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요일

국민 반 이상 지지 대통령 이길!

JTBC 대선토론 장과 안철수 역할?
 
 
와신상담(臥薪嘗膽)
- (엉성한) 땔나무 위에 눕고 (쓰디 쓴)쓸개를 핥는 고통 -
무릅쓰고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며 서로 원수를 갚기 위해 칼을 갈았던,
중국 오 왕 부차와 월 왕 구천!
오나라 왕 부천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섶나무 위에서 자며[臥薪],
월나라 왕 구천은
오나라 때문에 당한 치욕을 씻고자 쓸개를 핥아가면서[嘗膽],
報復(보복)을 위해 부차와 구천은 칼과 이를 갈았다.
 

[LIVE] 선관위 주최 대선 후보 토론회 같이 볼까?


19대 대선에선
오월지쟁(吳越之爭)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래전도 아닌 짧은 세월 속에서 살면서
무엇이 그렇게 뒤틀렸는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예리한 칼날을 자주 보여주네!
물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이따금 칼을 빼들기도 한다.
하지만 국민의당에 비할 수 없는 것 같다.
칼날이 잘 서지 않았는지
노무현 전 대통령 권양숙 전 영부인의 9촌 권 모씨까지 들고 나와
25일 깨버렸다.
 
23일
1차 대선후보자 토론회에선
묻는 말엔 대답할 생각도 하지 않으며,
‘갑철수’ 칼과 ‘MB아바타’ 칼을 빼서 노는 것을
문재인이 웃어가며 ‘아서라!’며 막는 것을 보게 해
많은 이들이 어쩔 줄 몰라 어리둥절?
 


25일 JTBC 대선토론에선
사회자 손석희 앵커의 말을 잘 들었는지 진행이 매끄러워선지
안찰수 후보가 착실해졌나?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
5개 정당 대선 후보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앞사람 얼굴 보며 토론?
하필이면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정면으로 마주 앉다?
오월동주(吳越同舟)?
-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 -
그 두 사람이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그런데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결국 사람이 하는데, 병사들에 대한 처우는 없다. 안 후보의 머릿속에는 기술과 산업만 있지, 사람이 없다”면서 “적은 국방비로 안보를 튼튼히 하자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수천억 원이 방산 비리고 R&D 투자가 적은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 핵심을 그렇게 보는 건 협소한 시각이다. 이건 사장님 마인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안철수 후보를 향해 “ 안철수 머릿속엔 ‘사람’이 없다.”며
한 방 날렸다는 뉴스다!
 
옆 사람이 보기에도 실없어 보였을까?
우리 국방을 우리 국방 식으로 해야지
괜한 이스라엘 방식을 논하다 얻어맞은 것 같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안랩의 포괄임금제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심 후보가 “안랩에서 올해 임금계약을 총액임금제가 아닌 포괄임금제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경영에서 손 뗀 지 10년도 넘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심 후보는 “안 후보 캠프에서도 포괄임금제는 장시간 저임금을 강요하는 변태 임금제라고 지적한 바 있는데 안 후보가 대주주로 있는 안랩에서 포괄임금제를 계속했다는 점에 대해서 충격이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대주주라고 경영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세계일보;2017.4.25.)
 
문재인-홍준표, 인사부터...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간
성완종 비리 문제로 언성이 높아지긴 했어도
JTBC의 손석희 앵커의 사회는 지금까지 4차례 TV 대선후보 토론회 중
가장 무난했던 방법의 토론회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참으로 걱정 아닌가!
"군대 내 동성애 문제가 굉장히 심하다. 국방 전력을 굉장히 약화시킨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자의 질문에
"동성애는 좋아하지 않는다"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
문재인 후보의 답변이다.
 
25일 토론 직전까지
文 40.4%p, 安 26.4%p
지지율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국일보 보도
점차적으로 차기 대권은 크게 기울고 있는 것 같다.
단지 욕심을 부린다면
문재인 후보가 50%p의 지지도 못 얻고 있음이다.
최소한 국민의 반 이상이 호응하는 대통령이길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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