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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사회 망둥이들은 정치에 간섭마라!



老子(노자)에게 세 보물 중 세 번째 보물은 특이하다

 노자 도덕경 제7 무사장

일반 聖人(성인)과 다르지 않게 老子(노자)의 첫 번째 보물과 두 번째 보물은 거의 흡사하지만 세 번째 보물은 난 채 하지 않는 것을 꼽는다.
道德經(도덕경67장에 보면
하나를 말하면 자비이고 둘을 말하면 검소함이고 셋을 말하면 함부로 세상 앞에 나서지 않는 것[一曰慈(일왈자二曰儉(이왈검三曰不敢爲天下先(삼왈불감위천하선)].”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고 검소함으로 여러 사람들을 도우며 같이 살아가더라도 세 번째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점잖지 못하게 잘난 채 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고요한 마음으로 숨은 듯 자신의 소견을 말하는 버릇을 가지는 게 인간된 도리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자신을 앞세우는데 있어서는 언제든지 뒤에 설 준비를 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니 결국은 사람들 앞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잘 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깝죽대거나 나대는 꼴을 보면 세상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세상은 자신이 가장 잘 난 것 같은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은근하게 내보이며 온유한[meek; 성격태도 따위가 온화하고 부드럽다인간의 도리를 가르쳐주는 그 분에게 얼마나 감사해야 할 것인가?
온유한 태도는 성경에도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니 성경도 도덕경도 크게 다를 것은 없지 않나 싶은데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 데에 혀를 차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전광훈의 거침없는 말발 속에는 가식 품은 잘난 채?

전광훈 목사(이하 전광훈)가 감옥소 가기 전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뉴스가 있다.
그이의 어그러진 영혼 속이 아니고선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간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집회에 참여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를 구속시키려고 하는데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
"전광훈만 구속시키면 다 될 줄 아는데 우리의 운동은 전광훈이 아닌 위대한 국민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해방 이후 한반도는 이승만을 따르느냐김일성을 따르느냐 선택을 강요 받았는데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선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존재하고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거지나라가 된 것"
"70년이 지난 지금 문 대통령이 다시 김일성을 선택하자고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간첩인 신영복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의 모든 사기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10월 집회에서도 문 대통령이 고(신영복 성공회대 교수를 존경했다는 이유로 "문재인은 간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뉴시스는 보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공산주의자인 조국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시도했다"
"조국이 쓴 논문에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공산화 시키겠다'고 쓰여 있는데 이는 한국 교회를 해체시키기 위해 써놓은 말이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바치느냐아니면 대한민국을 지켜내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결단의 자리"라며 "문 대통령은 자신이 대한민국을 장악했다고 생각하는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직 문 대통령의 사기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은 이 시대의 위기 때마다 나라를 살릴 인재를 내렸는데 윤석열 총장 당신이 하늘이 내린 사람이 아닌지 누가 알겠나"라며 "절대 기죽지 말고 문 대통령을 현장 체포하기를 바란다"
"이제 저는 오늘부로 다시는 여러분의 얼굴을 못 볼 수도 있는데 만약 다음주에 감옥에 들어가면 거기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다음 주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면 감옥에 갈 지 안 갈 지가 나올 텐데만약 가게 되면 감방에서 휴식 좀 취하고 올테니 여러분들은 계속 운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거짓 선지자들 등장했다"…개신교 원로들, 전광훈 목사 맹비난

자신이 감옥에 들어갈 일은 했다는 것을 긍정하는 것을 보니 보내야 할 것으로 본다.
세상 사람들 앞에 서서 사실을 논할 때는 과거에 있었던 말과 사실을 논해야 할 것인데 전광훈은 자신이 지어 한 말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까지나 남북이 갈려 있어야 할 것이냐며 대화로써 해결하여 서로 간 대치국면을 피하자고 했으며 남북 평화와 번영의 길을 택하자고 했지 언제 문재인이 김일성을 선택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것인가?
조국 전 장관(이하 조국논문을 다 읽어본 것처럼 하는 말도 의심되지 않는가?
조국이 정말 반드시 공산화시켜야 한다.’라는 주장을 했다는 근거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서두 없는 말로 국민을 선동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인데 그는 도를 넘고 말았다는 게 확실히 드러나는 짓을 한 것이니 당연히 그의 罪過(죄과)를 벌로 다스려야 많은 사람들이 거울삼게 될 것이다.
전광훈의 군중 앞에만 서면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군중들의 마음을 휘어잡기 위해 말이 앞서가는 傾向(경향)이 있는 때문에 거짓을 마치 진실처럼 털어놓는 짓을 하는 것 아닌지 그의 심리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대중 앞에만 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群衆心理(군중심리)의 英雄心(영웅심)에 도취된 나머지 죄를 짓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 않던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진즉 전광훈을 감옥으로 보냈으면 사회의 망둥이들이 왜 깝죽대나?

