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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황교안은 누구를 위해 단식을 하는 중?



황교안은 누구를 위해 단식하고 있는가?

임신부 3명까지 보초… 황교안 단식, ‘황제’ ‘갑질’ 말 나온 이유

국민의 10의 7명은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단식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황교안은 오늘도 계속 몽골천막 속에서 동정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자한당 지도부들은 국민의 공감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당 대표 단식을 열심히 포장하고 언론을 통해 소설을 쓰게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연합뉴스는
황교안 단식 일주일째건강상태 더 악화.."고개만 끄덕여"’라는 제목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6일 청와대 앞에서 일주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전날 비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한 몽골텐트 안에 누운 채로 밤을 보냈다.

황 대표는 추위 속에 음식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탓에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다고 그의 상태를 살핀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단식농성장 옆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를 전후해 황 대표의 텐트를 찾았다.

나 원내대표는 텐트를 나와 기자들에게 "국회 돌아가는 상황을 좀 논의했고대표께서는 '수고해달라'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가거의 말씀을 못 하신다그냥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그런 정도"라고 했다.

황 대표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냐는 질문에 나 원내대표는 "육안으로 보는 것과 의사들이 검사하는 것과 다르다"며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는 정도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황교안 대표 찾은 한국당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청와대앞 농성장을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이 26일 황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9.11.26 mon@yna.co.kr

한국당은 황 대표의 상태가 악화하자 구급차와 의료진을 주위에 준비해뒀다고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이 밝혔다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빨리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다.

황 대표 곁에서 매일 밤을 보내고 있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날이 춥고 바람에 천막이 펄럭이는 소리에 황 대표가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며 "자다 깨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전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위로방문 직후오후에 청와대가 텐트를 철거해달라는 입장을 통보한 데 대해 "상황을 풀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반대하는 국민들을 찾아가서라도 만나겠다고 하시지 않았나"라며 "너무 매정하고매몰차다상황을 풀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텐트를 철거한다고 해도 민심 저항을 막을 수는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위선적이고 옹졸한 태도를 버리고황 대표를 만나 통 큰 결단을 해달라"고 말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텐트가 설치된 청와대 사랑채를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가 전날 한국당을 찾아와 텐트 철거를 위해 '행정대집행'을 거론한 데 대해 "형식적인 이해찬 대표의 방문에 이어 관광공사를 뒤에서 조종해 비닐을 뜯어내겠다고 협박이나 하는 이런 정치를 그만하길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황 대표 텐트에는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방문황 대표가 단식 요구 조건으로 내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법안들을 국회에서 저지토록 하자고 제안하며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질문에 답하는 유승민 의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6일 오전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청와대 앞 농성장을 찾은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26 mon@yna.co.kr

유 의원은 황 대표를 만나 "기력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다건강을 너무 해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단식을 좀 중단하셨으면 좋겠다"고 만류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유 의원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연동형비례대표제선거법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대해서는 어차피 문제의식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막아내야 하는 것이니 국회에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심상정 "법 어기면서 친 몽골텐트는 황교안이 처음, 철거해야"

솔직히 선거는 어떻게 하든 국회의원들 각자의 마음에 있는 정치를 하면 될 일 아닌가?
자신들의 세를 부풀리기 위해(권력과 권위정치를 지탱하기 위해자한당은 군소정당에게 의석을 줄 수 없다는 자세를 취하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황교안이 단식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연동형비례대표제 공수처법 등 국가와 국민에 대해 害惡(해악)시 되는 나쁜 법이라면 국민의 共感(공감)을 황교안이 단식으로 얻어낼 수 있겠지만 자한당 의석이 줄어드는 것 때문에 국민의 동의조차 얻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공수처법은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적폐들이 탄로날까 두려운 나머지,
불법텐트까지 쳐가며 어릿광을 부리고 있는 처신이 참으로 꼴불견거리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2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 대표는 텐트 철거 요청을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고 하며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14년 8월에 우리 정의당 의원단도 세월호특별법 제정촉구를 위해 그 자리에서 단식을 한 적이 있다국법에 따라 몽골식 텐트는커녕 가리개 하나 없이 그 뜨거운 땡볕 아래서 맨 몸으로 열흘간 단식을 했다"며 "또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은 전기도 없이 21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1야당대표라고 해서 법을 무시한 황제단식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고 뉴스1은 보도하고 있다.
박근혜 당시에는 뙤약볕 속에서 日射病(일사병)도 불사하고 단식을 했는데,
황교안은 스스로 죽을 각오로 하는 단식은 凍死(동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가?
어차피 救國(구국)을 위한다면 단식하며 죽든 동사로 죽든 殉國烈士(순국열사)의 품계를 받을 수 있을까?
그러나 이런 것까지 순국열사의 品位(품위)까지 준다면 賞勳(상훈)의 나라꼴은 可觀(가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 저렇게 살며 권력을 욕심하고 있는지?
자한당에 국가를 맡기면 어떻게 될 것인지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

