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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9일 월요일

용자불구의 조국과 문재인



知者不惑(지자불혹仁者不憂(인자불우勇者不懼(용자불구)

孔子(공자)께서 지혜로운 이는 의혹을 아니 하고 어질고 착한 이는 근심을 아니 하며 용기를 가진 이는 두려워 아니 한다[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라는 말을 2,500여 년 전에 했다.
勇氣(용기)’란 아무에게나 나오는 게 아니라 넉넉한 지혜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과 물질의 모든 만상을 아끼며 사랑하는 착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勇氣(용기)’가 나오게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세상 이치를 폭넓게 아는 것이 많아지면 智慧(지혜=일반적인 지식과는 구분되지만 지혜도 충분한 지식을 쌓지 않으면 갖추지 못하니 글을 못 읽는 지혜로운 인물들은 올바른 사람들의 말을 통해 지혜를 얻기도 한다)가 쌓이게 되면 사람을 향한 의혹에서 해방된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더해서 사람과 사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어진 마음으로 일치하게 되면 무슨 근심이 있을 것인가?
아무리 세찬 世波(세파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내치지 않고 내 사람으로 만들어 가면서 모든 사물을 아끼는 인자함이 풍족한 사람에게 무슨 걱정거리가 있을 것인가?
넉넉한 지혜와 어진 사랑 그리고 세상을 존중하는 마음의 소유자는 스스로 거칠 것이 없으니 용감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잘 새겨 보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의 이번 상태를 살펴본다.

[사진]조국, 신임 법무부장관 취임

嫉視(질시)와 猜忌(시기)의 마음으로 보는 사람은 이번 조국 장관의 끈질긴 용기를 두고 맷집이라는 나쁜 표현으로 대신하는 이들도 있었다.
조국 장관이 참아낸 忍耐心(인내심)은 국가와 국민을 지극히 사랑하는 인자함의 발로인데 우리는 비아냥거리면서 고지식하다라는 말도 서슴지 않고 내뱉고 있었다.
역대 어떤 이가 이처럼 끈질기게 참아내면서 苦惱(고뇌)의 苦痛(고통)을 같이 한 사람이 있었던가?
나는 조국 장관의 인내심과 용기를 보면서 이 사람은 하늘이 내린 차기 대권을 감당해낼 수 있는 적임자이고 대한민국의 제2차 메시아(Messiah 구원자)라는 생각이 스치고 있었는데 아니랄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돈과 명성만은 찾는 이라면?
고로 하늘도 고난의 시련을 아무에게나 주는 게 아니라는 말을 선 듯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 시련의 시험은 항상 악마들이 마련한다는 것을 우리는 모를 리 없지 않던가?
얼마나 악마처럼 군 자한당과 언론이었기에?
되돌려 생각해보면 아마 끔찍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것으로 본다.

