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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청와대는 인사로 샅바싸움 말아야!

 
 
청와대는 인사로 샅바싸움 말아야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문 대통령이 장관에 임명을 하고,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33일 만에 자진사퇴한 것으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 두 분은
음주운전(일명 살인운전)을 한 과거사가 있다.
그 중 한 분은 장관이 되고 다른 한 분은 장관 자리를 포기해야 했다.
두 사람 다 야권에서는 탐탁치 않아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한 사람은 장관이 되고 다른 한 사람은 포기해야만 했다.
처음 듣거나 뉴스를 보는 이들은 왜 그랬어야 했는지 의문이 가게 마련?
이게 당청 간 거래(deal)를 한 때문 아닌가?
 
靑의 선택은 송영무, 조대엽은 ‘낙마’…‘대타' 유무가 희비 갈라

두 사람을 다 사퇴시킬 수 없는 것은 청와대 체면 때문이고,
다 임명을 하면
야권이 문재인 정부의 모든 문제에 협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에 밀려 식물국회화 될 것을 막기 위한 방편?
좋다.
국회가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한 일이라곤
단 두 건의 법안 통과가 있었으니,
역대 정부 중 국회는 완전 휴직 상태?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것 모를 사람 없다.
더구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것 하며,
정부조직법조차 같이 움직이지 못하니,
새 정부가 두 달이 훨씬 지나가고 있는데,
걸음마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시름은 말해 무엇 할 것인가?
 
'조대엽 사퇴'에 재 뿌린 '송영무 임명'

국회 야권은 문재인 정부 발목잡기를 지나치게 하는 것 같지만,
그도 아니라고 보는 눈도 많다.
왜냐하면 문제꺼리가 없는 인사를 국회 청문회에 집어넣어야 하는데
국무위원이 될 사람들이 법을 어기고,
도덕이 추락한 인물들이니 국민들조차 거들 수 없는 것 아닌가?
물론
문재인 정부정책을 잘 하고 있다는 지지율은 86%p까지 치솟아 있지만,
인사문제도 잘 한다고 할 수 없는 후보가 있으니,
다잡아 옳다는 소리를 하기엔 심히 벅차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與, 金·宋·趙 철통엄호…추경 급한데 또 파행될라 '부심'

장관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해야 한다고 본다.
자신의 도덕이 무너지면 높은 지위에 올라서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배워가야 한다.
부모형제 부부 간 심지어 처가까지
신상을 턴다는 것이 못내 힘들기는 해도 이렇게 까지 해서
장관이 돼 움직여야 국민이 우러러 볼 것 아닌가?
그렇다면
대통령이 국회 심사를 무시하고 권한으로
莫無可奈(막무가내) 밀어붙인다면
그동안 신상을 털린 장관의 체면이 어떻게 될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그 얼굴과 이름을 들으면 그 장관에 대한 오점이 떠오르게 될 것이
빤하지 않겠는가?
물론
장관이 돼서도 국회에 들어갈 일이 한두 번이 아닐 것인데,
국회에서 그 장관을 좋게 대접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앞에서야 장관이니 머리를 숙여 줄지 모르나
뒤로 돌아서면 사람의 마음은 변하게 마련 아닌가?
도덕적이지 못한 장관은
그가 장관직을 끝내는 그 날까지
평안치 않을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일 아닌가?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은
조대엽 노동부 장관 대신 추경안 국회통과를 택했다고 한다.
다음은 한겨레신문 보도 내용이다.
13일 오전까지만 해도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은 추경대로 해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국민의당에 대한 유감 표명과 ‘조대엽 낙마 카드’를 꺼내들며 꽉 막힌 정국에 숨통을 텄다. 문 대통령의 숙원인 ‘일자리 추경’을 구하기 위해 고육지책을 택한 셈이다.
(한겨레;2017.7.13.)
 
