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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 일요일

현송월 보고 눈이 뒤집히는 사람들은?



현송월 꼴을 눈이 뒤집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놈의 이념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북한 김일성 일가의 현실 삶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힌 일들이 아닐 수 없다.
북한 장막을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은 다각적이라고 할 수 있다지만,
수시로 접할 수 없다는 점은 얘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진 않다.
凍土(동토)의 땅에 들어가 底邊(저변)까지 볼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어서다.
하지만
채널A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는 프로만 보아도
북한 주민들의 실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그 프로들만 보아도 북한 김정은의 삶이 어떠할지 잠시 이해할 수 있다.
한마디로 김일성 일가는 왕족과 다름없이 살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북한 주민들의 고단한 삶은 이루 형언할 말이 없는 것이다.


김일성 일가들은
과거 폭군의 왕족도 먹지 못했던 것들을 배불리 먹으며 살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은 강냉이 죽도 먹기 힘든 부류의 사람들이 즐비하다는 것에
어찌 분노치 않을 이가 있을 것인가?
김일성 일가가 먹을 동물들의 농장을 가꾸는 것조차 ()이 다르다.
돼지 몸통조차 얼마나 깨끗이 모욕을 시켰는지 모르게 깔끔한 환경!
그런 광경을 촬영하여 북한 주민들의 농장이라고 기만 선전하는 북한 정권!
그뿐이랴?
김일성 일가들이 먹는 채소 또한 다르게 길러내야 하는 북한 주민들!
그들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 것인가?
男尊女卑(남존여비사상이 팽배한 북한의 실정!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의 삶과 북한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잘 안다.
북한 주민들이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죽은 목숨이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렇기에 그들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방침이지만,
특단의 조치를 할 수 없는 것이 세상사 아닌가?

 

북한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을 만나야 하는데,
만나지도 못하게 하는 북한 권력자들의 만행이다.
그렇다고 북한을 전쟁으로 통일할 수도 없는 상황 아닌가?
전쟁이 나면 어마마한 생명이 죽어야 하니까!
제일 좋은 방법이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북한이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국제적 도발을 강행해도
미국을 비롯해서 그 어떤 나라도 단호하게 처단할 수 없는 현실!
중국과 러시아가 그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의 시녀로 쓰기 위해 권력자들이 만들어 논 장치들!
그 장치를 깨부술 수 있는 사람은 2차 대전 이후 나타나지 못했다.
1991년 구소련이 손을 들고 나왔을 때도 북한 김일성은 건재하게 버텼다.
중국의 힘이 그를 받쳐준 때문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1931.3.2 ~ )가 공산주의 체제로는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추진하며 소련 국내의 개혁과 개방뿐 아니라,
동유럽의 민주화 개혁 등 세계질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을 때,
중국도 변혁의 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북한 김일성은 김일성 왕국을 설립하기 위해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김일성 가는 3대 세습체제까지 이룩할 수 있는 부귀를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 독재정권도 김일성 정책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는지 의심한다.
국민에게 권리라는 것을 빼앗아 제멋대로 남용하고 말았다.
이승만을 시작으로 박정희가 독재의 꽃과 열매를 맺게 했다.
국민이 독재정치를 언급하면 김일성을 찬양한다고 했고
간첩으로 몰아 공안사범으로 만들고 말았다.
그 작업은 전두환도 계속 이어가며 재미를 톡톡히 보고 만다.
학생들이 자신을 비방하면
김일성 주체사상을 흠숭한다[主體思想派(주체사상파); 주사파]
말을 만들어 버렸다.
독재자는 더욱 왕성하게 학생과 시민을 핍박했고,
독재세력에 동조하는 패거리[]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국가 정치는 독선과 독단으로 번창하게 만들었다.
국민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막는 정권들은 독재를 할 수 있게
미국의 호응을 얻어내기 위해 머리를 굽실거리며 사대주의 체제로 돌입!
대한민국과 미국은 혈맹이라는 말과 더불어 국민이 꼼짝도 할 수 없게 북한에 대한 말을 
일절 꺼내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주사파라는 단어는 국민을 곤혹스럽게 한 단어가 되고 만다.
물론 김일성 가의 북한 주민에 대한 독재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니지만
국민의 허를 찔러 국민을 옥죈 그 죄과로 볼 때는
가짜 보수들의 두뇌는 대단히 발전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렇게 국민을 억압하고 전두환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부터 만들어 낸 것!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해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를 두고
주사파라는 단어가 솔솔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
북한 선수단을 비롯하여 응원단 예술단 시범단 기자단 등을 위해
방남 점검단이 내려오는 것에 반기를 들고 있는 것 같다.
지난해까지 감행한 북한 도발을 비춰볼 때
북한을 인정하고 싶은 국민이 얼마나 될까만
북한도발을 그대로 둘 수는 없지 않은가?
북한 도발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세계선수들이 남한을 방문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더불어
국가는 국민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떤 방식을 쓰든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치러야 국가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니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의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을 거론하자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남북 대화를 통해 이뤄야 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도 없지 않다.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하고 북한 도발로부터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
남북회담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을 남북 대화로 풀어야 한다.


