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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탕탕절 기억케 한 노태우씨 "잘 가시오"


 어찌 국가 죄인을 국가가 구하려고 하는가?

 

일반 유공자는 집행유예만 받아도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이라며 안장거부한다.”

똑같이 해라.”

<qqoopp>라는 ID를 가진 이가 뉴스1

"노태우 장례 국가장, 동의 못해".."가능하지만 절차 필요"’라는 제하의 보도 내용 댓글에 적은 내용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026171108226

일반 도적과 강도들은 나라가 강력히 다루면서 왜 정치 도둑과 강도들에게는 인심이 후한 대한민국인가?

 

 


민주주의 도둑이 돼 민주주의 강도짓을 한 이승만 10년 독재자에게,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자가 이승만 독재자를 찬양하며 죽은 시신을 동작동 현충원에 묻어주고,

 자신이 죽고 난 다음 최고 위자리 묘지를 차지한 박정희!

살아생전 이승만보다 더 악독하고 거대하게 독재를 강행한 박정희!

대한민국 억지주장의 達人(달인) 정당들{국민의힘부터 위로 올라가면 그 당들의 이름이 수없이 많다}은 박정희 독재자의 전례가 있다며 국가 도둑질을 했든 국가 강도질을 했든 모조리 현충원에 묻겠다고 억지주장을 하는 아주 나쁜 인간들의 주장에 국민들은 찍소리조차 할 수 없게 했던 때문인데,

민주주의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했던 문재인 정부까지 덩달아 쫓아간 것에 치가 떨린다.

박정희 독재자를 밀어주며 힘을 돋게 해줬던 독재의 下手人(하수인) 김종필 전 총리(이하 김종필)에게 문재인 정부는 국가 훈장 무궁화장까지 추서를 했으니 하는 말이다.

김종필에게 훈장을 주면서 자기들도 얻어먹을 게 있으니 그런 짓을 하는 꼴로밖에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썩은 정치를 왜 불쌍한 국민들은 계속 보아야 하는 것인가?

촛불혁명에 의해 박근혜를 감옥에 보냈고 그 힘에 의해 인간 문재인이 대권을 잡았으면 세상이 달라질 것으로 국민들은 믿고 있었는데 김종필이 죽은 그때 인간 문재인이 국민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후려친 것을 기억이나 하는가?

그런 짓을 하는데 어떤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두고 이승만 정권이나 박정희 정권 그리고 전두환 정권과 다른 구분을 하려고 할 것인가?

 

 


가슴에 양심이라는 것이 있으면 김부겸 국무총리(이하 김부겸)와 이낙연 전 총리(이하 이낙연)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

현재 총리가 행안부장관 할 때 직접 가져가 두 손으로 정중하게 追敍(추서)했지 않는가!

이낙연은 그렇고 그런 조정을 했던가?

이번에도 같은 경상도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노태우 국가장과 현충원에 안장하는 그런 일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썩은 정치를 버릴 수 없다할 것이며 민주주의는 완전히 고꾸라지게 될 것이다.

어떤 국민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으로부터 대통령을 뽑아주겠는가?

제발 썩어빠진 정치에서 탈피하여 21세기를 주도하는 나라로 갈 정치를 생각하길 바란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관여하게 하는 정치가 돼야 된다.

아직은 인간 문재인이 허수아비 대권을 쥐어 잡았다고 하지만,

지금부터는 새롭게 정치를 이끌며 새 천년 정치로 이어가야 할 정치인에게 이런 문제는 양보를 해야 국민이 인정한다는 것도 모르는 총리라면 그 직에서 사임돼야 한다.

많은 국민들이 독재자 이승만과 색광 박정희까지 현충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하는 마당에서 노태우까지 그 안에 넣게 된다면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천추의 한을 남기게 될 것이고,

국민에게 그리고 역사적으로 영원히 멸시될 것을 깊이 있게 받을 준비나 해야 한다.

세상은 원인을 思慮(사려)치 않는다면 민주당도 대한민국 정치도 끝장나고 그날이 대한민국 전체의 장례식이 되지 않을까?

 

 


탕탕절 맞아 세상 하직한 노태우 씨 잘 가시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얼마나 올바른 일만 하고 살 수 있을까만,

자신의 영예나 ()를 위해 남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삼가야 한다는 게 참사람의 도리라는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지 않는가?

