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일 월요일

문 대통령 방송 갑질과 방송의 날이란?



방송의 날과 과거 한국적 언론과 집회의 폭력에서 해방을

1947년 9월 3일 미국 애틀랜타 시에서 개최된 국제무선통신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국가 방송 호출부호(呼出符號 / Call Sign)로 HL을 배당받은 날이다.
그래서 KBS1라디오는 HLKA,
HLSA는 KBS 2라디오로 알려지고 있으며 HLQK-FM은 서울원음방송 등이 되는 것처럼
국가 방송 마다 호출부호가 지정돼 국가를 상징하는 부호를 방송사 상징 부호 앞에 붙이게 된다.
HL을 배당받은 그 날을 기념하여 매해 9월 3일을 한국은 방송의 날로 하고 있다.
그 방송들이 국민의 공익을 위해서만 써지면 얼마나 좋을까!


과거 爲政者(위정자)들 중에 독재만을 일삼던 정권들은 자신들의 권력만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방송 매체들을 자신들만의 홍보매체로 활용했다는 것을 지금은 누구나 이해하고 있으며,
그 때의 그런 적폐를 청산하자며 목청을 높이고 있지 않은가?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라는 점에는 틀리지 않는 것이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지상파 방송 개국 기념행사인 방송의 날 축하연을 개최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에서 방송갑질을 언급했다는 뉴스이다.
미디어오늘은
대통령방송의 날 축사서 방송갑질’ 언급했다는데라는 제목에,
지상파 방송사의 생일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메시지는 방송 공공성 강화와 갑질 개선이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지상파 방송 개국 기념행사인 방송의날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축사했다방송의날 축하연 때마다 대통령이 축사를 발표했으며 임기 중 한 번씩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왔다방송의날 대통령 메시지에는 정부의 방송정책 기조를 엿볼 수 있어 업계가 주목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방송의날 축하연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방송협회 제공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산업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방송 공공성 강화’ ‘통일 시대 방송 역할론’ ‘방송 갑질 개선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국민들은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야 했다며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의 순위가 크게 올랐다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방송인들의 눈물겨운 투쟁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방송 본연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흔들림 없이 바로 세워 달라정부도 방송의 독립성과 공영성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며 방송계 갑질 문제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방송 콘텐츠의 결과물만큼 제작 과정도 중요하다제작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현장의 모든 분들을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존중해주시면 좋겠다노동이 존중되고사람이 먼저인 일터가 되어야 창의력이 넘치는 젊고 우수한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직후였던 2017년 7월 EBS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박환성·김광일 독립PD 사망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방송계 갑질 근절을 골자로 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지상파방송사도 상생방안을 잇따라 발표하지만 여전히 비정규직과 독립제작 인력을 상대로 한 과도한 업무지시열악한 처우갑질이 끊이지 않는다.

 
▲ 지상파 방송을 회원사로 둔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방송의날 축하연을 개최했다사진=한국방송협회 제공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화해협력 과정에서 방송의 역할론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송의 역할이 크다며 국민들은 방송을 통해 정상회담에 함께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는 지상파 방송을 산업의 한 영역으로만 봤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축사와 대조적이다2015년 방송의날 축하연 때 박 전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로 세계와 거래하면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이끄는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박 전 대통령은 우리 방송은 명품 콘텐츠의 생산기지이자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말했다.

비대칭 규제 환경에서 지상파 광고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도 규제 개선 요구가 나왔다이날 행사 때 박정훈 한국방송협회장(SBS 사장)은 매체 간 차별규제 대신 공정경쟁이 보장되는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기를 지상파 방송종사자들은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제거하고간섭하지 않겠다고 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미디어오늘;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방송갑질의 원인도 原論的(원론적)으로는 정치꾼들의 정치적이었다고 본다.
국민의 權限(권한)’을 濫用(남용)하는 독재 정치꾼들은 끝내는 자신들만의 權力(권력)’을 만들어가면서 국민의 언론을 방해공작 했고 국민들의 입을 막기 위해 집회까지 제한하곤 했다.
언론과 집회의 자유를 짓밟은 폭력이다.
그 사이에 낀 방송을 장악한 권력의 횡포가 갑질을 시도한 것이다.
특히 박정희와 전두환 권력의 시대에 그 선봉이 됐던 것이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기계적으로 생각했던지 동물적인 사고가 바탕이 됐던 때문이다.
박근혜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박정희가 독재 권력만을 쓰는 것을 18년 간 몸을 통해 배워온 때문에 단 하루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입을 봉하고자 애를 쓴 것들이 처처에서 발견되고 있었다.
세계 시장에서 서로 간 융합하려고 하는 것보다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세계시장에서 산업적으로 거래를 하며 남의 나라 것보다 앞서가는 것도 경쟁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은 분명하지만 그 누구인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자 있을까?
인간은 욕심만을 채우는 동물이 아니라 베풀 수 있는 아량의 동물이다.
박정희는 그의 딸에게 얼음처럼 차가운 것만 언행을 통해 몸으로 습득하게끔 하고 있었을 것이다.
얼음 공주라는 별명이 붙게 될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그 결과 독재자의 딸이 25년의 囹圄(영어)의 몸이 될 줄 누가 알았을 것인가!

 

왜 無神論(무신론)자들이 있을 것이며 ()의 존재를 긍정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인가!
이명박근혜 9년의 무의미한 암흑시대는 분명 있었다.
그 정권들과 함께 가기를 원하며 뒤로 빼돌린 민주주의의 희생을 누가 보상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의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하는 한국적인 민주 방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배려하고 베풀 수 있는 아량의 시대를 살게 되면 우리 사회에 어떤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우리도 느끼는 시대가 될 수는 없을까?
방송갑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정부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 바란다.
방송 갑질에서 벗어날 때,
거래를 통해 빼앗기보다 화합을 통해 협조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곧 느끼게 되지 않을까?
박정희의 동토의 시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고 있는 차디찬 두뇌가 더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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