송영무 임명, 조대엽 낙마

그러나
송영무 후보자는 국방장관에 임명하고 말았다.
하지만
추경도 정부조직법도 통과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수많은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는 추경이 통과돼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바른정당은
어떤 결론을 낼 것인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많은 이들이 권력을 쥔 대통령이 양보를 해야
協治(협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도덕이 바닥인 장관을 뽑아 뭐에 쓸 것인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도덕이 추락된 인물은 후일 꼭 사단을 낼 확률이 높거늘,
고집을 부리며 장관을 기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우택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 꼼수정치”

워낙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바닥이니
- 국민이 인정할 수 없었던 정당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
망정이지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긍정하는 자세를 취해 가면서
국민의 마음을 사게 된다면
지금 상황과는 다르게 돌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
- 머리자르기 - 가
국민의당을 더욱 추락시키게 만들지 않았을까싶다.
스스로 국민의당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따귀를 때린 쪽 만 잘 못이라고 아우성을 친 국민의당!
그대들의 지지율은 완전 바닥으로 변했을 것 아닌가?
국민이 배고파하는데 추경을 빌미로 잡고 늘어진 대가를 치러야 할 것!

 김동철 원내대표 '송영무 조대엽 중 1명 사퇴'

내가 잘 못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 혼자 그 큰일을 저질렀다고 보는 국민은 열에 하나인데,
반해
국민의당이 개입했다고 보는 눈은 열에 7명이 넘는다.
그 한명과 국민의당 만의 자축을 하는 행위를 보며,
국민들은 ‘국민의당은 사라져야 한다!’로
변하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람이란
내 잘 못을 먼저 생각지 못한다고 하지만
반성하는 자세는 있었어야 하는데,
그 시간과 방법 등 모든 것을 잊고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워 할 말을 잊게 했다는 것!

 보수정당, 송영무·조대엽 "둘다 안돼"…'한명 탈락' 절충 여지도

부모가 옳은 길로 가야 아이들이 바른 길로 따라 갈 것이고,
형이 잘해야 아우가 흉을 내며,
이웃이 편해야 나도 덩달아 편하지 않을까?
정부가 먼저 양보하는 자세로 가야
모든 야당들도 같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더는 샅바 싸움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 대통령,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더 늦출 수 없다"


원문보기;

2017년 6월 12일 월요일

文정부 인사만 성공하면 한국당 소멸?

 
文정부 인사만 성공하면, 한국당 소수당?
 
 
2017년 5월 9일 이전까지
대한민국 사회 흐름이 잘 흐르고 원만했다는 이가 있을까?
얼마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사회가 원만했었다면
인간 문재인이 대통령이나 됐을까?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시작된 지 한 달!
CBS 의뢰로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6일 제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율(2017년 6월 1주차)에서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78.9p!
지난주에 비해 0.8%p 소폭 반등했다?

 文 대통령, 원내대표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소폭 하락(1.4%p)했지만,
여전히 54.2%p로 압도적 1위!
자유한국당은 14.3%p, 국민의당 7.3%p, 정의당 6.7%p, 바른정당 5.9%p 순.
지난주에 비해 자유한국당이 1.3%p 상승?
아마도
문재인 정부 인사문제가 그 여파를 가져온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본다.
한편 이런 비율대로 21대 총선까지 간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과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이지만,
자유한국당은 40여석 정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새롭게 발전해서 참된 보수정당으로 탄생한다면
또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문재인 정부는 지난 박근혜정권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인계인수할 시간도 없었고
고위공직자 인선문제에 대해 각별히 고민해 볼 시간이나 있었는가?
선거 기간 중 참모진으로 활동하던 인원이 전부 아닌가?
그 인원 중에서 찾아내려고 했을 때
그 사람의 과거 정보를 확실하게 준비하지 못한 것도 문제라면 문제?
이번 개혁인사라고 내보인 5명 국무위원들 중에서도
큰 문제를 안고 있는 이가 없지 않다.
 
굳은 표정의 강경화 장관 후보자

첫 인사 중에도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이 세 사람이 아직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데,
차기 후보자들까지 원만하다고 하기에는 벅찬 인사라는 의문이 있어,
심히 걱정스럽다.
특히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殺人(살인)운전]에다
고려대학교 교수시절 고성과 반말(비꼼) 등 영상이 돌고 있다는 뉴스다.
개혁과 積弊(적폐)청산을 외치면서
적폐의 산물을 국무위원으로 앉히겠다는 것은 아니겠지?
정말 걱정스럽다.
 
