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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9일 일요일

박근혜 황교안 정권 당시 비선실세는 최순실?



한국일보가 황교안을 지나치게 띄워주고 있다

한국일보는
차기 대선 지지도황교안 17.7%, 이낙연 12%유시민 9.3%’라는 제하에,
아래와 같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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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여론조사박원순유승민이재명 뒤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순위에서 1위를 달렸다보수성향 유권자 표심이 황 대표 지지로 집중되고 있는 반면여권에선 여러 후보로 지지가 분산되는 특징을 보였다.

한국일보가 창간 65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6, 7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7.7%는 황 대표를 꼽았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2.0%로 2위를 차지했고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9.3%)과 박원순 서울시장(5.4%), 이재명 경기지사(5.2%) 등 여권 후보들이 뒤를 이었다후보 개인으로 따지면 황 대표가 전체 1위지만여권 후보 전체 지지율을 합하면 황 대표를 포함한 야권 후보들보다 높았다.

여권 후보만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선 이낙연 총리(14.3%), 유시민 이사장(9.9%), 이재명 지사(7.3%), 박원순 시장(5.5%) 순서였다야권에선 황 대표(18.1%)의 뒤를 이어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12.2%), 오세훈 전 서울시장(6.6%),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4%)가 순위에 들었다여권과 야권의 1위 후보에 대한 지지층의 결집도를 분석한 결과민주당 지지자들은 후보들이 많다 보니 이 총리에 22.6%의 지지를 보내는 데 그친 반면,한국당 지지자들은 황 대표에 56.4%의 몰표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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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후보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차선으로 지지할 2순위 후보로는 유시민 이사장이 9.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이낙연 총리(6.8%)와 오세훈 전 시장(6.5%) 심상정 정의당 의원(6.3%)이 뒤를 이었다황 대표 지지자의22.8%는 황 대표가 불출마할 경우 지지할 후보가 없다고 답했고, 2순위를 꼽은 응답자 중에선 나경원 원내대표(20.1%)가 황 대표 지지층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낙연 총리 지지자들은 주로 유시민 이사장(26.9%)으로 지지층을 바꿨고유 이사장 지지자들은 민주당 인사들보다 심상정 의원(17.6%) 쪽에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다.

유 이사장의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이 61.8%로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24.4%)는 응답보다 훨씬 높았다보수적인 유권자일수록 불출마 여론이 높았지만진보성향과 민주당 지지자들도 출마하지 않기를 바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RDD(임의번호걸기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응답률은 14.4%였다.
강철원 기자 strong@hankookilbo.com(mailto:strong@hankookilbo.com)



한국일보는 자신들 생각을 爲主(위주)로 하는 여론조사를 하고 국민을 欺瞞(기만)하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야 하지 않나싶다.
국민들의 생각을 온전하게 읽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론조사였는지 되묻고 싶은 심정이다.
정치에서 排除(배제)해달라고 하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왜 집어넣어 이낙연 총리를 지지하는 층을 분산시켜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만을 돋보이게 한 것인가?
더구나 야권 인사들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상황이고 여권 인사들은 계속 더 늘어만 나는 상태에서 황교안 띄우기 좋은 시절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진짜로 한국일보는 황교안이 집권하기만을 바라는 언론사가 되고 싶은 것인가?
그렇게 자한당을 밀어 한국일보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
가짜 보수들이 정권을 잡아야 재벌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쓰게 된다는 것은 이제 三尺童子(삼척동자)들도 다 알게 된 작금 한국일보가 여론을 부추겨 황교안이 정말 대권을 위한 인물이라고 인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는가?
물론 독재자 이승만을 비롯해서 박정희와 전두환 시절 언론사를 통해 국민을 민주주의 틀에서 糊塗(호도)시킬 수 있었고 국책의 방향을 기만할 수 있던 것은 언론사들을 이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안다.