황교안이 황제단식을 하는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도 열심히 외교를 하고 있다는 뉴스다.
-아세안 특별정상회의(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는 어제 종료하고 오늘부터는 한-메콩 정상회의(Mekong-Republic of KOREA Summit)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성황리에 잘 끝났다는 뉴스다.
2009년 이명박 정권과 2014년 박근혜가 시행할 때와 완전 區別(구별)이 날 정도로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고 한다.
코 밑의 입처럼 당장 시급한 불을 끄려고 하는 회의가 아닌 먼 미래까지 이이어갈 수 있는 확실한 틀을 마련하기로 하며,
▲ 사람 중심 공동체 ▲ 상생번영의 혁신 공동체 ▲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라는 3대 미래청사진에,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 등 이른바 '3P'를 핵심으로 하는 신남방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한국의 이런 기조에 아세안 정상들이 지지와 공감을 표하고논의를 한층 더 숙성시킬 여건을 마련한 셈이라고 연합뉴스는 적고 있다.

 문 대통령,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발언

일본처럼 단기적인 꿀만 빨아먹지 않고 영원히 상생할 수 있는 한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아낸 것에 찬사를 보낸다.
황교안이 자한당 의석 하나라도 더 지키기 위해 식음은 전폐할 때 문 대통령은 국가 미래를 위해 국민에게 뜨거운 선물은 안겨주고 있었으니 제1야당 대표 꼴이 꼴이겠는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황교안의 어리광 짓을 왜 모를까?
그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며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이 있는데 말이다.
대한민국 제1야당 꼴을 아주 더럽게 선전하고 있었으니 황교안의 국민 무공감 황제단식은 영원히 역사에 남게 될 것으로 본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야제 '아세안 판타지아'

잊고 싶지 않는 것들

사나이가 匹夫(필부)로 살더라도 비굴한 생각은 하지 말도록 한다.
남의 눈에 벗어나는 짓도 하는 게 아니다.
정의로워야 하고 거짓 없이 당당하게 그리고 떳떳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태도를 낮춰 탐구하고 터득해야 한다.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공손해야 한다.
여유가 있거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협동하는 자세를 잃지 말고 작은 힘을 더하는 공동체의 사람이 돼야 한다.
정신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건강 유지를 위하는 삶이 돼야 한다.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는 것처럼 끊임없는 생활을 유지시켜야 한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되도록 자연에게 맡긴다.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문재인 말조심 안 한 김현철 문책 인사?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생각 없는 사람이었나?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을 쓸 때 이처럼 생각 없는 사람을 썼을까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 김현철 경제보좌관!

아무리 사의를 표명해도 함부로 사람과 인연을 끊어버리지 않는 인간 문재인!

인사를 단행할 때 깊은 사고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 인간 문재인!

김현철 보좌관 사의에는 좌우도 앞뒤도 둘러보지 않고 단 하루 만에 문책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건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한 번 입에서 나간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말을 빨리하지 않게 돼있다.

말을 더듬기도 하여 말이 매끄럽지 않아 답답하게 보이는 인물이 많다.

결국 말재간이 없는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이 많다는 결론을 말하고 있는 중이다.

김현철 보좌관의 이번 발언은 거슬린 말이지만 제 딴에는 견주어 비유를 한 것인데 듣고 판단하는 쪽을 확실하게 지명하여 5060세대와 20대 청년들을 지목했으니 탈이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로 비유를 할 때는 아주 조심해야 상대들이 불끈거리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만들어 준 것 같다.

