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 토요일

민병두 성추행과 과유불급(過猶不及)



민병두 의원 구출작업은 진행해야 한다.?

미국서부 태평양시각은 2018년 310일 오전 7시를 지나가고 있다.
한국은 2018년 3월 10일 자정을 넘기고 있을 것이다.
고로 한국시각은 3월 11일 00:00시를 지나는 시간,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름이 네이버 실시간 1위로 나타나고 있다.
혹시나 하며 다음도 열어보니 똑같다.
10년 전 성추행 사건이라고 한다.
성추행의 醜行(추행)’이란 단어의 뜻을 간단히 추하고 더러운 행동으로
내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전을 들여다본다.
네이버는
1. 더럽고 지저분한 행동, 2. 강간이나 그와 비슷한 짓.
다음(DAUM)
1.강간이나 성적 희롱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2.추잡하게 행동함이라고
적고 있다.
두 사전 다 내 생각보다 훨씬 강하게 표현하고 있어 놀란다.
강간도 그 안에 포함된다면 대단한 행동을 민병두 의원이 저질렀다는 것!
그러나 성관계가 되는 성폭행까지 가지는 않았다는 것 같다.
하지만 술에 취해있었다는 말을 그 부인 목혜정 씨는 알고 있었다.
그 부인이 SNS에 올린 글을 보니 장편의 설명을 달고 있다.



-목혜정 여사의  글 -

이런 일로 아내가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일 것입니다.
담대하고 담담하게 쓰겠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사색이 되어 뉴스타파에서 보도하겠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낙선의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낙선의원이 남한테 손 벌리며 살지 말자고 우리 부부는 대학 강의를
하며 쥐꼬리만 한 월급 받아 근근히 살아갔고
남편은 여의도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17대 때 말기에 의원들끼리 히말라야 트래킹 갔다 안면만 튼 50
여성이 인터넷 뉴스 사업을 해보자며 불러냈습니다,
그 때 그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워낙 돈 없이 살았던 시기였고
정당한 사업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관심을
가졌을 것이고 지인들과 함께 모임자리를 만들었고 만취 끝에
노래방을 갔나봅니다.
이 지점은 낙선의원이라도 공인으로서 주의해야할
것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이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면
물론 잘못이고 사과해야할 것입니다.
일회성 실수라도 사과해야 마땅합니다.


권력형 성추행 성폭력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는 궁색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수줍음도 많고 강직한 삶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고
조금만 잘못해도 성당에서 고백성사를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일 때문에 여성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거나 어디 갔다 올 일이 있었으면
집에 와서 찝찝하다며 제게 이야기했던 사람입니다.

이 일이 완전 잘못 없다 말할 수는 없지만
남편의 성격과 강직성을 알고 있기에
한 번의 실수로 부부간에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가 난 직후 남편이 전화를 걸어 의원직까지 내놓겠다고 동의해줄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1초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인들이 전화를 걸어와서 왜 의원직 사퇴까지 하냐고 실수에 사과하고 시장출마만
안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저는 남편의 강직성을 압니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도 남편은 책을 안 팔고 각자 사와서 사인 받으라고 했습니다.
지역구에서도 돈을 안 받고 안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의원직 내놓을 것이라는 것을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그렇게 단행하네요.
전 남편다운 결정이라 믿습니다.

얼마 전 제자에게서 자신이 미투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격려했습니다.
권력을 이용한 성추행성희롱 근절되어야합니다.
쉽게 술자리나 노래방 등에서의 여성이 성희롱되는 일 없어야합니다.
저는 제 자신 페미니스트이고 미투운동 꾸준히 진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시시비비는 나중에 가려도 될 것 같고
의원직은 사퇴하는 것이 자신에게의 엄격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런 일이 일어나면 다들 아내 걱정들을 합니다.
저는 기사가 나기 전에 제가 아는 그룹의 대표격인 사람들에게 모두 전화를
해서 충격받지 말라고 일의 내막은 이렇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들 당황하고 어떤 사람들은 억울하다고도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굳이 의원직까지 사퇴해야하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요
저는 갑자기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치하는 남편을 두고 공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공천 문제로 경선을 해야 하는 분들
다들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데
한 분도 낙오자가 없으면 좋겠기에 너무 입장이 곤란했습니다.
그분들께 죄송하지만 저는 자유인으로 살아갈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남편을 위로하고 보듬기로 했습니다.
저와 남편을 아는 분들.
남편의 성격과 그간의 태도를 봐오신 분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믿고 이해를 구합니다.(이상)