허리 숙여 인사하는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어떤 언론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그 과정을 두고 남남갈등이 더 증폭돼 간다며 의문을 뿜어내고 있는 단편도 없지 않다.
그게 언론들의 과잉 관심을 둔 조국이라는 한 인물의 유명세로부터 싹트기 시작했다는 게 명확해지고 있다.
그 어떤 사건도 100만 건이 넘는 기사를 보유한 적이 없었다고 종합하고 있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자한당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과 나경원 원내대표(이하 나경원)이 지도하는 정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기도 전부터 절대 반대 의사를 명확하게 하고 있었고 언론에 의혹을 뿜어주고 있었다.
웅동학원을 비롯해서 사모펀드 그리고 그 가족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쁜 사람들로 인정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공자께서 지혜가 많은 이는 의혹을 품지 않는다고 했는데 자한당 지도부는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각자의 疑惑(의혹)을 멋대로 뿜게 재공하고 있었다.
공자의 말씀만 들어도 지성인들이 할 짓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최소한의 이웃에 대한 公正(공정)한 마음을 갖추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자한당은 인간 조국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조국가족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갈기갈기 짓이기게 만들고 있었다.
언론이 멋대로 움직이자 자한당은 살짝 빠져나가 觀望(관망)의 喜悅(희열)’을 즐기며 계속해!’를 반복하고 있었다.
조중동을 비롯해서 守舊(수구)언론들은 아니 진보적인 언론들까지 합세하여 짓이겨진 조국을 내동댕이치기까지 하고 만다.
청문회를 열어야 자신의 속내를 들어 낼 수 있을 것인데 국회 청문회를 막기 위해 자한당은 갖은 거짓말을 다 동원하여 민주당에게 덮어씌우면서 국민의 선동을 위해 서울대와 고대 그리고 부산대 학생들을 동원할 수 있는 계기에 기획까지 하다 들통이 나고 있었다.
자한당 청년당원들의 낌새가 나오기도 하였지만 잠에서 덜 깬 국민은 자한당이 친 함정의 늪으로 빨려 들어간 상태가 돼버리고 말았다.
옴짝달싹 할 수 없는 국민은 벌써 자한당과 같은 편이 돼 선량한 조국 한 사람 병신으로 만드는 것은 아주 쉽고 가볍게 된 상태까지 같다.
자한당 先例(선례)의 언론 통치는 자그마치 70여년의 긴 과정 속에서 이끌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따돌리기는 간단하지 않았던가?
국민의 일부는 또 속아 넘어가고 있었다.
인자함의 사랑조차 이웃에 베풀 수 없었던 독재시대 통치이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정의를 찾아 헤매던 학생들의 독재에 대한 항거를 어른들은 血氣旺盛(혈기왕성)한 학생들의 客氣(객기)’로 폄하하게 독재정권은 국민을 세뇌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당시 청년들은 수구세력의 아버지 정치꾼을 향해 화염병도 날리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서울대와 고려대 그리고 부산대 학생들은 정의를 찾아나선 것이 아니라 나쁜 사람은 조국이 되기만을 위해 나쁜 조국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객기를 부리고 있는 것 아니었던가?
자신들도 수시입시를 통해 입학한 인물들이 있는 데도!
이들은 용기가 아닌 嫉妬(질투)와 猜忌(시기)가 가득한 얼굴을 들고서!
진정 정의를 위해 나섰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文대통령 “국민께 송구..권력기관 개혁 법·제도적 완성이 남은 과제”(상보)


문재인 정부는 나쁜 사람도 나쁜 정부도 아니다

2007년부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명박의 즉흥적인 교육정책은 학생과 학부형을 갈등지게 했다는 것을 너무 잘 알면서도 박근혜 정권이 다듬어놓은 교육정책에 맞춰 입학한 것처럼 선배들의 입학과정까지 무시하는 학도들이 됐던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야 될 사람들이 없지 않은 것도 다 언론 조작 아니던가?
수구세력의 부모를 둔 소수의 학생과 정치꾼들이 보낸 데모꾼들에 의해 서울대와 고대 전체 학생들을 매도한 것은 아니었나?
언론은 조국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 자한당의 謀議(모의)에 합작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요동치게 했는데 아직도 그 세력은 쉽게 수그러들 생각을 하지 못한다.
지혜와 어진 사랑을 가득 품은 용기를 지닌 대통령이 용맹한 장관을 벌써 임명을 하고 말았는데도 조국은 나쁜 사람이라는 틀을 내던지지 못한 나머지 조국에 대한 뉴스로 거의 도배를 하고 있는 진보 방송!
얼마 전까지 진보적이던 방송은 아직도 조국은 나쁜 사람으로 보게 만들고 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무 장관 관련 대국민 발표문 내놔

다행이도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이 다수결의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는 데에 의심치 않는다.
일부 야권을 제외하고 국민 전체가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추천하자고 하기를 바랐을 테지만 아직도 자한당 세뇌에 정신을 잃은 국민들이 있다는 데에 勘案(감안)한 나머지 敷衍(부연)의 설명을 하며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있는 것도 새롭다.
자한당이 없었다면 이렇게 구차한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자한당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조국 법무장관을 막아냈다면 정말이지 할 말이 없을 테지만,
한국일보가 의뢰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자한당 지지율이 지난 6월보다 자그마치 5.4%나 떨어졌다는 뉴스도 있는 것을 보면 국민은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이 적잖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æ–‡, 오늘 오후 2시 ì¡°êµ­ 법무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메시지 주목