고로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안고 살아야 할 것으로 본다.

혁신 포용국가 심포지엄 축사하는 김현철 경제보좌관

김현철 보좌관을 아시아경제는 문재인 경제 과외교사로 적고 있다.

청와대에 없었던 경제보좌관 이란 직책을 새롭게 만들어 그를 옆에 두고 만든 경제정책 중 신남방정책 위원장으로 김 보좌관을 두고 있었으니 문재인이 그만큼 신임하던 인물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그를 두고 밖에서는 실력 없는 인물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은 이들도 있었다.

그의 학력이나 경력으로 보면 일본을 잘 아는 인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시아경제는
김 경제보좌관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포항제철(현 포스코)이 설립한 제철장학회(현 포스코청암장학재단장학생으로 선발돼 일본 게이오 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고야 상과 대학과 일본 쓰쿠바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본 경제산업성의 프랜차이즈 연구위원을 지낸 일본통이다.

일본의 신일본제철과 닛산 자동차한국의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에 경영 자문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현 정부 청와대 참모들 중에서는 가장 친(기업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아시아경제;2019.1.29.)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적을 알아야 적을 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일본을 잘 아는 이를 옆에 두고 있었기에 문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 대해 강경 발언도 서슴지 않았던가?

일본 정객들의 반성하는 자세가 없는 것을 두고 국민은 분노하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인들의 선대로부터 듣고 배운 탓에 일본 정치꾼들이 그들의 죄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사를 자꾸만 왜곡하는 것이다.

이런 사정을 일본에서 배우고 느낀 이가 문 대통령 옆에서 보좌했는데 말실수가 너무 지나쳐 그만두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금년 들어 문재인 정부에 나쁜 일들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참으로 안타깝다.

임종헌, 구속 하루만에 검찰 소환… 사법농단 집중 추궁

민주당 내부에서 서영교 의원의 사법부에 재판청탁(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폭로로 자유한국당 노철래 이군현 의원과 함께 양승태 사법부 재판거래 공소 내용에 들어가 있다)이 맞물려 국민들로부터 지탄 대상이 되는가 하면,
손혜원 (1955~ 숙명여 중 고김정숙 여사와 동창더불어민주당 당명 창안자로서 당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의원의 목포 투자 건에 의한 SBS 과대 보도가 투기로 변한 오해를 불러내면서 민주당과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했다.

지난해 말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원과 신재민 기재부 사무관 폭로 사건이 이어지며 연속적으로 정쟁에 시달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난제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있는 것이다.

수석보좌관 회의 참석한 노영민 비서실장

적잖은 정부 요인들 속에서 어떤 난제들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가짜 보수들의 사고와 같은 일들이 터지고 있다는 것에 국민들 실망이 적잖을 것으로 안다.

결국 사람들 사는 세상은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생각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歸結(귀결)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의 실수는 어디든 누구든 있다는 말이다.

그게 동시에 나타나면서 문재인 정부를 힘들게 하는 것도 시험의 造化(조화아닌가?

정권 인수 3년 차에서는 꼭 일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觀照(관조)하는 사고에 동의할 수 없다.

정권만 빼앗으려고 하는 못된 사상을 가진 자들의 暴擧(폭거)가 아닐 수 없다.

진보주의는 경제를 못한다고 하는 말도 다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자들이 만든 것이다.

생각이 있는 이라면 유튜브에 들어가 최근 알릴레오를 한 번 보기 바란다.

'신남방정책특위' 출범..."아세안-인도 협력성과 가시화"

남이 망하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같이 잘 살 수 있는 생각을 하는 쪽이 훨씬 인간답지 않을까?

김현철 전 보좌관도 국민을 설득하는 방법에서 실수한 것으로 봐진다.

비교를 할 때는 아주 신중해야 한다.

孔子(공자)께서도 참사람은 두루 신의 있게 지내지만 비견하여 편당을 하지 않는다[周而不比(주이불비)].”라고 했다.

현실은 그렇지 않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린아이도 비교시키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가?