특히나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국민을 위해 헌신까지는 못할망정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삼가야 그의 이름에 汚名(오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정치꾼들은 오명을 남겼고 심지어 국민으로부터 가혹한 욕설까지 듣는 인간들이 있지 않는가!

그런 욕설 중 가장 심한 말 ~ 죽었다!’라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하는데 살아생전 못된 유혹에 빠진 정치꾼들은 기어코 그런 말까지 듣고 저세상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 중 크게 손에 꼽을 수 있는 인물들이 있으니 근대에 와서는 일본인들이 가장 숭상하는 伊藤博文[이토 히로부미]이고 그 다음이 李完用(이완용)이 아닐까?

물론 이완용보다 더 지독했던 자들이 乙巳五賊{을사오적; 박제순(朴齊純, 외부대신), 이지용(李址鎔, 내부대신), 이근택(李根澤, 군부대신), 이완용(李完用, 학부대신), 권중현(權重顯, 농상부대신)}인데 그런 구분까지는 잘 하지 않지만 이들은 영원히 기억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 악인들로 남게 된다.

이들 외에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고 본다.

그 수와 이름을 어찌 한 장의 글로 다 남길 수 있으리?

한반도를 두 동강나게 만든 가장 거대한 장본인들인데 어찌 그들에게 원한을 품지 않을지...

그로인해 최근에는 남북으로 확실하게 갈라지도록 만든 이승만이나 김일성 같은 씻을 수 없는 실체 인물들을 생각할 것은 틀리지 않아 보인다.

이처럼 세상에서 자신의 영예만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줬던 감당할 수 없이 큰 인간들이 크나큰데 그 중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국가적으로 공경하게 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순을 지닌 국가가 아닐지 깊이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씻을 수 없이 치욕적이고 고통의 연속이던 암흑 시절이 지나 새 세상이 왔다고 생각했던 국민들에게 뒤통수를 친 정치꾼들이 있었으니 대한민국 역사도 참으로 더럽지 않다고 누가 말하지 않으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라는 헌법적 간판만 걸어놓고,

민주주의를 겉과 속 다르게 이용하며 정말 악의적으로 망쳐버린 이승만은 말할 것도 없지만,

총칼을 앞세워 국민의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다룬 이승만과 다를 게 없었던 박정희를 잊을 수 없는 사람들도 크다.

박정희 독재를 끝장을 낸 김재규 정보부장이 박정희 숨통을 끊어놓지 않았다면 얼마나 긴 세월 대한민국 국민은 독재자에게 시달림을 당하고 살았을까?

박정희가 얼마나 지독한 인간이었냐 하면 19791026일에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벌써 7년을 유신독재를 감행하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 아닌가?

3선 개헌까지 하며 독재정권을 이어온 것도 모자라 영구적으로 정권을 잡고 흔들겠다는 독재자가 얼마나 지독한 인간이었는지 우리는 모두 잊고 살지 않았는가?

당시 박정희 경호실장 차지철과 박정희는 200만 명 이상을 죽였다는 캄보디아 독재정권의 킬링필드까지 예상하며 부마사태를 쓸어버리라고 했다는 것을 우리는 정작 잘 기억하고 있는가 말이다.

이런 ()가 부당하게 국립현충원에 누워있는 한 대한민국 국가장례는 끝없이 논란에 휩쓸리게 돼있다는 것을 국회의원 민주당 수박들은 알고나 있는지?

대통령 예우까지 박탈당한 노태우나 전두환을 지지하는 作黨(작당)들의 난동을 언제까지 봐야 한다는 말인가?

법무부도 법리를 떠나 확실하게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않길 바란다.

 

 


박정희가 김재규 의사의 총탄에 쓰러진 날 노태우는 숨을 거두며 탕탕절을 세상에 알리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 사망한 날을 탕탕절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음을 본다.

박정희를 지극히 아끼며 사랑하는 인간들에게는 얼마나 치욕적일지 모르지만 글자 그대로 보면 이해가 될 수도 없지 않을 것!

이토 히로부미를 안중근 의사가 저격하여 죽인 날도 박정희를 의사 김재규가 총살시킨 날도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대한민국 국민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끼고 있을지 모르긴 하지만!

결국 안중근 義士(의사)처럼 김재규 義士(의사) 칭호를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좌우간 문재인 정부가 노태우를 대통령 예우를 한다면 인간 문재인까지 불명예를 받게 될 것이고 그와 정치를 같이 한 사람들 모조리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하게 될 것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는 바이다.