반대를 위한 반대만의 자한당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권을 방해하며 문재인 정부가 가고자 하는 길을 막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재삼 겪어내고 있는 중이다.
어떤 방송 앵커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 장관 임명 후보자 수락할 사람이 있을까?’라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인간 문재인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지 않고 제 이속만 챙기는 인물이란 말인가?
역대 그 누구보다 양심적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는 게 확실하건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吝嗇(인색)하고 野卑(야비)하게 구는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며 이해줄 수 있는 국민이 되면 안 될까?
얼마나 자한당이 문재인 정부 인사권에 초를 치며 방해를 한 것인가를!
얼마나 문재인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국민을 기만하며 우롱하고 있었다는 것을!
얼마나 경제정책을 비하하면서 국민을 세뇌시키고 있었다는 것을!
얼마나 외교를 방해하며 국가 기강을 해이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얼마나 사회적으로 나라를 좀먹고 있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해야 할 법이 그대로 사장돼 국민의 고통만 이어지고 있는가?
그들은 그들 나름의 정권 욕심만 앞에 있을 뿐,
국가와 국민은 眼中(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국민을 欺罔(기망)하면서까지 문재인 정부는 나쁜 정부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모든 국민이 촛불혁명정부 정책을 언젠가는 이해할 날이 찾아올 것을 기대하며...

문재인 정부 D+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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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일 월요일

조국이 대한민국에 왜 필요할까?



조국 기자회견에서 본 기자들 자세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수백 대 1의 기자회견을 보며 생각해본다.
[God]의 시험인지 인간이 살아가는데 겪어야 하는 試鍊(시련)인지 모르게 다수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부담이 있을 것인데 조국 후보자는 그런대로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처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서 한동안 굳어진 얼굴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가짜뉴스에 대한 그 예를 들어보라고 한 기자(기자들은 자신들이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는 기자)의 답을 할 때,
모 여배우의 스폰서를 한다.’는 것과 포르쉐를 타고 다니는 딸에 대한 가짜뉴스가 그의 가슴을 아주 크게 타격하고 있었던 것 같다.
미어지는 가슴을 억제하지 못하는 조 후보는 결국 사나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 이후부터 조금씩 냉정을 찾아 밤을 세워가며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계속 가고 있었다.
그만큼 기자들 각자가 남의 말은 귀담아 잘 듣지 않고 자신들의 속 좁은 생각과 의견만 적으며 살았다는 의미가 된다.
모두 다 그런 기자들만 있는 것은 분명 아니라고 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중복되는 질문은 계속 이어지며 후보자를 끝까지 괴롭히는 것으로만 보인다.
상대 의견이든 해석이든 해답이든 성실히 들으려 하지 않고 결코 제 뜻만 반영하는 기자들이 태반이라는 생각에 잠기게 만들고 있었다.
무언가 말을 많이 시켜 파고들면 후보자가 실수를 할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는 기자들만 같은 생각이 들게 했다.
남을 배려하지도 않고 남의 고통을 즐기는 그런 인사들만 모였는가?
결국 보도가 나온 그 내용을 볼 때 조국은 지치게 돼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봐진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정답이 되는 데 "모르쇠 일관만"했다는 보도가 있다.
물론 국민들 모두 다 좋게 이해할 수 있는 일은 아닌,
오해도 할 수 있을 테지만 맥 빠지는 소리가 가장 위에 올라 있다.

가방에서 자료 꺼내는 조국

뉴스1
조국 기자회견 지켜본 시민들 "모르쇠 일관만실망이라는 제하의 뉴스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으나 시민들은 대부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조 후보자가 제기된 가족 관련 의혹들에 대부분 잘 몰랐다고 해명한 데 대해 일부 시민들은 "다 모른다면서가족은 청문회 증인에서 배제해 달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조 후보자는 2일 오후 330분부터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분한 기대에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주변에 엄격히 못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딸의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는 "인턴십·논문 제1저자와 관련해 가족 누구도 장영표 단국대 교수에게 연락한 적 없다"며 "장 교수의 자녀 역시 모른다"고 해명했다.

또한 "자녀가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은 의아하다"면서도 "당시에는 판단기준이 느슨했고또 딸아이가 논문 영어번역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그 밑의 댓글을 본다.

조국 “기자회견서 밤새워 질문 받겠다”… 오후 3시30분 시작

<푸른하늘 은하수>라는 ID의 글은
어떤 시민?”이 실망했는가를 되묻는 글의 해답에
찬성하기 41141 : 비추천하기 2556이나 차이가 있다.

