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4일 토요일

충남 민주당 경선에서 본 수박은 33%?


 이낙연에게 누가 그렇게 많은 표를 던졌을까?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이하 이낙연)가 자그마치 77(27.41%)를 얻어,

1412(54.81%)를 얻은 이재명 경기도시사에 이어 2위를 했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된다.

3, 4, 5, 6위를 한 후보자들 보다 이낙연이 그렇게 대단했다는 말인가?

 

 


이낙연이 2위를 차지할 만큼 민주당에서 무슨 일을 했기에!

그는 민주당을 分黨(분당)시키지 못해 안달이 난 인물인데 말이다.

그가 당 대표를 하며 당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렇게도 모르는 대의원들이 33.07%나 된다는 말이다.

4.7재보궐선거에서 대참패(문재인 정부 들어와 그만큼 처참하게 당한 선거가 없었지 않나; 이낙연이 무슨 책략을 어떻게 부렸는지 정말 아무도 모를까?)를 당하게 한 장본인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지극한 걸림돌인 정치 검찰과 수구 언론을 바로잡으려면 가장 먼저 수술하고 도려내야 할 검찰개혁을 위해 勞心焦思(노심초사)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과 추미애 장관(이하 추미애)을 끌어낸 장본인이 이낙연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대의원들이 그처럼 많다는 말인가?

다시 말하면 이낙연은 검찰개혁도 언론개혁도 하지 않겠다는 인물인데,

그를 그처럼 지지했다면 충남 민주당내에서도 그만큼 많은 인물들이 개혁 같은 것은 할 필요가 없다는 민주당수박들이 그만큼 많이 있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뒤집어 말하면 그들도 조국이 그처럼 싫었다는 말 아닌가 말이다.

조국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그처럼 크게 했다는 말인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사고를 알 수 없다!

 


 

지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하 유시민)과 최강욱 의원 그리고 황희석 변호사 외에 MBC기자 8명 등 총 11명에 대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하 김웅)에게 청부고발을 요청한 정황이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모르겠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참한 정황으로 몰고 갔던 저들의 모략과 모의를 그처럼 쉽게 잊어버렸단 말인가?

더해서 한명숙 전 총리의 謀略(모략) 옥살이도 모르쇠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들이 謀議(모의)한 정황이 확실해지고 있는 것만 봐도 조국과 그 가족들에게 덮어씌우려는 죄가 어떤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낙연은 자신의 立身揚名(입신양명)만을 위해 저들과 무슨 일을 꾸몄는지 정말 모른단 말인가?

가장 쉽게 말해 열린공감TV(이하 열공)만 열심히 봐도 이낙연과 최성해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낙연의 말만 인정하겠다는 것인가?

최성해와 이낙연 간 친밀했던 과거까지 열공이 잘 밝혀주고 있는데도 이낙연처럼 열공이 가짜뉴스를 생산한다며 검찰에 고발할 생각만 하고 있나?

충남도 대의원 33.07%의 인물들에게 치가 떨려서 하는 말이다.

27.23%의 권리당원들도 수박처럼 생긴 인물들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이낙연은 지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돋보이는 뚜렷한 정책조차 갖추지 않는 후보자로 꼽고 있는데도 그의 무엇이 그렇게 좋았던가?

그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돼서는 정말 안 되지만 만일 그가 대권을 잡는다면 그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대통령 됐다고 이명박근혜 풀어줄 일이 아닐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촛불혁명에 의해 자신이 대권을 잡지 않았다는 이유와 자신의 과거 독재정권으로부터 보고 배운 바도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할지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정치적으로 최소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위해 확실한 내면도 외면도 없고,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이재명 지사처럼 뚜렷한 각오도 없이 두루뭉술 대권만 잡고나면 그 후에 보라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런 것이 윤석열과 이낙연의 공통점인데도 그저 그에게 표를 던지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예전 왕권시대에서나 근대사회에서는 권력자와 上司(상사)들이 지나친 욕심에 의해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하지만,

21세기부터는 나라를 말아먹는 것도 생각과 사고가 빈약한 국민이라는 것을 계몽해야 할 사람들이 충청남도에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게 말이 되나?

충청도를 떠올리면 선비의 냄새를 풍기고 있는 지역에서 적잖은 실망을 던져준 데에 실망이다.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지 않을 수도 없다.

아무튼 나라를 잘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하는 일이니 민주당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은 깊은 생각과 사고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인물에게 올바른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이재명, 첫 충남 경선서 54% 압승..이낙연의 더블스코어(종합)’라는 제하의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90418505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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