문재인 정부가 인사문제만 잘 해결해줄 수 있다면
70년 넘게 내려온 적폐를 다 청산하진 못해도
최소한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묻어온
10년 적폐까진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국민의 진정한 꿈이 실현될 수 있을까?
진정으로 걱정스럽다.
 

2017년 6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 필요성의 국회시정연설을 보며 생각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당면한 걱정이 일자리라는 것을!
국민 일자리를 대통령이 신경 쓰지 않는다면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인사문제에 대한 말은 단 한 마디도 흘리지 않았는가?
아니면 후보자들 스스로 사퇴하기를 기다리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제도 없지 않으니 하는 말이다.
청문회에서는 최선을 다한 김상조 후보자 같은 경우는
부인의 토익점수 1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
참으로 아쉽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단 1점이라도 틀린 것은 틀린 것 아닌가?
그 1점을 무마하다보면 결국은
小貪大失(소탐대실)?
욕심 같아선 자유한국당이 단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인사들을
내세웠으면 하는 생각이다.

 여소야대 새정부…'통합' '협치' '인사'에 승부난다

協治(협치=condominate, 공동지배)?
- 당을 떠나 서로 협력하여 국민을 함께 다스리는 정치 -
하겠다면서 벽이 남아있는가?
자신을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전에서 후원하여 뒷바라지를 한
은혜를 저버릴 수 없는 마음도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가 나눠 먹기식이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지금껏 그런 방식을 진난 정권들이 취해 왔기에
積弊가 되고 만 것!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대학교 교수든 공공 단체든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물을 찾아야 할 것!
각 대학에 통보해서 참신하고 완전무결한 인물을 물색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전국 유수의 대학교 중에서 아주 참신한 인물로 대한민국 정부 기구를
다 못 채울 정도라면
대한민국이 생존해야할 가치가 있을까?
그렇게까지 썩었을까?
심히 의심스럽다.

 청문위원이 전한 김상조 후보자 청문회 이후 근황 "멘탈 대단하다"

老子(노자)께서 말씀하신대로
無爲(무위)의 정치
- 하지 못하는 것이 없는 정치 -
형성이 그렇게 어려운가?
勇氣(용기)는 도와 덕이 갖춰진 이에게 다 있는 것!
인간 문재인은 그 모든 것을 충분하게 다 갖춘 인물 아닌가?
 
분명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추경예산도, 예산도, 그리고 인사문제에 있어서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은 안다.
자신들의 부와 권력으로 가는 길을 막아선 정부가
문재인정부이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주재하는 정우택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모두 잘 사는 사회로 가는 길을 환영한다는 말은 한다.
그 말이 진정어린 말이었다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질 때까지
뒷짐만 쥐고 있진 않았을 것으로 믿는 눈이 확실하게 많은 것을,
바로 잡아야 하며,
그에 대해 확실하게 해명해야 한다.
그러나 누구 하나 해명하는 이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지 않은가!
박근혜와 최순실 죄가 확실하고 완전해 가는데 아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 상황을 확실하게 해명을 했다면,
새누리당이 찢어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돼,
20%p지지율도 되지 않은 당으로 전락하여,
땀을 뻘뻘 흘리고 있진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지지율이 곤두박질쳐도
누구하나 바로 잡을 힘이 없는 것은 무슨 때문인가?

 
[취임사 전문] 文대통령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만들 것"

문재인정부도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권력은 절대 나눠가질 수 없다.
단지 업무만 분리해서 전문적으로 나눠 다스리면 된다.
도덕적으로 참신한 인사를 쓰지 않으면 禍(화)를 품고 있는 것!
언제든 터지고 말 것!
자유한국당이든 적폐당이든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니 하는 말이다.
이젠 더 이상은
인수인계 시간이 없어 인사를 고르지 못했다는 말이
국민의 귀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참되고 좋은 사람 골라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면
그게 모두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살찌게 하는 일이라는 것!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재인 정부가 인사만 성공하면,
자유한국당은 소수당으로 전락하든지 소멸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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