<평안>이라는 이는
같은걸 보고 이런 기사나 쏟아내니
니들이 욕먹는 거야라고 쓰고
찬성하기 23056 : 비추천하기 1232

<파스칼>이라는 ID
당신같은 사람을 두고 쓰레기 라는거다
전국민이 보고 있는 가사에도 쓰레기짓을 하고 있네^^”라고 써서
찬성하기 15496 : 비추천하기 963의 결과적으로 기자가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조국이 祖國(조국)에 왜 필요한가?

 ì¸ì‚¬í•˜ëŠ” ì¡°êµ­

조국 후보자가 그동안 딸아이 意思(의사)대로 존중할 수 있는 것은 딸아이에게 맡긴 것에 대해 한편 방치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검찰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는 입장이니 말을 삼가고,
장영표 교수와 알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고 한 것도 민선희 기자는 알면서도 답을 하지 않는 것처럼 글로 회유하고 있다.
2009년 당시 처음 시작한 인턴제도에서 장영표 교수는 미국 같은 방식을 써서 한 것을 두고 조국 후보자는 알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을 꼭 알고 있으면서 모른 채하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曲解(곡해)하게 만드는 글을 써놓고 있다.
결국 조국 후보자는 목에서 피를 토하듯 열심히 언급하고 또 하며 국민을 설득시키려고 했지만 이런 기사가 나가기 때문에 실패한 것 같은 느낌이다.
기자들까지 조국에 대한 猜忌(시기)와 嫉妬(질투)가 난무하며 63만여 건의 기사를 만들어내면서 선량한 한 사람을 악마로 만들어버린 꼴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시민들 중에는 이런 기사처럼 인정해버리고 마는 시민만 있는 게 아니라 뉴스 댓글을 쓴 사람과 그 댓글을 찬성하는 사람들처럼 수많은 이들이 조국 후보자 편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이 보도했던 실시간 조회수만 22십만 건 정도가 나왔었고 개인적으로 본 사람들도 그만큼은 될 것이며 유튜브를 통하든 On Off-line을 통해 본 사람들의 수까지 합하면 대단한 국민들의 관심 속에 ‘#조국기자회견은 이어졌을 것이다.
악의적인 마음으로 본 사람과 선의적인 마음으로 본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조국 후보자는 법무부장관에 임명돼서 문재인 정부 개혁에 초석이 될 수 있기는 바라고 싶다.

 ì¡°êµ­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회견

조국 후보자는 스스로 금수저로 태어난 자신을 부인하지 않았고,
자신의 딸도 틀리지 않았기에 서민들에게 더 미안하고 죄송해서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강남좌파라고 하는 것도 감수하며 진보적 사고를 갖춘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말았다.
고로 꼭 부유한 사람은 보수 가난한 사람은 진보라는 虛無孟浪(허무맹랑)한 틀에 억매일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내가 보기에는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한 시민은 자신보다 갖지 못한 이들을 위해 무언가는 꼭하고 싶어 하면서 사회를 정화시키는 일에 가담하고 앞장서서 법치를 벗어나지만 않는 건전한 사회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가짜보수로 인정되는 정당에서 더 많은 권력과 명성 그리고 금전만을 얻어내기 위해 국회에서 그리고 광화문광장으로 부산 대구 할 것 없이 전국 도회지를 누리며 독재자들을 숭상하며 정권욕에 미쳐 날뛰는 인물들보다 아주 훨씬 잘 성장하여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이 될 수 있는 재목으로 변해 있는 인간 조국이 참으로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는 이를 보고 가슴이 찡해지고 만다.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위해 커다란 使命(사명)을 받은 것을 의무로 알고 끝까지 도망치지 않으며 정면 대결도 불사하여 국민의 편에 서겠다는 당당하고 열렬한 勇士(용사)를 만난 상쾌한 기분이기 때문이다.
언제 이런 勇士(용사)를 만난 적이 있었나?
용기는 아무나 갖추는 것이 아니다.
孔子(공자)께서는 지혜의 사람은 의혹을 삼지 아니 하고 어질고 선한 이는 우매하지 아니하며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知者不惑(지자불혹仁者不憂(인자불우勇者不懼(용자불구)].”라고 하며 용자를 가장 대범하게 생각했다.
지혜로움과 선하여 어진 성품을 지니고 난 이후에야 두렵지 않은 용기가 나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게 대한민국에 주는 하나의 축복일 것인데 인정하려는 이는 점차 적어지고 질투와 시기만 澎湃(팽배)해지려고 하니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며 점차 죽음의 늪 쪽으로 빠져들려고 자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참으로 슬프다.
참 사람은 참 사람을 처음부터 바로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을 왜 못 믿는지?
문재인 정부 중 가장 훌륭하게 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후보자는 두 사람 공히 처음부터 잘 알아본 것일 게다.
조국 후보자가 공직에 쉽게 응낙하며 나선 적이 얼마나 됐던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9.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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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자유한국당은 NLL도 대통령도 의심하는 환자?