일본에서 공부한 그가 일본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때문 아닐까?

고로 인간은 항상 조심하며 깊은 숲을 헤치며 걸어야 한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현인들은 죽음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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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2019 한 아세안+김정은 특별정상회의?



내년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도 방한예정?

금년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하 김정은)이 서울 답방을 확답한바 있다.
2018년이 한 달 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능할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문제는 서울 답방으로 남북정상 간 名分(명분)을 확인해야 할 사항에서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것 때문에 아직까지 답방 일자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어 최소한 종전선언 만이라도 금년 안에 결론을 냈다면 2018 남북 가을걷이가 원만하게 조성이 됐을 것인데 그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지금 김정은 서울 답방도 쉽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북한 비핵화 진전은 명확하지 않고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내년 1월 1일 이후로 미룬 상태로 시간만 흐르고 있다.
북미 간 물밑접촉이 이뤄지고 있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내용들은 나오지 않고 있으니 안타깝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아세안+3(한중일)과 2018에이펙(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정상회의 5박 6일간의 Singapore(싱가포르)와 Papua New Guinea(파푸아뉴기니순방 일정을 마치고 난 성과 중에 유난히 눈에 띠는 내용이 있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한다는 것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 중 최대 규모로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동시 방한한다는 거다.
신남방정책의 랜드마크격 행사가 될 전망이다.”라고 이데일리는 적고 있다.
좀 더 흥미로운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소년 시대의 과거사와 조금은 닮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1961~ 별칭 조코위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을 공식 제안했다는 점이다.
'인도네시아의 버락 오바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조코위는 빈민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가구 사업가 출신으로,
2005년 수라카르타 시장으로 정계에 입문,
2012년엔 자카르타 주지사,
2014년 10월 20일 인도네시아의 제7대 최초 민간인 대통령이자 淸白吏(청백리)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문민정부를 탄생시킨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긴밀한 협조가 아주 잘 되는 것 같다.
문재인 조코위 두 정상은 서로 간 예우도 각별하다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남북 평화와 번영을 위해 좋은 협력자의 추천으로 김정은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이 현실화될 경우 한반도 정세에도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이데일리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AFEC정상회의는 공동성명조차 내지 못했다.
연한뉴스는
‘“미국·중국 싸움에”..APEC 정상회의 공동성명 채택 끝내 불발이라는 제목에,
파푸아뉴기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채택하는데 실패했다고 AP,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APEC 마지막 날에 공동성명을 발표하던 관례를 깨고의장성명을 대신 내기로 했다.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중국 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이 APEC 무대에서 설전을 주고받으며 정면충돌한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한 것은 1993년 첫 회의가 열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성명 불발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무역정책이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무역과 관련한 특정 요소와 관련해 시각차가 있었다"며 미국과 중국이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미국과 중국 등 몇몇 나라가 작성한 공동성명 안에 차이가 있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미국이 제안한 공동성명 초안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중국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APEC 2018 폐막 후 기자회견 중인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 [AP=연합뉴스]

개최국인 파푸아뉴기니의 피터 오닐 총리는 폐막 기자회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둘러싸고 APEC 정상들 간에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누가 공동성명에 반대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오닐 총리는 "그 방의 '두 거인'을 알지 않느냐"고 답했다.

그는 WTO와 WTO 개혁 문제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주요 원인이었고 언급한 뒤그러나 WTO 개혁은 APEC의 소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닐 총리는 또 미·중 갈등과 관련해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말이 보여주듯이번 APEC 정상회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여실히 드러나는 자리였다.

중국 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과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통상 등 국제 현안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17일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시 주석과 펜스 부통령은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다.

시 주석은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일침을 가했고펜스 부통령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절취'와 국영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비난하면서 중국에 추가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신경제구상 '일대일로'를 두고서도 펜스 부통령은 일대일로로 중국의 차관을 받은 국가들이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고 공격했다.

시 주석은 일대일로가 패권추구가 아니며 그로 인해 상대국이 빚더미에 앉지도 않는다고 맞받았다.