사람이 너그러운 것도 좋지만 끊어야 할 것은 단칼에 끊어버리는 內柔外剛(내유외강) 正道(정도)의 참사람이 되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026192701899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56958&cid=40942&categoryId=33383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노회찬 사망 후 정의당 지지율 상승?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재1야당이 돼야 한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응답률 3.9%)에게 응답을 완료한 결과
정의당 지지도는 노 의원 추도식이 있었던 26일 13.2%로 오른 데 이어,
국회 영결식이 열렸던 27일에도 15.5%를 기록하며 일간 집계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섰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는 미디어오늘의 보도를 본다.
결국
지난주 집계 대비 2.1%p 오른 12.5%로 정의당 창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결론이다.
진즉 이렇게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야 했던 것 아닌가?
그러나 국민의 일부는 가짜 보수주의자(독재자들의 과거 정책에 억매인자)들의 정치에 길이 들여진 나머지 옳고 그름의 판단조차 잃어버린 상황이어서 아직도 그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선량한 국민이 18.6%p(자유한국당 지지자)나 된다는 것 같다.
그들은 앞으로 보수가 어떤 것이 진짜 보수인지 알고 난 다음에야 그들의 진로를 새롭게 결정하지 않을까하는 심정이다.


독재정권 시대를 보수로 생각한다는 것이 정말 슬픈 일 아닌가?
假面(가면)에 가려진 보수 같은 虛妄(허망)한 보수주의를 심어준 박정희 시대나 전두환 시대의 정치꾼들의 욕심은 국민의 피를 빤 吸血鬼(흡혈귀같은 爲人(위인)들이 邪慾(사욕)에 취해 私慾(사욕)만을 채우기 위한 독재시대 정치를 어찌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의 80%p 이상이 그 시대를 속고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아직도 잠에서 덜 깬 이들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irony)가 아닐까?
결국 어떤 나라든 독재자들의 세상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가 虛言(허언)이 아니라는 말일 것인가?
지금도 세계에는 나치즘(Nazism)처럼 국민사회주의 같은 인물들이 있어,
외노자(외국인 노동자)와 타 인종을 혐오하는 인종주의와도 같은 이들이 있어 실업자와 비주류 세력의 사회적인 불만 그리고 폭력적인 방법주의가 특징적인 현대판 신나치즘[Neo-Nazism]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인간들의 思考(사고)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니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 때문에 세상 탓을 하며 살 수는 없으니 각자 정신은 바짝 차려야 하지 않을까싶다.

 

이번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여당으로 집권을 하면서 국민의 기대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지율로 보인다.
정의당이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독재자 박정희와 결탁하여 5.16쿠데타로 대한민국 정치를 반세기나 후퇴시킨 김종필의 죽음이 그 원인이 아닌가?
어떤 이들은 (노회찬 의원이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거부에 앞장선 것이 그 導火線(도화선)이 된 것처럼 언급하는 이들도 없지 않지만 말이다.
문재인 정부 행자부 장관 김부겸이 김종필에게 무궁화장을 追敍(추서)하면서부터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도 같이 거들었으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진보세력으로부터 점차적으로 減點(감점)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김종필이 무엇을 했는데 국가 功勳(공훈)자들만 받아야 할 훈장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노희찬 의원에게도 훈장 추서가 있어야 할진데 왜 없는 것인가?
자살을 했기 때문에?
아니면 정치자금법에 저촉이 된 죄인이라서?
그 두 가지 죄보다 더 나쁜 독재자의 협조자에게는 최고급 훈장을 수여하면서 진보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준 노회찬 의원에게는 왜 방치하고 말았는가?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지는 정치를 문재인 정부가 시작하고 있는지 모른다.

를 펴낸 공지영 작가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지영 작가가 쓴 <해리>에서 보여주는 진보와 민주의 탈을 쓴 위선자가 있다는 말이 맞은 것 아닌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재명이 폭력배들[Gangsters]과 어울려 성남시의 시정에 흠집을 내며,
영화배우 김부선과 不倫(불륜)의 선을 넘어섰던 것을 막아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공 작가의 생각이 그르다고 한 이들도 수없이 많을 정도로 민주당에 취해 있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적은 수의 인물이지만 진보와 민주의 탈은 쓴 사기꾼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는지 아닌지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정치자금법이 분명 잘 못됐다는 것을 알면서 민주당 의원들도 자한당과 딜(deal)하는 정치꾼들의 非良心的(비양심적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자부 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국민들의 표로 자유한국당(자한당의원들이 지금껏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에 대한 세력을 막을 수 없으니 입법의 행로를 막아서는 대에 대항할 방법을 찾지 못해 억지로라도 deal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때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이해한다고 치자!
정말 국민과 국가만을 위해 순수하게 국회운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들의 양심은 그들만의 몫이 될 것으로 본다.
 