자유한국당은 대통령도 못 믿는 疑心病者(의심병자)?

오래전 기독교에서는 疑心(의심)하는 것도 죄가 된다고 했다.
신앙을 갖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니 죄가 된다는 말이다.
이해하기 힘든 三位一體(삼위일체)도 예수의 復活(부활)도 그냥 믿어야 한다고 했다.
그게 신앙인의 자세라는 말이라며 조금은 억지 같게 들리는 믿음에서 의심은 죄가 됐다.
사실 [God]을 믿는다면서 의심한다는 것도 일종 의미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짓[nonsense]일 수 있다.
차라리 無神論者(무신론자)가 더 어울릴 수 있을지 모른다.
고로 교회의 교리에 치중하는 것보다 그 聖人(성인)이 갖춘 德行(덕행)에 대해 感化(감화)하는 쪽이 자신에게 더 많은 정신적 效驗(효험)을 얻게 될지 모른다.
그 성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많은 성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지는 것은 자신의 德行(덕행)과 善行(선행)을 위해 좋은 방법 아닐까?


성인의 덕행에도 내게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말하자면 그 성인의 행적을 논할 때 記者(기자)들이든 弟子(제자)들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전해지든지 논술 할 수도 없지 않아 왜곡된 부분 같은 것을 찾을 수 있을 때는 그 성인이 내면의 생각과 사상에 걸맞지 않다고 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사람들마다 자신이 갖는 종교와 신앙의 목표가 있을 것이니 꼭 그렇게 하라고 권하려 하지는 않는다.
종교와 신앙도 자신의 개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리고 싶지는 않다.
다만
종교와 신앙에 의해 많은 德行(덕행)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각자 우러나오는 善行(선행쪽으로 갔으면 한다.
고로 의심하는 것을 꼭 병이든 죄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의심도 할 수 있다고 본다.
단지 지나치면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로 의심꾸러기라든가 의심병으로 말 할 수 있다고 自矜(자긍)해 보는 것이다.
의심도 도를 지나치면 정신적인 病症(병증)의 현상도 일어나기 때문이다.
결국 내 가족은 물론 이웃 사람도 믿어야 내 자신을 믿게 된다는 말과 어울리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에서 의심하는 버릇에 대해 죄라고 하는 엄청난 難題(난제)의 교리가 된지도 모른다.


주위 사람들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을 믿지 못해 하는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낸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내 주위를 믿지 못하면 결국 그 문제로 인해 나에게 해가 되는 지경까지 갈 수 있다.
정신적인 强迫觀念(강박관념=그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뇌리를 떠나지 않는 생각불안을 일으키는 괴로운 사고심상 또는 충동이 지속적으로 침입한다고 실험심리학용어사전은 적고 있다)에 처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내 이웃을 믿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해칠 것 같지 않아 행복해지고 용기가 나게 되며 모든 이들과 친해지게 된다.
孔子(공자)께서도
용기가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論語(논어자한(子罕)편에
지식이 있는 자는 의혹을 품지 않고 어진 사랑을 아는 자는 근심하지 않으며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고 했다.
이 순서를 볼 것 같으면 용기가 있는 자는 지식도 갖추고 어질고 사랑스러운 마음도 갖춰야 용기가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들의 警護(경호)하는 방법을 볼 때 거의 모든 전직 대통령들은 경호원들이 겹겹 경호를 했다.
군사 쿠데타의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은 아주 더 森嚴(삼엄)했다.
죄가 너무나 커서 그런 거다.
국민 앞에 아주 가까이 가기를 꺼리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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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볼 때 국민들은 무엇을 느끼며 가까이 다가가고 있을까?
경호원들이 과거와 달라진 것은 그럴수록 더 철통같은 경호를 하려고 하겠지만 인간 문재인은 언제든 국민 앞에 서서 손을 마주잡자고 하고 있지 않은가!
그게 감출 것이 없는 勇氣(용기)인 것이다.
그런데 왜 자유한국당(자한당무리는 인간 문재인을 믿지 않는가?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인간 문재인의 용기에 질려버리고 만 것이 맞다.
결국 인간 문재인처럼 할 수 없었던 홍준표 전 대표(이하 홍준표)는 라고 貶下(폄하)하고 말았다.
결국 홍준표는 자신을 깎아먹은 것이다.
6.13지방선거에서 대 참패를 당한 이유가 인간 문재인의 용기에 자한당은 潰滅(궤멸직전까지 갔던 것이다.
홍준표의 의심을 두고 같은 야당인 바른미래당까지 홍준표 대표는 의심병부터 빨리 고치시기 바란다고 4.27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에 논평을 냈다.
과거 야권 인사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은 단숨에 해버리고 있으니 배가 아파 죽을 지경이었을지 모른다.
자한당의 의심은 도를 넘는 의심병자 같은 짓을 계속 할 것인가?
분명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NLL을 인정한 것은 대전환이라고 했는데 자한당은 국감장서 또 공세를 피우며 NLL만 붙들고 늘어지는 의심꾸러기가 될 것인가!

