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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악마를 세금 주고 키운 대한민국?



악마를 세금 내어 키운 대한민국 국민들?

[오픽]나경원 “총선 전 북미회담 부적절”…‘우려만’ 전달?

나라가 남북으로 두 동강이 나있는데 통일할 생각 없이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국회의원이 있으니 대한민국 통일이 될 수 있을까?
자신들에게 유 불리한 사안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국회 입법만 막아내면 문재인 정부가 올바르게 일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게 돼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인정하며 식물국회로 만들어버린 자유한국당(자한당)!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지난 20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을 대한민국 21대총선(2020.4.15.) 기간 중에는 하지 말아달라고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에게 부탁한 것을 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제정신이 아닌 여인으로 내놓고 말았다.

"민생법안 막지마" 여야 공방…'필리버스터'카드에 정국 대혼돈(종합)

자한당이 대한민국 정권을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 정책의 모든 안건들이 국회입법 할 수 없게 묶어버린 것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그 중 200여 건 정도는 가까스로 이번 29일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지만,
나경원은 모조리 필리버스터(filibuster,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해놓고 있어 제대로만 하면 근 10년 간 통과할 수 없는 시간만큼(자한당 의원 108명 X 4(의원 1인당 연설 평균시간) X 200안건=86,400시간, 1년이 8,760시간끌어가면서 안건을 통과할 수 없게 하겠다는 게 자한당의 작전이라고 한다.
자한당 의원 108명 중 필리버스터 연설을 얼마나 잘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상상해도 빤하지만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보고 싶기도 한데 이뤄질 수 있을지...
어쨌든 자한당 필리버스터 때문에 민식이법 유치원3법 선거법 공수처법 등등 200여 법들을 모조리 악마[Devil]들이 장난을 치며 막아서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민주당은 12월 2일 본회의에서 재 시도를 하겠다는 의지이다.

자유한국당 규탄대회 발언하는 이인영

필리버스터를 쓸 수 없는 2020년국가예산안과 같이 상정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
민식이법도 유치원3법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키고 선거법 하나만 남겨도 금년 내에 선거법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작전으로 꾸려나갈 계획인 것 같다.
(108명 평균 4시간 x 1=432시간 /24=18)
아무리 자한당이 발버둥해도 선거법도 18일 이후에는 통과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자한당이 어떤 꼼수를 또 찾아낼 것인지는 모르지만 자한당 필리버스터를 하는 꼴을 볼 수도 없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얼마나 어떤 바보 같은 헛소리로 국민을 웃기게 될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제대로 머리에 든 의원들이 없기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잘 할 수 있을까 의심하는 사람들 눈이 적지 않아 하는 말이다.
민주당 같은 짜임새를 갖춘 의원들이 없다는 평가가 있으니 저들의 실력도 보면서 21대 총선에서 다시는 국회에 발도 붙일 수 없게 못을 박아버리는 게 옳기 때문인 것이다.
결국 국민 앞에 말 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인데 조리도 없이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는 의원들에 대한 것을 지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없지 않지 않을까 본다.

[영상] “언제까지 우리를 이용하려는 거예요?”…‘민식이법’ 통과에 조건 내건 나경원 원내대표

좌우간 기대를 했던 어린이보호 법들이 모조리 상정되지 않아 당장 울음바다로 만든 국회에는 동정조차 없는 말 그대로 악마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을 생각하면 국민들은 어떤 심사일까?
아직도 자한당에 의지하여 지지세를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의 심사는 또 어떨까?
저들 자한당을 지지하는 이들은 황교안이 자한당 대표(이하 황교안)가 말도 되지 않는 단식을 두고도 동정을 보내야 한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으니 쉽게 말해 X인지 된장 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자한당에 지지율이 있다는 말이 되는 것 같아 어쩔 수 없는 사람들도 있구나하며 위로하지 않을 수 없다.

 '단식 7일째'  황교안, 건강상태 더 악화… "고개만 끄덕"

황교안이 단식에 대한 명분으로 한일 간 지소미아(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을 계속 연장해야 한다며 일본에게 정보를 계속 대줘야 한다는 것과,
연동형비례대표제선거법 개정 반대,
그리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반대를 내세워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비리 같은 것도 눈감아줘야 한다는 아량을 베풀고 있는데 반해 문재인 정부는 공수처법은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는 물론 후대 정부에게도 적용하여 국가 고위공직자 비행을 끝까지 막아야 한다는 것을,
자한당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황교안이 단식을 한 것을 어찌 제정신이라고 볼 수 있을까?
황교안 단식은 당내에서 그동안 황교안의 지도력에 반발한 것만 겨우 다독이고 말았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이뤄진 게 있는가?
집단속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황교안이 단식을 틈타 가까스로 대표 자리 유지할 수 있는 것 빼고 국민들에게 명분을 내보인 게 있으면 말하라!

 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필리버스터”…‘민식이법’은?

황교안의 어설픈 짓이나,
나경원이 자한당 의원 선거 慘敗(참패)만을 막기 위해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열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 고위관료에게 부탁하는 짓과 크게 차이가 나질 않지 않은가?
저런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열심히 세금을 바치며,
저들은 열심히 歲費(세비챙기면서 배를 두드리고 사는 꼴은 대단한 矛盾(모순)이 아닌가?
고로 정의당은 자한당 필리버스터를 두고,
"정치개혁사법개혁 법안은 물론이고 본인들이 처리를 약속한 비쟁점 법안인 '유치원 3'과 '민식이법'과 '해인이법등 어린이 생명 안전법또 청년 기본법과거사법소상공인 보호법안까지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신나간 짓이라고 쏘아붙이고 있다.
그러니 무작정 자한당을 두둔할 생각 말고 사안을 잘 파악한 다음 자한당에 지지를 보내는 것도 늦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의원들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과 국회의장 민생외면 국회파탄 규탄대회'를 열고 '필리버스터 보장, 민생법안 처리, 국회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신나간 짓은 惡魔(악마)들이나 하는 것이지 온전한 사람들은 그런 근처에도 갈 수 없지 않는가?
민식이법으로 온통 나경원에 화살이 쏟아지고 있으니 이제야 민식이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문희상 의장과 민주당이 본회의 열지 않았다는 핑계로 무마시키려고 하는 얄팍한 짓까지 하고 있는 나경원!
황교안과 나경원 그리고 자한당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말인가?
제발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 아깝고 신성한 표를 던져 死票(사표)의 선거하지 말고 올바른 사람을 골라 투표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만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자유한국당, 오늘 본회의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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