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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6일 목요일

안철수 vs 문재인 그게 문제로다?

 
 
문재인 對대 안철수 상대약점 폭로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한 땐 한솥밥 먹었지
당 혁신 하잔 둘 마음은 같았었지.
하지만
둘은 재사는 관심 없이, 잿밥에만 관심 있었지.
결국 둘은 갈라져
19대 대선에서 누가? 누가? 더 큰가?
국민의 판결을 기다린다?
 

경선과정 당원을 불법동원한 의혹의 국민의당
선관위 검찰고발!
민주당 의기양양!
10년 전(2006)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 취업특혜?
국민의당 고용정보원에 자료를 요청.
 
"아들 특혜 의혹, 문제 있었다면 지난 정권들이 가만뒀겠나?"
문재인의 발언 중
2007년과 2010년 노동부는 두 차례 감사
당시 대상은 2006년 3월 이후 업무 전반
문 씨 의혹은 2006년 12월
기간 상으론 포함

 


2010년 감사
결과보고서엔 문 씨 내용 없음
"이미 감사한 사항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음 감사대상에서는 제외"
노동부 감사규정
2012년 대선 직전에 열린 국정감사도 논란
"중복감사 요건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담당자 징계시효도 초과"
"당사자도 이미 퇴직", "재조사는 실시하지 않았음"
<2012년 국정감사 조치 결과보고서>
 
 
2007년 노동부의 감사보고서
"사전에 의도적으로 채용공고 형식 및 내용 등을
조작하였다는 확증은 발견되지 않으며"
"자질 및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부적격자를 채용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혜 여부에 대해선 "확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문 씨가 그 일을 할 만한 능력이 있었다는 뜻.
그 때의 결론은 세 가지로 끝!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단골 메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란?
 
단지
"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하게 되어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채용 절차 자체엔 문제?
"인사규정을 보완토록 통보"
"인사 규정을 위반…기관 주의조치"
이런 결론?
 
 


문 측은 '졸업예정증명서를 최초 채용공고에서 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6년 11월 30일자 채용공고문엔
응시자 제출서류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등을 포함하라고 했다는 것?
문 씨가 낸 '졸업예정증명서'엔 12월 11일이라고 찍히다?
원서 마감 5일 후에 제출?
이게 문제로다!
고로
지금까지 그 의혹의 실마리는 끊어지지 않고 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국민의당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특혜임용' 논란?
의혹의 핵심은
카이스트와 서울대가 3년의 간격을 두고 임용
이 두 학교가 안철수 교수를 모셔오기 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인까지 함께 임용시켰다?
 
우선 2008년,
부인 김미경 교수는 생명과학정책 분야 부교수로 카이스트에 임용
전공은 병인과 진행 과정 연구하는 '병리학'
미국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스탠퍼드대학에서는 법과생명과학센터 연구원으로 2년이 전부!
고로
생명과학분야에 정교수로 임용되기엔 전문성 미달 논란
2012년 국정감사 속기록엔
김 교수의 카이스트 임용 때까지 논문은 41개,
그 중 단 한 개만 관련 논문
이 속기록대로라면 생명과학정책 쪽 연구는 거의 全無전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절차상 문제는 없다’
공정하냐는 질의엔 "그렇지 않다"
그게 문제로다!


 [포토]미소 보이는 안철수-김미경


2011년 유사한 논란
김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생명과학정책 분야 경력 축적?
정교수로 서울대 임용
"생명공학 정책이 새로운 분야이므로 독창적 우수성을 판단하기는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음"
임용 결정 당시 심사 위원들 회의록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했고 8명이 찬성해서 임용이 결정!
김 교수는 쉽지 않다는 서울대 정년보장 정교수?
 
참고로 부부가 함께 임용된 사례엔
서울대 역사상 두 번째, 매우 이례적인 일?
 