 

쿠키뉴스는
바른미래당 김정화 부대변인은 28일 “11년 만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의 만남이 있었고국민은 감동했다그런데 유독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이 있다. ‘남북 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평화쇼’ 평화를 위한 노력을 남북 위장평화쇼로 치부한 홍준표 대표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홍 대표는 통일이 되어도 위장 통일이라고 말할 것인가정상회담에 원색적 비난을 하는 저의가 무엇인가?”라며 홍 대표의 상식적이지 못한 언행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 지경이다. ‘배배꼬인 생각으로 언제까지 배배꼬인 정치를 하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의심병부터 빨리 고치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 정치에서 다툼이 있을 뿐평화에는 다툼이 있을 수 없다잘한 것은 잘했다고 말하는 것도 정치인의 한 몫이라며 매번 비판만 하는 고약한 심보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가홍 대표는정말로 평화가 이뤄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남북 합의’ 만큼 중요한 것은 이행이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며 그때 생산적인 비판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쿠키뉴스;2018.4.28.)

 

2018년 10월 12일에도 자한당은 NLL[서해북방한계선]을 가지고 또 트집하고 있다.
KBS
문 대통령 ", NLL 인정"..국감에선 '불인정논란이라는 제하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북한이 서해 북방 한계선 NLL을 인정했고그래서 서해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 이후 국회 국정 감사장에서는 최근 북한군이 NLL 을 오히려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며 여야간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군 장성들로부터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서해북방한계선, NLL 얘기를 꺼냈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 NLL을 지킬 수 있다면 더욱 가치있는 일이라며북한이 NLL을 인정하면서서해 평화수역을 설정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에 이어 9.19 군사합의서에도 NLL이 명시된 걸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 대통령 발언 뒤합동참모본부가 국정감사장에서 상반되는 정황을 보고했습니다.

북한군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서해 NLL 남쪽 해상에서 조업중인 우리 어선에 자신들이 주장하는 경비계선을 넘었다고 경고했다는 겁니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 발언과 달리 북한은 여전히 NLL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승주/자유한국당 의원 : "7월부터 북한 당국이 NLL을 인정하지 않고 북한이 설정한 해상 직선을 강조하고 있다 말씀하셨죠?"]

[서욱/합참 작전본부장 : "그런 사안들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일부 군부의 불만일 뿐 북한 정권 차원에서는 NLL을 인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군부나 또 여기(서해 북한군입장에서는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거든요문서로 이것을 명시한 것은 인정한 거 아닙니까북방한계선이라는 개념을? (문서로 인정했습니다.)"]

공방이 이어지자 합참은 보고한 내용은 북한군 사이의 통신 사례로 군사분야 합의서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분명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을 향해 순항할 것을 믿는다.
하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의 권한으로 함부로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NLL도 그대로 지켜가며 북한 비핵화를 계속 권고할 것이고 남북경협도 이끌 것이며 실업자 없는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의 용기는 충분히 해내고 남을 것으로 본다.
국민은 자한당과 보수야권 인사들의 말을 의심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싶다.
의심꾸러기든 의심병자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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