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5일 토요일

북한 태양절 열병식과 조식 칠보시

 
북한 태양절 열병식과 조식의 칠보시
 
 
2017년 4월 15일
북한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태양절?)잔치?
열병식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첫 공개?
새 ICBM은 바퀴축이 7개 트레일러에 실려
원통형 발사관에 담긴 채로 이날 열병식에 등장
트레일러엔 발사관만 실었고,
실제 미사일은 식별되지 않았다네!
도날드 트럼프가 그렇게도 우려했던
6차 핵실험은 하지 않았다네!
 


"신형 ICBM으로 추정한다"
"기존의 KN-08이나 KN-14보다 더 긴 것으로 보인다"
한국군 소식통 발언이다.
북한은 이전 관영매체든 열병식이든 공개한 적 없던
완전 새로운 기종을 공개했다네?
북한은 지금
고체연료 엔진 개발해 '북극성'이름 붙인 신형 미사일도 있네?
트럼프가 벼르고 벼르던
6차 핵실험은 하지 않았다네!
 
 


인류를 살상하려는 마음만 투철한 정신의 소유자들 아닌가!
생명의 존엄성을 안다면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이따금 들려주는 외신들에선
북한 국민이 먹고 살기도 힘들고 팍팍해,
허기진 식생활을 잇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던데,
김정은의 몸은 날로 부풀고 팽창해 곧 터질 것처럼 보이누나!
 
 
이날 열병식엔
2015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또 다른 ICBM인 'KN-14'로 보이는 신형 미사일 등장시켜?
이놈은
바퀴축 8개의 이동식 발사차량(TEL)으로
역시 원통형 발사관에 담긴 미사일?
2012년 태양절 열병식에서 선보인 ICBM인 KN-08을
탄두 앞부분만 뭉툭하게 개량해 KN-14로 둔갑 제작한 것 아냐?
 
김정은, 열병식서 첫 공개연설…무덤덤한 어조 눈길


얼마나 조정능력이 뛰어났을까?
저들이나 잘 알거 아냐?
알면 뭐하게?
어떻게 하면 저걸 파괴시킬 수 있는 지 생각이나 하시지!
아니면
우리 걸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든지!
어떻게?
같은 민족이면서 생각은 다른지!
조조(曹操)의 셋째 아들 조식(曹植)의 칠보성시(七步成詩)를
보면 이해할 수 있을까?
 
兄형 魏위 나라 개국황제 조비(曹丕)의 박해를 받으며 불행한 인생을 산 조식!
그의 시명은 황제보다도 더 귀하다했다!
열 살에 시론과 사부 10만 자를 외우고, 일곱 걸음을 딛는 동안 <칠보시(七步詩)>를 진 당대 명시인?
중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오언체(五言體) 시가를 확립한 인물?
 
그의 오언시(五言詩)는
“서정과 서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시로 변하는 복잡한 외부 사태를 쉽게 묘사할 수 있었고,
우여곡절을 거듭하는 심리적 갈등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거기에다 시가의 예술적 기교와 수사(修辭), 장법(章法)의 운용까지 효과적으로 발휘해 건안 시기의 대표 시인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후대에 미친 영향이 지대해 중국 시사(詩史)에 큰 획을 그었다.”고
<데일리그릿(Daily Grid)>은 2017.01.04자에 표현하고 있다.

 칠보시 - 조식
 
콩을 쪄서 국을 만들고, 콩자반을 걸러 즙으로 하려는데,
콩대는 솥 아래서 타고, 콩은 솥 안에서 울고 있구나.
본디 한 뿌리에서 났는데, 불 때어 달이기를 어찌 그리 서두르는고.
[煮豆持作羹 漉豉以爲汁 萁在釜底然 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 相煎何太急]
(자두지작갱 녹시이위즙 기재부저연 두재부중읍 본시동근생 상전하태급)
[네이버 지식백과] 칠보시 [七步詩] (한시작가작품사전, 2007. 11. 15., 국학자료원)
 
고구려의 피도 백제의 피도 신라의 피도
모두 한 피 이건만
유난을 떠는 고구려의 피 인가?
정작
고구려는 중국이 넘볼 수 없었던 나라였나?
동이(東夷)란 말 들을 만큼 강했는가?
북한을 보면 왜 고구려가 떠오르는 것인가?
결국 신라에게 먹힌 것을 우리는 이해 할 수 있잖은가!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는 것을!

태양절 북한군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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