국민들 중 북한 도발에 대한 반항적인 사고로
눈은 눈 이는 이라는 식으로 해야 한다는 강경파가 적지 않다.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전쟁은 우리 피해 없이 북한만 피해를 줄 수 있는가?
또한 북한 주민들도 결국은 같은 동포이고 같은 인류인데
어찌 살상으로 해결을 하자고 하는 것인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사고를 지니고 있으니 말이 통할 수 있나?
이들을 대변하는 패거리기[]가 자유한국당 아닌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 그 위에 민주정의당까지
즉 전두환 정권부터 지금까지
북한을 상대로 해서 국민에게 무슨 혜택을 주었는가?
독재와 독선적인 권력을 잡기위해 미국을 우방으로 등에 업고
국민 탄압의 제1선에 서서 강하게 몰아붙이며 정권을 착취하여
민주화를 파괴한 일 외에 어떤 일들을 앞세울 수 있는 것인가?
자한당 대표 홍준표가 떠벌리며 재배치해야 한다는 전술핵을 미국에 반납했고,
과거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이승만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조차 감당해낼 수 없다며
미국 맥아더 장군에게 처참하게 넘겨버린 전작권조차 미루고 또 미루며,
자한당은 미국만 믿고 살겠다며 맥 빠진 소리만 하며,
국방장비 하나 튼튼하게 가꿔 논 것 없이
국방력까지 바닥을 기게 한 것 외에 무슨 일을 했는가?
이명박 정권 당시만 되돌려도 국방력을 빙자하여 무슨 일을 벌였는지
국민들이 더 잘 알지 않은가?
오죽하면 방산비리라는 말이 나돌고 있는가!


전쟁을 벌이지 않고 국민의 삶을 평안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것인데,
반쯤 어설픈 국민들은
배알도 없이 북한에게 모든 것 다 넘겨 준 것 같은 말을 한다.
단 한 치의 마음만이라도 비우게 된다면 아무렇지 않을 것인데
무진장 아깝다는 것이다.
고로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정부라는 소리도 서슴없다.
임종석(1966~ )대통령 비서실장과 몇 몇 비서관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
모 신문은 경찰청장 지정 강사들 "추미애는 공산화임종석은 주사파"’라는
보도도 나돌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점검 차
방남하고 있는 것도 눈이 뒤집혀 보지 못해 안달이 났다.
그놈의 이념 때문이다.
오늘 online상에는
현송월 등 북한 사전점검단 방문강릉 공연장 둘러봐라는
제목부터 시작해 수많은 제목들이 현송월 이름을 포개고 있었다.
그 보도 내용 끝에 댓글들이 더 요란하다.
북한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예술단 등 등 오지도 말라는 소리로
국민들의 반대에 휩싸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모든 국민들이 오지 말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보고 있노라니 세상 참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1991년 4월 남북 탁구 단일팀이 형성됐을 때는 이런 원성은 거의 없었다.
1945년 분단 이후 남북 단일팀은 단 두 번 성사됐는데,
추진했던 10번이 너무나 무색할 정도가 아니었던가?
이젠 단일팀조차 하지 말라고 한다.
개인주의가 완전 만연해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남북통일은 물론 남북 간 체육대회조차
성사될 수 없을 것으로 미룬다앞으로는!