 
17(현지시간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바라보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APEC 공동성명 불발과 관련 AP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글로벌 강국 사이의 분열이 심화하는 것을 두드러지게 했다"고 평했고 AFP는 "·중 설전 후 APEC 정상들이 갈라졌다"고 했다.

dpa통신은 "·중 사이의 무역분쟁이 APEC 정상회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며 미국과 중국의 책임을 거론했다.

일부 외신은 중국이 공동성명 작성에 압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소문을 전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대표단 일부가 공동성명 초안 작성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파푸아뉴기니 외교부 장관 집무실에 밀고 들어가려고 했으며이로 인해 한때 외교부 장관 집무실 밖에 경찰이 배치됐다.

파푸아뉴기니 외교부 장관은 "중국과 단독으로 협상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중국도 이를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이는 사실이 아니며중국은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보도는 중국과 파푸아뉴기니의 관계를 악화시키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연합뉴스;2018.11.18.)


솔직히 미국의 지적재산권은 세계 제1의 국가이다.
특히 발명 특허권은 무시할 수 없는 지능의 근본일진데 개발도상국들은 무시하려고 든다.
대한민국도 그런 시절이 없지 않았다.
남의 창조적인 권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볼 때 창안이 별거냐며 쓰는 입장에서 일정한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아깝기 그지없을 것이다중국이 미국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미국은 계속 중국을 향해 고액 관세를 매길 수밖에 없다는 태도인데 중국 시진핑 주석은 미국이 우선주의로 횡포를 부린다며 원론적인 대꾸만 하고 있으니 세계 제1의 국가와 제2의 국가 무역전쟁으로 2018년 에이펙 회의는 결론 없이 끝났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주의 경제를 미국이 인정할 수 없다는 것에 민주주의 국가는 긍정할 수밖에 없다.
중국 국영기업의 보조금 문제까지 걸린 미중 무역전쟁은 금년에도 해결 없이 넘길 것으로 본다.
중국의 타격은 한국은 물론 아세안 10개국에도 적잖은 타격을 가할 것이고 세계 경제는 서서히 늪으로 주저앉을 것이다.
결국 내년 한반도 경제도 창쾌할 수는 없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내년 아세안 10국 정상을 초청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북한 김정은이 남쪽으로 내려와 아세안 국가 수장들과 악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

 

동토의 땅 북한을 개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돋보인 이번 외교는 국민의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북한만을 위한 외교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국 경제는 팽개치고 북한만을 위한 외교를 했다며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있는 인물들도 없지 않다.
한반도 평화가 오면 그게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다는 것은 참작하고 싶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저 자유한국당(자한당국회의원들처럼 반대만을 위한 국민들의 狂的(광적언행도 없지 않아 당황스럽다.
잘 한 것은 잘 한 것으로 인정해야 하건만 일자리가 없고 먹고 살기 팍팍하다며 아우성만 치고 있다.
시장이든 마켓이든 그 어떤 상가와 백화점에는 넘쳐나는 상품이 있어 소비자들만 기다리고 있는데 돈이 없어 살 수 없다며 아우성을 치고 있다.
장사가 안 된다면서 상인들도 죽을상이라고 한다.
정말 장사가 안 돼 죽을 지경에 처한 대한민국인가?


서민들에게 최소한 먹고 살 수 있는 보조금이 나가고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복지금도 나가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구할 때까지 최소한의 용돈도 나가며 어린이들에게 급식비며 각종 복지비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인데 시장에 정말 돈이 돌지 않고 파리만 날리고 있는 대한민국인가?
색마이자 5.16군사쿠데타의 魁首(괴수박정희 독재정치 시절에는 지금 시장에 싸여있는 상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재품으로 서민들의 생활고는 극도에 처해 있었다.
복지라는 단어조차 없었던 시절 일자리가 없으면 쫄쫄 굶어야 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어찌 박정희 시절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어찌 이명박근혜 정권이 더 나았다고 비아냥거릴 수 있다는 말인가!
탈북자들 얘기를 들어보지도 못했는가?
단지 박정희 시대에는 한탕주의자들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에 한이 맺힌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골고루 잘 살자고 하는 문재인 경제정책이 그렇게 나쁘기만 하다는 것인가?
불만의 한계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각자 잘 熟考(숙고)해야 할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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