김병준 자한당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장)이 자한당을 어떻게 바꿔버릴지 아직 알만 한 사람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국민의 심정은 자한당은 어떻게 해서든 해체시키고 새로운 당의 설립을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아직 확실한 방향이 드러나지는 않으나 빠른 시일 내에 정의당의 위상도 새롭게 드러나지 않을까싶어진다.
이처럼 지지율이 증가한다면 正義(정의)의 새로운 使徒(사도)들이 나타나 정치를 하겠다고 할지 모를 것 같아 좋다.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젊은 청춘들이 득시글거려야 하는데 너무 긴 세월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zero]이나 민주평화당(민평당)보다 더 많은 지방의원을 탄생한 정의당 아닌가?
젊은 정치 층에게 후원할 수 있는 국회제도(정치후원제도)가 없는 한 미래 대한민국은 없다.
그러나 기성 정치꾼들은 새 인물을 막아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할지 모른다.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는 없다.
국회에 새로운 인물이 날 수 있도록 21대 총선에선 정의당 후보자에게 많은 표를 던져야 할 것으로 본다.
젊은 혈기가 더 강한 정의에 목말라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재1야당이 돼야 한다는 이유이다.
앞으로 정의당을 기대해본다.



다음은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노회찬 사망 후 정의당 지지도 12.5% 최고치 경신이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이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 애도 물결로 정의당 정당 지지도가 지난주 집계 대비 2.1%p 오른 12.5%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응답률 3.9%)에게 응답을 완료한 결과 정의당 지지도는 노 의원 추도식이 있었던 26일 13.2%로 오른 데 이어국회 영결식이 열렸던 27일에도 15.5%를 기록하며 일간집계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섰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상승세는 노 의원에 대한 애도 물결이 확산하며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의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수도권, 30대 이상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 지역과 연령이념성향에서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40(18.4%)와 진보층(19.9%)은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왔으며 호남(15.3%), 30(15.1%)와 50(15.1%)에서도 15%대를 기록했다다만 20(7%)와 충청권(7.6%)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7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자료=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44.0%(0.6%p)로 소폭 반등하며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췄다자유한국당도 18.6%(0.3%p)로 2주 연속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은 7.0%(0.7%p)로 4개월여 만에 7%대를 회복했지만 민주평화당은 2.9%(0.3%p)를 기록하며 다시 2%대로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1.8%p 내린 61.1%(부정평가 33.3%)를 기록해 6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올해 14주차 때 기록한 취임 후 최저치(60.8%)에 근접한 결과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기무사 계엄령 문건’ 파문 확산으로 지난 20일 일간집계에서 64.5%로 오른 후노회찬 의원 투신 사망 소식과 청와대의 협치 내각’ 제안, ‘자영업 비서관’ 신설 소식이 있었던 23일에는 64.4%로 횡보했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의 진실 공방’ 논란이 일었던 24일에는 63.5%로 내렸고 송 장관과 기무사의 진실 공방이 확대됐던 25일에도 61.4%로 떨어졌다. 26일엔 문 대통령의 계엄령 문건 진실 규명’ 강조와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소통 행보대통령비서실의 직제 개편 소식이 있었지만 60.1%로 하락세를 보였고 27일에도 59.8%까지 내려갔다.

 
▲ 27일 리얼미터·CBS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자료=리얼미터 제공


한편 노회찬 의원 사망 후 원내·외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을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정치자금법이 현역 의원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응답률 4.9%)에게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한 결과현행 정치자금법의 개정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63.6%,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4.5%로 나왔다(잘 모름 21.9%).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동의 여론이 다수인 가운데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동의 82.5% vs 반대 6.7%)과 민주당(67.0% vs 7.8%) 지지층에서는 동의’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무당층(53.0% vs 27.5%)과 한국당(48.1% vs 27.4%) 지지층에서도 동의’ 응답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이상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www.mediatoday.co.kr/2018년 07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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