시대가 얼마나 변해버린 이 마당에서 과거 습관적인 언론의 橫暴(횡포)를 자행하려고 드는 것인가?
왜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단 두 사람만 맞대결할 수 있는 여론은 마련하지 않았는가?
모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해 터무니도 없이 깨진 황교안을 또 바라볼 수 없었던 것인가?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단일 후보가 만나 대결하는 여론조사까지 요구하는 것이지 여권인사들을 쫙 분산시켜버린 지지율을 바라보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국일보는 어차피 사내 이익금은 써야 하겠고 이런 때 황교안에게 힘이나 실어주고 국민을 얼버무리듯 끌어들이면서 자한당 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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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박근혜 혼자 진실로 인정한 검사였는지 최순실을 통해 박근혜가 알게 된 인물인지 아직도 확실한 근거나 증명된 바는 없지만,
박근혜와 황교안 정권이 한창일 때 최순실을 비선실세로 두고 國政(국정)을 壟斷(농단)했던 것은 틀리지 않은 것 아닌가?
물론 이제와서 친박계들은 국정농단이 될 수 없다고 抑止(억지)를 쓰려고 하면서 국민을 속이려고 한다는 무리들이 자한당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터무니도 없는 짓이라는 게 분명 확실하고 투명하고 완전무결한 상황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될 것으로 본다.
일명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이 머지않아 국내로 송환돼 그 사실을 온전하게만 밝히고 나면 친박이든 진박이든 비박이든 자한당 인사들은 입을 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보다 확실한 과거 박근혜와 최순실 사이 재정관계 상황까지 나올 수 있으리라고 본다.
황교안이 그 두 사람 사이에 놓여 있었던 인물인지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런 때문에 자한당은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는 법들을 쳐내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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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하게 되면 자한당 무리들을 옭아맬 수 있는 법이 될 것이고 검경개혁법안이 통과되면 경찰을 무시했던 이명박근혜 정권 실세들이 몸들 바를 몰라할 것은 물론 적폐의 대상이 될 자한당 인물들이 어디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선거법까지 개정되면 자한당 국회의원들 무리들이 거의 전멸되지 않을까싶은 이들은 어떻게 하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문재인 정부 정책을 지금 최대한으로 옥죄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하는 자한당의 謀略(모략)이 들통이 나면서 더 이상 정치할 수 없는 처지로 전락하게 될 것이 빤한데,
민주당은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겠다는 말로 고쳐달라고 하는 자한당을 국회로 무조건 끌어들여 추경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게 무리가 따르고 있는 지금!
한국일보는 자한당 황교안에게 힘을 실어주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황교안이 정말 대권을 잡을 수 있다고 보는 게 웃기는 일인데,
과거 독재자들이나 그 후예들이 이끌 때는 참으로 어리석었던 국민들은 잘도 넘어갔으니 그런 일들이 자꾸 반복하면 대한민국 미래지향에 걸림돌이 되고 말았던 것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게 철저히 막아야 한다.
더 이상 자한당 같은 가짜보수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떵떵거리며 살게 한다면 대한민국 미래는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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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집권하든 최소한 20대 총선만큼 만이라도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한다면 계속 이런 국회상황으로 이끌어 가면서 문재인 정부를 끌어내리게 된다면 결국 대한민국 정치는 길을 잃게 되고 산산이 부서지게 된다.
자한당이 원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던 과거 독재시대처럼 아니 그 후예들이 이끌던 가짜보수정치 시대로 가자고 하는 것이다.
얼마나 위험한 인물이 지금 자한당에 들어있는지 안다면 한국일보 여론조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이낙연 총리처럼 황교안이 박근혜 정권 총리 시절에 한 일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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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강원도를 오가면서(1주일에 3번 방문)국민을 안정시키고 있는가?
광남일보는
이낙연 총리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동분서주'’라는 제목을 걸었고,
강화도로,
강원도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라며 세심한 주의까지 독려하고 있는 것을 본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 닭이든 돼지든 AI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들었던가?
언론에 일일이 나열하지 않은 때문에 이낙연 총리의 고뇌가 얼마였는지 국민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낙연 총리가 얼마나 세밀하면 이테일(이낙연+디테일)’이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이낙연 총리는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총리가 하는 일인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황교안과 이낙연 총리를 비교한다는 것부터 잘 못된 발상인데 한국일보는 황교안을 제1로 국민들이 인정하는 것처럼 차기 대선 지지도황교안 17.7%, 이낙연 12%’라는 문장을 만들어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일보는 이런 보도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확실한 증거가 되는 보도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2의 조중동에 한국일보까지 포함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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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문 대통령과 자한당 고정지지율 이유?