2030세대들이 더 난리를 치고 있다는 소문이다.
왜 북한 선수들 비용을 우리가 대줘야 하는가하며 원성이 지극하다.
이렇게 놔둔 기성세대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70년 넘게 기나긴 세월 남북은 늙어 병들어 있다.
늙은 老軀(노구)를 이끌며 통일을 부르짖는 것도 쉽지 않은데
청춘들은 그대로 살자고 한다.
더는 북한을 봐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통일을 위해 노력은 아끼지 않아야 한다.
민족의 번영을 위하고 후세의 안녕을 위해서
권력을 이용해 국민의 삶을 빼앗은 집단들은 지금 뭘 하고 있단 말인가!
다 죽었는가?
살았으면 얼마나 살아 있는가?
남북 모두 다 죽었다고 누가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현송월 꼴을 눈이 뒤집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놈의 이념 때문이다.


원문 보기;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어차피 질 선거 야권은 선심이나 쓰지!


어차피 질 선거야권은 선심이나 쓰지!

無爲(무위)정치를 부르짖었던 老子(노자)성인의 진정한 뜻은 무엇이었나?
억지로 하려고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결코 놀고먹자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위는 무불위(無爲之 無不爲)”라고 했다.
곧 무위는 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단지 억지를 쓰지 말고 세상이 돼가는 대로 맡기라고 했다.
그런데 정치를 못하는 이들은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제멋대로 하며
강짜를 부리는 것이 잘하는 것인 줄 알며 입에 거품을 물고 또 물면서
뜯고 또 뜯으며 제 잘난 줄 알고 처신을 하니
성인은
빙그레 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작금의 대한민국 안에서도 그런 인물이 대다수 인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그렇고 국민의당 안철수가 그 뒤를 이어가며
안달을 넘어 반쯤 돌아버린 것 같아 안쓰럽다.
홍준표도 그렇고 유승민도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민주당도 잘 한다고 할 수 없을 때가 더 많다.
억지를 쓰는 일에는 야권들의 전유물이 된지 오래이다.
국민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촛불혁명은 지난 정권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이 일어나 반기를 든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의 의도가 무엇인지 먼저 알려고 해야 정치가가 될 것인데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정치꾼들 자세로만 하려고 하니
국민들은 斜視(사시)의 눈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뉴스마다 그저 가소롭다는 댓글이 전부이다.
국민의당에서 바른정당과 통합하는 과정을 보면,
당 대표가 과거 독재시대 당 총재권력 이상의 힘을 휘두르며
몰아가고 있는 것이 마치 박정희 독재를 방불케 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안철수가 1억 원의 돈을 들여 창당했다며
자신의 당이란 것 같은 말에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처신을 보며
국민들은 역시 초딩이란 말을 쓰고 있다.
바보짓이란 말이다.
당규에도 1/3 이상 당원이 참여하는 투표를 지향하고 있는데
당대표의 권한에 맡기는 語不成說(어불성설)의 처세를 취하고 있는 데에
치졸한 思考(사고)를 보고 있는 것이다.
겨우 23%p의 당원 중 74.6%p의 찬성을 받아낸 것을,
당 대표 선거에 나가서는 절대 안 된다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 투표
찬성률(51%p)보다 높다는 것에만 방점을 찍으려 하는 심사가 옳은가?
안철수 스스로 옳다고 나오는 얼굴을 향해
침이라도 뱉고 싶다는 댓글들이 나오고 있었다.