성추행이든 성폭력이든 좋지 못한 성문화는
아름다운 사회에서는 근절돼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러나 민병두 의원 성추행에는
어딘가 모르게 서먹한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지나치면 못 미치는 것과 같다는 말
過猶不及(과유불급)을 띄워주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남녀 간에 완전 불협화음을 일으킬 것 같은 생각!
물론 참된 성관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늘이 정해준 남녀가 진실하게 사랑해야 하고 그 사랑의 열매를 완성시키기 위해
갖게 되는 참되고 아름다운 성생활과 성문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삶을 민병두 의원과 그 부인 목혜정 여사는 이미 갖추었고,
아름다운 성문화를 이끌고 있는 부부가 아닐까본다.
결혼 이후에는 서로의 구석구석까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부부간이 아닌가?
그래서 서양에서의 부부는 항상 따라다녀야 하고 따르는 제1순위인 것!
그 부인이 그 남편을 용서하며 가슴 속에 품겠다는데 누가 막아낼 수 있을까?


남녀 성문화에 있어 가장 언짢을 수 있는 사람이 또 부부 간인데
목혜정 여사가 바라보는 남편 민병두 의원만큼은
믿지 않을 수 없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 문장이다.
이 부부간은 벌써부터 이 사실을 남편인 민병두 의원의 입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으니 지금까지 속이지도 않았다는 것 아닌가?
부부간 서로의 마음을 통하지 않았다면 부부라고 할 수 없는 일!
이 두 부부는 어느 정도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해당 50대 여성이 "민병두 의원의 행동에 당황했으나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고이후 집에 왔을 때 바지도 풀어 헤쳐져 있어 어이가 없었다"라며 분노했다는 말도
긍정하기가 쉽지 않다.
다음(DAUM)포털에 난 기사 댓글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민병두 의원을 용서할 수 있다며 상대 당의 陰害(음해)로 몰고 있었고,
네이버의 일부 뉴스에는 국회의원 사퇴를 종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잔인하게 성문화를 끌고 갈 수 없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유교사상에서 男女有別(남녀유별)해야 한다고 하지만,

男女七歲不同席(남녀칠세부동석)이란 말까지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꼬여도 너무 꼬이면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나치게 되면 사회는 뒤로 퇴보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銘心(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성폭력 문제가 이 사회에서 過猶不及(과유불급)이 된다면
하지 안 하는 것에 미칠 수 있으니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한마디로 독재자이자 색마인 박정희가 저질렀던 성폭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고,
희정이 두 여성에게 범한 성추행과 성폭행의 짓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성폭력이라고 해서 아무 것이나 대등하게 취급해서도 안 되고
동급으로 몰아 한 인생을 망치게 해서도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지금 21세기에서 살고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민병두 의원 구출작업은 진행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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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금요일

트럼프와 김정은 한반도에 어떤 웃음을?



트럼프와 김정은의 어떤 웃음 볼 수 있을까?


트럼프와 김정은 중 누가 더 좋게 웃을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워낙 낙천적인 웃음을 지니고 있으니,
그 두 정상은 문재인만의 함박웃음을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우리 속담이 틀리지 않아서이다.
그러나 그 웃음 속에는 진정한 마음이 들어가야 한다.
虛心坦懷(허심탄회)하는 마음으로 웃어야 한다는 말이다.
즉 마음도 비우고 생각도 터놓고,
 명랑(明朗)하고 거리낌이나 숨김이 없는 마음으로 활짝 웃는 웃음을 말한다.
그 웃음을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자주 볼 수 있어 좋았다.


