고 하는 것처럼 남북 간 경제 개발 계획도
초고속으로 회전시킬 수는 없을지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한반도 비핵화 하는 것을 두고 갈 길이 아주 멀다고 한다.
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남북 간 거리는 가까이 다가오고 있지만 온전한 和解(화해)의 旅程(여정)은 멀리부터 올 것으로 느껴진다.
아무리 그렇다고 할지라도 좀 더 빨리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즉각적인 비핵화가 성공한다면 남북 화해 분위기[mood]도 그와 병행될 것을 기대한다.


6.25 한국전쟁의 停戰(정전협정 한 때부터 65년이 다되니 얼마나 오랜 세월을 꽉꽉 막고 살았는데 어떻게 쉬 평화와 행복이 빨리 올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처럼만 이어진다면
5월 말이든 6월초 북미정상회담도 성공리에 끝나게 돼 즉각적으로 비핵화 작업을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이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도 아주 각별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양 정상 간 도보다리[Foot bridge] 44분 간 비밀 대화가 완전한 비핵화 방법론을 거론하기 위해 회동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을 갖게 하는 것이다.
남북정상이 아무리 가까이 하려고 해도 미국이 그 뒤에 버티고 있어,
판문점 선언의 1번에 등장하는 自主(자주)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포격 가능한 미사일까지 소유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니 미국은 더욱 강력하게 비핵화 작업을 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예측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김정은과 미국 국무장관 폼페오(Mike Pompeo) 간 지난 4월 1일 사전 승인을 주고받았으니 실무자들이 파견하여 폐기 수순만을 밟으면 될 것이지만,
북미정상회담이 잘 끝나야 그 일도 곧장 진행하게 될 것이다.
북한 핵 폐기 작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고서는 남북 경협도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 때문에 북한 지휘부도 拒否反應(거부반응)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을까 의심도 해본다.
미국의 지나친 간섭과 느긋한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북미정상 간 조율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어찌됐건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할 때가 곧 닥치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 개성공단 재개라는 말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북미 간 비핵화 진행에 따라서 남북 간의 평화와 경제적 지원도 따라가게 될 것이니 남북정상회담은 잘 끝났으나 기다려야 할 때다.


더 이상 남북 간 불가침만 지켜도 얼마나 좋아 질 것이지만,
우리는 북한을 가로질러 중국과 유럽 그리고 모스크바까지 갈 수 있는 철도가 움직인다는 소식을 더 빨리 듣고 싶어서일지 모른다.
남북이 화해가 돼 경제적 지원이 따르게 되면 우리 측 일자리도 크게 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북한 땅에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젊은 인력이 늘게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각자 다르겠지만
남쪽 총각들이 북쪽으로 가서 예쁜 처녀들과 결혼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예로부터 한반도에는 南男北女(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도 잘 생겼다고 할 수 있겠으나 북한 여성들이 살림을 더 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추운지역 여성들이 예쁘기도 하지만 생활력이 아주 강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 말에는 一理(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은 남남북녀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통사람과 달리 뛰어났다고 평을 받는 사람을 역사적으로 살펴보자북부지방의 남자로는 을지문덕(乙支文德연개소문(淵蓋蘇文유유(紐由온달(溫達정지상(鄭知常이성계(李成桂등이 있었고남부지방의 여자로는 선덕여왕·진덕여왕·허난설헌(許蘭雪軒신사임당(申師任堂임윤지당(任允摯堂황진이(黃眞伊명성황후(明成皇后등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써 보면 남남북녀라는 말은 사실 그대로를 정확히 파악하여서 생겨난 것은 아니다그러나 남남북녀라는 말을 시대적으로 국한시키고잘났다는 것의 뜻을 제한하여 사용한다면 약간의 타당성을 찾아볼 수도 있다.

조선시대의 정치가·군인·학자·예술인 등은 거의 남부지방 출신이었고북부지방의 남자는 거의 없다시피 되어 있다여자의 잘난 것을 미모에만 국한시켜 본다면 강계미인(江界美人회령미인(會寧美人함흥미인(咸興美人)이라는 말들이 있듯이 미인의 산지는 모두 북부지방에 있다남부지방에는 미인의 산지로 이름난 고장이 없다.

남남북녀라는 말은함경도 도민의 기질을 이전투구(泥田鬪狗진탕에서 싸우는 개강인함), 강원도의 도민을 암하노불(巖下老佛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 제주도의 풍물을 삼다(三多제주에는 여자가 많고 돌이 많고 바람이 많다)라고 평하는 것과 같이조잡한 관찰과 성급한 단정으로써 사실의 일부를 무리하게 일반화한 것으로 타당성이 희박하다고 하겠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이 사람은 잘나고 못난 것을 떠나
대한민국 농촌 총각들은 물론이지만 생활이 여의치 않은 가정에서 동남아 여성과 짝을 짓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 빨리 통일이 되면 남북이 왕래하면서 결혼문화도 바뀌게 될 것을 豫感(예감)했다.
북한 여성들이 고생은 많이 했을 것으로 안다.
참혹하리만큼 북한 여성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영하 30도가 오르내리는 추운지역에서 살던 여인들이 남쪽으로 내려가면
원래 부지런함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세상이 바뀌는 것을 영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지 모르나
대한민국의 지금 잘 살 수 있는 원인은 우리 어머니들의 고된 삶에서 만들어진 결정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고로 여성들의 노고를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남쪽 여성들과 함께 북쪽 여성들이 섞이게 되면 異質(이질)감이 없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잘만 움직인다면 좋은 화음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이제 남북 간 사람들이 뒤바뀌어 살만한 세월도 훨씬 지나지 않았나?


탈북 여성들의 말을 듣게 되면 슬프기도 하지만
남북은 서로 다른 인물들이 뒤바뀌어 살아야 할 때가 오지 않았을까 본다.
북한여성들의 고단한 삶이 언젠가는 새로운 활기로 변할 때가 올 수 있다는 생각도 한다.
남쪽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친절한 태도를 탈북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생활력이 강한 북한 여성들이 어떨 때는 야생마 같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다소곳하고 진지한 여성 본연의 태도가 나올 때는 화면으로만 봐도 북한 여성들이 생활을 잘 이끌 것으로 볼 때 남남북녀가 맺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먼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통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남녀가 품어낸 자식들의 두뇌가 더 좋다는 말도 있었으니 그 통계도 다시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은 이제 통일이 돼야 한다.
그리고 크게 번영해야 한다.
한반도에서 새롭게 일어나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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