합당 반대파 당원들은 이런 수치를 근거로
"합당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에서 결정하라는 당헌도 어기고,
안 대표의 재신임과 연계하는 꼼수까지 부려 얻어낸 결과치고는 너무나 초라하다"며 
투표 결과를 평가절하 했다는 뉴스가 전부다.
두 당이 연합을 해도 잡음은 계속 될 것인데
안철수가 강력하게 밀고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놀부 심사와 다를 바 없는 심통이 발동한 때문?
그 스스로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젠 다 알고도 남았을 것이다.
바른정당과 통합해도 결국 안철수의 지지율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모를 것인가?
잘 알고도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엉뚱한 소리를 한다.
이제야 새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두고 봐야 할 것인가?
국민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그에게 벌써 등을 돌려버렸는데
-앞으로 그에게 무슨 권력도 주지 않을 것인데-
즉 노원 병 보궐선거에서도 이길 수 없을 것(정병주 전 의원에게 질 것)이고,
서울시장은 어림도 없어 못할 것이고(유승민 대표의 1/2지지율),
-[신년 여론조사안철수 나와도 박원순에 밀린다… 서울시장 가상대결
국민일보 보도 참고
그렇다고 구청장 자리인들 누가 찍어 줄 것인가!
체면도 있지 않은가?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죽자 사자 하며 합당을 하려는 의도는 따로 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괴롭히기이다.
어떻게 하든 캐스팅보트(casting vote)는 잡고 있을 것이니
그 힘을 쥐고 자유한국당을 밀겠다는 의지가 다분하다는 것!
그리고 자유한국당에서 밀려나는 의원들을 신 연합당에 넣겠다는 생각 아닌가?
몽상으로 끝날 것이 분명하지만,
안철수는 그런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그에게는 든든한 재력이라는 것이 있었기에 본래가 보수적인 사고였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MB 아바타(MB Avatar)'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을까!
그동안 박근혜가 하는 일들이 그의 맘에 들지 않았을 수도 있었고,
젊은 층에서 그를 지지하며 응원하는 것을 따르다보니
그 자신도 모르게 진보적인 인물이 됐을 뿐 보수적인 사상이 다분하다.
다 낡아빠진 의원들 대려다 국민의당 만들었던 것처럼
다 쫓겨 가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수집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바른정당과 합당을 하면!
갈기갈기 찢겨진 정국을 만들어가지 않을까싶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국민들을 심하게 괴롭히게 될 것으로 본다.
그게 그의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유승민 대표에게 큰 떡을 던져주면서 강력히 당을 합당하려는 안철수의 의도는
무섭도록 놀랍게 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로
국민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올바르게 투표만 하면 된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또 자진해서 나섰단다.
아직도 임종석 비서실장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다음은 일요신문 보도내용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면서 청와대가 국익을 차버리는 심대한 위기를 자초했다국정조사를 동원한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원내대표는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아마추어 정권, UAE가 한국정부와 맺은 국가간 협약 조차 적폐로 간주했다. (문재인 정부가그런 관계까지도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이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것이라며 열어선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열어버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적폐청산=정치보복’ 카드를 강조한 이날 기자회견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청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원전과 연계된 군사협력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는 점을 청와대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문재인 정부가 이명박 정부 당시 맺은 최초 UAE 원전 수주 계약 의혹을 파헤치다 다른 국익에 대한 협약을 파기할 우려가 높다고 시사했다.(일요신문;2017.12.31.)


생각이 없는 사람인지 아니면 오기를 부리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안철수와 같은 무리인지 모를 사람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일을 계속 들추면 이명박의 비위가 들어날 것이 분명한데
莫無可奈(막무가내열어보라고 한다.
이명박은 원전 수주를 하면서
특전사 150여 요원을 끼워 팔았다.
전쟁주의자(북한 김일성 같은 사람)들이나 하는 방식으로
우리 군들을 보내 UAE 군인들 교육을 시키는 일이다.
그 일에 대해 UAE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잘 다독여 놓고 왔는데
자꾸만 충동질을 하고 있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몰상식한 언행은 무슨 짓인가!
못 먹는 감 쑤셔보기 식의 정치를 더는 해선 안 되는데
자꾸만 하려는 것이 문제다.
바보짓이란 말이다.

 

안철수는 문재인의 인기에 밀려 대통령이 되지 못한 것이 한이고,
김성태는 당 의원들에게 큰 절까지 하며 당을 지키겠다며
강력히 선언했던 것을 지키기라도 하려는 때문인가?
국민의 뜻을 먼저 알라보려고 하지 않고
자신들의 입장만 앞세우고 섣불리 행동하는 것 아닌가?
정치는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나?
국가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야 하고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
그 뜻에 같이 쫓으면 되는 것을 지나치게 앞서가려는 저들이
위태롭기 그지없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무슨 방법을 써도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2년 같으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서울시장을 꿈도 꾸지 못했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만 고사한다면
야권의 그 어떤 후보자가 와도 박영선 의원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다.
어차피 질 선거를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야권 정치꾼들을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미소가 나가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은 개헌도 이번 선거에서 같이 하자고 한다.
자유한국당은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6개월 후에 개헌투표 또 하면 혈세가 몇 배 더 들여야 하는데
왜 강짜를 부리며 국익을 ()하려하고 있는가?
어차피 이기지 못할 선거 차기 선거를 위해
바보짓 그만 끝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선심이나 쓰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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