미국인들 중에도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을 아는 이가
이젠 제법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지는 오래였다.
컬버시티(Culver City, CA) 공원에서 아침 건강호흡운동을 하고 있는데
종종 말을 섞고 있는 Osad가 다가와서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난다는 말을 하며,
두 사람이 권투장 링(Boxing ring)에 올라간 느낌이라며 웃는다.
그는 김정은과 트럼프의 지난 한 해 막말 대결을 두고,
심심치 않게 내게 두 사람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것을 터놓고 있었으니,
우리는 쉽게 동요되고 있었다.


대화 중 두 정상을 만나게 주선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를 물었을 때
그는 모르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통령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을 알고 있었다.
설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끝말에 두 정상이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생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웃는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이다.


책상 앞에 앉아 기억해보지만 트럼프 얼굴은 찡그리는 것만 떠오르고 있다.
평소 웃는 얼굴을 잘 볼 수 없는 트럼프도 이따금 웃는 사진들이 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의 웃는 사진들은 곧잘 나오고 있다.


정의용 서훈 대한민국 사절단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만났다.
2018년 5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정상회담을 하기로 미국은 결정했다.

 

한반도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는 뉴스들이다.
세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미 정상회담에 대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두 분이 만난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며
“5월의 회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세계일보는 적고 있다.


중앙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둘러싼 접촉에서 최근 긍정적인 진전이 나왔다며 북한이 긍정적인 자세를 표시했고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각국에 모두 좋은 일로 북핵 문제가 최종적으로 평화롭게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런 사실은 시진핑 주석이 줄곧 미국은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정확했음을 증명한다며 미국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고도로 중시하며 계속해서 중국과 밀접히 소통하고 협조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중앙일보]


NBC
대통령 트럼프가 북한의 김정은과 함께 만나기로 동의
(President Trump agrees to meet with North Korea's Kim Jong Un)
New york times
북한이 핵 대화를 트럼프와 직접대화 요망
(North Korea Asks for Direct Nuclear Talks, and Trump Agrees)
The Wall Street Journal
북한 김정은이 거나한 술이 있는 연회에서 익살스러움과 편한 때가 있었다.’
(North Korea’s Kim Jong Un Was Jocular and at Ease at Boozy Banquet)
등 등 온통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대북 특사단이 북한에 간
2018년 3월 5일 오후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서 많은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그날 북한 체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면 비핵화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을 대할 때 무시하지 말고 진지하게 대해달라고 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나이가 어리다는 觀念(관념)에 휩싸여 있는지 모른다.
그는 북한의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을 거침없이 짓누르기 위해
100여 명 이상 고위간부를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숙청했으며,
심지어 해군 지휘관들을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도록
강력한 명령도 서슴지 않았었다.
그 자신도 그 스스로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함부로 웃을 수 없었던 것을
우리 측 특사단 앞에서 맘껏 웃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는 트럼프보다는 더 강인하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만들고 있다.


트럼프는 정말 웃을 줄 모르는 인물인가?
멜라니아 여사까지 웃지 못하게 한 장본인은 아닐까?
그래도 그에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보게 한다.
트럼프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선물로 주고 갔다.
아마도 한반도에만 오면 그 부부는 웃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은가?
멜라니아 여사도 지난해 11월 초 한국 땅에서 하얀 이를 드러내며
맘껏 웃고 떠났으니 하는 말이다.
함박웃음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있는 한,
미국 대통령 내외는 한반도에만 오면 함박웃음과 같이 할 것으로 미룬다.


4월 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정상의 만남에 이어,
5월 중 북미 정상의 상봉은 세기를 맑고 빛나게 할 것으로 미룬다.
기왕이면 5월에 3정상이 같이 하는 자리도 있었으면 바라는 마음도 없지 않다.
문재인과 트럼프 그리고 김정은 세 정상이
5월 하늘 아래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한반도도 웃어야 할 때가 지났다는 생각을 한지가 얼마나 더 흘러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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