문재인 70%p대와 자한당의 고정 지지율 이유

국민들을 호도시켜 지지율을 높였던 과거 정권들과 다르게
문재인 지지율 70%p대는 쉽게 내려가지 않고 있다.
벌써 9개월을 이끌어가고 있는 문재인 지지율은 크게 動搖(동요)되지 않는다.
영유아 영어 수업금지와 Bitcoin(비트코인암호화폐 가상화폐문제 등으로
일부 국민이 잠시 搖動(요동)적이기는 했지만,
국민이 싫어하면 과거 정권들과 다르게 잘 못을 시인하고 곧 시정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큰 刺戟(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연속되지는 않고 있어
문재인 지지율에 장애를 주지 않는 것으로 본다.
더해서
경향신문은
문 대통령 지지율과 국정 ‘70% 불패의 법칙?···여론조사로 본 ‘7할 동조화’ 현상이란 제목을 붙여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경향신문이 설 명절을 앞두고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수의 설문 문항에서 찬성·지지·호응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70%를 전후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취임 9개월을 넘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2.5%로 나타났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얻은 반사이익이나 반짝 지지율도 아니다.


경향신문이 창간 71주년을 맞아 같은 기관에 의뢰·실시해 지난해 10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72.6%였다.

문 대통령과 정부가 지난 4개월 동안 70%초반의 지지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었다.

<중략>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 진보라고 답한 비율은 33.7%였다.

중도 성향을 의미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는 답변은 38.8%로 나왔다.

보수는 19.8%에 그쳤다.

진보와 중도를 합해보면 72.5%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비율과 소숫점 이하 자리까지 일치했다.