진중권 씨(이하 진중권)가 헛발 짓하는 것도 나대기가 좋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들어가 있는 뉴스다.
남이 잘 되는 꼴은 볼 수 없다는 것 아닌지?
동양대 교수 직 사표를 던지고 이제 언론플레이 쪽으로 나간 것 같다.

 진중권 “학위 없는 내가 교수로 특채… 혹시 적폐일까봐 사표 낸다”

보통 사람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이다.
진중권은 27
"친문(親文측근들이 청와대 안의 공적 감시 기능을 망가뜨려 물 만난 고기처럼 해드셨다"
"저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
"다만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 주변이 깨끗해야 하는데 그 ''의 역할을 해야 할 민정수석실 기능이 마비돼 있었다"
조국 전 민정수석과 서울대 똥파리학번으로 절친이라고 하며 조국을 깔아뭉개는 것은 조국의 철통같은 문재인 대통령 간 친분에 마치 예리한 칼날로 가르기 하는 것 같은 낌새가 보인다.
진중권은
"친문 측근들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공적으로 행사하라고 준 권력을 도용해 사익을 채웠다"
"친문 패거리 사이의 끈끈한 우정 덕에 그 짓을 한 이는 처벌은커녕 외려 영전했다"
"일부 부패한 측근은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프레임을 짰다"
"범인들이 범행 전에 미리 CCTV 카메라부터 제거하듯이 그들 역시 대통령의 권력을 훔치기 위해 검찰과 언론이라는 사회의 두 ''부터 가려 감시를 마비시켰다"
"이것이 그들이 구축하고 있는 '매트릭스(matrix)'"라 하며,
"검찰과 언론을 공격하면서 그들은 죄를 짓고도 아무 죄가 없는 상태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대중은 수조 속에 누워 뇌로 연결된 파이프로 '(김어준의뉴스공장'이나 '(유시민의알릴레오같은 양분을 섭취당하며 잠자는 신세가 된다"
진중권은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음모론을 생산해 판매하는 대기업이 둘 있는데하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다른 하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시민의 '꿈꿀레오'와 김어준의 '개꿈공장'은 일종의 판타지 산업즉 한국판 마블 혹은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비판했었다고 조선은 보도하고 있다.
 
진중권은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 중에서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지 잘 구별해야 하며 거기에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
"제가 보기에 주변에 간신이 너무 많다"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 주변이 깨끗해야 한다"
"'불편하더라도 윤석열이라는 칼을 품고 가느냐 아니면 도중에 내치느냐이를 정권의 개혁적 진정성을 재는 시금석으로 본다"
"자기들이 열심히 옹호하는 그것이 대통령 권력에 기생하는 일부 친문 측근의 사익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자신의 눈이 정확한 것 같이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본다.

 진중권·공지영 '와글와글'…진중권 사직 소식에 공지영, "정의 없어"

세상 앞에 자신만이 우뚝 서야 한다는 이론 외에 다른 뜻이 들어가 있을 리 만무하지 않는가?
그를 믿을 자 누구 일까만!
자신이 세상 앞에 서려면 그만한 사실의 증거가 되는 것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내야 하는데 진중권에게는 그만한 才量(재량)도 才能(재능)도 없다는 게 인정되지 않나?
유시민 이사장과 뉴스공장을 이해하는 국민이 더 확실하게 많거니와 그들의 판단도 아직은 충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이다.
괜한 抑止(억지)를 쓰는 진중권과 전광훈 같은 社會惡(사회악)을 차단할 方道(방도)부터 세우고 그들을 영구히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과 유시민의 친분을 알고 있지만 잘난 채하는 진중권으로부터 싸늘한 눈길이 돌아가고 결국은 들어 줄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언론들은 사회악을 생산해내기 위해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도 이해하는 쪽이 됐으면 한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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