 
당시의 언론보도를 보면 이해하기 힘든 정황
김 교수가 서울대 임용 절차를 시작하기도 전
이미 '강의 분야'와 '계획'까지 공표
2011년 4월 6일 자 중앙일보 보도 중에
누가 공표했느냐?
서울대 의대 학장
학장은 심사위원 선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좌?
4월 20일 자 보도에서도 역시 채용 결정
그러나
김 교수는 5월 18일에 후보로 추천이 됐고,
그 전에는 진행된 절차가 없었다.
심사받아 결정된 게 6월 13일.
따라서
보도대로라면 심사도 시작하기 전에 내정?
 
안철수-김미경, '행복한 신혼여행'


2012년 국감
"법적, 절차적 면에서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辯변
'충분히 서울대에서 저렇게 해명했다'
안철수 후보 측의 辯
 
김 교수의 연구 실적은?
한국 교수들은 KRI, 한국연구업적통합시스템에
자신의 연구 목록 제출 하고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
하지만,
김 교수는 공개 차단!!!
자신이 아니고선
어떤 연구를 했는지 파악할 수 없다???
서울대에서도 JTBC에조차 답변 요청 거부???
 
 
다행히
카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김 교수 3년 재직 시절 연구물 상당수를 파악!
총 36건 중, 생명과학정책 분야는 5건
그것도
카이스트 임용 전에는 2건에 불과,
서울대 임용 전까지는 3건!
비전문가는 전문성을 평가할 수는 없고?
다만 카이스트와 서울대 교수 임용 분야가 생명공학정책이었고,
국립대인 서울대에서 정년 보장 정교수로 재직?
정작 임용 때까지 관련된 연구 실적이 적었다는 점만 확인?
교수는 연구가 우선 아닌가?
후학을 가르쳐야 할 교수들의 실력이
확실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교육의 질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의문사항?
그것이 문제 아닌가?
 
안철수-김미경 '밝은 미소'


선거전에서는 미국도 60%p가 네거티브
(negative; 부정적인 상대약점 파내기)?
하지만
서로의 단점을 못 찾아내 안달이라면
이 또한 문제가 아닌가?
더구나
문재인과 안철수가 박빙?
얼마나 많이 상대를 부정의 함정으로 몰고 갈 것인가!
상대방 장점 자랑 잘하는 이가 선거에 이길 수 있는 선거는 없는가?
연구의 가치가 분명 있다.
정치공학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투표소 들어서는 안철수-김미경 부부


원문보기;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문재인은 맏형 구실 잘 했는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문재인 전 대표는 2012년 대선 경험이 있잖은가? 물론 그 당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일어 지금까지 그 멍에를 지고 가야하는 부담도 있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를 잘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지난 민주당 당대표가 될 때도 당시 박지원 후보 측에 안겨준 투표방식 불상사로 인해 인기도를 스스로 깎아버리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지도자 자격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문재인은 지금까지 언론매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자꾸만 깎아내려고 하는 것은 그만큼의 인물도 없다는 뜻 아닌가?

      문재인, &lt;해피투게더3&gt; 안 나간다



     이번에도 문재인 군인 시절 전두환 여단장의 표창으로 또 문제를 낳고 있으니, 참으로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결국 생각하는 판단이 결여된 것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 물론 남북관계로 인한 국가안보에 역점을 둔 발언을 하기 위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갖추고 지휘관 표창까지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인기를 더 모아보려고 시도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광주와 호남인들이 가장 경계하며 徹天之怨讎철천지원수 같이 여기고 있는 전두환의 표창을 들먹였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고로 하나는 알고 두 번째 것은 모른다는 말이 되고 말았다. 말 그대로 안보 콤플렉스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아닌가싶다. 자신만 떳떳하면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문재인은 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경선에서 국민으로부터 비판을 받게 되면 대선에 가서도 결코 평탄한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같은 집안끼리 싸워 이긴 자가 어떻게 적과 싸울 수 있을 것인가? 적과 싸우기 전 그 가족이 전멸되고 말 것 아닌가? 어찌 가족끼리 멱살을 잡고 형이 잘 낫니 동생이 잘 못했느니 하며 따질 수 있다는 것인가! 동생들은 다독여서 내 사람으로 만들든지 아니면 차라리 묵묵하게 넘어가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일일이 다 대꾸를 하다보면 - 말이 많게 마련 이다보면 - 꼭 말실수를 하게 마련이니 하는 말이다. 老子노자께서도 “말이 많으면 자주 곤경에 처한다[多言數窮 다언삭궁].”는 말씀을 하셨으니 하는 말이다.
       [포토]손 꼭잡은 문재인·안희정