진보중도의 비율이 엇비슷한 만큼 문 대통령 지지층의 절반가량은 스스로를 중도 성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문재인 정부로서는 향후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이 중도 층을 얼마나 강력하게 지지층으로 묶어두느냐가 중요한 관건인 셈이다.(경향신문;2018.2.16.)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 이념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했다.
보수든 진보든 이념은 염두에도 없다고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4일 전 2월 5일 오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가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소통이 곧 평화라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가치라는 사실을
이제 평창이 전 세계와 인류에게 보여줄 것이라는 말도 했다.
그의 부모들도 그 이념의 폐해 때문에 1950년 겨울 혹한의 추위 속에서 떨며
거제도로 송환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이번에도
6.25한국전쟁을 논하면서 이 땅에서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남북이 갈라지게 된 것은
일본이 패망하여 8.15광복을 계기로
미국과 소련이 38도를 경계하여 군정기[美蘇軍政期]를 갖게 한 때문이라고 하지만,
궁극적인 원인은
남북의 이념이 그 뒤를 배경하면서 완전히 갈라지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형제들의 한반도 전쟁까지 불사하게 만든 것이 이념이지 않은가!
북쪽은 김일성이 완전장악하기 위해
수많은 공산주의 이념에 매도된 인물들을 숙청하면서
3대 세습체재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김일성이 죽었지만,
북한 주민들은 아직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도
그 이념을 이용하여 국민을 감쪽같이 속이고 권력을 잡은 독재정권들은
해방이후 40년 가까이 남쪽 국민을 속박하여 억압하고 권력을 휘둘렀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잔뿌리들이 살아남아 있다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세상을 완전히 바꿔가고 있는 것에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친북좌파 정권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으면서 색깔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홍준표는 16
"본질이 친북좌파인 사람을 친북좌파라고 하는데
그것을 색깔론으로 호도하는 건 비겁한 본질 회피이고 저급한 정치공세다."
"5(공화국)시절 빨갱이가 아닌데도 빨갱이로 몰아 공안통치하던 것을 색깔론이라고 한다"
"야당이 무슨 힘이 있어서 색깔을 뒤집어씌울 수가 있나?"
"방송 과잉시대가 되다 보니 별사람이 다 나와 친북좌파들 편들기에
과잉 충성들 하고 있다."는 말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맞다.
전두환의 색깔론이 살아있기 때문에 홍준표가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이지,
전두환이 빨갱이로 몰아 권력을 잡는데 일조를 하지 않았다면
홍준표가 이따위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10명 중 최소한 7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2~19%p에서 오가고 있다.
그 당 대표 홍준표의 현재 지지율을 뽑는다면 얼마나 될까?
막말의 대가들이 주는 표가 적지 않을 것이지만
온전한 사람들이라면 그의 의지에 긍정하는 이는 드물지 않을까싶다.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내용 중
개헌 내용을 보면
대통령제 선호가 75.5%로 압도적인데,
‘4년 중임제’(47.9%p)와 ‘5년 단임제’(27.6%p)로 나뉜다.
그리고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선호하는
*이원()정부제를 지지하는 국민은 13.3%p로 나왔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지율 속에 포함하고 있다.
이런 비율이 나오는데도 홍준표는 개헌을 미루겠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에 혼선을 초래케 만들고 있으니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아무리 지지율이 정확하지 않다고 홍준표가 외쳐도
아무리 문재인 정부를 친북좌파 정권이라고 몰고 간다고 해도
국민이 문 대통령을 향한 지지율은 70%p대에서 무너지지 않고 있다.
6.13지방선거를 해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지방선거는 인물을 보고 뽑는다고 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만,
대구시장 후보에 현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나오게 된다면
철옹성 같았던 자유한국당도 붕괴되고 말 것이라고 할 정도인 지금,
자유한국당이 안심하고 있을 것인가?
자한당 내부에는 인재가 없다는 뉴스가 나온지 오래이다.
홍준표를 대표로 내세운 그 자체부터 문제라고 했다.
수많은 이들이 인터넷 뉴스 밑 댓글에 홍준표가 자한당 대표를 할수록
그 당은 늪으로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좋게 나올수록 홍준표는 열을 받게 돼있다.
지나친 과욕 때문이다.
남을 배려할 수 없는 고집 때문에 홍준표는 이번 당 대표가 그의 정치인생을
마지막으로 장식해야 할 것이다.
쉽게 말해 문재인 대통령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데 반해,
홍준표는 과거 독재정치를 했던 그들과 다름없이 고집적이기 때문이다.
쪼그라진 그의 思考(사고)가 그를 망치게 마련인 것이다.
권위주의 속에서 허덕이며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은 지방선거에서
자한당의 광역단체장 수는 얼마로 줄게 될 것인가?
작금의 대한민국 국민은 독재정치 시대 국민이 아니다.

 


*이원집정부제(二元執政府制)?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가 절충된 제도로내란전쟁 등의 비상시에는 대통령이 행정권을 전적으로 행사하나평상시에는 총리가 내정에 관한 행정권을 행사하며 대통령은 외교 국방 등의 권한만을 가지는 제도이다대통령은 통상적으로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며의회의 다수당 당수가 총리로 선출된다의회가 내각에 대해 불신임권을 가지며 대통령은 하원해산권을 갖지만의회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각 요소가 혼합되어 있는 절충적 정부 형태이기 때문에어떤 요소와 성질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따라서 이원집정부의 명칭들은 준대통령제분권적 대통령제이원정부제이원적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혼합정부형태권력분산형 대통령제권력분산형 의원내각제반의회제 등으로 다양하다.

이원집정부제 개념은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에서 처음 등장하였다현대 이원집정부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는 프랑스이다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면서도 의원내각제 요소를 기본으로 하는 정부 형태다이외에 핀란드오스트리아아일랜드아이슬란드포르투갈 등이 채택하고 있다.(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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