      안희정 캠프에서 ‘대연정’을 하겠다는 것도 알고 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표를 의식해 터져 나온 말 아닌가? 물론 국회에 분포된 5당 체제로 볼 때 대연정이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유럽과 다른 정치밥을 먹고 살아 왔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말도 되지 않는 것 아닌가? 왜냐하면 우린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민주주의 - 자유민주주의 - 에 더 기울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고로 내각제 개헌도 될 수 없다는 것도 더 잘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길을 가려거든 한 길로 가야 정신과 마음도 같이 가는 길이 될 수 있으니 하는 말이다.

     또한 우리는 과거 독재자들이 켜켜이 쌓아둔 적폐를 해소해야 하는 명분이 앞에 놓여 있는데, 사회적으로 썩어버린 것을 잘라내지 않고 썩어버린 상태로 어물쩍하게 넘어가는 정치를 그대로 이끌어 갈 것인지 확실하게 해야 할 것 아닌가? 고로 안희정 후보가 아무리 앞서가려고 해도 소수의 표가 흔들릴 뿐 다수가 움직이진 못하고 있는 것 아니가? 고로 안희정을 보면 정치가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수라고 자처하던 이들이 노리고 있던, 정치꾼(선거에서만 이기려고 하는 자세)이 돼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 아닌가?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대연정을 지금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썩어서 헐고 낡아 더는 끌고 갈 수 없는 정치꾼들을 솎아내고 정치인들로 재정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2일 대선 '바로미터' 수도권 표심 다지기 나서



     문재인 측이 언급하는 “적폐세력과 부패구조를 깨기 위해선 우리끼리 한 팀이 돼야한다.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선 안 되겠다.”며, “후보든 후보주변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란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다.”고 했던 그 자세로 간다면 더는 안희정 후보는 물론, 이재명과 최성 후보도 앞을 가로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항상 2등만 하는 이들이 1등을 끌어내리기 위해 갖은 甘言利說감언이설로 주위를 끌려고 하는 것 아닌가? 당당하고 떳떳한 1등은, 2등이나 3등의 등을 두드려주며 격려하는 제세만 갖추고, 제 갈 길을 간다면 그 주변 인물들은 자연스럽게 쫓지 않을까?


     문재인 후보는 더는 말을 많이 하려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
     孔子공자께서도 “일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신의가 있어야한다[敏於事而信於言 민어사이신어언].”고 하며, “그 말에 앞서 실행하고, 그 뒤에 말이 실행한 바를 따르는 것이다[先行其言 而後從之 선행기언 이후종지].라는 말씀을 남기셨을 것인가!
     
      


     문재인 후보는 지금 그 상태를 유지하되 말에 앞서 보여주는 행동, 즉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 찾아다니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 2012년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를 선거에선 이겼다. 하지만 이명박근혜가 뒤엎는 짓을 했기에 수많은 표가 박근혜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진즉 정치, 언론, 경제, 사회, 문화의 적폐를 청산할 수 있었던 것을, 문재인 측 정치경험 미숙으로 4년여의 세월을 더 늦추게 된 것 아닌가싶다. 고로 이번엔 꼭 대선에 당선돼 미지의 꿈을 실현해보기 바란다.


     정치보복이 아닌 적폐청산을 위해 해법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문재인 캠프는 각별히 조심하고 살얼음판을 건너간다는 식으로 조심 또 조심하여 잘 넘어가기를 바란다. 수많은 이들이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에 썩어있던 - 자연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4대강에 녹조현상이 낀 - 것 같은 국가를 깨끗하게 쓸어내고 닦아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는 바이다. 그 길만이 문재인의 맏형 구실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2012년 대선에 처음 발을 디디고 있을 때 지지율에 비하면, 지금은 대단히 성공한 것 아닌가? 그러나 더욱 분발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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